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중 속에는 조직화된 지도력이나 개인의 행동에 대한 책임성은 존재하지 않는다. 따라서 군중 속에서 행동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자기 행동의 결과에 대해 차분히 생각할 틈없이 그때 그때 나타나는 상황이나 분위기에 따라 즉흥적으로 행동한다. 뉴 키즈 온 더 블록 공연에서 무대 위로 뛰어 올라가려던 학생들은 ‘내 행동 때문에 공연이 중단될지도 몰라.’라고 생각할 겨를이 없이 분위기에 휩쓸려 버린다. 또 흑인 폭도가 상점을  약탈하면서 ‘이제 이 가게 주인은 홀딱 망했구나. 불쌍해서 어떡하나?’ 하는 이성적 판단을 할 리는 없다.
  
사회적 전염이란 군중이 흥분되면서 감정적 반응이 한 사람에게로 옮아가는 상태를 가리킨다. 즉 타인의 감정으로 인해 자신에게도 타인과 같은 감정의 상태가 나타나고, 이것은 다시 다른 사람의 감정을 격화시키게 된다. 강의 시간에 쥐를 보고 한 학생이 비명을 지르면 그 옆의 다른 학생은 실제 쥐를 본 것도 아닌데도, 그냥 덩달아서 비명을 지르게 된다.


<민경배, ‘신세대를 위한 사회학 나들이’에서>


 ① 역지사지(易地思之) 

 ② 부화뇌동(附和雷同) 

 ③ 타산지석(他山之石) 

 ④ 아전인수(我田引水) 

 ⑤ 동병상련(同病相憐) 


[Question-Gosa07]


한국 Korea Tour in Subkorea.com Road, Islands, Mountains, Tour Place, Beach, Festival, University, Golf Course, Stadium, History Place, Natural Monument, Paintings, Pottery, K-jokes, UNESCO Heritage, 중국 China Tour in Subkorea.com History, Idioms, UNESCO Heritage, Tour Place, Baduk, Golf Course, Stadium, University, J-Cartoons, 일본 Japan Tour in Subkorea.com Tour Place, Baduk, Golf Course, Stadium, University, History, Idioms, UNESCO Heritage, E-jokes, 인도 India Tour in Subkorea.com History, UNESCO Heritage, Tour Place, Golf Course, Stadium, University, Painting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