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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443 2 2019-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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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us
69890 1 2016-12-14
Notice 공지 Dictionary for NT 신약성경 백과사전 연구 파일
jesus
85827 1 2016-02-21
Notice 공지 Dictionary for OT 구약성경 백과사전 연구 파일
jesus
86171 1 2016-02-21
Notice 공지 성경백과사전 권별.장별[Chapter] 관련내용보기 파일
jesus
84042 1 2015-05-04
15 길갈(Gilgal) 파일
지명
jesus
6882 1 2006-12-29
▶ 길갈(Gilgal) 뜻: 굴러간다 [1] 여리고 동편 3키로 지점. (1) 가나안 땅에 들러온 후 첫번 유월절을 지키고 얼마동안 여호수아의 작 전기지로 정함(수04:19, (수05:10, (수09:6, (수14:6). (2) 사무엘이 사사직으로 순행(삼상07:16) (3) 사울왕의 즉위식(삼상10:8, (삼상11:14, (삼상13:7-12, (삼상05:12) (4) 사무엘이 아말렉왕 아각을 죽임(삼상15:32). (5) 압살롬이 죽은후 다윗이 예루살렘에 귀경할 때 유대인이 이곳까지 출영(삼하19:15-40) (6) 바벨론에서 귀환한 유대인의 거주지 (느12:29). [2] 벧엘의 북 11키로 지점 해발 790미터의 고지에 있는 성읍 (1) 엘리야가 승천 전에 엘리사왕 같이 이 성에서 출발하였다(왕하02:1). (2) 선지학교 학생들이 흉년에 엘리사에게 나갈 때 엘리사가 독기 있는 국 의 독을 제거하여 대접함(왕하04:38-40). (3) 호세아 아모스 두선지자가 이 성에 경고함(호04:15, (호09:15) (암04:4, (암05:5). [3] 그리심산과 애발산에 관련하여 기재됨(신11:30).세겜 동남 4키로 지점. ▶ 길갈의 은혜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백성들과 함께 가나안 정복을 눈앞에 두고 요단을 건너 길갈에서 열두돌의 승리의 기념비를 세웠습니다. 길갈은 이스라엘의 중요한 거점지역이 되었으며 승리의 장소입니다.(수04:19 (삿03:19-22 (삼상01:14-15) '길갈'이란 '애굽의 수치가 굴러갔다'는 뜻입니다. 첫째는,길갈에서 할례를 다시 시작하므로 하나님의 은혜를 받았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팔일만에 할례를 받아야 하나님의 선민으로 자격이 주어집니다.(창 17:9-14)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 생활 중에 하나님을 거역하고 불순종하다가 할례가 중단되고 20년동안 할례없이 광야에서 죽어갔습니다.(민13장) 이제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에게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할례를 시작하여 가나안에 들어갈 것을 명령하고 백성의 70%~80%이상이 다시 할례를 받았습니다. 할례의 의미는, ①하나님과의 언약관계 회복이며 ②하나님께 대한 이스라엘 백성들의 순종의 결심이며 ③하나님의 선민된 증표이며 ④오늘날 세례의 의미로 승리의 축복이 보장되는 것입니다.(마3:16-17)하나님과 관계가 회복되고 하나님께 순종하면 하나님이 함께 하시고 하나님께서 지켜 보호해 주심으로 이방인들의 마음이 녹고 정신을 잃게 만들어 승리와 축복을 보장해 주십니다. 둘째는, 길갈에서 할례는 애굽의 수치가 굴러가는 은혜입니다. 길갈에서 은혜는 할례를 행하므로 가나안의 왕들이 마음이 녹았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두려워했으며 "내가 오늘날 애굽의 수치를 너희에게서 굴러가게 하였다."(9)고 하였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당한 수치는 노예로써 조롱, 멸시, 부끄러움이었으며 이 모든 수치를 물러가게 하신 것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자녀로 하나님의 선택받은 선민이 받을 은혜입니다. ①노예의 억압이 굴러가고 자유를 누리는 은혜입니다.하나님의 자녀에게 주시는 죄와 율법과 마귀의 노예에서 해방된 은혜를 주신 것입니다.(롬08:1-4 (요01:12) ②가난이 굴러가고 부요함을 주시는 은혜입니다.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당한 가난은 끝나고 젖과 꿀이 흐르는 부요함을 약속해 주신 것처럼 하나님의 자녀들이 누리는 은혜입니다.(요03:2) ③병마의 고통이 굴러가고 건강 축복의 은혜입니다.예수님을 만나고 하나님의 자녀된 자마다 받을 축복입니다.(요05:5-9) ④애굽과 광야의 고통이 굴러가는 가나안의 은혜입니다.하나님의 자녀는 영원한 천국을 보장받는 새하늘과 새땅의 약속입니다.(계22:1-2) (영광교회 / 이상돈목사) ▶ Gilgal 1 - (신11:30, (수04:19, (수05:9, (수09:6, (수10:6, (수14:6, (수15:7, (삿02:1, (삿03:19, (삼상07:16, (삼상10:8, (삼상11:14, (삼상13:4, (삼상15:12, (삼하19:15, (호04:15, (호09:15, (호12:11, (암04:4, (암05:5, (미06:5 ======== Gilgal. 1. Place west of the Jordan, 'in the east border of Jericho,' where the Israelites encamped after passing the river. Here the twelve memorial stones were placed that were taken out of Jordan. Here the Israelites were circumcised: type of the putting off the body of the flesh; that is, of separation from the system in which man in the flesh lives: cf. Col. 3:3-5. Here the reproach of Egypt was 'rolled away' (from which the name of the place was called 'Gilgal'), and they had communion figuratively with the death of Christ in the Passover. On the next day they ate of the old corn of the promised land: type of Christ being the centre of heavenly things on which the Christian feeds. Joshua 4:19, 20; Joshua 5:2-11. Gilgal was not only the starting point in taking possession of the land, but the place to which Joshua returned again and again: it was the place of strength. Joshua 9:6; Joshua 10:6-15; Joshua 14:6. It was here that Saul was made king, 1 Sam. 11:14, 15; and here he offered sacrifices, and Samuel hewed Agag in pieces. 1 Sam. 13:4-15; 1 Sam. 15:12, 21, 33. (골03:3-5 (수04:19, 20; (수05:2-11 (수09:6 (수10:6-15 (수14:6 (삼상11:14, 15 (삼상13:4-15 (삼상15:12, 21, 33 When David returned after the overthrow and death of Absalom, Judah gathered at Gilgal. to meet the king and conduct him over Jordan. 2 Sam. 19:15. In the days of Jeroboam Gilgal was defiled with idolatry. Hosea 4:15; Hosea 9:15; Amos 4:4. Gilgal which signifies 'rolled away' should be itself 'rolled away.' Amos 5:5. In Joshua 15:7 the border of Judah's portion 'looked toward' Gilgal, which well agrees with its being near Jericho. But in Joshua 18:17 the same place is called GELILOTH, which cannot be traced. Gilgal is identified with Jiljulieh, 31 51' N, 35 29' E. In Neh. 12:29 occurs 'the house of Gilgal,' or 'Beth-gilgal,' which may refer to the same place, or may be one of the villages built 'round about' Jerusalem. (삼하19:15 (호04:15 (호09:15 (암04:4 (암05:5 (수15:7 (수18:17 (느12:29 2. A place connected with the closing scene of Elijah's life and where Elisha wrought one of his miracles. 2 Kings 2:1; 2 Kings 4:38. The two prophets went 'down' from Gilgal to Bethel, whereas when No. 1 is referred to it is always 'going up' to the neighbourhood of Bethel, which seems to indicate that different places are alluded to. It has been identified with Jiljilia, 32 2' N, 35 13' E. (It should however be added that if the identification of Nos. 1 and 2, and that of Bethel is correct, No. 2 is not actually higher than Bethel, though being on a high hill it appears to be so, and a valley has to be crossed to reach it. The altitude of No. 2 is 2,441 feet, and that of Bethel 2,890 feet. No. 1 is below the sea level, which makes the 'going up' from thence to Bethel very apparent.) (왕하02:1 (왕하04:38 3. A place whose king is called 'the king of the nations of Gilgal,' or, as in the R.V., 'the king of Goiim in Gilgal.' He was slain under Joshua. Being mentioned between Dor and Tirzah it is apparently a third Gilgal. Joshua 12:23. It has been identified with Jiljulieh, 32 10' N, 34 57' E. (수12: 4. In Deut. 11:30 Moses, speaking of the mounts of Gerizim and Ebal, asks "Are they not . . . . in the land of the Canaanites, which dwell in the champaign over against Gilgal, beside the plains of Moreh?" This does not at all agree with any of the above, but has not been identified with any place in the neighbourhood of the two mountains. (신11: --- Morrish Bible Dictionary lt=31.86378328&ln=35.51854651 ▶ Gilgal 2 - (왕하02:1, (왕하04:38 lt=32.029737&ln=35.222604
14 호세아(Hosea/Hoshea)
인물
jesus
7019 15 2006-12-28
▶ 호세아(Hosea) Bible Books 뜻 : 구원 [1] 여호수아의 본명(민13:16). [2] 다윗왕 때 에브라임 자손의 장관 (대상27:20). [3] (1) 잇사갈 지파 사람으로 12소선지중의 한 사람이다. (2) 웃시아 왕때부터 히스기야 왕 때(B.C 785-725)까지 예언하였으니 선지자 중 가장 오래 예언하였다. (3) 그의 저서 호세아서에서는 이스라엘 백성이 우상 숭배한 죄를 깊이 책 망하고 구세주 오실 것을 신망하였다고 신약에 3차 인용하였다 (마09:13, (롬09:25, (벧전03:10-12). [4] 이스라엘의 마지막 왕이요 엘라의 아들이다. 사라마리아에서 9년간 재위 중 악을 행하였으므로 여호와가 앗수르왕 살만에셀을 보내사 사마리아를 취하고 왕을 잡아다가 금고하고 백성을 사로 잡아다가 여로곳에 분산시키니 유대왕 히스기야 6년이었다(왕하18:9:12). ▶ 호세아 Hoshea. [Hoshe'a] 1. The original name of JOSHUA the son of Nun. Deut. 32:44. (신32:44 모세와 눈의 아들 호세아가 와서 이 노래의 모든 말씀을 백성에게 말하여 들리니라 2. Son of Azaziah and a chief of the tribe of Ephraim. 1 Chr. 27:20. (대상27:20 에브라임 자손의 관장은 아사시야의 아들 호세아요 므낫세 반 지파의 관장은 브다야의 아들 요엘이요 3. Son of Elah and the last king of Israel. He conspired against Pekah and slew him, and reigned in his stead, 'in the twentieth year of Jotham.' (But Jotham reigned only 16 years, and the above probably means that Pekah was slain in the twentieth year after Jotham became king.) There was then anarchy for about 9 years, thought to be noticed in Hosea 10; and Hoshea began to reign B.C. 730, the twelfth year of Ahaz, which agrees with 2 Kings 17:1. He did evil in the sight of the Lord, but was not so bad as the kings that had preceded him. He sought an alliance with the king of Egypt against the king of Assyria, who imprisoned him in bonds. Three years later Samaria was attacked, and after three years it was taken, and the people carried away; but the fate of Hoshea is not revealed. 2 Kings 15:30; 2 Kings 17:1-6; 2 Kings 18:1, 9, 10. (호10: 이스라엘의 죄악과 보응 (왕하17:1 유다 왕 아하스 십 이년에 엘라의 아들 호세아가 사마리아에서 이스라엘 왕이 되어 구년을 치리하며 (왕하15:30 웃시야의 아들 요담 이십년에 엘라의 아들 호세아가 반역하여 르말랴의 아들 베가를 쳐서 죽이고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왕하17:1-6; 이스라엘의 멸망 (왕하18:1, 9, 10. 1 이스라엘 왕 엘라의 아들 호세아 삼년에 유다 왕 아하스의 아들 히스기야가 왕이 되니 9 히스기야 왕 사년 곧 이스라엘 왕 엘라의 아들 호세아 칠년에 앗수르 왕 살만에셀이 사마리아로 올라와서 에워쌌더라 10 삼년 후에 그 성이 함락되니 곧 히스기야의 육년이요 이스라엘 왕 호세아의 구년이라 사마리아가 함락되매 4. A chief of the people who sealed the covenant. Neh. 10:23. (느10:23 호세아, 하나냐, 핫숩, --- Morrish Bible Dictionary
13 라합(Rahab)
인물
jesus
7045 178 2006-12-26
▶ 라합(Rahab) 뜻:넓다 여리고에 있는 가나안인 기생 1) 여호수아가 파견한 정탐군을 숨겨 주어 화를 면하게 함(수02:1). 2) 여리고가 함락할 때 그의 일가는 구조되었다(수06:17). 3) 칭찬할만한 신앙의 용사로 인정되었다(히11:31), (약02:25). 4) 예수의 선조의 한 사람(마01:5). ▶ 라합 Rahab. [Ra'hab] A poetical name, signifying 'insolence,' given to Egypt. Ps. 87:4; Ps. 89:10; Isa. 51:9. The same word occurs in Isa. 30:7, where the R.V. reads "therefore have I called her Rahab that sitteth still." (시087:4; 내가 라합과 바벨론을 나를 아는 자 중에 있다 말하리라 보라 블레셋과 두로와 구스여 이도 거기서 났다 하리로다 (시089:10; 주께서 라합을 살륙 당한 자 같이 파쇄하시고 주의 원수를 주의 능력의 팔로 흩으셨나이다 (사51:9. 여호와의 팔이여 깨소서 깨소서 능력을 베푸소서 옛날 옛시대에 깨신것 같이 하소서 라합을 저미시고 용을 찌르신이가 어찌 주가 아니시며 (사30:7 애굽의 도움이 헛되고 무익하니라 그러므로 내가 애굽을 가만히 앉은 라합이라 일컬었느니라 --- Morrish Bible Dictionary ▶ Rahab, [Ra'hab] Rachab. [Ra'chab] The harlot who secreted the spies that Joshua sent into the land. She had heard of the wonders of God in delivering Israel out of Egypt, and she was aware of the fear that had fallen on the inhabitants. In faith she risked her life in hiding the spies. Her stratagem was successful, and she made an agreement with the spies, that if she did not betray them, her life and the life of her family should be saved when the city was taken. This was only to be binding on them if she brought all into her house, under the token of the scarlet line, hung out at the window from which the spies were let down, the house being built upon the wall. Joshua was careful that the compact should be respected, and she and her relatives were saved. Joshua 2:1-22; Joshua 6:17-25. (수02:1-22 여리고 정탐 (수06:17-25 라합의 구원 Rahab was a traitor to her country, and lied to the king; but it was to throw herself under the protection of the God of Israel. Her falsehood is not commended; her faith is, Heb. 11:31; and her works justified her (before men). James 2:25. That the RACHAB of Matt. 1:5 is the same as Rahab is evidenced by the article; it was the Rachab mentioned in the O.T. (the Greek language having no letter H, a CH [Χ] is substituted). That such women as Rahab and Thamar should be mentioned in the genealogy of the Lord Jesus shows the divine origin of the list, for man would probably have omitted these names. Their insertion exalts the grace that superabounds over all sin. (히11:31; 믿음으로 기생 라합은 정탐군을 평안히 영접하였으므로 순종치 아니한 자와 함께 멸망치 아니하였도다 (약02:25. 