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35:04-19 지성의 감사

찬송 23장 만 입이 내게 있으면
 
신앙고백 사도신경
 
출애굽기 35:4 - 19 너희의 소유 중에서 너희는 여호와께 드릴 것을 취하되 무릇 마음이 원하는 자는 그것을 가져다가 여호와께 드릴찌니.

모세는 시내 산에서 계명과 율법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성막을 어떻게 지을 것인가에 대한 하나님의 지도도 함께 받았습니다. 그래서 그는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성막을 짓는데 필요한 모든 것을 말했습니다. 그 말을 듣고 모든 백성들이 자원해서 즐거이 모세에게 가져온 물품의 목록이 본문 말씀 중에 기록된 것입니다. 이렇게 하여 첫 번으로 하나님을 위한 성막이 이루어졌습니다.

이들이 어떻게 자원하여 즐거운 마음으로 자기가 가장 귀하게 간직한 것을 하나님께 바쳤겠습니까? 그 이유는 한 가지 이유가 있었습니다. 그들 모두가 하나님의 은혜를 깨달았던 것입니다. 하나님이 사자를 보내셔서 특별한 기적과 기사로 애굽에서 광야로 그들을 인도하여 자유민이 되게 하셨습니다. 또한 자기들의 율법을 따로 가질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이렇게 될 때 사람들의 마음에는 오직 은혜의 감격이 충만하였던 것입니다. 이처럼 첫 성막은 지성과 감사로써 이루어졌습니다. 이러한 참된 신앙에는 정성이 어울립니다. 욥기를 보면 하나님이 사탄을 향해서 이런 말씀을 했습니다. “너 내 종 욥을 보았느냐 저렇게 정직하고 순종하고 하나님을 경외하고 악에서 떠난 내 종 욥을 보았느냐” 이것은 하나님이 사탄 앞에 자랑했다는 말씀입니다. 참된 신앙생활은 지극한 정성으로 하나님 앞에 감동을 줄 만한 생활을 하는데 있다고 하겠습니다.

기도- 주님, 용기와 믿음을 가지고 주를 따르며, 매일의 인생의 영적 싸움에서 승리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주기도문 

한경직 목사 hkj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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