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조과학 콘서트 : 창세기 1장이 가슴 벅차게 믿어지는
이재만 저, 출판사 : 두란노서원
정가 : 10,000원
발행일 : 2006년 04월05일
263쪽
ISBN 9788953106444 (8953106443)
▶ 지은이 소개 - 저자 : 이재만
창조과학선교회 부회장으로 그랜드캐니언을 중심으로 창조과학탐사여행을 약 200회 인도해 왔다. 강원대학교에서 지질학 석사를 마치고 미국 미시간 주립대학에서 공부하던 중 창조과학을 만나 미국창조과학연구소(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에서 과학교육학 석사와 미국 그랜드래피즈 신학대학원에서 구약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현 한동대학교와 전주대학교 객원교수이다. 저서로는 [창조과학 콘서트], [노아 홍수 콘서트](두란노)가 있다. 아내와 두 딸과 함께 LA에서 살고 있다.
▶ 책 소개
1.
“노아의 홍수는 사실인가요?”
“하나님이 육 일 동안 천지를 창조하셨다는 게 사실인가요?”
“하나님께서는 제일 먼저 무엇을 만드셨나요?”
성경을 읽어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궁금해 할 만한 질문이다. 하지만 아무리 교회에 오래 다녔다 해도, 이러한 질문에 분명한 성경적 답을 제시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창조과학 콘서트??는 성경에 대한 여러 궁금증에 대한 명쾌한 답을 실었다!
글쓴이 이재만 선교사는 지질학 전공자로 미국 유학 시절, ??창세기 홍수??라는 책을 통해 창조과학을 만났고, 창조과학은 몽학선생이 되어 그가 성경을 깊이 있게 만나게 해 주었다. 그 후로 그는 사람들에게 묻고 또 물었다.
“저는 지질학자입니다. 그런데 저는 진화론 믿지 않아요. 진화론 아시죠? 믿으세요? 원숭이와 사람 사이에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저는 잘 알아요. 오스트랄로피테쿠스, 네안데르탈인 뭐 이런 것 들으신 적 있죠? 하지만 이들 모두가 원숭이면 원숭이, 사람이면 사람으로 판명된 것 아세요? 우리는 동물 중에 하나가 아니에요. 교회 다니세요? 저는 교회 다닙니다. 그런데 성경에서는 사람을 뭐라고 하는지 아세요? 사람은 동물 중 하나가 아니라 하나님을 닮았다고 해요. 저는 이걸 믿어요!”
이렇게 시작한 그의 뜨거운 마음에 많은 사람이 하나님께 돌아왔다.
그리고 그는 한국창조과학회 LA 지부장으로 창조과학 탐사여행 같은 창조과학 프로그램을 이끌면서 그랜드캐년을 중심으로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증거들을 발견해 가는 이색적인 선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 책은 지은이의 그랜드캐년 창조과학 탐사여행을 토대로 창조과학의 전반적인 부분을 자세히 담았다. 화석이 전혀 발견되지 않는 층과 화석이 폭발적으로 생성된 지층 사이에는 어떤 역사적 사건이 있었을까? 하나님께서 주신 눈으로 보면 그 사이에 노아의 홍수라는 대격변이 보인다. 여기서 더 나아가 지층의 형성, 석탄의 생성, 공룡의 멸종, 지구의 연대 측정의 문제까지 탐사여행 중에 이재만 선교사의 해박한 전공 지식은 부족함 없이 사용된다.
이 책에서 글쓴이는 마음껏 이야기했다. 왜 진화론은 틀렸는가? 진화론에서 주장하는 ‘시간’과 ‘우연’이라는 근거를 과학적으로 조목조목 따져 그 오류를 밝히기도 하고, 동물 중 하나로 전락한 인간 존엄을 세우기 위해 하나님이 얼마나 귀하게 인간을 만드셨는지 전하기도 한다. 진화론이 판치는 세상에서 한 번도 듣거나 배워 보지 못했기에 과학인줄도 몰랐던 창조과학, 이 책은 보이지 않는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을 위해 마련해 두신 세계 속에서 창조과학을 찾아가는 과정이다. 과학이 하나님께서 실로 쓰시는 무기임을 다시 한 번 실감하게 하는 책이다.
