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좌고우면(左顧右眄/左顾右眄) ◑ zuǒ gù yòu miǎn

▶ 左(왼 좌) 顧(돌아볼 고) 右(오른 우) 眄(곁눈질 면)

▶ 여기저기 돌아다 봄. 이것저것 생각하며 결정을 짓지 못함.

왼쪽으로 돌아보고 오른쪽으로 돌아본다. 어떤 일을 결정짓지 못하고 요리조리 눈치만 살핀다. 左看右看。细看。

▶ 위(魏)나라 조조(曺操)의 셋째아들인 조식(曺植)이 임치후(臨淄候)였을 때, 조가(朝歌)의 장관이 된 오계중(吳季重)에게 편지를 보낸 일이 있는데, '오계중에게 보내는 편지'의 첫머리에 이렇게 쓰고 있다.

"배계. 계중전족하. 전날은 언제나와 같이 모여서 가까이 앉아, 온종일  술을 잔데 따라 바꾸어 마셨읍니다만, 서로 멀리 떨어져 있는 몸으로 자주 만나지 못하여, 답답한 마음을 충분히 애기하지 못하고 끝냈읍니다.

술잔에 가득 차도록 술이 따라지고, 피리나 갈대피리의 소리가 뒤에서 일어나자, 그대가 매가 하늘 높이 나는 것처럼 위엄을 보이고, 봉황새와 같이 한탄하고 호랑이와 같이 내려다보는 모습은, 소하(簫河)나 조삼(曺參- 前漢의유방의 중신들) 등도 발아래 미치지 못하고, 위청(衛靑)과 곽거병(去炳-前漢 武帝에 봉사하여 흉노전쟁에서공적을 세운 무장들) 등도 뒤떨어질 정도입니다.

그대가 좌우를 바라보는 모습은 옆에 사람이 없는 것같이 느껴집니다(左顧右眄)하자, 생각컨대 사람이 없는 것과 같았습니다."

좌고(左顧)는 좌전(左傳) 소공(昭公) 24년에도 실려 있는 말이지만, 좌고우면(左顧右眄)이란 말은 여기에서 시작되는 것 같다.

[출전] 좌전, 삼국지(三國誌)관련

[출처] 宋·洪迈《夷坚丁志·奢侈报》:“信自僦一斋,好絜其衣服,左顾右眄,小不整即呼匠治之。”

[예문] 宋·洪迈《夷坚丁志·奢侈报》:“信自僦一斋,好洁其衣服,左顾右眄,小不整,则呼匠治之。”

[동의어] 수서양단(首鼠兩端), 우유부단(優柔不斷)

[반의어] 목부전정(目不转睛), 당기립단(当机立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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