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02:13-17 의인과 죄인
 
찬송 334장 아버지여 이 죄인을 
  
신앙고백 사도신경
 
마가복음 2:13-17 너희를 불러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로 더불어 교제케 하시는 하나님은 미쁘시도다.
 
예수께서 세상에 계실 때에 당시 일반 사회에서 멸시를 받는 계층과 많이 접촉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당시 의인으로 자처하던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에게 적지 않은 비난을 받았습니다. 이들에 대한 예수 님의 대답은 당당하였습니다. “건강한 자에게는 의원이 쓸데없고 병든 자에게 라야 쓸데 있느니라 내가 의인을 부르려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인간은 누구나 양심이 있습니다. 그 양심 앞에서 자기는 의인이라고 할 자가 과연 있습니까? 그것은 물론 있을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성경은 솔직히 선언합니다. “의인은 없나니 곧 하나도 없느니라.”
 
죄인이 변하여 의인이 되는 길은 하나 밖에 없습니다. 곧 성경 말씀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를 받음에 있습니다. 그것은 성경 말씀대로 우리가 죄인이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대신하여 죽으심으로 그를 믿어 죄 사함을 받고 구원을 받아 의인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누구나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을 받았으니 내 자신을 자랑할 수는 없습니다. 우리는 모두 하나님께로부터 용서를 받았으니 매 형제가 어떤 허물이 있을지라도 용서할 줄 알아야 합니다. 불쌍한 죄인으로 가득 찬 이 세상에서 이 은혜의 복음을 전파하여야 합니다.
 
기도- 우리도 주님을 좇아 세리와 죄인의 친구가 되어, 그들의 행할 일을 옳게 인도하는 지혜자가 되는 은혜를 주옵소서.
  
주기도문 한경직 목사 hkj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