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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24 (07:30:32)


[사진설명 : Los Angeles Dodgers manager Joe Torre, left, directs his team while leaning over the rail of the dugout as coach Don Mattingly stands next to Torre, during the first inning against the Colorado Rockies in a baseball game in Denver on Wednesday, July 23, 2008. (AP Photo/David Zalubowski)]

박찬호, 콜로라도전 2이닝 무실점

5일 만에 마운드를 밟은 박찬호(35.LA 다저스)가 실점 위기를 무사히 벗어나는 관록투를 선보였다.

지난 19일(이하 한국시간) 애리조나전 이후 한 동안 등판 기회를 잡지 못했던 박찬호는 24일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경기 7회말 구원 등판, 2이닝을 2피안타 2사사구 1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았다.

이날 박찬호는 직구 최고 구속 95마일(153km)을 기록했으며 투구수는 35개(스트라이크 21개)였다. 방어율은 더욱 낮아져 2.51(종전 2.59)를 마크했다.

리드하는 경기의 후반에 투입되는 셋업맨 보직을 맡은 탓에 박찬호는 짧지 않은 기간 등판을 하지 못했다. 그래서인지 오랜 만에 밟은 마운드가 낯선 듯 다소 고전했지만 고비 마다 실점 위기를 무사히 넘기며 빅리그 13년차의 관록을 발휘했다.

다저스가 3-5로 끌려가던 7회 선발 구로다 히로키에 이어 투입된 박찬호는 제프 베이커를 공 3개 만에 유격수 땅볼로 손쉽게 처리하고 산뜻하게 출발했다. 볼카운트 1-1에서 구사한 커브에 베이커는 타이밍을 잃고 방망이에 공을 맞히는 데 그쳤다.

강타자 맷 홀리데이가 다음 타석에 등장하자 박찬호는 긴장한 듯 좋은 공을 주지 않으려다 그만 볼넷을 내줬다. 볼 2개와 스트라이크, 다시 볼로 카운트에서 밀린 박찬호는 슬라이더로 파울을 유도했으나 6구째 던진 95마일(153km) 직구가 스트라이크존을 벗어나 출루를 허용했다.

좌타석에 들어선 후속 브래드 허프에게는 먼저 스트라이크 2개를 잡으며 유리한 고지를 접했다. 하지만 볼카운트 2-2에서 구사한 7구째 95마일 직구가 한 가운데로 몰리면서 그만 중견수 앤드루 존스 앞에 원바운드로 떨어지는 안타를 허용했다. 이 순간 홀리데이가 3루까지 진루해 1사 1,3루.

다음 타자 개럿 앳킨스를 1루수 파울 플라이로 잡아내 한숨을 돌리는 듯했으나 이언 스튜어트에게 던진 2번째 공이 그만 그의 왼 다리를 맞혀 상황은 2사 만루로 변했다.

그러나 위기 상황에서 박찬호는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 한 방이 있는 트로이 툴로위츠키를 상대로 94마일 직구를 잇따라 던진 뒤 볼카운트 1-1에서 스트라이크존 가운데에서 살짝 휘어지는 88마일과 85마일 슬라이더로 연속 헛스윙을 유도해 순식간에 수비를 끝마쳤다. 7회에만 던진 공은 모두 26개.

박찬호는 8회에도 안타를 맞았지만 탁월한 수비능력으로 이닝을 끝냈다. 선두 요빗 토레알바를 우전안타로 내보낸 뒤 오마르 켄티야의 희생번트로 또 다시 득점권에 주자를 내보냈다.

하지만 좌타자 스캇 포세드닉을 상대로 더블플레이를 연출하며 이닝을 마감했다. 볼카운트 0-1에서 구사한 박찬호의 체인지업에 포세드닉은 스윙을 했고, 타구는 박찬호의 가랑이 사이로 빠지는 듯했다. 그러나 박찬호는 순간적으로 글러브를 갔다 대 직선타를 잡아냈고, 이 순간 3루로 향하던 2루 주자 토레 알바를 여유 있게 2루로 송구해 잡아내면서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박찬호는 9회초 공격 때 대타 델윈 영으로 교체됐으며, 다저스는 결국 2점차로 무릎을 꿇었다. 다저스 선발 구로다 히로키는 6이닝 9피안타 5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OSEN 2008-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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