또 이와 같이 기생 라합이 사자를 접대하여 다른 길로 나가게 할 때에 행함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은 것이 아니냐 (마01:5 살몬은 라합에게서 보아스를 낳고 보아스는 룻에게서 오벳을 낳고 오벳은 이새를 낳고 --- Morrish Bible Dictionary -------------------------------------------------------------------------------- ▶ 라합/가나안의 기녀… 하나님나라 위해 국적도 포기 라합은 「넓다」는 뜻입니다. 여리고성에 사는 가나안사람으로 기생이었습니다. 라합은 지혜있는 여자였습니다. 통찰력과 판단력이 예민한 사람이었습니다. 또한 기생이라는 신분에 어울리지 않을 만큼 종교에 관심이 깊었으며 신앙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필요하다면 국적이나 재래종교를 포기할지라도 새출발을 시도할 만큼 용기가 있고 결단성이 있는 여자였습니다. 그러므로 여호수아가 싯딤에 도착하여 두 정탐꾼을 여리고로 파송했을 때 위험을 무릅쓰고 자기집 옥상에 정탐꾼을 숨겨두었다가 살려보내는 담대한 일을 진행했습니다. 라합이 정탐꾼과 나눈 대화를 보면 여호와께서 이 땅을 너희에게 주셨고 홍해를 갈랐으며 시혼과 옥을 멸하였으므로 하나님은 상천하지에 여호와시라고 증거하였습니다(수02:9∼12). 이는 놀라운 신앙고백이었습니다. 내가 너희 생명을 구해주었으니 너희도 우리 가족을 구해달라는 언약을 받고 그 언약의 표로 붉은 밧줄을 증거물로 삼았습니다. 이로 인해 여리고성이 점령될 때 라합의 가족과 친족이 구원받았습니다(수06:22∼25). 라합은 뒤에 유다지파에 속한 룻의 시아버지인 시온의 아내가 되고 보아스의 어머니가 되어 다윗과 예수 그리스도의 조상이 되었습니다(마01:5). 또한 라합은 신앙의 위인중의 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교훈과 적용◁ 첫째,라합은 국적을 포기할 만큼 선택의 용기가 있었습니다. 둘째,훌륭한 종교심이나 하나님 신앙은 직업이나 신분 때문에 장애되지 않습니다.신앙은 현실적인 억압보다 몇 갑절 강합니다.<이병돈목사·은평교회> -------------------------------------------------------------------------------- 라합…타락의 땅에 핀 ‘믿음의 불꽃’ 여리고성은 가나안 땅을 대표하는 큰 도성 중의 하나였다. 그러므로 그에 어울릴 만큼 문화적인 혜택이나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는 도시이기도 했다. 이렇게 사람이 많고 발달한 지역일수록 타락하고 범죄가 기승을 부리는 것이 역사의 실례이다. 이러한 도시의 기생이었다면 그의 사생활을 짐작할 수 있다. 그러나 라합은 자기 신분에 어울리지 않을 만큼 판단력이 예민했고 신앙심도 강했다. 더욱이 하나님 신앙이 그의 마음속에 지배적이었던 사실을 보면 놀랍기까지 하다. 이런 과정을 살펴보면 그는 타락생활이나 단순한 방종으로 기생이 된 것이 아니라 피할 수 없는 사정으로 어쩔 수 없이 기생의 길에 들어선 것 같다. 라합의 마음속에는 어느 땐가는 이 길을 정리하고 새 출발을 갖고자 하는 의욕이 깊이 자리잡고 있었다. 사람은 생활보다 그의 의식이 일생을 지배하게 되어 있다. 그러므로 사람을 판단할 때 현재의 생업이나 그 개인의 현실을 통해 평가하면 큰 실수를 범하게 된다. 일생을 통해 여러 종류의 생업을 거치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가. 인생의 짧은 단면이 결코 그 인생의 전부일 수는 없다. 모든 사람의 현실에 대해 너그러운 마음으로 수용하는 사람이 지혜로운 사람이다. 라합은 정탐꾼들과 약속할 때 자기 가족의 구원을 담보로 받아냈다. 이로 미루어봐서도 자기 가족의 형편이 열악하여 생계를 위해 기생이 됐음을 짐작할 수 있게 한다. 자신을 희생해서라도 가족의 생계를 유지하고 싶었던 그의 훌륭한 뜻을 헤아려볼 수 있다. 여호수아 2장 9∼12절에 보면 “말하되 여호와께서 이 땅을 너희에게 주신 줄을 내가 아노라 우리가 너희를 심히 두려워하고 이 땅 백성이 다 너희 앞에 간담이 녹나니 이는 너희가 애굽에서 나올 때에 여호와께서 너희 앞에서 홍해 물을 마르게 하신 일과 너희가 요단 저편에 있는 아모리 사람의 두 왕 시혼과 옥에게 행한 일 곧 그들을 전멸시킨 일을 우리가 들었음이라 우리가 듣자 곧 마음이 녹았고 너희의 연고로 사람이 정신을 잃었나니 너희 하나님 여호와는 상천하지에 하나님이시니라 그러므로 청하노니 내가 너희를 선대하였은즉 너희도 내 아버지의 집을 선대하여 나의 부모와 남녀 형제와 무릇 그들에게 있는 모든 자를 살려주어 우리 생명을 죽는데서 건져내기로 이제 여호와로 맹세하고 내게 진실한 표를 내라”고 하였다. 이 본문 속에서 기생 라합의 훌륭한 신앙고백을 보게 된다. 여호와께서 이 땅을 너희에게 주신 것을 안다고 하였고 여호와는 홍해를 마르게 하시는 분이요,견고한 시혼과 옥과 같은 나라도 전멸시키는 하나님이라고 고백하였다. 또한 이 소식을 듣고 간담과 마음이 녹았고 정신을 잃었다고 소개하면서 여호와 하나님을 상천하지에 하나님이라고 고백하였다. 이 내용을 보면 라합은 오랜 세월 신앙생활한 사람과 다름없는 분명한 하나님 신앙을 갖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하나님의 은혜나 영적 축복은 지역이나 혈통을 가리지 않고 사람들에게 허락되는 것을 기억하자. 라합은 전도를 받은 것도 아니고 복음을 들은 것도 아니었다. 더욱이 성경공부나 영성훈련을 받은 사람도 아니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의 출애굽 사건과 광야생활,요르단강 동쪽의 전쟁을 보고 마음속에 뿌리내린 신앙이라고 생각된다. 하나님과 우리 사람 사이에 허락되는 은혜는 이렇게 개별적이라는 사실을 주목하자. 전도를 받고 복음을 들으며 하나님을 영접하는 고백을 거쳐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또한 양육자를 통해서 신앙지도까지 받는다면 아주 이상적인 방법이다. 그러나 이러한 보편적인 과정을 모든 사람들이 반드시 거쳐야 되는 것은 아니다. 라합과 같이 전도자를 통해 복음을 들은 적이 없고 양육을 받은 적이 없어도 깨달음과 개인적인 신앙심으로 하나님을 영접하는 고백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경우도 있는 것을 알아야 하겠다. 성경을 보면 에녹이 그랬고 노아도 그랬으며 아브라함도 그랬고 모세도 그랬다. 하나님은 혈통이나 신분이나 지역을 가리지 않고 믿음을 갖고 하나님께 오는 자를 영접하시고 자녀로 삼으신다. 또 그에게 마음껏 누릴 수 있는 은혜의 세계를 허락하신다. 이와 같이 개인적인 신앙만 있으면 하나님과의 교제는 편벽이 없다.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하나님과의 친교를 넓혀가자. 이것을 개인적인 영성 계발이라고 표현한다. 자생능력이 잘 갖추어진 영적인 사람이 되자. 하나님과의 교제나 하나님 체험이나 하나님과 연합하는 깊이까지 더 갖추어나가야 하겠다. 이런 영적 성장은 아무도 범할 수 없는 개인적인 영역이다. 이러한 축복을 경험하고 감사하며 살아가는 사람이 되자. 전도는 할수록 좋고 꼭 필요한 사역이며 하나님이 사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하나님은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우리를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시기 때문이다(고전 1:21). 또한 우리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는 성경공부나 양육도 서슴지 말아야 한다. 이와 같이 기생 라합에게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갖고 있는 그 개인의 신앙과 종교심 그리고 영감이 자리잡고 있었다. 그러므로 생명을 위험을 무릅쓰고 자기 집 옥상에 정탐꾼을 숨기는 일을 대담하게 실천할 수 있었다. 또 국적이나 종족종교나 전통까지도 포기할 수 있을 만큼 그의 결단은 대단했다. 목숨을 걸고 정탐꾼을 숨긴 사실이 그의 훌륭한 모습이다. 이것은 그의 현실과 상황을 앞지르는 의지적인 선택이었다. 개인과 가족의 목숨이 경각에 달려있는 순간이었다. 자기 일생이나 현실까지도 포기해야만 하는 결정이었다. 여기서 우리가 꼭 생각해야 할 것이 있다. 사람들에게 주어지는 기회는 많은 것이 아니라 몇 차례뿐이라는 것이다. 그 현장에서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운명이 바뀌고 인생이 달라진다. 좋은 기회를 놓쳐버리고 가슴을 치고 발을 구르고 통곡하며 후회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가? 선택의 착오가 이렇게 큰 결과를 가져오는 것이다. 바른 선택의 방법은 어려운 일이 아니라 아주 쉽고 단순하다. 언제나 믿음을 앞세우자. 또한 하나님편에 서야 한다. 더 나아가서 영감에 순종하자. 하나님이 우리편이 되어주신다. 라합은 두 정탐꾼에게 진실한 표를 받아냈다. 그것은 바로 붉은 밧줄이었다(수2:18). 붉은 밧줄을 창에 매고 그 집에 가족이 함께 있는 조건으로 맹세를 받아낸 것이다. 라합은 정신도 훌륭했고 믿음도 강했고 일 처리도 다부진 여자였다. 우리에게 항상 중요한 일이 있다. 그것은 모든 일에 마무리를 잘해야 한다는 점이다. 정확하게 하고 분명히 하자. 모든 일은 마무리를 잘해야 한다. 마무리를 잘못해 전체를 그르치는 경우가 허다하다. 우리 개인의 삶도 마무리를 잘해야 한다. 마무리를 잘못해서 평생 오점을 남기는 사람도 많다. 자기 종말을 아는 사람은 지혜로운 사람이라는 말이 있다. 라합과 같이 마무리를 잘하는 사람이 되자. ◇ 라합을 통해 얻는 교훈 라합이 가지고 있던 신앙은 하나님의 사랑을 받기에 충분했다. 라합의 사생활이나 라합의 과거는 그의 신앙으로 다 묻혀졌다. 하나님은 현재의 신앙을 보시지 과거의 사생활을 기억하지 않으신다. 결국 라합은 하나님의 은혜를 입고 보아스의 어머니가 되어 다윗과 예수 그리스도의 조상이 되었다(마1:5). 라합과 같이 하나님께 인정받는 신앙의 사람이 되자. 라합의 집 창문에 매달린 붉은 밧줄은 그 가족들의 생명을 구해낸 징표가 되었다. 이 붉은 밧줄은 약속에 대한 증거물이었지만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다시 말하면 라합과 그 가족의 목숨이 걸려있는 그리고 라합의 공로를 기억하게 하는 밧줄이기 때문이다. 우리도 우리의 일생을 통해 우리의 수고나 우리의 공로가 담겨있는, 하나님께 내 놓을만한 붉은 밧줄이 있어야 하겠다. 이병돈(은평성결교회 담임목사) -------------------------------------------------------------------------------- 라합… 들은대로 믿은 가나안 기생 애굽을 나온 지 40년째 되던 해,요단강을 사이에 두고 팽팽한 전운이 감돌았다. 이스라엘 백성이 오랜 광야의 유랑 생활을 끝내고 약속의 땅 가나안을 차지하러 요단강 건너편에 진을 쳤기 때문이다. 출애굽 이후 이스라엘의 광야 여정은 주변 모든 민족들의 두려운 화제거리였다. 당시 세계 최강의 애굽 군대를 굴복시킨 일,홍해를 건넌 불가사의한 일,요단강 동편의 강력한 아모리 족속의 두 왕을 정복한 일…. 이스라엘의 최종 정복 대상인 가나안 백성들은 그러한 소식에 온몸의 맥이 풀렸다. “이스라엘의 신 여호와가 그토록 위대하단 말인가!” 특히 가나안 땅의 첫 관문인 여리고 성은 두려움으로 초긴장 상태에 있었다. 바로 그 도시에서 기생이라는 비천한 신분으로 살아가고 있던 한 여인 라합이 있었다. 그 여인의 운명은 불보듯 뻔한 것,곧 멸망뿐이었다. 하지만 누가 알았으랴! 그 여인의 마음 속 깊은 곳에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에 대한 경외심이 불타고 있었다는 사실을. 라합은 이스라엘에 관한 소식을 전해 듣고 오직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만이 천지간에 유일하고 참된 신인 줄 굳게 믿고 있었던 것이다. 믿은 대로 행동한 신앙 라합이 하나님을 경외했듯이 하나님도 그러한 라합을 기억하고 있었다. 여리고 성에 잠입한 이스라엘의 두 정탐꾼은 라합의 집에 묵게 되지만 그 사실이 발각되어 여리고 군들사의 검색을 받게 된다. 이때 라합은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했다. “조국이냐,여호와냐,자기 목숨이냐,이스라엘 정탐군이냐” 이때 라합은 믿음에 따라 행동했다. 여호와 신앙으로 두 정탐꾼을 숨겨주고 여리고 군사를 따돌렸다. 후일 히브리서 기자는 라합의 이 믿음이 그녀를 멸망 중에서 건져내었다고 기록했다(히브리서 11:31). 그 신앙에 따른 축복 하나님은 목숨을 걸고 믿음에 따라 행동한 라합에게 풍성한 축복을 내려주셨다. 여리고 성이 멸망당할 때 라합 뿐만 아니라 그의 가족과 친지들을 모두 살려주었다. 뿐만 아니라 그녀를 이스라엘 백성으로 받아들여 유다 지파의 살몬과 결혼하도록 섭리하셨다. 그런데 보라! 라합은 살몬을 통해 룻의 남편된 보아스를 낳고 보아스는 오벳을,오벳은 이새를,이새는 다윗을 낳았다. 말하자면 라합은 다윗의 고조 할머니가 된 것이다(마태복음 1:5∼6). 그리고 그것은 메시아 예수의 가계를 이룬 것을 의미한다. 멸망당할 도시 여리고 성,그 중에서도 비천한 일개 기생에 불과했던 라합이 이토록 큰 축복을 받은 비결은 무엇인가? 모든 세대여,귀기울여 들으라! 그것은 바로 ‘믿음’,곧 믿은 대로 실천한 ‘살아 있는 믿음’이었다. 32.온 세상의 하나님 (여리고 성의 기생-라합 ) 출애굽 40년,/마침내 이스라엘이 약속의 땅 가나안으로 들어가던 해/그 땅의 첫 관문 여리고 성/그 멸망당할 죄악의 도시에서/비천한 기생의 신분으로 살아가고 있던 한 여인/과연 이 여인에게 구원의 가능성이 있는가? 정녕 있었네/그녀가 고이 간직한 믿음은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어놓았네/멸망 속에서 구원을 건져 올렸네/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크신 능력을 전해 듣고/온 여리고 백성이 정신을 잃고 마음이 녹았을 때/이 여인만은 믿음으로 믿었네/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온 세상에 유일하신 하나님임을/그녀의 이름은 라합이라 그녀는/여호수아가 파견한 두 사람의 정탐꾼을 숨겨 주었네/그것은 조국애를 초월한 숭고한 믿음/자신의 목숨을 내건 희생의 믿음 그녀는/정탐꾼의 말에 따라 붉은 밧줄을 창문에 매달았네/그것은 자신과 온 가족을 건진 생명의 믿음/죄악과 죽음을 깨뜨리는 보혈의 믿음 보라,믿음의 축복을!/이스라엘의 하나님을 믿고/그 믿음대로 행동한 여인을/이제 그녀는 더 이상 멸망당할 도시의 비천한 기생이 아니네/하나님의 백성/장차 메시아의 가계를 이을 사람이네 복되도다,라합이여/여리고 성의 숨은 보배여/이스라엘의 수호 천사여 김영진<성서원 대표>
12 가나안(Canaan)
지명
jesus
7466 25 2006-12-29
▶ 가나안(Canaan) cf.chanaan 창세기 10장6절 (창10:6) 가나안은 낮은 땅, 자색이라는 뜻입니다.가나안은 함의 아들로 구스(에티오피아)와 붓(리비아)과 미스라임(애굽)의 형제였습니다.가나안은 가나안족의 조상이기도 합니다.함의 자손들이 중동지역의 원주민이 되었습니다.가나안은 팔레스타인 지역에 정착해 살면서 성장한 부족입니다. 그러나 소돔, 고모라나 노아의 때와 같이 죄가 관영하고 극도로 타락한 지역이 되고 말았습니다.결국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되었고 가나안 땅의 주인을 이스라엘로 교체하였습니다.아브라함을 택하실 때에 가나안 땅을 심판하시고 그 후손에게 물려줄 것을 약속하셨습니다(창15:16, 19∼21). 가나안 종족은 심한 우상숭배와 도덕적인 타락으로 심판된 대표적인 부족입니다(신18:9∼14). ▷교훈과 적용◁ 첫째,가나안 땅을 아브라함 때부터 심판의 대상으로 확정하시고 죄가 관영하자 전쟁으로 심판하셨습니다.그리고 그 땅을 이스라엘 백성에게 허락하셨습니다.이는 하나님의 편벽이 아니라 돌이킬 수 없는 타락과 범죄가 심판의 대상이 되게 한 것입니다.타락의 속성에 지배되지 말아야 합니다. 둘째,가나안 땅은 우상숭배가 극심한 지역이었습니다.하나님을 외면하면 우상종교의 노예가 될 수 있습니다.그러나 보이는 우상보다 보이지 않는 탐심이 더 위험한 조건이 될 수 있습니다(골3:5). 셋째,가나안은 인본주의와 육적인 향락을 추구하는 대표적인 지역의 이름입니다.이는 인간이 타락하면 어디까지 이를 수 있다는 한계를 보여 줍니다.악은 그림자까지라도 버려야 합니다. ▶ 뜻 : 낮은 땅, 갈대, 자주빛 소라의 땅 이 지명의 이름은 한정된 지역을 특정지어 말할 수 없으며 넓은 의미로는 시리아에서 팔레스틴 해안 전체 지역을 의미하고 좁은 의미로는 요단강 서편땅 전부를 가리키며 상징적으로 성도들이 가게될 천국을 의미하기도 한다. 가나안 정탐군의 보고서 : [사람을 보내어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주는 땅을 탐지하게 하되 그 종족의 각 지파중에서 족장된 자 한 사람씩 보내라] (민13;2).모세는 이 말씀에 따라 12명의 정탐군을 가나안에 파견하였다. 이장식 사본은 12세기 초 이집트에 있던 유대인 화가와 서기관에 의하여 만들어진 것으로 40일간에 걸친 가나안 정탐군의 사명과 정탐내용이 기록되어 있다. 가나안의 성소 : 므겟도에서 고고학자들에 의하여 발견된 가나안 사람들의 종교 제단으로 현재의 지층보다 훨씬 아래에 있다. 가나안인들의 제단 : 하솔에서 발굴된 가나인들의 제단으로 산당으로 여겨 지기도 한다. 가나안 이스라엘 민족이 이땅을 정복하기 전에 이곳에 살던 원주민 기르가스, 아모리, 가나안, 브리스, 헷, 히위, 여부스 등의 원주민 7족속이 노아의 손자 가나안(창10:15)의 후손들에게서 시작한다. 가나안이라는 명칭은 이스라엘 민족에게 약속의 땅을 지칭하기 위하여 가장 대표적으로 사용된 이름이다. 팔레스타인이 유대인이 아닌 다른 사람들에 의해서 사용될 때 이름이라면 가나안은 유대인이 안에서 자신의 땅을 지칭할 때 사용한 이름이다. (창12:5; (창13:12; (출06:4) 팔레스틴 이 지명은 가사에서 욥바까지 동부 해안 지방을 차지한 블레셋 족속의 땅만을 가리키는 이름이었다(출15:14; (사14:29).이들은 해안 민족으로서 외지와의 접촉이 잦았는데, 특히 헬라인들이 마치 블레셋이 해안지방 뿐 아니라 그 내지인 약속의당 전체를 블레셋이란 이름으로 부르기 시작한데서 기인한다. B.C.5세기 유명한 헬라 역사가 헤로도투스가 처음으로 이 팔레스틴을 약속의 당 전체를 가리키는 이름으로 사용한 이래, 로마인들도 행정구역 명칭이 아닌 일반 지역 땅으로는 이 용어를 사용하였다. 그리하여 일반 세계사에서는 이 명칭이 자연스럽게 통용되었다. 특히 제 1차 세계대전 이후인 1920년에서 이스라엘과 요르단 국가가 정식출범한 1948년 이전까지는, 비록 위임 통치 지역에 대한 명칭이기는 하였으나 공식 명칭으로 사용하기도 하였다. 약속의 땅 이 땅은 아브라함(Abraham)을 시작으로 족장들에게 주기로한 약속에서 유래한다. 아브라함이 이 땅을 약속받았을 당시에는 이미 그 당은 다른 족속이 살고 있었고 아브라함은 이주민에 불과했다. 그러나 하나님이 주권으로 이 땅을 약속하시고 또 이스라엘에 주셨던 사실에서, 이 명칭은 훗날 성도들이 얻을 천국을 상징하는 이름으로도 사용된다. (히11:9) 가나안 땅의 다른 고대 명칭들 쁄라 : (사62:4) 거룩한 땅 : (슥02:12) 임마누엘의 땅 : (사08:8) 히브리인의 땅 : (창40:15) 유대 땅 : (행10:39) 블레셋 땅 : (출15:14) 젖과 꿀이 흐르는 땅 : (레20:24, (민13:27, (신11:9) 기름진 땅 : (출03:8) 죄로 물든 땅 : (레18:15, (민35:34, (시106:38, (미02:10) 그 조상들에게 맹세한 땅 : (민14:23, (신31:4) 이스라엘에게 준 땅 : (민20:24, (삼상13:19, (대상21:4) 기업의 땅 : (민34:18, 신02:12) 하나님 여호와의 주시는 땅 : (신03:20) 아름다운 땅 : (신04:21, (신09:6) 부족함이 없는 땅 : (신08:9) 좋은 땅 : (왕상14:15) 여호와의 땅 : (호09:3) 평화로운 땅 : (단08:9) 가나안 정복 지난 장에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요단강 동부에 이르러 약속하신 땅에 들어가려고 준비를 하고 있는 데까지 살펴보았습니다. 모세는 세상을 떠났고 여호수아가 그의 후계자로서 가나안 정복과 그 뒷일들을 주관하게 되었습니다. 