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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문, 장문유머
글 수 886
2024.5.7 00:38:14
햏자는 식후땡을 주로 편의점에서 사는 편이다. 왜냐면 편의점에는 각종 식후땡의 정보가 수두룩하여 왠지 보기만해도 소화가 되는 듯하여; 오잇오잇!! 근래에 편의점에 가 봤나? 햏자는 거의 매일가는 편인데 유독 눈에 띠는 식후땡이 있었으니 “인디고”란 녀석이다. 내 것도 “인디고”인데… 머냥? 얘들 이란성 쌍둥이라도 되냐? 확인들어간다. 이름 똑같은데 쌍판 살짝 틀려주신다. 편의점 아저씨 왈 새로나와 그런 거란다. 훔… 역시 새거는 조타 (책도 신발도 여자도 새건 다 조타 흐미~) 식후땡 값오른다고 해서 세보루나 쟁겨놨더니 OTL 헌 식후땡를 새 식후땡으로 바꿔줄 수 있는 편의점 섭외 들어간다. 두꺼비집 재개발도 아닌데 해 줄란지 몰겠따-_- 동네 왕친절 편의점 있으신 분 제보 바란다. 이쁜 알바 있는대도 낑겨 받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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