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7일  아버지의 품

찬송 330장 고통의 멍에 벗으려고 
  
신앙고백 사도신경
  
누가복음 15:11 - 24 아버지여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얻었사오니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치 못하겠나이다. 나는 품꾼의 하나로 보소서.

우리가 너무나 잘 아는 집 떠난 탕자의 이야기입니다. 이 비유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죄인을 사랑하시는 깊은 진리와 주님의 교훈 하시는 방법을 볼 수 있습니다. 

인간이 하나님을 배반하여 타락되는 모습, 그 가운데서 돌이켜 하나님께로 오는 죄인을 기쁘게 영접하시고, 죄 사함을 주시고, 축복하시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 간단한 비유를 어떤 분은 복음중의 복음이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을 떠나서 의 자유는 무엇을 의미합니까? 하나님이 만드신 생의 법칙 곧 인륜과 도덕의 법칙, 자연 법칙을 떠나서 자유가 있습니까? 그것은 자유가 아니고 사망을 의미할 것입니다. 이 아들은 모든 재물을 욕심대로, 자기 본능의 순종대로 사용하여 많던 재산은 어느덧 다 없어졌습니다. 이렇게 살면 동도 그렇거니와 무엇이나 오래 가지 못합니다. 그것은 잠깐 뿐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을 떠난 모든 인간들의 모습입니다.

하나님을 떠난 영혼은 매우 외롭습니다. 죽을 때에 더욱 외로운 것입니다. 우리의 싸움은 악한 영과의 싸움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돌아오게 되면 꼭 승리할 수 있습니다.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오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맞아주시고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우리 가정에는 하나님을 떠나서 외롭게 사는 이는 없습니까?

기도- 아버지, 우리 죄를 회개하고 자복하오니 새로이 옷 입혀 주시고, 행실과 마음을 새롭게 하여 주옵소서.
 
주기도문 한경직 목사 hkj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