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8일 하나님의 위로

찬송 427장 내가 매일 기쁘게 
  
신앙고백 사도신경
  
이사야 40:1 - 11 너희 하나님이 가라사대 너희는 위로하라 내 백성을 위로하라.

하나님은 모든 위로가 되십니다. 우리 육신의 상처를 고쳐 주기 위해 하나님은 이 자연계에 여러 가지 약을 준비해 두셨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 심령의 상처를 회복해 주시기 위해서도 하나님은 모든 위로의 준비를 하여 두셨습니다. 하나님은 성경을 통하여 그의 백성을 위로해 주십니다. "환난 날에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 "그 노여움은 잠깐이요 그 은총은 평생이로다. 저녁에는 울음이 기숙할지라도 아침에는 기쁨이 오리로다"는 말씀을 통해 위로해 주실 뿐더러 그리스도를 보내셨습니다.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모든 슬픈 자를 위로하여 주시기 위하여" 위로의 메시야로 오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성령을 보내 주셨습니다. 성령을 보혜사(保惠師)라고 예수 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보혜사라고 하는 말은 위로해 준다고 하는 말입니다. 성령의 상징 가운데 하나는 기름인데, 기름은 상처에 바르면 고통이 멎고 빨리 회복됩니다. 성령의 역사가 이렇습니다.

"기도와 간구(懇求)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의 마음과 생각을 지키심이라" 하나님의 위로는 말만의 위로가 아닙니다. 환난 날에 하나님이 준비하신 위로를 기억하여 낙망하지 마십시다.

기도- 할렐루야,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우리의 삶에 안정과 기쁨을 얻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주기도문 한경직 목사 hkj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