이 사실에 대한 이야기는 여호수아 책에 기록되어 있 습니다. 여호수아서는 (1) 가나안 정복 (수01장-12장) (2) 이스라엘 각 지파들의 토지 분배 (수 13장-22장) (3) 여호수아의 고별 연설 (수 23장-24장)로 되어 있습니다. 여호수아의 군대가 행군하여 가는 도중 높은 성으로 둘러싸인 여리고에 당도했습니다. 여호 수아는 두 사람의 정탐꾼을 뽑아 여리고성으로 비밀리에 침투시켰습니다. 이들은 그곳에서 라합 이라는 기생을 만나게 되어 은신처를 얻었습니다. 그들이 라합의 집에서 위기를 당했을 때 라합 은 그들을 숨겨주며 도피할 길도 마련해 주었던 것입니다. 라합은 이렇게 하나님의 백성들을 도와주었기 때문에 그후 이스라엘이 여리고를 함락할 때 구원을 받았습니다. 정탐꾼들로부터 유리한 정보를 얻게 된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께서 그들의 손에 적을 붙 이셨다는 것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홍수로 인하여 물이 불은 요단강을 그들이 건너려고 준비 할 때에 아마 그들은 40년 전에 그들의 조상들이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어 홍해를 건너오던 사 실들을 상기했을 것입니다. 이제 역사는 다시 한번 반복되어 하나님께서는 흐르던 강물을 멈추 게 하셨고 그들은 마른땅을 걸어 요단강을 건너 갈 수가 있었습니다(수03:17). 이렇게 그들이 안전하게 강을 건너간 후 이를 기념하는 비석을 세웠습니다. 하나는 강속에, 하나는 강 서쪽 벌판에 세웠습니다. 그들이 여리고성에 이르기 전, 하나님께서는 그 성 주위를 7일 동안 돌라고 명하셨습니다.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대로 성 주위를 7일 동안 돌았을 때, 마침내 그 성벽은 무너졌고 성을 점령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오늘날 고고학자들도 이 사실에 대한 뚜렷한 고증을 발견하고 있습니 다. 성서에 기록된 대로 이 성벽은 언덕을 미끄러 내려 성밖으로 무너졌지 성안으로 넘어져 있지 않다는 것이 발견된 것입니다. 만일 그 성을 외부에서 들보 같은 것으로 쳐서 무너뜨렸다면 성벽이 안쪽으로 무너졌을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후 이스라엘 군인들은 행군을 계속하면서 여리고성에 비하면 아주 보잘것없이 작은 아이라 는 성에 다다르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여기에서 여호수아와 그의 백성들은 아간이라고 하는 사람이 범한 죄 때문에 큰 패배를 당하게 되었습니다. 이 사람은 자기에게 속하지 아니한 물건을 노략했기 때문에 하나님의 백성들이 패배를 당하게 하는 결과를 초래한 것입니다(수 7장). 이것은 하나님께서 자녀들이 죄악을 범하는 것을 그대로 내버려두시지 않는다는 무서운 교훈입니다. 아간은 죽음으로 그 죄의 형벌을 받았으며 그 후 아이성은 손쉽게 점령할 수가 있었습니다. 이 사실에 크게 놀란 이웃 지방의 기브온 주민들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찾아와 친선을 맺자고 제의 하여 서로 가깝게 되었습니다. 한편 주위에 있던 다른 족속들의 다섯 아모리족 왕들은 크게 분 격하여 기브온과 싸움을 걸어 왔습니다. 이 싸움(수10장)은 다섯 왕이 한편이 되고 이스라엘과 기브온이 다른 한편이 되어 싸웠는데 이 전쟁은 세계 역사상 유명한 큰 전쟁 중의 하나입니다. 이때 하나님께서는 그의 백성들이 승리를 거둘 때까지 해와 달을 머물게 하셨던 사실이 있습니다. 적들은 크게 패배를 당하였고, 이에 따라 가나안 정복의 문은 열리게 되었으며, 물결치는 듯 한 이스라엘의 군세 앞에 31명의 왕이 쓰러졌습니다. 가나안 땅을 정복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들의 각 지파별로 차지할 땅을 제비를 뽑아 결정했 습니다. 갓, 루우벤 및 므낫세의 반(半)지파 등은 요단강 동부에 있는 영토를 분배받았습니다. 레위족속은 48개의 성읍을 받았습니다. 6개의 성읍은 누구든지 부지중 살인을 범한 자를 위해 도피성으로 예비 해 두었습니다. 정탐꾼 12명 중의 한 사람이었던 85세된 갈렙은 특별한 유업을 받았습니다. 이스라엘 족속의 모든 백성들은 마음을 합하여 실로에 성막을 세웠습니다. 이 성막 은 그 후 수백년 동안이나 남아 있었습니다. 이와 같이 백성들이 약속한 땅에 정주 하게 되었으 므로 여호수아는 그들을 세겜이라는 곳에 모아 놓고 고별연설을 함으로써 이 책의 이야기가 끝 나게 되는데 그는 이 연설을 통해 하나님을 충실하게 섬겨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너희 섬길 자를 오늘날 택하라...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수24:15)"는 말로 연설을 끝 맺었습니다. 이와 같이 백성을 권면하고 여호수아는 그의 나이 110세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사사들 여호수아가 죽은 후 이스라엘은 어떤 조직된 정부를 갖고 있지 않았습니다. 가나안을 정복할 때에는 그토록 단결하여 긴밀히 행동을 같이 취하던 12지파들은 각기 헤어져 자기들의 길만을 걷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300년간 (BC 14001∼1100) 일곱 번이나 변절하여 우상을 섬겼습니다. 여호와께서는 그들을 회개시키기 위해 7번이나 이방인들이 그들을 정복케 하셨습니다. 그들이 회개하였을 때 여호와는 일곱 번이나 사사들을 보내 구원케 하셨습니다. 이 사사들(모두 15명) 에게 주어진 권능은 임금의 그것이기보다는 목자의 것이었습니다. 그들은 적들로부터 그의 백성 을 구원하기도 했고, 백성들 사이에 벌어진 분쟁을 조정하고 재판하기도 했습니다. 그들 중 어 떤 사람은 이스라엘의 몇몇 부분만 다스렸으며 사사들이 전혀 없던 시대도 있었습니다. 이 시대 의 사상은 "사람마다 자기의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삿17:6)"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왜 그토록 여러 번 하나님을 배반하였을까? 거기에는 다음과 같은 이유가 있었습니다. (1) 그들의 주위에 있는 이방 족속들의 우상숭배를 본 받았기 때문입니다. (2) 가나안 정복 때의 사람들이 전부 죽었으므로 저들 조상들이 어떻게 하나님의 은혜를 힘입었는 가를 기억치 못하였습니다. (3)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세나 여호수아와 같은 강력한 지도자가 없 었으므로 하나님께 대한 신실한 믿음을 지키지 못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백성들은 자신의 소견 에 옳은 대로 행하였고 하나님 보다 자신들을 기쁘게 하는데만 힘을 기울였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점점 하나님을 저버리고 하나님으로부터 형벌이 내려 질 때에만 구원을 호소했습니다. 사사들의 이야기 가운데 우리들은 회개의 의미를 배울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벌하신 것은 범한 죄를 깨닫게 하려는데 있었습니다. 이것은 그들로 하여금 자책을 느끼게 하였 고 그들의 슬픔은 잘못된 길을 돌이키게 했습니다. 슬퍼하는 것만으로는 회개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은 후회할 것이 없는 구원에 이르게 하는 회개를 이루는 것이요(고후 7:10)" 회개는 생활을 바꿈으로써 이룩되는 마음의 변화입니다. 사사기에는 어떤 사사에 관한 일은 조금만 기록되어 있고 어떤 사사의 일은 많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바락과 함께 백성들을 통치했던 드보라는 유일한 여자 사사입니다(삿 4-5장). 기드온 은 300명의 사람으로 미디안의 대군을 무찌른 사사입니다(삿 7:7) 위대한 사사 가운데 하나로 입다를 들 수 있습니다. 그는 전쟁에서 승리하고 집에 돌아 올 때 제일 먼저 환영 나오는 사람 을 하나님께 제물로 바친다는 어리석은 약속을 함으로서 그에게는 큰 슬픔이 가로놓이게 되었 습니다. 그것은 자기의 딸이 제일 먼저 그를 환영 나왔기 때문이었습니다(삿 11:34). 우리 모두 가 잘 알고 있는 삼손은 기운이 세어서 혼자 불레셋 대군을 대전한 사실이 있습니다(삿14:16). 최후의 위대한 사사는 사무엘 입니다. 그는 세상에 태어나기 전에 그의 어머니 한나가 하나님께 서원하여 얻은 아들입니다. 그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옳은 길로 인도하였으며 이스라엘 사람들이 통일하는 길을 준비하였습니다. 사사기 전체를 읽어보고 이 시대에 기록되어 있는 모든 사실을 공부하도록 하십시오. 룻 사사시대의 이야기는 룻기의 내용을 살펴보지 않고는 완전히 이해하지를 못할 것입니다. 룻 기를 어떤 사람은 사사시대에 가장 아름다운 사랑의 이야기라고 합니다. 이 이야기는 자기 백성 과 땅을 버리고 자기의 시어머니인 나오미를 따라 새로운 집으로 간 한 젊은 모압 여자의 이야 기입니다. 후에 룻은 보아스와 재혼을 합니다. 그리하여 그는 다윗의 할머니가 되었습니다. 그리 스도의 계보 안에 들어 갈 수 있는 여주인공이 된 것입니다. 또한 그리스도의 계보 안에 들게 된 이방인이기도 합니다. 룻기 전부를 읽어보십시오. 읽는데 몇 분 걸리지 않을 것이며, 읽어 볼 가치가 있는 책인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룻 ) (창11:31, (창12:5, (창13:12, (창16:3, (창17:8, (창23:2,19, (창31:18, (창33:18, (창35:6, (창36:5,6, (창37:1, (창42:5,7,13,29,32, (창44:8, (창45:17,25, (창46:6,12,31, (창47:1,4,13,14,15, (창48:3,7, (창49:30, (창50:5,13, (출06:4, (출15:15, (출16:35, (레14:34, (레18:3, (레25:38, (민13:2,17, (민26:19, (민32:30,32, (민33:40,51, (민34:2,29, (민35:10,14, (신32:49, (수05:12, (수14:1, (수21:2, (수22:9,10,11,32, (수24:3, (삿03:1, (삿04:2,23,24, (삿05:19, (삿21:12, (대상16:18, (시105:11, (시106:38, (시135:11, (사19:18, (사23:11, 습02:5, (행07:11, (행13:19 lt=31.6935295&ln=34.8438828
11 훌(Hur)
인물
jesus
7542 32 2006-12-28
▶ 훌(Hur) cf. Hur/Hul 출애굽의 숨은 지도자 ▶ 훌/후르 Hur. 1. One who with Aaron supported the hands of Moses during the battle of Israel with Amalek. He was also left with Aaron in charge of the camp when Moses ascended mount Sinai. Ex. 17:10, 12; Ex. 24:14. Jewish tradition says that he was the husband of Miriam, and the same person as No. 2. (출17:10, 12 10 여호수아가 모세의 말대로 행하여 아말렉과 싸우고 모세와 아론과 훌은 산꼭대기에 올라가서 12 모세의 팔이 피곤하매 그들이 돌을 가져다가 모세의 아래에 놓아 그로 그 위에 앉게 하고 아론과 훌이 하나는 이편에서, 하나는 저편에서 모세의 손을 붙들어 올렸더니 그 손이 해가 지도록 내려오지 아니한지라 (출24:14 장로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여기서 우리가 너희에게로 돌아오기까지 기다리라 아론과 훌이 너희와 함께 하리니 무릇 일이 있는 자는 그들에게로 나아갈지니라 하고 2. Son of Caleb, the son of Hezron, and grandfather of Bezaleel. Ex. 31:2; Ex. 35:30; Ex. 38:22; 1 Chr. 2:19, 20; 1 Chr. 4:1; 2 Chr. 1:5. (출31:2 내가 유다 지파 훌의 손자요 우리의 아들인 브살렐을 지명하여 부르고 (출35:30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되 볼지어다 여호와께서 유다 지파 훌의 손자요 우리의 아들인 브살렐을 지명하여 부르시고 (출38:22 유다 지파 훌의 손자요 우리의 아들인 브살렐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모든 것을 만들었고 (대상02:19, 20 19 아수바가 죽은 후에 갈렙이 또 에브랏에게 장가 들었더니 에브랏이 그로 말미암아 훌을 낳았고 20 훌은 우리를 낳았고 우리는 브살렐을 낳았더라 (대상04:1 유다의 아들들은 베레스와 헤스론과 갈미와 훌과 소발이라 (대하01:5 옛적에 훌의 손자 우리의 아들 브살렐의 지은 놋단은 여호와의 장막 앞에 있더라 솔로몬이 회중으로 더불어 나아가서 3. One of the kings or princes of Midian, slain with Balaam. Num. 31:8; Joshua 13:21. (민31:8 그 죽인 자 외에 미디안의 다섯 왕을 죽였으니 미디안의 왕들은 에위와 레겜과 수르와 후르와 레바이며 또 브올의 아들 발람을 칼로 죽였더라 (수13:21 평지 모든 성읍과 헤스본에 도읍한 아모리 사람 시혼의 온 나라라 모세가 시혼을 그 땅에 거하는 시혼의 방백 곧 미디안의 귀족 에위와 레겜과 술과 훌과 레바와 함께 죽였으며 4. Ben-hur, or 'son of Hur,' commissariat officer of Solomon in mount Ephraim. 1 Kings 4:8. (왕상04:8 그 이름은 이러하니라 에브라임 산지에는 벤훌이요 8 And these [are] their names: The son of Hur, in mount Ephraim: 5. Son of Ephratah. 1 Chr. 2:50; 1 Chr. 4:4, (대상02:50 갈렙의 자손 곧 에브라다의 맏아들 훌의 아들은 이러하니 기럇여아림의 아비 소발과 (대상04:4 그돌의 아비 브누엘과 후사의 아비 에셀이니 이는 다 베들레헴의 아비 에브라다의 맏아들 훌의 소생이며 6. Father of Rephaiah who returned from exile, Neh. 3:9. (느03:9 그 다음은 예루살렘 지방 절반을 다스리는 자 후르의 아들 르바야가 중수하였고 --- Morrish Bible Dictionary ● 훌 ― 모세를 돕고, 백성을 이끌고 모세의 조력자 ‘빛남’이란 뜻을 지닌 훌(Hur)은 출애굽 1세대의 인물이다. 즉,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 땅에서 노예살이하던 때에 태어나 애굽을 탈출하여 광야생활을 체험한 인물이다. 성경에서 훌의 역할이 가장 돋보이는 부분은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아말렉 족속의 공격을 받았을 때다. 아말렉 족속은 에서의 손자인 아말렉의 후손들(창36:12)로,당시 팔레스타인 남부에서 시나이 반도 북부에 걸쳐 거주하면서 목초지를 찾아 이곳저곳을 유랑하던 호전적인 유목 민족이었다. 후일 모세의 회상에 의하면(신25:17∼18),그들은 광야 여행에 지친 이스라엘 백성들의 행렬 후미(後尾)를 기습 공격했다. 그것은 강력한 공격이어서 이스라엘의 생존이 위협당할 심각한 상황이었다. 이때 모세는 여호수아를 앞세워 그들과 맞서 싸우게 한 후,자신은 아론과 훌을 데리고 근처 산꼭대기로 올라간다. 그는 아래의 전투장면을 지켜보면서 손을 들고 하나님께 도움의 기도를 드렸다. 놀랍게도 모세가 손을 위로 들면 이스라엘이 이기고 지쳐 손을 아래로 내리면 이스라엘이 몰리는 상황이 연출되었다. 이때 아론과 함께 모세의 한쪽 팔을 붙들어 준 인물이 ‘훌’이었다. 그 결과,모세의 팔은 더 이상 내려오지 않았고 전쟁은 이스라엘의 승리로 끝났다. 이처럼 훌은 성경 역사에서 모세의 지친 팔을 붙들어 준 모세의 조력자로 등장했다. 이스라엘의 유력한 장로 훌은 이스라엘 장로들 중의 일인으로,모세와 아론을 도와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끄는 지도적인 위치에 있었다. 특히 모세가 십계명을 받기 위해 시내산으로 올라갈 때 아론과 훌에게 뒷일을 부탁한 것을 보면(출24:14) 훌은 장로들 중에서도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한 것으로 보인다. 이런 의미에서 주후 1세기의 유대 역사가 요세푸스(Josephus)는 훌이 모세의 누이인 미리암의 남편일 것으로 추정했다. 그렇다면 훌은 모세의 매형 되는 사람이었다. 이름 없이 빛도 없이 출애굽 초기에 모세를 도와 그의 손을 붙들어 주고,모세가 시내산에 올라가고 없을 땐 아론과 함께 이스라엘 백성들을 돌본 일 이외에 훌에 대한 성경의 기록은 더 이상 없다. 의심할 바 없이 훌은 죽는 날까지 모세를 도왔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끌었을 것이다. 오늘날 훌의 존재는 훌륭한 지도자 곁에는 항상 충성스럽고 신실한 조력자가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헌신하고 있다는 소중한 진리를 일깨워준다. 김영진 <성서원 회장> (교훈과 적용) ● 이름 없이 빛도 없이 ( 모세와 아론을 도운 이스라엘의 지도자 - 훌 ) 출애굽 이후/메마른 광야 생활 40년동안/힘들고 지친 모세를/충실하게 도와준 빛과 같은 인물/‘빛남’이란 이름의 훌이 있었네/ 언제이던가/애굽을 탈출한 이스라엘 백성이/광야의 유랑 족속 아말렉의 기습 공격을 받았던/그때가/ 민족의 사활을 걸고/여호수아는 나가 싸우고/모세는 산에 올라 하나님께 두 손 들어 기도했나니/싸움은 치열하고/하늘 향한 모세의 두 손은 점점 힘이 빠지고/ 하늘 향한 모세의 손/아래로 내려오면 이스라엘이 몰리고/위로 들리면 이스라엘이 이기는도다/ 아,누가 있어 지친 모세의 손을 받쳐줄 것인가!/훌,그가 있었네/그가 모세의 지친 손을 받쳤네/이스라엘은 승리의 개선가를 불렀다네/ 언제이던가/모세가 율법 받으러 시내 산으로 올라간 때가/아,또 누가 있어 산 아래 남겨진 이스라엘 백성을 돌볼 것인가/훌,그가 있었네/그가 아론을 도와 이스라엘 백성을 돌보았네/ 이스라엘의 광야 여정에서/모세가 모세 되고/아론이 아론 됨은/이름 없이 빛도 없이/모세를 도우고 아론을 도운/훌,그가 있었기 때문이라
10 여호수아(Jehoshua)
인물
jesus
8784 55 2006-12-27