창세기에 대한 믿음은 신앙을 더욱 견고하게 한다. 눈에 보이지 않기에 더욱 큰 믿음을 필요로 하는 부분이 창세기이기 때문이다. 창세기를 단순한 신화적 요소로만 알고 있었다면, 이 책을 꼭 읽어보길 권한다. 창세기가 가슴 벅차게 믿어지는 믿음과 과학으로 단련된 지식이 진화론의 무수한 공격으로부터 당신을 지켜 줄 것이다.
2.
성경은 진정한 과학 교과서다!
"과학의 창으로 하나님이 만드신 세계를 보는 감격이 벅차오르는 책이다!"
"하나님을 믿는 첫번째 이유는 무엇일까요? 우리가 하나님을 믿는 첫 번째 이유는 바로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무엇이 사실이라는것일까요?"
세미나 첫 시간이나, 신학교의 첫 강의 때나, 창조과학 탐사여행 첫재 날 버스 안에서나 항상 던지는 질문이다. 또한 왜 하나님을 믿는지 확신이 들 때까지 내 자신과 주위 사람들에게 끊임없이 물어보던 질문을 던지거나 또는 다른 사람에게 받아보지 않았던 사람은 없을 것이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성경에서 말하고 있는 그 하나님입니다. 성경대로 창조하시고, 성경대로 역사를 이끄시고, 성경대로 사랑하시고, 우리를 구원하시되 성경에 써 있는 기준대로 구원하시는 하나님입니다. 우리가 믿든지 안 믿든지 성경은 사실입니다.그러므로 믿을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창조과학은 바로 이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다.
이 책은 창조 사건 면면이 파노라마처럼 살아나는, 한 편의 역사 드라마와 같은 책이다. 보이지 않는, 장대한 역사의 주인공인 하나님을 대면하게 하고 창조주에 대한 경이로움과 감격이 행간마다 녹아 있다. 또한 우주에 넘치는 지혜와 사랑을 과학의 창을 통해 보며 믿음을 견고하게 할 수 있는 책이다. 이 책의 모든 독자가 역동하는감격으로 세계와 우주를 운행하시는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손길을 보게 되길 기대한다.
-김영길(한동대학교 총장)
누구에게 꼭 필요한 책인가? 창조과학을 어려운 과학 지식의 하나쯤으로 알고 있는 사람에게, 복음을 증거하는 데 창세기가 필요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 하나님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믿을 수 없다는 사람에게, 내가 이 세상에서 어떤 가치가 있는지 잘 모르겠다고 고백하는 사람에게, 이재만 선교사와 이 책에 등장하는 많은 사람을 소개한다. 창조주 하나님께서 동일하게 당신에게 와 주실 것이다.
-이은일(고려대학교 의과대 교수, 한국창조과학회 부회장)
'창조과학에 관한 수많은 책과 색다른 이론을 접한 지 삼십 년이 다 되어 가는 나에게 무슨 새로울 것이 있을까?' 생각하고 이 책을 읽기 시작했다. 하지만 나는 울다가 웃고 웃다가 울며 이 책의 깊은 매력에 빠져 들었다. 전에 본 적 없는 아름다운 창조과학 책이었다. 하나님 앞에 겸손하고 순수하게 살아가는 저자의 모습, 창조과학에 대한 분명한 이해와 전공 분야에 대한 깊은 지식이 머리도 마음도 배 불린다. 팔 년 동안 이재만 선교사의 사역을 가까이서 지켜불 수 있었던 것은 그야말로 하나님이 주신 은혜의 선물이다.
-최인식(미국 클리어워터 통증 전문 병원 의사, 창조과학선교회 회장)
LA지역에서 이루어진 많은 사역 가운데서 이재만 지부장이 이끌어 온 창조과학선교회 서부지부의 사역은 단연 눈부시다. 그는 미국의 1,2세대 한인 크리스천에게 젊은 지구와 창조론적 세계관에 기반한 교육 사역을 수행해 왔으며 수많은 강연과 그랜드캐년 탐사여행 등을 통해 창조과학 전도사로 활약 중이다. 주님과 창조과학을 향한 그의 열정은 진실로 대단하며 그는 이미 수많은 일을 이루어 냈다!
