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5일 성도의 교제

찬송 525장 주 믿는 형제들 
  
신앙고백 사도신경
  
요한 1서 10:1 - 10 우리가 보고들은 바를 너희에게도 전함은 너희로 우리와사귐이 있게 하려 함이니.

여기 사귐이란 말이 나옵니다. 신앙생활에서 사귐은 위로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와의 교제를 의미합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친구라고 기록했습니다. 이도 역시 하나님과의 교제를 의미합니다. 예수 님이 제자들에게 말씀하실 때에 내가 너희를 종이라 하지 않고 친구라고 한다고 했습니다.

하나님과 사귐이 있는 사람은 모든 형제와의 사귐도 역시 거룩한 교제가 됩니다. 사도신경에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과 하는 구절은 우리가 회개하고 예수를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 후에는 하나님을 위해서 성별 되었다는 뜻입니다. 그러면 성도의 교제라는 뜻은 무엇입니까? 교제라는 말의 본래 뜻은 '참여한다'로써 '한 가지로 참여한다'입니다. 물론 '사귄다'는 뜻도 있습니다. 교제의 깊은 뜻을 성경은 포도나무와 그 가지에 비유합니다. 서로 연락할 수밖에 없는 동고동락을 의미합니다.

성경은 권면합니다. "즐거워하는 자와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와 함께 울라" 예수 님도 "두 세 사람이 함께 있을 때에 내가 같이 있으리라"고 말합니다. 성도의 교제가운데 주님이 임재하십니다. 성도의 교세는 거룩하고 깨끗하고 피차 남을 생각해 주는 아름다운 교제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가정이 이렇게 되기 위해서는 우리 가족 하나 하나와도 교제를 하여야 되겠습니다.

기도- 주 믿는 형제 자매가 모인 우리 가정이 사랑으로 하나됨을 감사드립니다.
 
주기도문 한경직 목사 hkj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