▶ 여호수아(Jehoshua) 뜻: 여호와의 구원 [1] 사사 여호수아. (1) 에브라임지파 눈의 아들로서 본명은 호세아다(민13:8). (2) 모세(Moses)의 수종자가 되어 항상 회막곁에 있었다(출33:11) (3) 가나안에 보낸 12정탐군중의 한 사람으로 10지파의 정탐을 보고 할때에 민중을 낙담케 하고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였으나 여호수아는 갈렙과 같이 강경히 말하기를 "그들은 우리의 밥이다"그들의 신은 그들의 신은 그들 에게서 떠났고 여호와는 반드시 우리에게 승리를 주실 것이니 두려워 말고 쳐들어 가자고 하였다(민13:1-14:10) (4) 그래서 여호와가 20세 이상된 자로 여호와를 원망한 자를 모두 광야에서 죽게 하고 오직 여호수아와 갈렙만이 가나안에 들어가리라 하셨다(민14:26-32) (5) 여호와의 명령으로 제사장 엘르아살이 회중의 목전에서 여호수아에게 안수하여 모세의 후계자를 삼았다(민27:18-23). (6) 여호아가 여호수아에게 너는 이스라엘을 인도하여 가나안으로 들어가개 하리니 강하고 담대하라 내가 너와 같이 있으리라 하셨다 (신31:23) (7) 모세가 죽은 후에 싯딤에서 두 사람의 정탐군을 여리고에 보냈다(수02:1) (8) 이스라엘 지파 중에서 12인을 택하여 언약궤를 메우고 요단강을 육지같이 건너서 길갈에 진치고 여리고 성을 쳐서 취하는 동시에 전일 2인의 정탐군을 숨겼다가 돌려보내준 기생 라합을 구원하였다 (수03:11-17, (수05:10-15, (수06:20-27) (9) 아이 성을 치다가 패하자 그 장본인 아간을 잡아 아골 골짜기에서 돌로 쳐 죽인후 아이성을 다시 쳐서 불살라 황폐케함(수07:4-29) (10) 계속 아나안 7족을 멸하여 이스라엘 12 지파에게 분배하고 자기는 에브라임산지 딤낫세라를 받아 그 성읍을 증건하고 거기 거하였다 (수19:49-51) (11) 살인한자를 위하여 요단강 동편과 서편에 도피성을 셋씩 건설하고 임종시에 백성을 세겜에 모으고 성실과 진정으로 여호와를 경외하라고 권면한 후 별세하니 110세 였다. 딤낫세라에 장사 하였다 (수19: (수20:, (수24:1,14,19,20, (행07:45). [2] 벳세메스인 여호수아. 블레셋이 여호와의 법궤를 빼앗아 가있는 동안에 많은 재앙이 있으므로 젖뗀 암소 두마리에 메워 보냈더니 여호수아의 집에 이르렀다. 그곳 사람들이 그 궤를 들여다보다가 여호아의 치심을 받아 5만7천인이 죽은고로 무서워서 그 궤를 기럇여아림으로 보냈다(삼상06:7-21) [3] 유대왕 요시아 때에 예루살렘 통치자 여호수아였다(왕하23:8) [4] 여호사닥의 아들로서 대제사장이다(학01:1) 여호와가 스가랴에게 명하여 스바냐의 아들 요시야에게서 은 금을 취하여 면류관을 만들어 여호수아 의 머리에 씌우라 하였다(슥06:9-12). ---------------------------------------------------------------------------- [여호수아]("야훼는 구원이시다"라는 뜻) 는 그 이름과 같이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뜻을 수행하기 위하여 평생토록 헌신한 하나님의 종이다. 에브라임 지파 사람 눈의 아들로 태어난 여호수아의 본래 이름은 [호세아]("구원"이란 뜻)이다.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혹독한 학대를 받으며 노예 생활을하고 있을때 태어나 자유를 구가할 해방의 날을 고대하며 성장하였다. 날이 갈수록 극심해지는 애굽의 억압이 더 이상 견딜 수 없을 만큼 이스라엘 백성의 숨통을 죌 때 하나님의 능력으로 이스라엘의 구원을이룬 모세를 따라 귀향길에 오른 여호수아는 모세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았다. 무려 40년간이나 모세의 부관으로 있으면 여호수아는 지도자가 갖추어야 할 연단을 받고 하나님의 뜻 안에서 모든 것을 판단하고 긍정적인 신앙을 소유하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여호수아는 탁월한 군사적,정치적 역량까지 갖추어 민족의 지도자로서 쓰임을 받기에 조금도 부족함이 없었다. 계속되는 고난과 역결 속에서도 하나님의 절대적인 능력을 믿고 소망을 잃지 않는 여호수아는 결국 모세의 후계자로 지목받게 되었다. 자신에게 부여된 임무를 감당하기에 부족함을 아는 여호수아는 두렵고 떨릴 뿐이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권면과 약속의 말씀으로 큰 힘으리 주시고 백성들까지도 지원하여 순종을 약속함으로 여호수아는 강하고 담대한 지도자로서 첫 출발을 할 수 있었다. 성령충만하여 지혜가 뛰어나고 하나님의 능력이함께 하는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백성을 약속의 땅 가나안으로 인도하였다. 오직 야훼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나아가는 믿음의 행력앞에 요단강이 갈라지고 철옹성 같은 여리고성이 무너지는 기적이 일어났다. 강하고 담대한 믿음으로 무장한 여호수아의 군대는 가나안 족속들을 차례로 물리치고 하나님께 약속받은 땅을 점령해 나갔다. 가나안 족속들과의 전쟁이 야훼의 성전임을 아는 여호수아는 하나님의지시에 복종함으로써 승승장구할 수 있었다. 하나님께서 믿음으로 자신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는 여호수아의 기도에 응답하시어 해와 달의 운행까지도 변경시키시고 그의 백성과 함께 전쟁에 임하시므로 이스라엘이 거두는 승리의 전과는 차라리 당연한 것이었다. 이와 같이 믿음과 순종함으로써 하나님의 성전을 치루고 가나안 땅을점령한 후 여호수아는 각 지파별고 토지르리 나누어 주었다. 자신의 몫에 욕심 을 내지 않고 먼저 백성들에게 공정하게 토지를 분배해 준 여호수아는 자신을 위해서는 작은 산지만을 차지할 정도로 청렴한 인물이었다. 그러나 이 처럼 훌륭한 지도자로서의 면모를 보인 여호수아도 두가지 실수를 보였다. 가나안 정복과정에서 하나님의 뜻을 묻지 않고 기브온 거민들과 언약을 맺음으로 훗날 이스라엘이 남.북으로 분열되는 씨앗을 남겼다. 또한 후임자를 육성치 못함으로 인하여 사사시대에 이르러 혼란을 야기케 하였다. 그러나 85세에 민족의 지도자로 세움을 받아 110세에 죽음을 맞기까지 자신은 물론 그의 백성에게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강조하며 스스로 본을 보인 여호수아의 생애는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귀감이되고 있다. 어떠한 위험이 다가와도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순종하며 강하고 담대하게 나아가는 그리스도인은 영원한 약속의 땅 [새 예루살렘성]에 들어가게 될 것이다. -------------------------------------------------------------------------------- 성경:출애굽기 33장11절 여호수아는 "여호와의 구원"이라는 뜻입니다. 본명은 호세아였고 에브라힘 지파의 눈의 아들이었습니다(민13:8). 일찍부터 모세의 수종자가 되어 측근에서 그를 도왔으며 모세의 감화를 받은 하나님의 사람이었습니다. 여호수아는 종교심이 강하여 하나님을 신뢰하고 맡은 일에 충성된 사람이었습니다. 여호수아는 청년기에 이미 영적인 사람으로 길들여져 있었습니다. 회막을 떠날 줄을 모르고 기도하였다는 성경의 기록이 이를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출33:11). 또한 12명의 정탐꾼을 각 지파에서 선발하여 가나안땅에 파송하였을 때 여호수아도 그중 한 사람이었습니다. 이때에 열 사람의 불신앙의 보 고와 여호수아와 갈렙의 신앙의 보고는 유명한 간증이 되었습니다. 결국 여호수아는 하나님의 허락속에 모세의 안수를 받고 그의 후계자가 되었습니다 (민27:18-23).그 후 가나안 7족속을 진멸하고 그 땅을 12 지파에게 분배하는 이스라엘 민족의 지도자가 되었습니다. 모세가 세상을 떠난 뒤에도 지도자의 궁핍을 느끼지 못할만큼 여호수아는 모세의 자리를 잘 지켰습니다. 모세와 여호수아는 선민을 애굽에서 가나안으로 인도하는데 자기들의 사명을 만족스럽게 바로 감당했고 선민의 지도자의 자질을 잘 갖춘 하나님의 종이었습니다. 교훈과 적용 첫째, 여호수아는 영적인 자질도 좋았고 성막을 떠나지 않는 영적인 갈급함이 하나님의 큰 종이 되게 하는 조건이 되었습니다. 둘째, 12정탐꾼을 대신했던 그의 믿음은 그 민족을 대신한 영적인지도자가 되었습니다. -------------------------------------------------------------------------------- 본 문 : 수24:1-18 요 절 : (수24:15하) 1.여호수아는 그의 말년에 이르기까지 주님과 백성을 섬기는 일에 절대 충성을 다하였다. (1) 모세의 후계자가 될 만한 여호수아의 신앙면모를 정리하여 보자(민14:1-9) 2) 여호수아는 그의 가정을 대표하여 신앙절개를 선언하였다. 개인의 신앙고백과 함께 가정적인 신앙고백은 믿음을 더욱 견고케 하는 힘을 얻는다. (1) 여호수아는 백성에게 어떤 선택을 하라고 하였나?(수24:14-15) (2) 가족을 대표하는 여호수아의 확신있는 결단은 무엇인가?(수24:15하) * 신앙은 언제나 강요할 것이 아니라 자발적인 선택에 의해서만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다. 하나님을 섬기면서 아울러 여전히 다른 우상을 숭배하는 것은 결국 불신앙이다. 오직 하나님과 이방신 중 하나만을 선택하고 온 가정이 하나가 되는 길이다. 2. 신앙의 대를 잇지 못한 이스라엘 백성들 1) 백성들은 여호수아와 그의 신앙결단을 따라서 함께 다짐하였다. (1) 백성들이 장담한 내용은 무엇인가?(수24:16) (2) 다른 신을 섬기지 않고 여호와 하나님만 섬기겠다는 이유 4가지는?(수24:17-18) 2) 백성들의 각오와 장담은 결코 오래가지 못했다. 마치 베드로가 "내가 주와 함께 죽을지언정."이라고 장담하였으나 그 마음가짐이 얼마가지 못한 것을 생각하게 한다. (1) 백성이 자신들의 힘으로 능히 하나님을 온전히 섬기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이겠나?(수24:19, (창08:21, 마26:41) (2) 이스라엘 백성들이 신앙에 실패한 역사적인 이유를 이스라엘의 가정에서 찾아보자(삿02:8-10, (신04:9-10). * 신앙은 개인의 신념만으로 성공할 수 없으며 성령님으로부터 믿음의 도움을 구하여야 한다. 가정에 있어서 부모의 책임은 사랑하는 자녀에게 살아계신 하나님에 대한 신앙교육을 시키는 일이다. -------------------------------------------------------------------------------- 여호수아의 가나안 침입 개시 새 지도자 여호수아 : 한 세대를 거쳐 광야에서 방황한 후 이스라엘은하나님이 약속하신 가나안 땅으로 들어갔다. 이것은 출애굽에 필적하는위대한 일이다. 넓은 의미의 가나안 정복은 모세가 트란스 요로단 지방의 전쟁에서 승리를 거둔때부터 다윗왕의 예루살렘 점령으로 끝이 난다. 그러나 일반적으로는 가나안 땅에 침입하여 그 땅을 점령한 가나안에한정된다. 모세가 죽은 후 여호와게서 모세의 시종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시기를 이제 너는 이 모든 백성을 거느리고 이 요단 강을 건너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주겠다고 약속한 땅으로 가라. 곧 광야와 레바논에서부터 유프 라테스강에 이르는 헷 족속의 온 땅과 대해(지중해)까지 너의 영지가 되리라]고 하셨다(수1:1-4). 이리하여 여호수아가 모세의 뒤를 이어 가나안 정복의 새 지도자가 되었다. 이스라엘이 가나안에 들어가서 정착하기까지의 중요한 요건은 가나안 7족과 전쟁하여 그 땅을 정복하는 일과 그 땅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분배하는 일이었다. 구약성서의 여호수아서는 이 사실에 대한 기록이다. 가나안의 정세 : 가나안은 당시 통일국가가 아니고 반유목민의 부족연합과 도시의 혼합체에 지나지 않았다. 이들의 도시는 당시 2대 세력,즉남의 애굽,북의 힛타이트 혹은 메소포타미아를 지배하는 세력 사이에끼어 있는 때로는 우세한 제국에 충성을 서약하지 않으면 안 되는 형편이었다. 이스라엘이 점령하려고 한 당시의 가나안은 문화수준이 상당히 높았다. 그들의 성은 잘 건축되고 강력히 요새화되었으며, 높은 기술을 가지고있었다.경제적으로는 애굽, 북부 메소포타미아, 기타 나라의 넓은 범위에 걸쳐 무역을 행하였다. 그러므로 이스라엘에게 이들은 큰 위협이 되었다. 모세의 가나안 공격 계획은 분명히 하나님께로부터 받았는데,그것은그땅의 대략 중간 지점을 동쪽으로부터 공격 점령하여 남과 붑을 갈라놓은다음, 각 부분을 따로따로 정복하는 것이었다. 모세는 이러한 계획을 새지도자 여호수아게게 전해준 것이다. 여호수아의 가나안 침입은 주전1250년 이후의 일이다. 여리고 정탐 :여호수아의 첫 공격의 목표는 여리고 성읍이었다. 여리고는 가나안의 첫 관문으로서 그곳을 통과히지 않고는 가나안을 정복할 수없었다. 요단 강을 건너가기 전에 여호수아는 요단 강 동편 12km 지점의싯딤에 진을 치고 이곳에서 두 사람의 정탐꾼을 여리고로 밀파했다. 그들이 여리고를 정탐한 후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고 진지로 무사히 돌아왔다. 이 일에 대해 기생 라합의 보호와 도움이 컸었다. 그들이 돌아온후 여호수아는 백성을 거느리고 싯딤의 진지를 떠나 요단 강에 이르렀다. 요단강을 건넘:이스라엘은 3일간 요단 강을 건너지 않고 머물러 있었다. 이때는 바로 맥추절(4-5월경)로 우기가 끝날 무렵인 동시에 헤르몬산의융 설기여서 갑자기 물이 불어 강이 넘쳐 건너기가 매우 위험한 때였다. 그런데 여호와의 궤를 멘 제사자들의 발이 물을 밟고 들어서자 곧 요단강 물이 완전히 그쳐 이스라엘 백성들은 강바닥의 마른 땅으로 건너갈수있었다.(수3:15-17). 이때 강을 건너간 자는 여자와 아이를 제외하고 1,200-1,600인 정도로추정되고 있다. 그런데 이스라엘이 강을 건널 때 강물이 막혀진 지점은 하구에서 25km상류인 [아담]부근이었다. 여기서는 강물이 석회암으로 이루어진 절벽의밑을 자형으로 깊이 파고들어가면서 흐르기 때문에 윗부분이 갈라져 큰언덕이 강중에 무너져내러 강물이 막히는 경우가 있었다. 실제로 아라비아의 역사가 노와이리(Nowairi)에 의하면 주전 1267년에 약4시간 동안요단강물이 그쳤다고 한다. 또 1927년 대지진때에는 여기서부터 약간 상류에 있는높이 245m 의 강안의 언덕이 추락하여 강물이 막혀 12시간 반동안 강박이 마른 일이 있었다. 그러나 이때의 것은 단순한 자연현상의 우연한 일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일으키신 기적이었다. 요단강의 기적을 영원히 기념하기 위하여 여호와께서는 그들에게 명해12 지파의 수대로 강 바닥에서 12개의 돌을 가져다가 두개의 기념비를 세우게 하셨다. 그 하는 요단강의 제사장이 언약궤를 메고 섰던 곳에 세우고, 또 하나는첫 진을 친 [길갈]에 세우게 하였다. 이것은 후일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영원히 하나님의 능력을 알게 하고 그들이 여호와를 경외하게 하기위함 이었다. 길갈의 본영을 둠 : 길갈은 여리고의 동편 31km 요단 강과의 중간 지점에 있는데 이스라엘 백성이 요단 강을 건넌 후 처음으로 진을 친 곳으로서 이곳에 이스라엘 군이 본영을 두었다. 이것을 거점으로 하여 여리고와 아이성이 곧 점령되었다. 후에 기브온 사람들은 이곳에 찾아와서평화의 언약을 맺었다. 여호수아는 기브온 사람들을 도와 남쪽의 동맹에대항하기 위해 길갈에서 그의 군대를 이끌고 갔다. 또한 그는 여기서 북쪽의 동맹에 대항하기위해 출정했다. 군대가 출정하는 동안 백성들은 이곳에 남아 있었고, 이곳에서 처음으로 유월절을 개행하였다. 중앙 팔레스틴의 정복 여리고 성 함락 : 여리고는 예루살렘에서 동북쪽 31km 요단강 하구에서 북서쪽 13지점에 있는 현재의 텔 에스술탄(Tell es Sultan)으로 판명되었다. 이곳은 팔레스틴의 관문이며 전략상의 요지로서 견고한 성벽에 둘러싸인 난공불락의 요새였다. ---------------------------------------------------------------------------- 여호수아…‘믿음의 영도자’ 약속의 땅을 품다 이스라엘 백성이 출애굽하여 40년동안 광야생활을 지도한 하나님의 종은 모세였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을 점령하는 과정에서의 지도자는 여호수아였다. 여호수아는 모세와 버금가는,모세를 계승한 하나님의 종이었다. 이 두 사람이 선민을 인도하는 기간에는 지도자의 결핍을 모르는 시절이었다. 어느 시대나 어느 민족이나 훌륭한 지도자를 만난다는 것은 축복 중의 축복이다. 백성이 마음놓고 살 수 있으며 안심하고 따를 수 있는 지도자가 그렇게 많지 않기 때문이다. 여호수아는 그런 면에서 우리 마음에 여러가지 생각을 갖게 한다. 우리 나라는 해방 이후 지금까지 정말 사랑하고 세월이 갈수록 존경하고 추앙할 만한 지도자를 만나지 못했다. 지도자의 빈곤만큼 국민의 마음을 고통스럽게 하는 일도 없을 것이다. 지도자를 위해서도 교회가 책임 있는 기도를 드려야 하겠다. 훌륭한 지도자는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하나님을 경외해야 하며 깨끗한 양심과 공의로운 마음이 함께 하는 사람이다. 여호수아가 하나님의 종으로 모세의 뒤를 잇게 된 것은 모세의 선택이 아니라 하나님의 선택이었다.(민 27:18) 여호수아는 성령으로 감동된 사람인 것을 하나님이 밝혀주시고 그에게 기름 붓도록 지시하셨다. 여호수아는 하나님의 영감으로 지배된 사람이었다. 이러한 영적인 축복이 그와 함께 할 수 있었던 것은 그가 갖고 있었던 하나님 사랑하는 마음 때문이었다. 우리와 하나님 사이의 깊은 교제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열정이 좌우한다. 여호수아가 하나님께 쏟은 마음의 충심이 하나님이 그를 사랑하는 사랑의 깊이가 되었을 것이다. 그것은 모세가 성막을 떠난 뒤에도 청년 여호수아는 성막을 떠나지 않고 기도했다는 표현 속에서 그의 영성을 읽을 수 있다.(출 33:11) 우리와 하나님 사이의 깊은 친교는 다른 방법이 없다. 하나님 말씀을 묵상함으로 사귐을 더하고 영감이 지배하는 대화식 기도를 통해 사귐의 깊이를 더해 가는 것이다. 여호수아의 경우 청년 시절에 이미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하나님과 함께 하는 교분이 그를 주장하고 있다. 하나님이 선민을 위한 중요한 사역을 맡길 때 누구를 택하시겠는가? 이때에 여호수아가 모세의 후계자가 된 것은 지극히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일이었다. 모세가 하나님의 큰 계획을 추진한 것처럼 여호수아도 하나님의 큰 섭리를 진행하는 적임자였다. 이와같이 누구나 하나님께 쓰임 받기 위해 그 나름대로 거치는 과정이 있다. 여호수아의 경우는 일반적으로 하나님이 사람을 사용하는 원리로 생각할 수 있다. 성경에 기록된 쓰임 받은 모든 하나님의 종들이나 오늘날 하나님과 잘 어울려 일하는 모든 일꾼들이 바로 이러한 사람들이다. 하나님께 자신을 영적으로 잘 적응시키는 훈련을 쌓아가자. 여호수아가 정탐꾼으로 선발되어 정탐을 마치고 돌아온 뒤에 신앙의 보고를 한 사건을 생각해보자. 12명 중에 10명은 불신앙의 보고를 했으나 여호수아와 갈렙은 하나님을 대변하는 보고를 했다. 이 사건은 그들이 평소에 갖고 있던 신앙의 실상을 그대로 밝힌 거나 같다. 여호수아가 평상시에 가셨던 하나님과의 교감이 이렇게 현실을 뛰어넘는 보고를 하게 한 것이다. 불신앙의 사람들의 보고처럼 아낙 자손에 비해 이스라엘 민족이 메뚜기 같이 보인 것이 사실이지만(민 13:33) 하나님이 함께 하므로 “그들은 우리의 밥”(민 14:9)이라고 할 수 있었다. 이같은 여호수아의 말에 귀를 기울이자. 이렇게 하나님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하나님과 살아 있는 교제를 나누는 성도들은 무슨 일에나 어떤 경우에서건 신앙의 답을 내릴 수 있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신앙의 깊이가 되고 하나님 임재에 대한 많은 체험이 하나님께 대한 신뢰로 나타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눈에 들어오고 귀에 들리는 환경이 여호수아를 흔들 수 없었다. 열명의 정탐꾼이 40일동안 동행하면서 갖가지 불신앙의 이론을 통해 흔들었어도 여호수아는 결코 동요되지 않았다. 이같은 사실은 하나님과 묶여 있는 사람들이 현실에 대한 메시지를 어떻게 받아내는지를 우리에게 보여주는 것이다. 여호수아는 갈렙의 협력이 없었을지라도 자기 혼자만으로도 당당히 그 같은 신앙의 보고를 하였을 것이다. 이것이 신앙 속에 담겨있는 신앙의 담력이다. 신앙 안에서 더 큰 은혜를 경험해보자.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백성을 통해 가나안 땅을 하나님의 예정대로 이스라엘 열두지파에게 땅을 분배한 사건은 참으로 힘든 일이 아닐 수 없었다. 그 넓은 땅을 하나 같이 전쟁을 통해서 빼앗아야 했기 때문이다. 더욱이 광야 생활을 통해서는 전쟁을 연습한 일도 없고 전쟁을 위한 전투를 훈련시킨 적도 없었다. 이러한 민족을 앞세워 모든 지역을 전쟁을 통해 정복하는 일은 얼마나 부담스럽고 힘든 일이었겠는가? 그러나 여호수아는 믿음 하나로 이 일을 성공적으로 이루어냈다. 여기서 한 사람의 놀라운 믿음의 결실을 확인하자. 가나안 땅을 정복하는 일은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 전체의 단합된 믿음으로 얻어낸 결과가 아니었다. 백성들은 전혀 수동적이었고 여호수아 개인의 믿음이 이 큰 역사를 이루어낸 것이다. 한 사람의 믿음이 한 나라와 역사의 장래를 책임진 것이다. 하나님은 전체의 믿음을 요구하시는 때도 있지만 한 의인의 믿음을 통해 전체를 구원하는 경우도 많았다. 이스라엘 민족이 가나안 땅을 점령한 것은 여호수아의 신앙과 그의 순종과 그의 온전한 하나님 신뢰의 결과였다. 인간적으로 볼 때 여호수아는 외롭고 고독했지만 하나님 한 분이 천만명의 지원자보다 더 큰 용기와 힘이 되어 주셨다. 그러므로 넉넉히 이 사명을 감당할 수 있었다. 물론 많은 부장들이나 족장들의 협력으로 함께 이루어낸 일이지만 여호수아의 신앙과 지도력은 거의 절대적이었다. 여호수아가 갖고 있던 특수한 신앙의 지도력을 우리도 배워야 하겠다. 하나님이 여호수아를 돕는 열심이 얼마나 컸었는가 하는 것은 태양이 머물렀던 사건을 보아서도 알 수 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가나안 땅에 심겠다(출 15:17)고 하신 예언을 성취하시기 위해 초자연적인 방법을 동원하기까지 하셨던 것이다. 여호수아때 태양이 머물렀고 히스기야때 일영표가 뒤로 물러났던 사건이 있다. 이 사건은 컴퓨터를 통해 과학적으로 확인되기도 하였다. 이 두 사건의 시간은 24시간으로 인류 역사 속에서 사라진 하루인 것을 찾아내므로 성경을 증명하고 있다.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민족이 이 날에 가졌던 감격을 상상해 보라! 미처 백성은 깨닫지 못했을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태양아 너는 기브온에 머무르라” 이렇게 명령했던 여호수아는 말이 하나님의 도움으로 자신의 눈앞에서 이루어지고 전쟁에서 큰 승리를 경험한 여호수아의 심경은 어떠했겠는가? 하나님과 동역하고 동사할 때 우리는 뜻밖에 큰 은혜를 경험하게 된다. 여호수아처럼 큰 체험은 아닐지라도 크고 작은 많은 표적과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면서 살자. 하나님 사역은 하나님이 책임져주신다. 우리는 믿고 순종하고 사역의 결과는 하나님께 맡기자. 이것이 바로 신앙이다. ◇여호수아를 통해 얻는 교훈 여호수아가 이렇게 초인적인 능력을 발휘하고 큰 지도력을 발휘할 수 있었던 원인을 찾아야 한다. 그것은 청년때부터 성막을 떠나지 않고 하나님께 기도했던 기도의 결과였다. 이와같이 우리의 기도는 하나님의 소중한 일꾼이 되게도 하고 어떠한 하나님 사역도 감당할 수 있는 자질을 끌어내기도 한다. 이같은 사실은 많은 사람들이 안다. 그러나 아는 것과 행하는 것은 다르다. 나는 아는 사람인가? 행하는 사람인가? 자신을 돌아보자. 여호수아가 가나안 땅을 정복한 것 같이 하나님은 사람을 통해 일하신다. 하나님이 일을 맡길 때 우리는 걷는 것 같이 일을 진행하지만 하나님은 뛰면서 우리를 도우신다. 하나님이 맡기셨고 원하는 일로 확인되었다면 주저하지도 낙심하지도 말자. 일을 이루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을 업고 마음껏 헌신하고 봉사하는 사람이 되어야 하겠다. 이병돈(은평성결교회 담임목사)
