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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문, 장문유머
용팔이와 용칠이 바보 용팔이가 산에서 금덩어리를 발견했다. 집으로 지게를 가지러 뛰어 내려가며 혹시 누가 훔쳐갈까봐 ‘여기 금 없음’이라고 쓴 팻말을 세웠다. 한편 용팔이를 찾으러 나섰던 바보 친구 용칠이. 팻말 밑을 파 보고는 금덩어리를 훔쳐가는데 암만해도 용팔이가 자기를 의심할 것만 같았다. ‘금 없음’ 팻말을 돌려 ‘용칠이가 안 훔쳤음’이라고 써 놓았다. 잠시 후 금이 없어진 걸 발견한 용팔이. 마을로 뛰어 내려오며 큰 소리로 외쳤다. “야, 용칠이 빼놓고 동네 사람 다 나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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