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7일 최후의 심판 

찬송 163장 언제 주님 다시 오실런지 
  
신앙고백 사도신경
  
요한 계시록 20:4 - 14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무론 대소하고 그 보좌 앞에 섰는데 책들이 펴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 책이라.

인간의 생활은 불확실한 것으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그러나 두 가지는 확실합니다. 죽음과 심판입니다. 바울이 아덴에서 전도할 때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을 심판할 날짜를 정하여 두었다"고 선언했습니다. 이것은 단순히 기독교만 아니라 다른 종교에서도 인정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심판은 누가 할 것 같습니까? 삼위일체 가운데 그리스도가 심판하시겠다고 기록됩니다. 인간의 죄를 십자가에서 대속(代贖)하신 예수 님이 죄악을 심판하시겠다고 합니다. 심판할 때는 대개 표준이 있습니다.

계시록을 보면 책들이 펴 놓였다고 했습니다. 그것은 사람마다 책 한 권이 있어서 그 사람의 인생의 사실을 기록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것은 우리 자신이 쓰는 책입니다. 그런데 또 다른 책이 있습니다. 생명 책입니다. 이 책은 한 권입니다. 여기에 기록된 사람은 이런 사람입니다. 하나님이 인생을 위하여 생명의 길을 열어 놓으셨는데, 그분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를 믿고 죄를 회개하면 그의 보혈이 모든 죄를 지우겠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의롭다 함을 얻은 사람은 생명 책에 기록됩니다. 이렇게 하나님께서 구원의 길을 연어 주셨으므로 이 다음에 핑계할 수 없다고 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가 믿음으로 구원을 얻지만 또한 상도 있습니다. 하나님의 일에 충성하고, 믿음이 장성했는지 그 행위를 따라서 상이 있습니다.

기도-주님, 모든 것을 통해서 주님이 심판 날을 계시한 것을 기억하여, 우리 가정이 힘써 달릴 길을 달리는 담대함을 주소서.
 
주기도문 한경직 목사 hkj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