9 엘리야(Elijah)
인물
jesus
9104 16 2006-12-27
▶ 엘리야(Elijah) 뜻 : 여호와는 하나님 [1] 이스라엘의 예언자 중 가장 무서웠던 예언자. 북왕국 아합왕(B.C. 876-854)과 아하시야왕 시대에 걸쳐 사역하였다. (1) 디셉 사람(왕상17:1). (2) 아합왕에게 예언하기를 내 말이 없으면 수년동안 비가 내리지 않으리라 하고 그릿 시냇가에 숨어있을 때 여호와가 가마귀를 시켜 조석 식물을 날라다 주게했다(왕상17:1-7) (3) 사르밧과부집에 유숙하는 중에 한줌의 보리가루와 적은 기름으로 여러 날을 먹었어도 없어지지 않게 하고 그 과부의 아들이 죽은 것을 다시 살려 주었다(왕상17:8-24) (4) 아합왕 때에 왕과 백성이 바알우상과 아세라우상을 숭배함으로 견책하고 아합왕에게 참신과 거짓 신을 가려내자 하여 바알선지 4백명과 아세라의 선지 4백5십명을 데리고 갈멜산에 올라가 송아지로 재물을 삼고 각기 자기의 신에게 기도하여 불로 응답함을 보자하여 먼저 바알과 아세라 선지 850명이 정오가 지나도록 외쳤으나 응답이 없고 엘리야가 여호와한테 부르짖을 때 불이 내려와 제물과 도랑의 물까지 모두 태워 버렸다. 즉시 백성들을 시켜 바알과 아세라의 선지 850명을 기손 시내로 끌고 내려가 모두 죽였다.(왕상18:19-40) (5) 왕후 이세벨이 이 소식을 듣고 엘리야를 죽이려하므로 주의 천사가 어루만지고 식물을 주고 호렙 산굴에 있을 때는 여호와가 강한 바람과 지진과 작은 소리의 세가지로 보이시고 명령하시기를 하사엘에게 기름을 부어 아람왕이 되게 하고 예후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왕이 되게하고 엘리사에게 기름을 부어 네 대신 선지자가 되게하라 하셨다(왕상19:1-6) (6) 농부 엘리사가 경작하고 있을때 자기 겉 옷을 던져 따라오게 하였다 (왕상 19:19-21) (7) 아합이 나봇을 돌로 쳐 죽이고 포도원을 뺏었을 때 왕 앞에 나타나서 개들이 나봇의 피를 핥으리라 하였다(왕상21:17-19) (8) 이스라엘왕 아하시야가 사자 50명씩 두번 보내어 오라 하는 것을 천화로 사루게 하고 세번째에야 가서 왕이 죽을 것을 예언했다 (왕하01:9-16) (9) 승천하게 되어 엘리사에게 세번이나 작별 인사를 하였으나 떠나지 않으므로 무엇을 구하느냐 물으니 당신의 영감을 배나 원한다 하므로 내가 승천하는 것을 보면 성취하리라 하고 겉옷을 떨어 뜨리고 홀연히 불 수레와 불말이 두 사람을 갈라놓고 엘리야는 회오리 바람을 타고 승천하였다 (왕하02:1-11) (10) 그의 심정과 재능이 세례 요한과 비슷하다 하였다(눅01:17) (11) 예수님이 변화하실 때에 모세와 같이 나타나서 주님과 말씀하셨다 (마17:3) (12) 야고보는 간절히 기도하면 응답하여 주신다고 엘리야을 비유로 권면하였다(약05:17) *그는 험상한 모습과 탈속한 옷차림,비호같이 빠른 걸음, 기근도 걱정하지 않을 정도의 건장한 모습, 굴에서도 살수있는 억센 습관이 그의 특색이었다. 여호와 신의 예배에 절대적인 선지자였고 국가 운명에 대하여 예민한 통찰과 염려를 한 애국적인 인물이며 구약 선지의 대표적인 인물이다. [2] 베냐민의 족장(대상08:7) [3] 레위사람(대상23:19, (대상24:23) ======== 엘리야 Eliah. [Eli'ah] 1. Son of Jeroham, and one of the heads of the tribe of Benjamin. 1 Chr. 8:27. (대상08: 여로함의 아들 2. One who had married a strange wife. Ezra 10:26. (스10: 엘람 자손 ======== Elias. [Eli'as] The Greek form of ELIJAH, q.v. --- Morrish Bible Dictionary ======== Elijah. [Eli'jah] Priest who had married a strange wife. Ezra 10:21. (스10: --- Morrish Bible Dictionary -------------------------------------------------------------------------------- 엘리야의 생애 1. 엘리야의 등장 (왕상 17;1) 엘리야선지는 오므리 왕자의 아합왕이 이스라엘을 다스릴 요단 북편에있 는 길르앗(Gilead) 지방의 디셉에서 등장하여 아합에게 수년동안 가품이있을 것을 경고하였다. 2. 그릿시냇가에서 (왕상 17:2-7) 아합에게 가뭄이 있을 것을 경고한 후 엘리야선지는 하나님의 명대로 아합을 피해 요단강 앞 그릿시냇가로 가서 숨고 까마귀들이 가져다 주는 떡과 고기를 먹고 시냇물을 마셨으니 계속된 가뭄자므로 시냇물이 말라 더 이상 마시지 못하였다. * 그릿시냇가 (Cherith brook):그 위치에 대해서는 정확한 이론은 없으나 중세시대에는 요단 동편 길갈 근처로 현재의 와디켈트(Wadi Qekt) 로 생각 했고 오늘날의 대부분 학자들은 엘리야의 고향에 있는 여러 강줄기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아마 성서에 언급된 요단 앞과 그 내용전개를 보면 디셉에서 그리 멀지 아니한 요단강 근처의 한 조그마한 와디(Wadi) 강줄기였을 가능성이 크다. 3. 사르밧에서 과부의 공궤를 받음(왕상 17:8-24) 그릿시냇물이 마르자 하나님의 명대로 시돈지역에 속한 사르밧 (두로와시 돈의 중간지점)으로 올라갔다. 그가 사르밧의 성문에 이를 때에 아들과 같이 떡 하나를 만들어 먹고 죽으려고 하는 과부를 만나 그 떡을 자신이 먼저 먹은 다음 그 과부의 집에 가뭄이 마칠 때까지 기름과 밀가루가 부족하지 않을 만큼 먹을 수 있는 기적을 베풀어 주었다. 이일 후 하루는 그 과부의 아들이 병으로 죽자 엘리야는 그 아이 위에 몸을 세번 펴서 엎드린후 하나님께 기도하여 낫게 하였다. 사르밧에서 3년을 지낸후에 엘리야는 가뭄이 끝날 것을 아합에게 고하기 위하여 사마리아로 내려가는 궁내대신 오바다를 만났다. 이 자리에서 오바댜는 엘리야로 아합에게 안 가기를 청하였으나 엘리야는만나기를 맹세했고 이에 오바댜가 할수없이 아합에게 엘리야를 고했다. 아합은 나가 엘리야 앞에 이르고 엘리야는 바알과 아세라 신과의 대결을 갈멜산에서 갖기로 제의하였다. 4. 갈멜산의 대결 (왕상 18: 19-46) 엘리야선지의 제의를 수락한 아합은 바알선지 450명과 아세라 선지 400명을 갈멜산으로 나오게 하였다. 마침내 엘리야와 바알과 아세라 선지 850명 은 제단을 쌓아놓고 불의 임함으로 대결을 시작하였다. 바알과 아세라 선지자들이 먼저 단을 쌓고 제물을 올려 놓고 "바알이여 우리에게 응답하소서 "하며 부르짖었으나 아무런 응답이 없자 단 주위에서 뛰어 놀았고 이에 오정쯤 되어 엘리야는 저들에게 "너희 신이 묵상하고 있는지 잠깐 나갔는지 혹은 길을 가는지 아니면 잠이 들었는지 모르니 큰 소리로 부르라"고 조롱하였다. 그러자 그들은 더 큰 소리로 부르며 자신들의 규레대로 창과 칼로자해하여 피를 흐르게 하며 부르짖었으나 저녁 때까지 아무런 응답이 없었다. 이에 엘리야는 주위의 모든 백성들을 모이게 하고 돌로 여호와의 단을 쌓고 주위에 도랑을 만들고 송아지로 각을 떠서 제단의 나무위에 놓았다. 그리고 물을 가져다가 번제물과 나무위에 여러번 갖다부어 도랑에 물이 가득하게 될 때까지 분 다음 저녁 소제 드릴 때에 "여호와여 내게 응답 하소서"하며 하나님께 기도를 드리자 하늘에서 불이 내려 번제물과 나무와 돌과 흙까지 태우고 도랑의 물도 다 마르게 하였다. 이에 백성들은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시로다" 외쳤고 엘리야의 명령대로 바알과 아세라선지자를 잡아 기손시내로 데려다가 모두 죽였다. 그리고 나서 엘리야는 아합에게 비가 올 것을 알려 주었고 강이 범람하기 전에 마차를 탸고 내려가라고 말하였다. 이 말과 동시에 큰 비가 내렸고 아합은 속히 서둘러 이스라엘로 갔다. 이때 엘리야는 이스르엘 입구까지 아합왕 앞에 행하였다. 5. 이세벧을 피해 브엘세바로(왕상 19:1-3) 이세벧은 엘리야가 바알과 아세라 선지자를 갈멜산에서 죽인 것을 알고 사자를 보내 엘리야를 죽이려고 하였다. 이 소식을 엘리야가 듣고 그곳을 피해 유다에 속한 브엘세바에 자기 사람과 함께 갔다. 6. 로뎀나무에서의 통곡(왕상 19:4-7) 이세벧을 피해 브엘세바로 온 엘리야는 자기 사람을 그곳에 놓고 다시남으로 하룻길을 걸어 한 로뎀나무가 있는 곳에 이르러 하나님 앞에 죽기를간 구하다가 잠이 들었는데 천사가 와서 깨운 후 숯불에 구운떡과 물을 먹고다시 잠이 든 후 천사에 의해 일어나 다시 음식을 먹고 힘을 얻었다. 7. 호렙산으로 (왕상 19:8-18) 로뎀나무 아래서 천사가 가져다 준 음식을 먹고 힘을 얻는 엘리야는 40일을 행하여 하나님의 산호헵산에 가서 한 굴에 거하였다. 그곳에서 "다메섹의 하사엘과 예후와 엘리사에게 각각 기름을 부어 아람왕과 이스라엘의 왕과 자신의 후게자로 세우라는 명을 받았다. 8. 엘리사를 만남 (왕상:19:19-21) 호렙산에서 명을 받은대로 엘리야는 그곳을 떠나 아벧므홀라에서 열 두겨리의 소로 밭을 갈고 있는 엘리사를 만나 자기 겉옷을 던져 자기를 따라오 게 하였으며 엘리사는 이때부터 엘리야는 따라 다니며 그의 수종을 들었다. 9. 나봇의 포도밭 사건으로 아합이 죽을 것을 예고함(왕상 21:1-26)엘리야가 엘리사를 만난 후 아합은 아람과의 싸움에서 승리하여 부친(오므리) 이 빼앗겼던 성읍을 도로 찾았다. 이일후 아합은 자기궁 가까이에있는 나봇의 포도밭을 사는데 실패하자 근심하다가 왕후인 이세벧의 모략으로 돌로 쳐 죽인후 그 포도밭을 차지하였다. 이 일을 엘리야가 하나님으로부터 듣고 아합 앞에 나가 그가 죽어 그 피를나봇이 죽은 곳에서 개들이 핥을 것을 예고하였다. 이에 아합은 잘못을 뉘우치고 옷을 찢고 금식하며 행보를 천천히하며 겸손하자 하나님은 그 재앙을 아들의 시대에 내리게 하셨다. 그리고 아합이 아람을 물리쳐 승리한 후 3년째에 아합은 남유다의 여호사밧 왕과 연합군을 조직하여 아람의 길르앗 라못을 치러 올라갔다. 이 싸움에서 아합은 부상을 당해 저녁에 죽어 사마리아에 장사되었고 그 병거는 사마리아의 창기들이 목욕하는 곳에 부으니 개들이 그 피를 핥았다. 10. 아하시야에게 경고함(왕하1:1-4) 사마리아에서 여호사박 17년에 즉위한 아하시야왕은 통치기간 중 악행과 바알신 숭배와 그 아비의 온갖 악행을 저질렀다. 통치말년 그가 다락난간에서 떨어져 병이 들었을 때 에글론 신에게 치료 유무를 알아보기 위해사자를 보냈는데 엘리야를 통해 침상에서 죽을 것을 보고 받고 오십부장 50인을 엘리야가 보냈으나 불에 타서 죽었다. 이에 다시 오십부장 50인을 보냈으나 마찬지로 불에 타죽었고 세번째로 보낸 오십부장 50인들은 간절히생명을 간구하매 죽지 않고 엘리야와 함께 왕에게 갔다. 왕 앞에서 엘리야는 말하기를 "네가 바알세불에게 물으려 하니 이스라엘에 그 말을 물을 만한 하나님이 없음이냐. 그러므로 네가 그 올라간 침상에서 내려오지 못할찌라"고 하였고 그 말대로 아하시야는 죽고 그 아들 여호람이 왕이 되었다. 11. 엘리사와 함께 승천 직전의 노정(왕하2:1-5) 아사히야가 죽고 여호람이 북이스라엘의 왕이 된 때 엘리야선지는 하나님이 명령대로 길갈로 갔으며 그곳에서 엘리사를 머물게 하고자 했으나 엘리사는 끝까지 반대하였다. 그리고 난후 엘리야는 벧엘과 여리고로 갔고 그때마다 엘리사를 떼어 놓으려고 하였다. 12. 엘리야의 승천(왕하2:6-11) 여리고에서 요단을 건넌후 곧 승천하기를 앞둔 엘리야선지는 엘리사에게 구할 것을 말하라고 하였고 이에 엘리사는 스승이 가졌던 영감의 갑절을 구했다. 그리고 난 후 엘리야는 홀연히 불수레와 불말이 내려와 회리바람을 타고 승천하였고 엘리사는 엘리야의 겉옷을 취하였다. -------------------------------------------------------------------------------- 이스라엘 선지자-- 이방종교 [바알] 추방 큰공 아합의 왕권과 정면대결한 이스라엘의 위대한 선지자중의 한 사람이다. 그는 당시 빈자의 상징이었던 털옷을 어깨에 걸치고 허리에 가죽 띠를 띠고 다니면서 바알숭배와 아세라 경배 타도를 부르짖었다(왕하 1:1-8). 이스라엘 왕 아합이 바알의 사당을 건축하고 아세라 목상을 만들어 여호와의 노를 격발하였을 때 그는 왕앞에 나타나 바알숭배의 대가로 이스라엘 땅에 수년동안 비가 내리지 않을 것을 예언했다. [길르앗에 우거하는 자 중에 디셉 사람 엘리야가 아합에게 고하되 나의 섬기는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사심을 가리켜 맹세하노니 내 말이 없으면 수년동안 우로가 있지 아니하리라 하니라](왕상 17:1절). 그후 엘리야는 왕의 박해를 피하여 요단 동편에 있는 그릿 시냇가에 몸을 숨겼으며 여호와께서는 매일 그에게 까마귀를 통하여 떡과 고기를 공급하게 하셨다(왕상 17:2-7). 계속 땅에 비가 없으므로 시내가 말라 버리자 엘리야는 시돈 땅 사르밧으로 가서 한 과부가 공궤하는 떡과 물을 먹고 마시므로 목숨을 연명할 수 있었다(왕상 17:8-16). 엘리야의 절정적 사역은 갈멜산에서 바알의 선지자 4백50명과 아세라의 선지자 4백명과 대결하여 승리한 일이다. [이에 여호와의 불이 내려서 번 제물과 나무와 돌과 흙을 태우고 또 도랑의 물을 핥은 지라 모든 백성이 보고 엎드려 말하되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시로다 하니 엘리야가 저희에게 이르되 바알의 선지자를 잡되 하나도 도망하 지 못하게 하라 하매 곧 잡은 지라 엘리야가 저희를 기손 시내로 내려다가 거기서 죽이니라](왕상 18:38-40). 엘리야의 능력의 기도는 3년6개월간 가뭄이 계속되던 땅에 단비를 내리게 했으며 그리고 아합과 이세벨의 학살령을 피하며 호렙산 동굴에 은둔하고 있을때 하나님의 명령을 받아서 ⑴ 예후를 세워 종교개혁을 단행케 함으로 바알숭배를 청산했으며 ⑵아람왕 하사엘을 통하여 아합의 왕조를 진멸케 했고 ⑶엘리사를 후계자로 삼아 이스라엘의 회복과 신앙부흥을 일으키게 했다. 이 과업을 끝낸후 그는 제자가 지켜 보는 가운데 불말과 불수레를 타고 하늘로 승천했다(왕상 19:15 -21, 왕하 2:11). -------------------------------------------------------------------------------- 갈멜산(Mount Carmel)에서 우상숭배자 850명과의 대결에서 승리함 성경:열왕기상 17∼18장 엘리야는 『여호와는 하나님이시다』라는 뜻이다. 엘리야는 길르앗의 디셉 사람이며 큰 선지자였다. 그는 털이 많은 사람이며 허리에 가죽 띠를 두르는 것이 특징이었다. 엘리야는 순수하면서도 엄격하고 조용하면서도 담대한 사람이었다. 아합왕의 죄로 수년 동안 우로가 있지 않을 것을 선포하고 그릿 시냇가에 은신하며 까마귀의 도움으로 생존하였다. 그후 시돈의 사르밧 과부의 집에서 기적으로 살았고 죽은 아들을 소생시키기도 하였다. 엘리야의 큰 헌신은 3년후 오바댜를 통해 아합을 만나 이세벨의 상에서 먹는 바알의 선지자 4백50인과 아세라의 선지자 4백인을 갈멜산에 모아 모든 백성 앞에서 참 신을 분별하도록 제안하였다. 바알의 선지자들은 자기들의 규례대로 몸을 상하며 바알을 불렀으나 실패했다. 저녁 때에 엘리야가 무너진 여호와의 단을 수축하고 열두지파를 위해 열두 돌을 취하였으며 열두 통의 물을 붓고 『여호와께서 하나님이 되심과 종이 주의 종인 것과 이 일이 주의 일인 것을 알게 하옵소서』하고 기도할 때 불로 응답하셨다. 결국 바알과 아세라 선지자들은 기손강에서 살해되었다. 그후 흡족한 비가 허락되었다. 엘리야는 엘리사를 후계자로 지명하였고 하사엘과 예후에게 기름을 부어 왕이 되게 한 후 요단강 동쪽에서 불 말과 불 수레를 타고 승천 하였다. ▷교훈과 적용◁ 첫째, 엘리야는 하나님의 종으로 헌신의 모범을 보인 사람이다. 환경과 상황을 초월한 순종이었다. 하나님을 사랑하자. 둘째, 하나님께 자신을 온전히 위임할 때 하나님이 책임져 주셨다. 참된 충성은 하나님의 큰 손이 함께하신다. -------------------------------------------------------------------------------- 최후의 하나님의 권고(왕상 17 - 22장) 이스라엘은 특별한 나라였습니다. 곧 하나님이 다스리는 나라라는 점에서 아주 특이합니다. 따라서 이스라엘 국가 자체가 하나님을 위한 종교기관입니다. 곧 종교와 국가가 분리될 수 없는 혼연일체의 나라인 것입니다. 이러한 요소는 결코 간과되어서는 안됩니다. 오늘날의 국가는 종교와 국가와는 서로 다른 위치와 이념이 있습니다. 그래서 서로 돕는 다든지, 적대관계가 되든지 하는 관계가 형성될 수 밖에 없습니다. 자유 국가들에게서는 종교를 인정하고 서로 독립한 가운데서 돕고 있습니다. 반면에 공산국가에서는 적대시하고 탄압을 합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철두철미하게 종교가 곧 국가요 국가가 곧 종교였습니다. 그래서 왕으로부터 제사장 그리고 모든 백성들에게 이르기까지 오직 하나님만을 위하고 섬기게 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국가 유지를 위한 헌법이란게 따로 독립되어 있지 않고 하나님께서 제정해 주신 율법이 곧 국가의 헌법입니다. 그리고 왕의 위치는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을 다스리시기 위한 대리자였으며, 제사장은 그의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복을 전달해 주는 중보자였습니다. 선지자는 혹 왕이나 백성들이 하나님 앞에서 방종할 때 하나님의 말씀을 되새기게 함으로써 하나님의 율례와 법도를 떠나지 못하게 하는 파숫군이었습니다. 따라서 왕이 올바른 통치를 하지 못한다든지 제사장이나 선지자들이 자기 직무를 다하지 못할 때 이스라엘 백성들이 방자해져서 부패해지게 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나라의 참된 모습들도 상실해 버리게 됩니다. 이런 점들을 볼 때 백성들을 위하여 세워진 직분자들의 위치는 아주 막중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들 하나가 잘못될 때 파급되는 악이라는 것은 대단한 것입니다. 솔로몬이 지혜를 얻어 당시에 유력한 통치자로 세인들의 부러움과 존경을 받은 것은 사실이지만, 그가 정략적으로 이웃 나라들과 맺은 정략결 혼으로 말미암아 이방신들이 이스라엘 안으로 들어오게 되자 커다란 변화가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그 결과 백성들이 이방신들의 산당에서 제사를 드리기도 하며, 하나님만을 섬기는데 있어서 등한시 하게 되었고 우상숭배나 하나님 숭배나 별반 다른게 없다라고 여겨질 정도였습니다. 이렇게 되면 하나님만을 섬기도록 세워진 이스라엘 국가 자체의 설립 의도가 무너지게 되며 이스라엘이라는 독특한 존재 이유마저도 없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이처럼 왕 한 사람의 실수가 나라 전체를 무의미하게 타락시킬 수가 있었기에 모세는 신명기에서 왕제도 자체를 부정적으로 보았으며 사무엘 역시 경고를 했던 바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사울"이라는 왕을 택하셔서 왕제도 자체가 가지고 있는 불합리한 모습의 실례를 보여주시기까지 하였던 것입니다. 이와같이 이스라엘이 종교적으로 타락하게 되어 이스라엘의 본래의 목적을 잃어버릴 것을 우려하신 하나님은 여로보암을 택하시어 10지파를 갈라 북 이스라엘왕국을 세워주셨습니다. 