-케네스 커밍(미국 창조과학연구소 대학원 원장)
▶ 차례
들어가는 글_믿든지 안 믿든지 사실은 사실
첫째 마디 인간은 만물의 영장이 아니었다
철학도의 변화
Q&A 인본주의란?
동성애자와 한 주를
Q&A 창세기 1장의 남자와 여자, 2장의 아담과 이브?
둘째 마디 창세기는 눈에 보이는 사실이다
내가 만든 하나님? 나를 만든 하나님?
Q&A 창세기 족보는 어떻게 생겼을까?
몽학 선생
Q&A 1장을 믿어? -1장 1절이 왜 중요할까?
지옥을 믿지도 않는 사람이!
Q&A 원숭이-인간(Ape-man)이란?
강단에 선 창조과학자
Q&A 지층은 어떻게 만들어질까?
엘리스 할머니
Q&A 아이삭 뉴턴은 누구?
성경 읽지 마세요!
Q&A 왜 이렇게 생겼을까?
길을 보이시는 하나님
Q&A 노아에게 주신 언약, 우리에게 주신 새 언약?
나를 키운 창조과학연구소
Q&A 헨리 모리스는 누구?
셋째 마디 그랜드캐년에 가면 누구나 창조과학자가 된다
벼랑 끝에서의 시작
Q&A 진화론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는?
사십 명 모아 오겠소!
Q&A 노아 홍수 후 땅에는 어떤 변화가?
창조 때 땅과 홍수 때 땅
Q&A 노아 홍수는 사실일까? -홍수 일지-
여정 끝에서 맛본 자유
Q&A 다윈은 누구?
왜 억지로 믿게 하려고 그래요?
Q&A 원숭이 재판이란?
탐사여행에 이어서
Q&A 공룡에게 무슨 일이?
넷째 마디 믿는 자는 태양 없이도 살 수 있다
보이지 않는 별들은 왜 창조하셨나요?
Q&A 우주의 시간 장치?
태양 없이 살 수 있을까요?
Q&A 빛이란 무엇일까?
아담의 갈비뼈는요?
Q&A 돌연변이가 진화론의 증거가 될 수 있을까?
물리학적으로 설명되지 않습니다
Q&A 우주 탄생은 빅뱅?
보이저 호도 쏘아 올릴 수 있잖아요?
Q&A 화석은 어떻게 만들어질까?
지구가 먼저? 별이 먼저?
Q&A 홍수 이전 층은 지금과 어떻게 다를까?
UFO는 있을까?
Q&A 태양 너머에는?
처음이 완전했다
Q&A 어떤 순서로 만드셨을까?
다섯째 마디 성경은 진정한 과학 교과서이다
답이 있잖아
Q&A 석탄은 어떻게 만들어질까?
두 지질학도와
Q&A 사람의 화석은 어디로?
고생물학자와의 대화
Q&A 지질주상도는 지구의 역사일까?
저자 후기_창조과학 사역은
▶ 본문 중에서
드디어 지질학에 대한 내용이 시작되었다. 화석이 진화론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내용을 말하자, 충분히 동의하며 자신들이 배워왔던 내용을 정리해 가는 듯했다. 이어서 화석이 어떻게 형성되는지 설명하였다.
“화석이 만들어지는 때는 그 생물이 죽은 다음이 아니라 살아 있을 때 갑작스런 매몰에 의해 이루어진 것이지요. 왜냐하면 일단 생물이 정상적으로 죽으면 분해되고 썩어서 그 형체를 알 수 없게 되지만 대부분의 화석은 아주 자세하게 그 모양을 보존하고 있는 것이 그 증거입니다. 그러나 관찰되는 모든 화석은 그 분포나 양상에서 오늘날 일어나는 자연 과정으로는 결코 설명될 수 없습니다. 그렇지요? 오늘날과는 다른 대격변에 의해서만 설명될 수 있지요.”
여기서 ‘대격변(catastrophe)’이란 단어에 힘을 주었다. 여기까지 반론 없이 동의한 모습이었다. 충분히 이해됐을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다음을 이어 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