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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2333년 고조선 ~ 1945년 광복 ~ 현재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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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4.19 09:57:31
조회 수 : 452
2021.08.14 (13:26:44)
23대 순조 1800-1834 22대 정조의 둘째 아들. 11세에 즉위. 김조순 등 안동 김씨가 세도정치를 하던 시대로 백성들의 생활이 매우 힘들었음. 1811년 홍경래의 난 발생함. 【신유박해 辛酉迫害, 순조1년(1801)】 조선 순조(1801년) 때 일어난 카톨릭교에 대한 박해. 신유 교난이라고도 한다. 중국에서 영세를 받고 돌아와 선교 활동을 하던 이승훈을 비롯하여 남인에 속하던 권철신, 이가환, 정약종, 중국인 신부 주문모 등은 처형당했으며, 정약전, 정약용 등은 귀양을 보냈다. 이 사건은 대왕 대비 김씨를 배경으로 하는 벽파가 남인과 시파를 타도하려는 계략에서 나온 것이다. 이 탄압으로 인해 1년 동안에 학살당한 카톨릭 교도는 300명이 넘었다. 【황사영 백서사건 黃嗣永帛書事件, 순조1년(1801)】 1801년 카톨릭 신자 황사영이 베이징의 서양인 주교에게 신유박해의 전말을 보고하고, 열강이 해군 병력을 동원하여 정부를 위협함으로써 신앙의 자유를 얻게 해 달라는 서한이 발각된 사건. 이 사건으로 카톨릭 탄압은 더욱 거세어졌다. 이 백서가 문제가 된 것은 크리스트교 포교를 위해 서양 자본을 들여오고, 병사와 함선으로 구성된 전교대를 불러들이며, 조선을 청에 복속시켜 청 황제가 임명한 친왕의 지배하에 놓으려 했다는 데 있다. 【황사영 黃嗣永 1775∼1801 조선 말기의 천주교 교인. 1794년 우리 나라에 들어온 중국인 신부 주문모에게서 가르침을 받고 알렉산드르라는 교명을 받았다. 1801년(순조 1년)에 '신유박해(신유교난)'가 일어나자 제천의 산 속에 숨어 살았다. 그는 거기서 조선 교회가 박해받는 실정과 그 대책을 자세히 기록하여 교인 황심 들을 통해 베이징에 머물고 있는 주교 구베아에게 전달할 것을 계획했으나, 그 사실이 드러나 뜻을 이루지 못한 채 잡혀 사형당하였다. 그 밀서를 '황사영 백서'라 하며, 그 뒤 천주교에 대한 정부의 박해는 더욱더 심해졌다.】 【홍경래의 난, 순조11년(1811)】 조선 순조 11년(1811년)에 평안도 출신인 홍경래(洪景來)가 일으킨 반란. 홍경래는 평안도 가산의 우군칙 등과 더불어 서북 지방에 대한 정부의 차별을 구실로 난을 일으켜 스스로 평서 대원수라 일컬었다. 4개월 동안 계속된 홍경래의 난으로 한때 청천강 이북의 땅이 그의 손에 들어가기도 했으나, 마침내 관군에 의해 진압되었다. 이 난은 하층 양반과 중소 상인 및 유랑 농민이 합세하여 부패한 조정에 항거한 사건으로, 그 뒤 여러 곳에서 일어난 민란에 영향을 끼쳤다. 홍경래의 난은 비록 실패했지만, 19세기 초에 우리 나라 서북 지방을 뒤흔들어 놓은 대규모의 농민 항거 운동이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홍경래 洪景來(1780∼1812) 조선 시대의 반란 지도자. 평안도 용강 출생 이다. 지혜가 있고 문재에 뛰어나 과거에 응시하였지만 지방 차별의 폐습으로 낙방하고 말았다. 그러자 부패한 국정에 불만을 품고, 순조 11년(1811년)에 평북 가산에서 군사를 모아 난을 일으켰으나 그 이듬해 4월 정주에서 관군에게 패하여 죽었다.】 [nsjosunk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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