그리고 다윗과 같이 하나님의 율례와 명령을 지키면 견고한 집을 세워주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왕상 11:30). 그러나 여로보암은 여호와 하나님의 형상을 금송아지로 바꾸어 섬길 뿐만 아니라 전 백성들도 그와 함께 경배하도록 종용하였고 따라서 하나님은 그를 폐하고 말았습니다. 그 뒤를 이은 이스라엘의 왕들도 역시 여로보암의 정책을 그대로 답습했기 때문에 계속된 찬탈과 반목의 역사가 지속됩니다. 이런 참혹한 상태에서 강력하게 왕권을 쥔 사람이 오므리였습니다. 오므리는 국방을 튼튼히 하고 자신의 왕권을 강력하게 세워나갔으므로 당시 주변 국가들로부터 경계의 대상이 될 정도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초 강대국가였던 앗시리아에까지도 오므리의 명성이 들릴 정도였습니다. 이처럼 오므리는 외적으로 아주 강력한 이스라엘 국가를 건설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여로보암의 정책과 별반 다른 점이 없었으며 특히 북방의 두로와 시돈과 화친정책을 썼습니다. 그 이유는 당시에는 아람이 이스라엘에 대한 가장 위협적인 세력이었는데 아람 배후에 있는 두로와 시돈과 화친을 맺음으로 아람이 쉽게 이스라엘을 침공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이러한 화친정책으로 오므리는 아들 아합을 시돈의 왕 엣바알의 딸 이세벨과 결혼시켰습니다. 그리고 아합은 오므리를 이어 북 이스라엘왕국의 왕이 되었습니다. 이 아합에 대해 성경은 "오므리의 아들 아합이 그 전의 모든 사람보다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더욱 행하여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죄를 따라 행하는 것을 오히려 가볍게 여기며 시돈 사람의 왕 엣바알의 딸 이세벨로 아내 를 삼고 가서 바알을 섬겨 숭배하고 사마리아에 건축한 바알의 산당 속에 바알을 위하여 단을 쌓으며 또 아세라 목상을 만들었으니 저는 그 전의 모든 이스라엘 왕보다 심히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노를 격발하였더라"(16:30-33)고 기록합니다. 여기에서 이스라엘의 앞날이 결정적인 변화를 갖게 됩니다. 곧 이전의 왕들은 하나님을 섬기되 하나님의 형상을 바꾸어 섬겼습니다. 그러나 아합시대에 와서는 아예 여호와에 대한 어떤 종교 행사도 하 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아합의 아내 이세벨은 철저하게 제사장들과 선지자들을 제거하고, 오히려 바알과 아세라를 위한 제사장을 세우며 모든 백성들로 하여금 여호와를 떠나 바알과 아세라에게 경배하게 하였던 것입니다. 이러한 배도의 시기는 지금까지 한 번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그 전 모든 왕보다 아합이 악했다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자 당시의 상황은 완전히 하나님의 말씀을 떠나버리게 되고 말았습니다. 그 당시의 영적 상태를 단적으로 표현해주는 기록이 곧 "그 시대에 벧엘 사람 히엘이 여리고를 건축하였는데 저가 그 터를 쌓을 때에 맏아들 아비람을 잃었고 그 문을 세울 때에 말째 아들 스굽을 잃었으니 여호와께 서 눈의 아들 여호수아로 하신 말씀과 같이 되었더라"(16:34)는 말씀입니다. 여리고성은 출애굽한 이스라엘이 요단강을 건너 최초로 하나님의 권능으로 점령했던 곳입니다. 그때 여호수아는 여리고성을 다시 건축하는 자는 하나님의 저주를 받을 것이라고 했었습니다(수 6:26). 그런데도 불구하고 히엘이 여리고성을 재건하던 중 그 아들을 잃었음에도 불구하고 여리고성을 쌓고 있음을 볼 때 당시의 이스라엘 백성들의 영적 상태가 어떠했는지를 단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처럼 시대가 여호와의 말씀을 떠나 깊은 어둠에 빠지게 된 것은 여호와를 버리고 바알과 아세라의 우상에 깊이 빠진 결과였으며 바로 이러한 일이 아합과 이세벨에 의해 자행 되었던 것입니다. 이와같이 하나님의 나라로 세움을 받은 이스라엘이 철두철미하게 하나님을 떠나 버리고 배역해버린 상태에서 하나님을 대변하는 선지자로 세 움을 받은 이가 곧 엘리야였습니다. 하나님의 부름을 받은 엘리야는 아합을 찾아가 "나의 섬기는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사심을 가리켜 맹세하 노니 내 말이 없으면 수 년 동안 우로가 있지 아니하리라"(17:1)고 선포 합니다. 이미 하나님을 떠나고 바알숭배에 빠진 이스라엘에게 기근이 선포된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에서 기근이란 하나님의 심판을 상징합니다. 약속의 땅에서의 전쟁이나 기근은 곧 하나님의 심판을 상징하고 있는 것입니다(레위기 26장 참조). 그후 과연 3년 6개월간 이스라엘 지방에는 비가 내리지 않았기 때문에 극심한 기근에 시달렸습니다. 그러자 속이 탄 아합이 엘리야를 찾아 나섭니다. 엘리야는 여호와를 경외하고 선지자들을 이세벨의 박해 가운데서도 보살펴 준 군대장관 오바댜를 통해 아합을 만납니다. 엘리야를 본 아합은 "이스라엘을 괴롭게 하는 자여 네냐"(18:17)고 하자 엘리야는 "내가 이스라엘을 괴롭게 한 것이 아니라 당신과 당신의 아비의 집이 괴롭게 하였으니 이는 여호와의 명령을 버렸고 당신이 바알들을 좇았음이라"(18:18)고 지적하면서, 바알 선지자 450명과 아세라 선지자 400 명을 모아 갈멜산에서 누가 진정한 하나님인가를 드러내도록 대결을 하자고 선언합니다. 그러자 모든 백성들과 선지자들이 갈멜산에 모이게 되 었습니다. 그곳에서 엘리야는 "너희가 어느 때까지 두 사이에서 머뭇머뭇 하려느냐 여호와가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좇고 바알이 만일 하나님이면 그 를 좇을지니라"(18:21)고 신앙의 촉구를 합니다. 그러나 이미 하나님을 떠나 바알과 아세라에 길들여진 이스라엘 백성들은 아무 말도 하지 않습니다. 그러자 엘리야는 바알과 아세라 선지자들과 대결을 벌입니다. 먼저 바알과 아세라 선지자들이 하늘로부터 불을 내려 준비해 놓은 제물을 태우도록 하였습니다만 저녁이 다 되도록 아무런 응답도 얻을 수 없었습니다. 엘리야는 "아브라함과 이삭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이스라엘 중에서 하나님이 되신 것과 내가 주의 종이 됨과 내가 주의 말씀 대로 이 모든 일을 행하는 것을 오늘날 알게 하옵소서 여호와여 내게 응답 하소서 이 백성으로 주 여호와는 하나님이신 것과 주는 저희의 마음으로 돌이키게 하시는 것을 알게 하옵소서"(18:36-37)라고 기도합니다. 그러자 하늘로서 불이 내려와 번제물을 태우고 모든 백성이 엎드려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시로다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시로다"(18:39)라고 고백합니다. 그리고 바알과 아세라 선지자 850명을 잡아 기손강에서 처단합니다. 이 대결의 목적은 누가 진정한 하나님이시며 이스라엘의 통치자이신 것을 밝히고 이 사건을 통해 이스라엘의 마음을 돌이켜 하나님을 신앙하자는 것이었습니다. 그런 후 비가 내려 그간의 기근이 종식됩니다. 그러나 이 소식을 들은 이세벨은 아직도 의기양양해서 오히려 엘리야를 잡아 죽이려고 합니다. 그러나 그 모습을 본 이스라엘 백성들 역시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가고 맙니다. 그러자 엘리야는 혈혈단신으로 40일간의 광야길을 걸어 시내산으로 들어가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하나님 앞에선 엘리야는 하늘로서 불이 내리는 증거를 목도한 이스라엘이 아직도 신앙으로 바로 서지 못하고 여전히 이세벨의 눈치를 보는 연약하고 패역한 모습을 심판해 주실 것을 기도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크고 강한 권능이 개입하셔서 과연 하나님이야말로 온 우주의 왕이시며 이스라엘의 진정한 주인이신 것을 나타내 주시기를 바랬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크고 강한 바람과 지진 가운데서 말씀하시지 않으시고 세미한 소리 가운데 앨리야에게 응답하십니다. 먼저 다메섹에 가서 하사엘에게 기름을 부어 아람 왕으로 삼고, 이스 라엘의 왕으로는 예후를 기름붓고, 선지자로서는 엘리사에게 기름을 부으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하사엘의 칼을 피하는 자를 예후가 죽일 것이요 예후의 칼을 피하는 자를 엘리사가 죽이리라"(19:17)고 말씀하시면서 하나님을 배도한 이스라엘 위에 커다란 심판이 있을 것을 말씀하십니다. 그런 후 "그러나 내가 이스라엘 가운데 칠천 인을 남기리니 다 무릎을 바알에게 꿇지 아니하고 다 그 입을 바알에게 맞추지 아니한 자니라 "(19:18)고 하시면서 특별히 주를 위해 남은 자를 남기시겠다고 하십니다. 하나님은 결코 어느 시대나 그의 백성들을 버리시지 않으십니다. 모두가다 바알 앞에 무릎을 꿇을지라도 하나님의 백성들만은 특별한 섭리와 보 호 아래 그들의 신앙을 지켜 나갈 수 있도록 돌보아 주시는 법입니다. 믿음을 지키기가 힘이 들고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상황일지라도 하나님 의 백성들은 결코 그러한 상황이나 환경을 탓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끝까지 자기들의 신앙을 지켜나갑니다. 비록 생명을 내놓는 한이 있더라도 박해가 심하고 믿음을 지키기가 고달프다해서 배신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그런 세상을 더 불쌍히 여기고 위하여 기도하며 연약한 성도들이 신앙을 잃지 않도록 위해 기도하며 힘씁니다. 엘리야 시대에도 모든 사람 들이 다 하나님을 떠난 것 같았지만 하나님은 그 가운데서도 순전한 7천명의 성도들을 남겨 놓으셨습니다. 우리가 어떤 이유에서라도 믿음을 저버리는 것은 그러므로 하나의 핑계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리고 어떤 방법으로라도 정당화시킬 수 없습니다. 성도는 끝까지 믿음을 지키는 법입니다. 그 당시 상황이 얼마나 악했느냐 하는 것은 나봇의 포도원을 이세벨이 탈취하는 사건에서도 잘 나타납니다(21장). 나봇의 포도원은 기업으로 주어진 땅입니다. 한 번 기업으로 주어진 땅은 결코 팔 수도 없었으며다른 이에게 어떤 이유에서라도 명의 변경이 되질 않는 법입니다. 왜냐하면 그 땅 가나안은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된 이스라엘에게 값없이 기업으로 주신 땅이기 때문에 사거나 팔 수 없었습니다. 혹시 팔았다 하더라도희년까지의 남은 햇수를 계산하여 값을 치루되 희년이 되면 원 소유자에게 돌려 주어야 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아합은 나봇이 기업으로 받은 땅을 차지하려고 했고 이세벨은 악한 수법으로 나봇을 죽이고 차지하고야 말았습니다. 하나님은 이처럼 하나님의 계율을 어긴 아합에게 "네가 죽 이고 또 빼앗았느냐"(21:19)고 하시면서 "개들이 나봇의 피를 핥은 곳에서 개들이 네 피 곧 네 몸의 피도 핥으리라"(21:19)고 저주하셨습니다. 참으로 그 시대는 불법이 난무하는 시대요 공의가 잠자는 암흑의 시대였습니다. 과연 이러한 나라를 하나님은 어떻게 처리하실까요? -------------------------------------------------------------------------------- 엘리야 / 신앙 등진 민족에 눈물의 채찍을 들다 엘리야가 선지자로 활동했던 시대는 북조 이스라엘이 영적으로 무섭게 타락한 시대였다. 시돈왕 엣바알의 딸 이세벨이 아합과 결혼하여 바알과 아세라의 우상종교를 끌어들여 하나님을 대적하는 시대였다. 왕실에서부터 우상종교를 장려하고 우상숭배를 강요하므로 온 나라가 영적으로 패역한 때였다. 이세벨의 상에서 먹는 바알과 아세라 선지자가 850명이나 있을 정도였다. 궁궐에 머무르는 우상종교의 선지자가 이렇게 많았다면 모든 예식이나 의식이나 궐내 행사에 이들의 활동이 미치지 않는 곳이 없었을 것이다. 정치와 내정까지도 이들에 의해 좌지우지되었을 것이다. 이러한 시대적인 분위기에 대항하고 이들을 바로잡는다는 것은 사람의 생각으로는 불가능했다. 그러나 엘리야는 이 일을 맡아 북조 이스라엘을 구해내는데 결정적인 사명을 감당한 하나님의 종이다. 하나님께 소명된 사역자들은 어느 시대나 헌신과 사역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그 개인의 사명에 따르는 수고와 희생이 있게 마련이다. 그러나 엘리야 시대와 같은 상황은 특히 아주 불리하고 힘든 시절이었음을 알 수 있다. 그렇지만 엘리야는 자기의 책임을 다한 하나님의 종이었다. 엘리야의 개인적인 결단이나 하나님께 대한 순종심을 우리도 꼭 배워야 하겠다. 하나님께 선택받은 하나님의 종들은 자기 사역이나 사명을 스스로 계획하고 결정하는 사람은 하나도 없다. 하나님이 맡겨주시는 사역을 감당하는 것이고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사역의 노정을 따를 뿐이다. 택하시는 분도 하나님이시고 일을 맡기시는 분도 하나님이시다. 예언자의 사역도 평생의 과정 속에 포함된 사역의 일부분이다.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맡겨지는 사역에 얼마나 충성되고 성실한가이다. 또한 예언자로서 자기에게 주어지는 메시지나 요청되는 헌신에 대해 자기와 하나님 앞에 정직해야 하겠다. 이런 부분이 엘리야가 보여준 좋은 모범이다. 엘리야는 종교적으로 그렇게 삼엄한 분위기를 무릅쓰고 아합과 이세벨 앞에 두 차례나 나아가 대면하여 하나님의 뜻을 밝히고 그들의 죄를 지적하였다. 이는 엘리야의 개인적인 용기가 아니라 하나님이 그를 사용하신 영적 담력이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진실된 마음과 성령이 임재하는 영감이 함께 할 때 엘리야와 같은 헌신이 우리에게도 가능하다. 우리가 깊은 기도를 드릴 때 시간가는 줄 모르고 하나님의 영감에 이끌리는 경우를 경험한다. 또 나와 함께 하고 계신 성령의 임재를 너무 분명하게 느끼지 않는가. 이와 같이 성령과 함께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가야 하겠다. 엘리야는 아합에게 “내 말이 없으면 수년동안 우로가 없으리라”고 선언하였고 3년 후에 다시 아합에게 나아가 바알의 선지자들과 백성들을 산에 모으게 하고 바알과 하나님 사이에 참신을 분별하게 하였다. 두 제물을 끌어오게 하고 그 중에 하나를 택하여 장작 위에 올려놓고 불이 붙게 하는 신이 참신이라고 백성 앞에 공포하고 그들과 영적 전쟁을 벌인 것이다. 바알의 선지자들이 먼저 아침부터 낮까지 바알을 불러 불이 내리기를 기도했으나 그들은 실패했다. 다급해진 그들은 자해행위를 통해 몸에서 피를 보이면서까지 간절히 부르짖었으나 응답이 없었다. 결국 이들은 실패하고 말았다. 이는 아주 당연한 결과였다. 그 뒤에 엘리야가 이스라엘의 열두지파를 대신하여 열두 돌로 제단을 쌓았다. 이는 북조 이스라엘에서 진행되는 사건이었으나 엘리야의 마음에는 남북조를 포함하여 온 이스라엘을 대표하는 회개의 제단을 삼은 것이다. 그 주위에 두 세아를 용납할 만한 도랑을 파고 돌 위에 나무를 놓고 그 위에 각을 뜬 제물을 올려놓았다. 불로 응답받아야 하는 제단인데 제물과 나무 위에 12통의 물을 부어서 도랑까지 물이 가득하게 되었다(왕상18:23∼35). 이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왕과 이세벨과 백성에게 분명하게 보여주려는 엘리야의 강한 신앙의 표현이었다. 또한 엘리야의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 신앙의 고백이었다. 아합왕이나 백성들은 이러한 엘리야의 담대한 신앙에 압도되었을 것이다. 이러한 엘리야의 간절한 신앙은 벌써 하나님 응답을 받은 것이나 다름이 없었다. 우리는 반드시 신앙을 가져야 한다. 다음 단계는 신앙을 소유한 사람으로 그치지 말고 신앙이 몸과 마음을 지배하도록 신앙에 이끌리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또한 날마다 모든 일에 일일이 신앙을 적용하는 생활이 중요하다. 이런 면에서 엘리야의 사건은 우리에게 좋은 시범을 보여준 실례이다. 이 현장의 엘리야를 상상해보자. 바알의 선지자들에 대해서는 분노에 찬 의분이 가득했을 것이고 남북조 이스라엘을 대변하는 또 다른 감정,마음의 눈물을 흘리며 백성들의 죄를 대신 용서해주도록 도고하는 간절함이 함께 했을 것이다. 여기서 그 시대와 모든 백성의 죄를 담당하는 대표적인 해산의 수고를 감당하는 엘리야의 헌신을 볼 수 있다. 선지자나 예언자나 하나님의 사람들은 어느 시대나 그 시대를 책임지려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어야 한다. 엘리야를 본받아야 하겠다. 이때에 엘리야가 드린 기도에 주목해보자. 엘리야는 세 가지 조건을 분명히 밝히고 기도 드렸다. 첫째는 주께서 하나님이 되심을 보여달라는 기도였고,둘째는 내가 주의 종이 됨과 셋째는 내가 주의 말씀대로 이 일을 행함을 알게 해달라는 기도였다. 이 기도에 하나님이 불로 응답하셨다(왕상 18:36∼38). 엘리야의 기도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기도였고 하나님이 하나님의 사람과 함께 일하고 계신 사실을 증명하는 기도였다. 이러한 엘리야의 기도의 태도는 갈멜산의 사건과 같은 특수한 상황에서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 우리가 응답받기 원하는 기도에 모두 적용되어야 한다. 욕심으로 기도하거나 정욕으로 구하는 것을 하나님은 금하셨다(약 4:3).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기도하자. 자녀를 위한 기도도 하나님의 영광을 앞세우자. 부모나 부부간의 기도도 하나님의 영광을 앞세우자. 우리 기도가 훨씬 담대해지고 하나님편에 서는 기도가 된다. 뿐만 아니라 언제나 정확한 기도를 드리는 비결이 된다. 자기 중심을 뛰어넘을 때 하나님이 함께 하는 영적 체험을 경험하게 된다. 엘리야의 기도는 기도에 대한 영적 원리이다. 이 원리를 따르면 기도의 내용이 정리되고 바른 기도를 드릴 수 있다. 기도할 때 중언부언하지 말라는 말속에는 이런 의미가 포함돼 있기도 하다. 우리의 기도를 점검해보자. 엘리야는 육신의 죽음을 거치지 않고 승천,또 하나의 큰 교훈을 남겨주었다. 구약의 에녹과 엘리야는 육신의 죽음을 거치지 않고 변화받아 영계로 옮겨갔다. 예수님이 재림할 때 의인의 부활과 살아있는 성도 중에 준비된 성도의 휴거도 있다(살전 4:16∼17). 엘리야는 이 휴거에 대한 실례를 보여 준 사람이다. 의심이 많은 사람이라도 휴거를 믿을 수 있게 한 하나님의 자상한 배려이다. 하나님의 넓은 섭리를 헤아려보자. 이병돈 <서울 은평성결교회 담임목사> <엘리야를 통해 얻는 교훈과 적용> 엘리야의 담대한 신앙을 본받아야 하겠다. 엘리야는 하나님의 응답을 확신하고 사람들 앞에 공개적으로 자기 신앙을 밝혔다. 요즘 교회에 출석하는 많은 성도 중에 사람들 앞에 그리스도인임을 드러내기를 꺼려하는 사람들이 많다. 엘리야의 모습과 이렇게 숨어서 믿으려는 사람들을 비교해볼 때 안쓰러운 생각이 든다. 믿음을 자랑하고 신앙생활을 간증하며 살아야 하겠다.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믿어야 한다. 오늘 내용에서 다루지는 않았지만 엘리야가 비를 주시라고 기도할 때의 땅에 꿇어 엎드렸고 그 얼굴을 무릎 사이에 넣고 기도했다고 소개하고 있다(왕상 18:42). 이 엘리야의 간절한 기도를 배우자. 한번 기도를 드려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고 최선의 정성을 기울이는 믿음의 기도를 드려보자. 이러한 기도를 왜 하나님이 외면하시겠는가. 기도에도 정성과 양적인 분량이 있다. 