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1일 권면의 사람 

찬송 355장 부름받아 나선 이 몸 
  
신앙고백 사도신경
  
사도행전 28:30 - 31 바울이 온 이태를 자기 셋집에 유하며 자기에게 오는 사람을 다 영접하고 담대히 하나님 나라를 전파하며… 금하는 사람이 없었더라.

이 사울 은 철저한 바리새 교인으로 기독교를 믿는 사람들을 이단이라고 생각하여 핍박하고 잡아다가 가두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다가 대제사장의 공문을 받고 믿는 자들을 잡으려고 다메섹으로 가는 도중에, 부활하신 예수 님의 음성을 듣고 사울 이 새로운 바울로 부활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다메섹에서 다른 사람들에게 예수를 전파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제자들은 “교회를 그렇게 핍박하더니 갑자기 예수를 믿는다고 하며 우리 가운데 들어오는 심리를 어떻게 알겠느냐”하며 믿지 않았습니다. 그 때에 바나바가 나섰습니다. 바나바가 이 사울 을 먼저 접촉하여 모든 사정을 다 들은 모양입니다. 따라서 바나바는 먼저 사울 을 믿었습니다. 이 사람이 과거에는 기독교를 핍박했지만 이제는 변하여 새 사람이 되었으니 믿을 만 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그제서야 사도들과 성도들이 사울 과 교제를 가졌습니다. 이렇게 착한 사람인 바나바는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가운데서 사도 바울을 용납하여 그로 하여금 장차 큰 일을 할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었습니다. 바나바는 복음의 능력을 믿는 사람입니다. 바나바는 바울에게 가장 큰 감화를 준 사람입니다. 위대한 지도자 바울 뒤에는 이 믿음과 성령이 충만하고 착한 사람 바나바가 있었던 것입니다. 우리 가정도 다른 사람을 돕고 격려해 주는 가정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기도- 우리가 진실한 믿음 안에서 서로를 돕고, 권면하고, 위로하는 아름다운 가정이 되게 하옵소서.
 
주기도문 한경직 목사 hkj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