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0일 하나님을 두려워하라

찬송 332장 나 행한것 죄 뿐이니
  
신앙고백 사도신경
  
누가복음 12:1 - 12 마땅히 두려워할 자를 내가 너희에게 보이리니 곧 죽인 후에 또한 지옥에 던져 넣는 권세 있는 그를 두려워하라.

이 말씀은 예수 님께서 친히 하신 말씀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라” 이 말씀은 단순히 예수 님께서만 가르쳐 주신 교훈이 아닙니다. 온 성경을 통해서 제일 먼저 우리에게 가르쳐 주시는 말씀입니다. 사람은 흔히 사람을 두려워하고 사람의 눈이나 귀를 두려워합니다. 그러나 예수 님께서는, 온 성경 전체가 하나님을 두려워하라고 우리에게 제일 먼저 가르치십니다. 잠언에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니라”. 여호수아는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명령을 지킬지어다. 이 것이 사람의 본분이니라”하셨습니다. 

사람은 외모를 보나 하나님은 중심을 보십니다. 하나님은 언제든지 우리를 사랑의 눈으로 돌보시는 것을 우리가 기억합니다. 이 하나님 앞에서 우리가 죄를 그냥 묻어 둘 필요는 없습니다. 하나님은 은밀한 죄까지 보시고 드러내실 뿐 더러 모든 죄를 죄대로 형벌 하십니다. 마귀는 항상 두 가지로 시험합니다. 이 사람에겐 ‘공의의 하나님이니까 용서해 주지 않는다’ 저 사람에겐 ‘사랑의 하나님이니까 암만 죄를 지어도 벌하지 않는다’ 이렇게 사람을 속이려 합니다.

하나님은 공의의 하나님이요, 사랑의 하나님인 까닭으로 아무리 죄는 지었다고 할지라도 진심으로 회개하는 자는 용서하여 주시고, 회개하지 않는 자는 반드시 형별을 내리십니다.

기도- 우리가 죄를 아무리 비밀 가운데 지었다고 할지라도 하나님의 눈을 속일 수 없사오니, 온전히 회개하게 하옵소서.
 
주기도문 한경직 목사 hkj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