진지하고 진실한 기도를 드려보자. ======== ▶ Elijah. [Eli'jah] This remarkable prophet is introduced abruptly in scripture in the midst of the apostasy of the kingdom of Israel, which was brought to a head in the reign of Ahab. The object of his ministry was to recover the people to the God they had forsaken. This will explain the miraculous displays accompanying his testimony, by which the people were left without excuse. It may be noted however that the miracles had a judicial character. He shut heaven that it did not rain, and he called fire down on the captains and their fifties. They were intended to recall the people to their allegiance and responsibility to God. He is called "Elijah the Tishbite who was of the inhabitants of Gilead" (1 Kings 17:1), and with no further introduction he delivered a message to Ahab of fearful import to Israel, that there should be no rain or dew these years but according to his word. In the Epistle of James we learn that what was pronounced so boldly in public was the outcome of inward exercise and earnest prayer. He forthwith retired from the public eye, and was miraculously cared for at the brook Cherith, being fed with bread and flesh morning and evening by ravens. The brook at length becoming dry, he went to Zarephath belonging to Zidon at the commandment of the Lord, where he lodged with a poor widow, whose faith was tested at the outset by the prophet's request that she should provide for his need first from her slender store of meal and oil, on the assurance of the Lord God of Israel that her barrel of meal and cruse of oil should not waste till He sent rain on the earth. She was further tested by the death of her son, upon which the power of God in resurrection was taught her through the instrumentality of the prophet. The soul of the child came again into him and he revived. This widow is referred to in Luke's Gospel along with the case of Naaman the Syrian, as illustrating the abounding of the grace of God beyond the limits of Israel. 1 Kings 17. In the third year the time had at length arrived for the rights of Jehovah to be vindicated before all Israel, to the confusion of the followers of Baal. Elijah under the full direction of the Lord came forth from his mysterious retreat, and showed himself to Obadiah, the governor of Ahab's house, who was engaged in searching the land for provender. This man, though in such apostate surroundings, was truly pious, and had befriended Jehovah's prophets when Jezebel had sought to slay them. Assured by Elijah that he was ready to show himself to Ahab (though this latter had in vain sought him in many kingdoms to wreak vengeance on him for the prolonged drought), he reported Elijah's appearance, and the prophet and king were soon face to face. Charged with troubling Israel, the prophet in the power of God rejoined that the guilt of this lay on Ahab and on his house, in forsaking Jehovah for Baal. He directed him to call all the prophets of Baal together to mount Carmel, and there before the assembled throng of Israel he stood alone for God. Nothing can exceed the interest of this moment when the question raised was whether Jehovah or Baal was the God. Sustained by the mighty power of Jehovah, His faithful servant directed everything. The issue is presented: the prophets of Baal offered their sacrifice, and from morning till noon in vain implored the intervention of their god. There was no voice nor any that regarded. Their failure being patent to all, Elijah then invited the people to draw near. He repaired Jehovah's altar that was broken down, building it of twelve stones, according to the number of the tribes of Israel, he offered his sacrifice, deluged three times with water the altar, wood, and victim, till the trench around the altar was full; then offered up in the hearing of Israel an affecting prayer to the "Jehovah God of Abraham, Isaac, and of Israel," upon which the fire of the Lord fell, and all was consumed, the sacrifice, wood, stones, dust, and water. "Jehovah, He is the God" was the twice repeated cry of Israel in view of these things; and, controlled by the power of God in the prophet, they, at his bidding, seized the prophets of Baal, who were to a man slain by him. Upon this he told Ahab that there was a sound of abundance of rain, while he himself retired to the top of Carmel to note the first indications of the approaching blessing; and then, still in the power of God, he ran before Ahab's chariot to the entrance of Jezreel. 1 Kings 18. Jezebel let him know that her vengeance was at hand; and at the threat of this terrible woman, the prophet, lately so bold, fled the country. We now see Elijah in the wilderness, a weak and timid man, weary of the conflict, occupied with himself rather than the Lord, and asking to be allowed to die. Sustained by miraculous food, he went in the strength of it for forty days and nights to Horeb, the mount of God. Here the Lord dealt most graciously with his poor and feeble servant, who is found pleading his own jealousy for God while interceding against Israel. Wind, earthquake, and fire would have well suited the prophet in his frame of mind, but the still small voice was that of the Lord, and Elijah had to learn that He had not given up His people. He had yet 7000 whose knees had not bowed to Baal. But Elijah was to anoint Hazael to be king over Syria, Jehu to be king over Israel, and Elisha to be prophet in his room. Judgement should be executed where necessary and by instruments prepared of God. Elijah thereupon departed, and finding Elisha threw upon him his mantle. 1 Kings 29. For a time Elijah was in retirement, but he again reappeared on the occasion of Naboth's murder, and with the old energy of faith prophetically announced the doom of Ahab and Jezebel to Ahab's face. Once more the prophet is seen, confronting Ahab's successor and son Ahaziah, who, following closely in his parents' steps, had sent messengers to Baalzebub the god of Ekron to inquire whether he should recover from his sickness. Two captains and their fifties, who had been sent to arrest him, were smitten with fire from heaven at Elijah's word. Accompanying the third, who humbly begged for their lives, the prophet announced to the apostate king the judgement of the God he had despised. 1 Kings 21; 2 Kings 1. We have now reached the closing scene of this truly remarkable man's long and faithful service for Jehovah. The ordinary lot of man should not be his. Traversing in the close company of Elisha the spots which, however now perverted, told of certain great truths — Gilgal, of the necessity of the judgement of self, the place of circumcision — Bethel, of the faithfulness of God and the resources which are His for His own, the place where God had appeared to Jacob — Jericho, of the power of God as against all that of the enemy — they reached the Jordan through which they passed dry shod, the waters being separated hither and thither by Elijah smiting them with his mantle. The land of Israel is left by the well-known figure of death, "and it came to pass, that as they still went on and talked, that, behold, there appeared a chariot of fire and horses of fire, and parted them both asunder; and Elijah went up by a whirlwind into heaven." Figuratively he had passed through death, and ascended to heaven: this forms the basis of Elisha's ministry. 2 Kings 2. In the N.T. John the Baptist was in the character of Elijah as the prophet who was to come before "the great and terrible day of the Lord," to affect the hearts of the people, if he had been received; but not being received, except by a few, John declared to the Jews that he was not Elijah. So it remains for Elijah's ministry to be fulfilled ere Christ appears in glory. Mal. 4:5, 6; Matt. 11:14; Luke 1:17; John 1:21. (말04:5-6 (마11: (눅01: (요01: Moses and Elijah were seen on the mount of transfiguration, as representatives of the law and the prophets; but theirs was then a subordinate place, for the proclamation was "This is my beloved Son; hear him." Matt. 17:3; Mark 9: 4; Luke 9: 30. Elijah's testimony was given in righteousness: his ministry demanded that the righteous claims of God as the Jehovah of His people should be satisfied. Elisha's ministry differed from this, and was more of grace. (마17: (막09: (눅09: --- Morrish Bible Dictionary
8 예수(Jesus)
인물
jesus
11133 77 2006-12-27
▶ 예수(Jesus) 뜻 : 구세주, 예수(Jesus)는 고대 그리스어: Ίησους 이에수스의 라틴어 표기이며, 이에수스는 다시 여호수아(히브리어: Jehoschua) 혹은 예슈아(히브리어: Jeschua)를 코이네 그리스어로 옮긴 사두람이다. Jehoschua의 어원은 접두어 Je- (히브리어: JHVH/YHWH:Jahveh 야훼, 하느님)와 히브리어: Hoshea(구원, 구세라는 뜻을 가진 호산나)를 덧붙여 이루어진 사람이다. [1] 예수 그리스도 [2] 예수 그리스도 족보중 한 사람 (눅03:29) cf. 예수아 --------------------------------------------------- 예수 그리스도의 칭호 ▶ 예수님의 칭호(Jesus) (1) 주 (마03:3, (막01:3, (눅03:4). (2) 길 (요14:6, (히10:20). (3) 신 (고후03:17-18). (4) 홀 (민24:17, (창49:10). (5) 곶 (애02:1). (6) 예수 (마01:21,25). (7) 감독 (벧전02:25). (8) 구주 (눅02:11, (행13:23, (욥19:25, (사63:8). (9) 인자 (마08:20, (요01:51, (히02:6, (단07:31). (10) 임금 (행05:31). (11) 생명 (요14:6, (요11:25, (골03:4). (12) 말씀 (요01:1, (계19:13). (13) 반석 (고전10:4, (민20:11). (14) 참빛 (요01:9, (요08:12). (15) 부활 (요11:22). (16) 진리 (요14:6). (17) 기묘 (사09:6). (18) 모사 (사09:6). (19) 목자 (벧전02:25). (20) 사도 (히03:1). (21) 실로 (창49:10). (22) 산돌 (벧전02:4). (23) 아멘 (계01:7, (계03:14). (24) 남편 (사54:5). (25) 분수 (슥13:1). (26) 가지 (슥03:8, (슥06:12, (사11:1, (렘23:5). (27) 유대왕 (마02:2, (눅23:3). (28) 돋는 해 (눅01:78). (29) 선지자 (눅24:19, (신18:15,18). (30) 독생자 (요01:14,18). (31) 메시야 (요01:41). (32) 양의 문 (요10:7). (33) 집의 터 (고전03:11). (34) 후 아담 (고전15:45). (35) 중보자 (딤전02:5, (딤전12:24). (36) 재판장 (딤후04:8). (37) 하나님 (히10:37). (38) 이긴 자 (히02:15). (39) 오실자 (히10:37). (40) 산 소망 (벧전01:3). (41) 대언자 (요일02:1). (42) 새벽별 (계22:16, (민24:17, (사42:1). (43) 섭정자 (단09:25). (44) 택한 종 (마12:17, (사42:1). (45) 임마누엘 (마01:23, (갈07:14). (46) 그리스도 (마01:23, (갈07:14). (47) 구원의 문 (요10:9). (48) 선한 목자 (요10:11, (히03:20, (시023:1). (49) 본되신 자 (요13:15, (롬15:5, (벧전2:21-23). (50) 포도나무 (요15:1). (51) 생명의 주 (행03:15). (52) 만유의 주 (행10:36) (53) 영광의 주 (고전02:8). (54) 청결한 자 (히01:3). (55) 대제사장 (히03:1, (히04:14, (히05:1, (히06:20, (히07:24). (56) 만유의 주 (계17:14, (계19:19). (57) 만왕의 왕 (계17:14, (계19:16). (58) 영광의 왕 (시024:7-8). (59) 평강의 왕 (사09:6). (60) 시험한 돌 (사28:16). (61) 우리의 의 (렘23:6). (62) 그 왕 다윗 (렘30:9, (호03:5). (63) 겸손한 왕 (슥09:6). (64) 의로운 해 (말04:2). (65) 다윗의 자손 (마09:27, (마21:9, (마22:42,45). (66) 거룩하신 자 (눅04:34, (행03:14, (요일02:20). (67) 이스라엘 왕 (요01:49). (68) 생명의 양식 (요06:35,38:51). (69) 거룩한 아들 (행04:27). (70) 구언하실 자 (롬11:26, (사59:20). (71) 교회의 머리 (엡04:15, 엡05:23). (72) 크신 하나님 (딛02:13). (73) 승천하신 자 (히04:14). (74) 언약의 보증 (히07:22). (75) 믿음의 주인 (히12:2). (76) 보배로운 돌 (벧전02:4-6). (77) 신실한 증거 (계01:5). (78) 처음과 나중 (계01:17, (계02:8, (계21:6, (계22:13). (79) 진실하신 이 (계03:14). (80) 창조의 근원 (계03:14). (81) 다윗의 뿌리 (계05:5, (계22:16). (82) 여호와의 종 (사42:1,19, (사52:13, (사:12:17). (83) 여호와의 팔 (사53:1) (84) 언약의 사자 (말03:11). (85) 하나님의 아들 (마03:17, (막01:11, (눅03:22. (요01:49). (86) 안식일의 주인 (마12:8). (87) 우리 유월절 양 (고전05:7,출12:). (88) 하나님의 형상 (고후04:4, (히01:3). (89) 장인의 버린돌 (벧전02:7, (시118:2). (90) 알파와 오메가 (계01:17, (계02:18, (계21:6, (계22:13). (91) 만물의 지으신 자 (요01:3, (요22:13). (92) 하나님의 어린양 (요01:29, (계05:6). (93) 미리 알게 하는자 (계05:5). (94) 유대 지파의 사자 (계05:5). (95) 영생하신 아버지 (사09:6). (96) 전능하신 하나님 (사09:6). (97) 지극히 높으신 자 (단07:25). (98) 여호와의 짝된자 (슥13:7). (99) 하늘로써 내려온자 (요03:13). (100) 집 모퉁이 요긴한 돌 (엡02:20). (101) 하나님의 영광 (히01:3). (102) 거룩하게 하시는 자 (히13:12). (103) 죽음에서 먼저 사신자 (계01:5). (104)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 (미05:2). (105) 여호와의 기뻐하는 자 (사42:1, (마03:17). (106) 다윗의 열쇠를 가지신 이 (계03:7). (107) 아름다운 소식 전하는 자 (사05:27). (108) 세세에 찬양 받으실 하나님 (롬09:5). (109) 좌우에 날 선 예리한 검을 잡은 이 (계02:12). (110) 일곱 신과 일곱 별과 일곱 등대를 가지신 이 (계02:1). (111) 일곱 별과 일곱 등대를 주장하는 이(계02:1). (112) 눈이 불같고 발이 빛난 주석 같으신 이 (계02:28). ▶ 하나님의 아들 하나님의 아들이란 예수의 칭호는 마태복음 (마04:3, 4:6, (마08:29, (마14:33, (마16:16, (마26:63, (마27:54, 마가복음 (막03:11, (막05:7, (막09:7, (막15:39, 누가복음 (눅01:35, (눅04:41, (눅08:28에서 잘 묘사되고 있다. 