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느부사라단(Nebuzaradan)

뜻:느부가 자손을 줌

1) 주전 586년 예루살렘 포위시 느부갓네살의 근위대장(왕하25:8-20).
2) 예루살렘 점령후 예레미야를 우대(렘39:11-14).

3) 바벨론에서 임명한 총독 그달야가 암살된 후

  예루살렘 성전과 왕궁을모두 불 사르고 

  고관 60 명, 백성 745명을 포로로 끌어가고 

  비천한 자만 남겨두었다(렘52:12-30).

▶ 느부사라단 Nebuzaradan. [Nebuzar'-adan]

Captain of the guard, or commander in chief of Nebuchadnezzar's army at the capture of Jerusalem, and afterwards at its destruction. He told Jeremiah, when he released him from his chains, that God had brought all this destruction upon Jerusalem because they had sinned against Jehovah, and had not obeyed His voice. He gave Jeremiah liberty to go where he pleased. 2 Kings 25:8-20; Jer. 39:9-14; Jer. 40:1; Jer. 41:10; Jer. 43:6; Jer. 52:12-30.

(왕하25:8-20; 예루살렘과 성전 파괴

(렘39:9-14; 예레미야를 선대하는 느부갓네살

(렘40:1 시위대장 느부사라단이 예루살렘과 유다 포로를 바벨론으로 옮기는 중에 예레미야도 잡혀 사슬로 결박되어 가다가 라마에서 해방된 후에 말씀이 여호와께로서 예레미야에게 임하니라

(렘41:10 미스바에 남아 있는 왕의 딸들과 모든 백성 곧 시위대장 느부사라단이 아히감의 아들 그다랴에게 위임하였던 바 미스바에 남아 있는 모든 백성을 사로잡되 곧 느다냐의 아들 이스마엘이 그들을 사로잡고 암몬 자손에게로 가려 하여 떠나니라

(렘43:6 곧 남자와 여자와 유아와 왕의 딸들과 시위대장 느부사라단이 사반의 손자 아히감의 아들 그다랴에게 넘겨 둔 모든 사람과 선지자 예레미야와 네리야의 아들 바룩을 영솔하고

(렘52:12-30. 예루살렘의 멸망과 바벨론 포로

--- Morrish Bible Dictionary

▶ 바벨론 군대장관／느부사라단

◎섭리 거역한 유다 심판 도구

성경：열왕기하 25장 1∼21절

느부사라단은 「나부 자손을 주셨다」는 뜻이다．느부사라단은 느부갓네살의 시위대장으로 예루살렘을 함락시킬 때 그성의 파괴를 책임진 군대장관이었다．

바벨론의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을 집중적으로 공격하고 의도적으로 예루살렘을 짓밟은 것은 왕이나 백성이 끊임없이 바벨론에 대해 반기를 든 까닭이었다．시드기야왕은 바벨론의 느부갓네살왕에 의해 세워진 왕으로 아주 무력한 왕이었다．그런데도 바벨론을 배반하고 바벨론에 맞섰던 것은 스스로 심판의 함정을 파는 것과 같았다．

하나님의 뜻이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해 바벨론과 연합하도록 예언되었고 이는 유다민족의 죄로 하나님이 섭리하신 연단의 기간이었다．

시드기야의 반 바벨론 정책은 하나님의 예언에 대한 영적인 묵살이요 현실적인 국력에 대한 오판이었다．이때 남조 유다와 남조 유다왕을 심판하는 도구로 느부사라단이 등장하게 된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순종하면 하나님이 그 인생을 책임져 주시지만 인간의 욕심이나 자기 고집으로 하나님을 거역하는 자는 역사의 부끄러운 심판을 받는다．

느부사라단은 예루살렘을 철저히 파괴했고 성전 기명을 다 끌어갔으며 귀인의 집까지 불살랐다．그뿐 아니라 시드기야는 느부사라단에 의해 립나에 끌려가서 두 눈이 뽑히고 사슬에 묶여 바벨론으로 옮겨가 평생을 옥중생활로 보냈다．유다나라의 마지막 왕의 비참한 모습을 본다．

▷교훈과 적용◁

첫째，하나님을 만난 사람은 겸손하다는 말이 있다．불신앙은 하나의 교만이다．하나님께 겸손하자．

둘째，하나님을 모를 때 죄를 무서워하지 않는다．죄의 결과를 생각하자．큰 죄는 죽음과 같다．〈이병돈·은평교회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