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수 : 85  작성일 : 2003-06-18      

◐망양지탄 望洋之歎 ◑

望 바랄, 바라볼 망. 洋 바다 양. 之 갈 지. 歎 탄식할, 감탄할 탄.

▶ 넓은 바다를 보고 감탄한다는 뜻. 곧
① 남의 원대함에 감탄하고, 나의 미 흡함을 부끄러워함의 비유.
② 제 힘이 미치지 못할 때 하는 탄식.

▶ 먼 옛날 황하 중류의 맹진(孟津:하남성 내)에 하백(河伯)이라는 하신(河神)이 있었다. 어느 날 아침, 그는 금빛 찬란히 빛나는 강물을 보고 감탄하여 말했 다.

"이런 큰 강은 달리 또 없을 거야."

"그렇지 않습니다. "

뒤를 돌아보니 늙은 자라였다.

"그럼, 황하보다 더 큰 물이 있단 말인고? "

"그렇습니다. 제가 듣기로는 해 뜨는 쪽에 북해(北海)가 있는데, 이 세상의 모든 강이 사시 장철 그곳으로 흘러들기 때문에 그 넓이는 실로 황하의 몇 갑절이나 된다고 합니다. "

"그런 큰 강이 있을까? 어쨌든 내 눈으로 보기 전엔 못 믿겠네. "

황하 중류의 맹진을 떠나 본 적이 없는 하백은 늙은 자라의 말을 믿으려 하지 않았다.

이윽고 가을이 오자 황하는 연일 쏟아지는 비로 몇 갑절이나 넓어졌다. 그것을 바라보고 있던 하백은 문득 지난날 늙은 자라가 한 말이 생각났다. 그래서 그는 이 기회에 강 하류로 내려가 북해를 한번 보기로 했다.

하백이 북해에 이르자 그곳의 해신(海 神)인 약(若)이 반가이 맞아 주었다.

"잘 왔소. 진심으로 환영하오. "

북해의 해신이 손을 들어 허공을 가르자 파도는 가라앉고 눈앞에 거울 같은 바다가 펼쳐졌다.

'세상에는 황하 말고도 이처럼 큰 강이 있었단 말인가 ‥….'

하백은 이제까지 세상 모르고 살아온 자신이 심히 부끄러웠다.

"나는 북해가 크다는 말을 듣고도 이제까지 믿지 않았습니다. 지금 여기서 보지 않았더라면 나는 나의 단견(短見)을 깨닫지 못했을 것입니다. "

북해의 신은 웃으며 말했다.

"'우물 안 개구리[井中之蛙]'였구려. 대해(大海)를 모르면 그대는 식견이 낮은 신으로 끝나 버려 사물의 도리도 모를 뻔했소. 그러나 이제 그대는 거기서 벗어난 것이오."

[출전] 莊子 秋水篇

[참조] 정중지와(井中之蛙).

-----> 다기망양( 多岐亡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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