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06:06-08 예배의 자세

찬송 43장 찬송으로 보답할 수 없는
 
신앙고백 사도신경
 
미가 6:6 - 8 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이 오직 공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하나님은 예배의 의식보다도 그 의식을 행하는 이들의 마음과 생활을 더 중하게 여기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서 이런 말씀을 주셨습니다. “헛된 재물을 다시 가져오지 말라 분향은 나의 가증(可憎)히 여기는 바요 월삭(月朔)과 안식일과 대회로 모이는 것도 그러하니 성회와 아울러 악을 행하는 것을 내가 견디지 못하겠노라” 했습니다. 예물을 드리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예물 자체보다도 예물을 드리는 이의 마음과 생활을 보십니다. 산상 보훈에서 예수 님은 “예물을 드리다가 거기서 네 형제에게 원망들을 일이 있는 줄 생각나거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예물을 드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렇게 우리가 믿고 섬기는 하나님은 윤리적 신입니다. 그러므로 공의를 요구하십니다.

넓은 의미에서 공의는 각 사람에게 마땅히 줄 것을 주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바울은 이렇게 권면하였습니다. “서로 인자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했습니다. 우리 가정에 잘 믿기 위해 애쓰는 분이 있습니까? 하나님은 이미 그 길을 제시해 주셨습니다. “너희는 스스로 씻으며 스스로 깨끗케 하여 선행을 배우며 공의를 구하며 학대받는 자를 도와주며 고아를 위하여 신원하며 과부를 위하여 변호하라.”

기도- 연약한 심령을 굳게 해 주시며 우둔한 마음을 지혜롭게 해 주신 주님께 신령과 진정한 예배를 드리게 하소서.
 
주기도문 

한경직 목사 hkj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