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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문, 장문유머, jokes, humor
글 수 886
2024.7.27 11:3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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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약받은 최불암 1998년9월13일(일요일) 18:4:40 Jokesmit 조회수 : 1429 제주도를 일본으로 착각하여 쑥대밭을 만들어 놓은 최 불암....., 결국 제주도에 눌러 앉았다. 물론 귀향이었다. 그러나, 막대한 피해를 입은 제주도민들의 상소가 끊이지 않았다. 그래서 임금은 눈물을 머금고 최 불암에게 사약을 내렸다. 불암은 자신의 죄가 워낙 중하므로 사약을 달게 받았다. 동족을 죽인 죄책감에 사약을 받아든 최 불암의 손이 떨리고 있었다. 사극을 보면 이럴 때 어명을 받은 군졸들이 달려오곤 하던데....., 그러나, 고개를 들어 본 현실은......., 역시, 붉은 옷을 입은 궁궐 갑사가 말을 타고 전속력(1마력)으로 달려오고 있었다. "어명이요! 사약을 멈추시오! " (실록은 당시 최 불암의 표정을 성은을 입은 무수리의 얼굴이었다고 기록하고 있다.) 최 불암이 사약을 막 내려놓으려는 순간, 갑사가 임금의 어명을 천천히 읽어 내렸다. "완 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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