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민족의 기질, 성격이라는 것도 전통으로서 계승이 된다. 민족성 또는 국민성이라고 부를 수 있는 어떤 성질이 과연 민족마다 달리 있는 가 하는 것이 문제이기는 하다. 대개 강국이나 식민 국가들이 자기들보다 못하다고 보는 약소국이나 피지배 민족을 대상으로 그들이 열등한 민족 전통으로 말미암아 필연적으로 현재의 약세에 놓일 수밖에 없다는 것을 합리화시키는 개념일 수가 많다.
  
그러나 민족성이라 부르든 무어라 부르든 간에 민족에 따라 어떤 성격이 막연히 간취되는 것을 부인할 수 없으며, 이런 경우 그 민족의 성원은 이런 전통적인 행위나 태도를 취할 적에 전통으로서 자각하든지 정당성을 생각하든지 하지 않으며, 또 전통적 방식에 어긋난다고 이에 대한 외적인 제재를 받지 않는다.


<고병익, ‘전통의 의미’에서>


 ① 견강부회(牽强附會) 

 ② 곡학아세(曲學阿世) 

 ③ 과대망상(誇大妄想) 

 ④ 언어도단(言語道斷) 

 ⑤ 연목구어(緣木求魚) 


[Question-Gosa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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