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0일 하나님의 용서
 
찬송 206장 오랫동안 모든 죄 가운데 빠져
 
신앙고백 사도신경
 
요한 1서 1:1-10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실 것이요.
 
사도 요한은 요한복음만 쓴 것이 아닙니다. 요한 1?2?3서를 쓰고 또한 요한 계시록까지 쓰신 분입니다. 방금 우리가 요한 1서 1장을 읽었습니다. 말씀을 보면 잠깐 문안이 있은 후에 사도 요한은 ‘신앙생활이란 무엇인가’ 의 가장 간단한 저의를 우리에게 말씀해 줍니다. 신앙생활은 하나님과 및 그 아들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와 사귀는 것이요 또한 그와 사귄 이들이 피차에 사로 사귀는 것이라고 말씀하여 주십니다.
 
그 다음에 하나님이 어떤 분이라고 하는 것을 역시 우리에게 가르쳐 줍니다. 그것은 다른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곧 빛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빛은 진리를 의미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릇된 것이나 거짓이 없습니다. 또한 이런 것들을 용납할 수도 없는 것입니다. 빛은 지식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은 빛이시므로 그의 앞에서는 조금도 감추인 것이 없이 적나라하게 나타날 것뿐입니다. 빛은 역시 순결을 의미합니다.
 
그러면 이러한 빛 되시는 하나님과 우리 가정은 어떠한 기초 위에서 만날 수 있고 섬길 수 있겠습니까? 성경은 오직 우리가 내 죄를 깨닫고 죄를 회개하고 고백하는 가운데서만 하나님을 만날 수 있고, 함께 살 수 있다고 우리에게 가르쳐 주셨습니다. 여러 가지 다른 데로 죄에 대한 책임을 돌리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기도- 주님, 우리가 입술로만 자복하는 것이 아니고 죄에서 돌아서는 행동이 있게 하옵소서.
 
주기도문 한경직 목사 hkj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