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4일 그리스도의 향기

찬송 351장 날 대속하신 예수께 
  
신앙고백 사도신경
  
고린도후서 2:12 - 17 항상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이기게 하시고 우리로 말미암아 각처에서 그리스도를 아는 냄새로 나타나게 하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라

구약 시대에는 하나님 앞에 제사 드릴 때에 희생의 제물을 번제(燔祭)단위에 놓고 불을 살랐습니다. 불을 사르는 까닥은 그 향연이 높이 하늘로 올라가서 하나님께 상달되게 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이 번제의 향연을 흠향(歆饗)하시고 축복하시기도 하셨습니다.그러나 신약에 와서는 이것이 변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그 흠 없는 몸으로써 단번에 우리 모든 만민의 죄를 대신해서 제사를 드렸습니다. 또한 그 제사 향연이 하나님 보좌에 상달했습니다. 

그 다음부터는 믿음으로써 누구든지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제 몸으로써 산 제사를 드리라고 신약은 우리에게 가르치고 있습니다. 이 말은 곧 신약 시대에는 하나님 앞에 찬송과 기도, 우리가 헌금하는 것, 말씀을 듣는 것 이 모든 예배 자체가 향기와 같이 하나님 보좌에 상달되고, 하나님도 이 예배를 흠향 하신다는 뜻입니다. 또한 예수 님은 친히 말씀하시기를 '내가 땅에서 들리면 모든 사람이 내게로 이끌리겠노라" 하셨습니다.

향기는 보이지 않지만 사방에 퍼집니다. 과연 우리 가정이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화하여 참된 믿음을 가졌다면 향기가 자연히 나타납니다. 겉으로는 믿는 것 같지만 향기가 없다면 그 믿음은 거짓 되거나 죽은 믿음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앞에서 향기가 된 사람은 자연히 사람 앞에서도 향기가 됩니다.

기도- 주님 우리 가정이 항상 그리스도 안에서 정결 되게, 깨끗하게, 거룩한 향기가 나타나게 하소서.
 
주기도문 한경직 목사 hkj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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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역한글KHRV( 120일1독, 1년1독, 권별, 성경통독, )

STUDY - 구절(WESLEY), 단락(MATTHEW), 소요리, 대요리 문답, 신앙고백WCF, 읽기(Wayne)
Dictionary - Chapter, OT구약, NT신약, 테마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