마태에 있어서 예수는 그가 출생한 이래로 하나님의 아들이다. 그리고 하나님은 예수가 세례를 받을 때, 그를 그렇게 선포하고 있다(마03:17)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직접적인 고백은 마14:33과 27:54과 같이 예수에 대한 직접적인 칭호로서 신앙 고백적이라고 할 수 있다. 하나님의 아들이란 호칭은 메시야와 동일시되어 불려지기도 하였다(마26:63). 마가복음에서는 예수가 세례를 받을 때, 하나님의 아들로서 선포되는 광경을 볼 수 있으며, 귀신들이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부르고 있으며(마3:11, 마5:7) 예수는 자신의 정체를 알리지 말 것을 명령하신다. 누가복음에서는 한 천사가 마리아에게 나타나서 태어날 아기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일컬어 질 것을 말하고 있다(눅1:35). 그리고 광야에서 사십일 동안 성령에게 이끌리시며, 마귀에게 시험을 받을 때에, 마귀는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호칭하고 있다(눅4:3). 킹즈베리는 기독론적인 문서인 마태복음 전체 속에서 ?하나님의 아들? 기독론을 입증할 수 있는 증거들을 발견해 내기 위해 노력하는데 그에게 있어서 마태의 예수는 날 때부터 하나님의 아들이다. 그는 성서 속에서 여러 증거들을 제시하면서 하나님의 아들 기독론을 주장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 마태복음 17:1-8에 나오는 예수의 변모에 관하여서 예수의 수세이야기와 비슷한 요소를 가지고 있는 하늘에서 들여오는 음성이라고 기술하고 있다. 즉 마태복음 17:5에서 하나님이 예수를 자기의 유일 무이한 선택된 아들로서 다시 한 번 선포하신다는 것이다. 그리고 또 하나의 증거로서 포도원 비유에서의 농부의 아들을 자기로 알레고리화 시키고 있다는 것이다. 소작인들에 의해 결국 성밖에서 죽어야 하는 포도원주인의 아들을 알레고리 적으로 비유를 들어 설명하는 부분을 증거로 삼고 있는데, 이것은 비교적 역사적-경제적 사실과 많이 부합하는 문서로 간주되는데, 이러한 비유들은 투쟁, 변호, 방어, 공격, 도전 등 주로 논쟁을 위한 것으로 나타난다는 것이다. 성서의 모든 비유를 알레고리 적으로 해석할 수는 없다. 하지만 이 포도원 비유가 나오는 마태복음 21:33-46은 그 당시의 사회적 배경을 짐작하고 비유를 들어 자기를 하나님의 아들로 인식했다는 점에서 그에게 큰 증거로서 삼고 있다. 또한 이 비유는 이사야 5:1-7의 포도밭의 노래를 소재로 하고 있다. 즉 이사야의 이 텍스트로부터 가져왔다는 것이다. 오히려 공관복음서안의 이 포도비유가 수정되며(죽은 포도원 주인 아들의 죽는 장소에 따라 복음서마다 다른 것은 편집…수정하는 과정에서 결국 십자가의 고난에 그리스도가 매달리게 될 장소는 성밖이란 점에서, 그렇게 수정…편집되었다는 것)복음서안으로 흘러 들어온 것 같다. 포도원 소작인의 비유와는 달리 혼인잔치 비유는 맥락상으로 살펴 볼 때 예수의 십자가상의 고난을 넘어선다. 전자가 십자가 처형을 예견한다면, 후자는 마태복음 28:18 이하에서 제자들이 받는 위대한 사명을 염두에 두고 있다. 따라서 마태는 알레고리를 통해 이 비유를 예수에게서 시작해서 마태 자신의 시대에 이르는 구속사에 대한 묘사를 활용하고 있다. 따라서 이 비유 중의 왕은 하나님, 그의 아들은 부활하신 예수, 혼인잔치는 메시아 향연, 초대받은 자들은 이스라엘, 종들은 제자들과 교회의 전도사들, 초대에 대한 무시는 하나님 나라에 대한 복음의 거부, 종들을 때리고 죽이는 것은 교회에 대한 이스라엘의 박해, 군인들의 도시파괴는 예루살렘의 멸망, 나쁜 사람, 좋은 사람 차별 없이 초청해 옴은 이방인의 교회영입을 암시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여기서 중심은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로 비유되고 있다는 것이다. 왕의 아들인 혼인 잔치는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의 메시아 향연인 것이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아들이란 칭호는 주로 고백적인 배경에서 나타난다는 것이다. 예수의 십자가에 돌아가실 때의 백부장의 신앙고백은 곧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었다는 진술이었다. 그렇지 않으면, 유대인들의 예수에 대한, 곧 하나님에 대한 신성모독에서 찾아 볼 수 있다. 한편 베드로의 고백이 나오는 16:16과 대제사장의 질문이 나오는 26:63에서 마태는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칭호와 메시야라는 칭호는 서로 동격임을 보여주고 있다. 한스 콘첼만에 의하면, 메시야 칭호의 유래와는 대조적으로 하나님의 아들의 역사적 출처는 모호한 것이다. 예수가 이미 자신을 그렇게 붙였는가 또는 교회가 비로서 이 칭호를 그에게 부여했는가하는 점은 그 칭호가 어디서 유래했으며 무엇을 의미하는 가하는 물음에서 중요하지 않다. 구약성서에서 하나님의 아들은 이스라엘(출4:22), 그리고 왕으로부터 나타난다. 시편 2:2의 기름 부은자, 7절의 ?너는 내 아들, 내가 오늘 너를 낳았노라.?이것은 동양적 궁중 문학 양식이다. 물론 유대교는 하나님이 몸으로 낳았다거나 하나님이 성육신한 것으로는 생각할 수 없었다. 구약성서의 왕칭호가 예수에게 이전되었으며, 하나님의 아들이란 의미는 메시야의 의미와 동일하다는 가정이 이 시편귀절에 근거하여 자주 제기된다. 그러나 유대교안에서 메시야에 대한 하나님의 아들 칭호들 사용한 것을 찾아볼 수없다는 사실이 그런 가정을 반영해 준다. ▶ 그리스도 그리스도(메시야)란 칭호는 마태복음 1:1, 1:16-18, 마2:4, 마16:16, 11:2, 16:20-21, 마22:42, 마23:10, 마26:63, 26:68, 마27:17, 27:22, 마가복음 8:29, 9:41, 누가복음 2:11, 9:20에 잘 나타나 있다. 마태는 이 ?메시야?라는 칭호를 한 차원에서만 사용하지 않았다. 마1:1에서 이 칭호는 한 사람의 이름으로 사용되었다(예수 메시야).마1:18, 마16:21도 같은 경우로 원문상 논란이 있으나 ?예수 메시야?가 정확한 독법일 것이다. 그러나 ?예수 메시야?라는 칭호가 단순한 이름으로 취급되었다 할지라도 마태복음서에 있어서 이 칭호는 ?예수가 메시야이시다?는 근본적 진리는 늘 함축하여 사용된다. 마태는 기독론적 칭호로서의 메시야란 칭호를 다음과 같이 이해하고 있다. 메시야 그 분은 구약 선지자들에 의해 예언되었고 이스라엘이 고대하던 그 오시는 이이시며, 다윗의 왕위를 계승하시는 왕으로 오신 예수이다. 그는 이스라엘의 역사를 완성시키는 분이며, 하나님의 권위로 사람들에게 구원 또는 심판을 행하시는 분이다. 마태는 그의 복음서를 통해 이 메시야라는 칭호를 더 나아가 유대인의 왕, 그리고 하나님의 아들로도 규정지으려 했다. 만약에 메시야란 칭호의 사용이 결국 하나님의 아들이란 칭호로 결과되게 되는 것이라면, 예수 메시야의 행동이 하나님의 아들 예수로서의 행동이었다는 것과 메시야라는 칭호가 하나님의 아들이란 칭호의 대용어라는 이해가 타당한 것으로 인정하게 된다. 한스 콘첼만에 있어서도 그리스도는 메시야라는 칭호이긴(막 8:29)하지만, 그리스도는 예수그리스도란 결합에서 단순히 이름이 되어 버렸다는 것이다. 바울이 단지 형식적인 관사를 사용하고 있는 경우에도 이 진술은 타당하다. 그런데 그리스도란 의미가 이름으로 사용하게 된 것은 물론 희랍어를 쓰는 세계에서였다. 희랍인들은 메시야 칭호를 이해하지 못했다. 따라서 그들에게는 구원자의 본질을 다른 칭호와 설명하지 않으면 안되었다. 기원 상으로 볼 때 메시야는 민족주의적인 유대교적 종말론에 속한다. 기름부음을 받은 자는 구약성서에서 왕을 나타내는 표현이다. 그러므로 메시야는 본래 초자연적 존재가 아니라 인간적인 구원자이다. 그러나 시간이 흘러감에 따라 구원자에 대한 표상들이 융합되어졌다. 즉 초월적인 존재로 고양되어 졌다는 것이다. 메시야는 묵시문학적 문헌의 대부분에서 나타나고 있지 않다. 묵시문학에서 메시야 개념이 침투되어 있는 부분은 이차적 발전단계에 속한다. ▶ 인자(人子) 인자(사람의 아들)는 마태복음 마08:20, 마09:6, 마10:23, 마11:19, 마12:32, 12:40, 마13:37, 13:41, 마16:13, 16:27-28, 마17:9, 17:12, 17:22, 마19:28, 마20:18, 20:28, 마24:27, 24:30, 24:33, 24:37, 24:39, 24:44, 마25:31, 마26:2, 26:24, 26:45, 26:64, 마가복음 막02:10, 2:28, 막08:31, 8:38, 막09:9, 9:12, 9:31, 막10:33, 10:45, 막13:26, 막14:21, 14:41, 14:62, 누가복음 눅05:24, 눅06:56, 눅07:34, 눅09:22, 9:26, 9:44, 9:58, 눅11:30, 눅12:8, 12:10, 12:40, 눅17:22, 17:24, 17:26, 17:30, 눅18:8, 18:31-32, 눅19:10, 21:27, 21:36, 눅22:22, 22:48, 22:69, 눅24:7에 잘 묘사되어 있다. 인자라는 칭호는 마태복음서의 기독론적 칭호들 중 매우 중요한 칭호 중의 하나로 널리 인정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이 이론은 도전을 받기도 한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칭호는 다른 복음서들에서와 마찬가지로 예수님 자신이 자신을 지칭하는 칭호로 마태복음서도 사용되었다는 점을 무시할 수는 없다. 그러나 이 사실이 그렇게 분명하다 하여도 인자와 관련된 몇 가지 물음들은 아직도 마태복음서 연구가들 사이에 명쾌한 결혼이 나오지 못하고 있다. 마태가 사용한 이 용어의 정확한 용법이 무엇인가? 이 용어는 왜 마태복음 8:20 이전에는 한 번도 나타나지 않는가? 하는 것이다. 이 용어와 하나님의 아들과의 관계는 무엇인가? 이러한 물음들에 대한 답을 추구하는 과정을 통해서 우리는 이 칭호가 성격상 대중적인 경우는 진정한 한 기독론적 칭호로 작용하고 그 외에는 고백적인 특징을 지니고 있는 하나님의 아들이란 칭호의 보충적 역할을 함을 알게 되었다. 일반적으로 알고 있듯이, 인자는 예수의 사역의 세 구별된 국면을 따라 분류할 수 있는데, 첫째는 그의 공적 사역과 관계된 것이고, 둘째는 그의 수난과 죽음, 그리고 부활과 관련된 것이다, 세째는 그의 재림과 관계된 것이다. 그런데 여기서 가만히 보면은 이러한 인자의 기능들은 하나님의 아들로서의 모습과 상당히 일치되어 나타난다는 데에 있다. 그러나 동시에 하나님의 아들이란 칭호가 예수의 재림과 관련하여 거의 사용되지 않은 것처럼, 인자라는 칭호는 소위 예수님의 현지사역과 관련하여서는 그렇게 중요하게 사용되지 않는다는 차이점이 있다. 킹즈베리에 의하면, 이 인자라는 칭호야말로 마가복음에 있어서 예수님에 대한 가장 합당한 칭호이며, 따라서 아무런 수정이 필요 없는 유일한 칭호란 것이다. 그리고 이 칭호의 뛰어난 점은 마가복음에 있어서 이것이 항상 예수님의 입을 통해서만 말씀되어진다는 점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점을 고려해 볼 때에 이것은 예수의 자기이해(self-understanding)의 표현인 것이다. 예수님께 대한 여러 칭호들 중 인자칭호는 가장 규범적인 것이 되며, 예수께 대한 다른 칭호들을 재해석하여 하나님께 예수님에 정하신 신적 운명이 고난과 죽음이란 것을 알려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기도 하다. 아무도 예수를 예수 인자라 칭하지 않았으며, 이것은 인자의 기능이 나사렛 사람의 정체를 밝히는 것과는 다른 기능을 가지고 있음을 말해준다. 킹즈베리에 의하면, 마가는 예수를 매우 분명하게 다윗적 메시야, 왕, 하나님의 아들로 소개하였다. 그러나 인자는 독자들에게 예수가 누군가를 설명하는데 사용된 흔적이 없다. 그는 인자의 세가지 면을 지상적인 자, 고난받는 자, 묵시적인 자로 이해했다. ▶ 주(主) 주라는 칭호는 마태복음 7:21-22, 마8:2, 8:6, 8:8, 8:25, 마9:28, 마14:28, 14:30, 마15:22, 마16:16, 16:22, 마17:4, 17:15, 17:16, 마18:21, 마19:27, 마20:30, 20:33, 마21:3, 21_19, 마24:42, 마25:11, 25:20, 25:22, 25:24, 25:44, 마26:22, 26:33, 26:35, 마가복음 1:17, 8:29, 막10:28, 막11:3, 막14:31, 누가복음 2:11, 눅5:8, 8:24, 8:45, 눅9:33, 9:49, 9:54, 9:61, 눅10:17, 눅11:1, 눅12:41, 눅13:23, 눅17:37, 눅18:28, 18:41, 눅19:8, 19:25, 눅22:33, 22:38, 22:49에 잘 표현되어 있다. 한스 콘첼만에 의하면, 이 칭호는 원시교단에서 헬레니즘, 그리스도교에로의 이행이 뚜렷이 반영되어 있다. 오늘날까지도 다음 두가지가 격렬히 논의되고 있다. 이 칭호는 어디서 유래했는가? 언제 그리고 어디서 이 칭호가 그리스도교에로 들어왔는가? 이미 원시교단에서인가? 또는 헬레니즘 교회에서인가? 이미 원시교단이 예수를 주라고 불렀을 가능성이 있다. 까닭은 maranatha라는 부름은 순수히 묵시문학적 그리스도론의 표현이다. 교회는 스스로 고대하는 자로 이해한다. 그에 반하여 헬레니즘 세계에서는 오실자를 기대하는 종말론적인 하나님의 백성이 아니라 현재 지배하는 주님을 경배하기 위해 모인 교단이란 윤곽이 들어 났다. 그 부름은 이제 예수는 주이시다. 이것은 간구가 아니라 환호와 선포이다. 하나님의 아들과 주는 교차되어 사용되기도 한다. 그렇지만 각기 뚜렷이라는 경향을 지니고 있다. 즉 아들은 본질이오 주는 아들에게 부여된 지위를 나타낸다. 그러므로 그를 부를 때에는 주라고 하는 것이다. 신앙은 이 칭호에서 올리워진 자에 대한 관계성의 현재성을 나타내고 있다. 그러므로 이 칭호는 성서개념과 친밀히 결합돼 있다. 성령은 주의 역사의 현존이다. 주를 부르는 것 자체가 성령에 의해 역사 되는 행위이다. 킹즈베리에 의하면, 마태복음을 연구하는 몇몇 학자들은 대개 검증되지 않은 근거들 위에서 마태가 사용하는 주요한 기독론적 칭호는 주 혹은 퀴리오스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면밀한 검토에 의해 들어 나는 증거에 따른다면, 이 칭호가 그렇게 두드러진 것이 아님을 알 수 있게 된다. 마태는 퀴리오스라는 용어를 적어도 세 가지 수준에서 사용하고 있다. 즉 하나님의 아들 메시야로서의 능력을 지닌 분, 다윗의 아들로서의 능력을 지닌 주, 인자의 능력을 지닌 주인 것이다. 마태복음 27:63에서 이스라엘의 지도자들이 빌라도를 퀴리오스라고 부를 때 이 말은 순전히 전통적인 용법, 영어의 Sir와 동의로서 사용되고 있다. 신학적으로 볼 때 이 말은 많은 곳에서 하나님을 지칭한다. 물론 이 말은 예수의 칭호로서 나타나기도 한다. 퀴리오스란 말이 예수를 믿으면서 그에게 나오는 사람들의 입을 통해서만 나온다는 의미에서 고백적인 칭호이다. 이러한 것의 유일한 예외는 마지막 심판의 장면에서 저주받는 자들도 예수를 주라고 부르는 것을 묘사하고 있다는 점이다(마7:21-23, 마25:37) 마태복음에서 퀴리오스라는 칭호는 기독론의 중심적인 칭호가 아니라 오히려 보조적인 칭호의 성격을 지니고 있다 따라서 이 칭호는 그 칭호 자체를 넘어서 보다 명확한 다른 칭호를 암시해 준다고 말할 수 있다. ▶ 다윗의 자손 다윗의 자손은 마태복음 9:27, 마12:23, 마15:22, 마20:30-31, 마21:9, 21:15, 마22:42, 마가복음 10:47-48, 누가복음 18:38-39에 잘 나타나 있다. 이 다윗의 자손이란 칭호를 보면은 귀신들려서 예수께 나아 오는 자의 입에서 자주 들을 수 있다. 이것은 어떤 치유와 관련된 것과 연관이 있는 것 같다. 다윗의 자손에게는 이런 능력이 있다고 사람들이 생각하고 있는 것 같다. 그리고 예루살렘 입성할 때 호산나하면서, 다윗의 자손이라고 외치는데, 하지만 복음서의 이 구절들을 찾아서 자세히 보면, 그 다음 구절은 다윗의 자손의 영향력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는 구절들이 나오는데 이를테면, 이는 누구냐에 대한 반문으로 사람들은 이는 나사렛사람이 아니냐는 구절은 다윗의 자손의 칭호에 대한 새로운 연구를 불러일으키는 것이기도 하다. 한스 콘첼만에 의하면, 족보는 역사적인 문제와는 상관이 없다. 그러면 다음과 같은 구절들이 남게 되는데 바로, 마가복음 10:48-소경 바디매오의 외침이다. 마가복음 11:1- 의 예수가 예루살렘에 입성할 때, 다윗 왕국의 도래에 관한 환호가 있다. 이것은 현시 전설 적이다. 한편 마가복음 12:35-17에서 메시야가 다윗의 자손일 수 있겠느냐는 의문이 남는다. 그러나 요한복음 첫 구절에서 보는 바와 같이 다윗의 자손인 예수그리스도는 태초 전에 하나님과 함께 계신 분이다. 콘첼만에 의하면, 이 구절들은 교회공동체의 두 단계 그리스도론을 표현해 준다고 한다. ▶ 하나님의 사자(使者) 마21:37, 요06:38, 요07:29, 요08:42, 요09:4, 요10:36, 요17:8, 21 ▶ 예수님은 나에게 어떤 분이 되시는가? 나의 하나님이신 예수님(요 1:1) 나의 창조주이신 예수님(요 1:3) 성육신하신 예수님(요 1:14, 20:27) 나의 구주이신 예수님(요 1:36, 요3:1-21) 기적을 베푸시는 예수님(요02:11, 요06장)) 나의 선한 목자이신 예수님(요10:11) 나를 다스리시는 예수님(마02:6) 나의 부활하신 예수님(요11:25, 요20:1-8) 나의 선생이신 예수님(요13:13) 나의 생명이신 예수님(요15:4-5) 나의 친구이신 예수님(요15:14) 나의 대제사장이신 예수님(요17:9) 나의 왕이신 예수님(요17:9, 마02:1-6) 나의 모퉁이 돌이신 예수님(마21:42) 나의 반석이신 예수님(고전10:4) 나의 대언자 이신 예수님(요일02:1) 나를 온전케 하시는 예수님(히12:2) (이영제목사, 한국컴퓨터선교회)
7 구약 성경 개관
구약
jesus
13060 148 2007-01-05
구약 성경 개관 1. 성경에 대하여 성경은 '하나님의 책' 이라는 뜻입니다. 성경은 본래 '언약 (Testament, Covenant) 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구약(Old Testament)은 '옛 약속' 이란 뜻이고, 신약(New Testament)은 '새 약속' 이란 뜻입니다. 구약 39권은 히브리어로 기록되어 있으며 창조부터 예수님 전까지의 이야기들이 이스라엘 역사를 중심으로 전개되어 있습니다. 신약 27권은 헬라어로 기록되어 있으며 예수님으로부터 시작하여 인류의 종말에 대한 이야기들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성경 66권은 하나님께서 잃어버린 백성을 되찾으시려는 구원의 이야기입니다. 구약성경은 히브리 민족에 대하여 말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주전 2000년 경 아브라함과 사라가 "내가 지시하는 땅으로 가라'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들은 때부터 하나님의 백성이 되려고 항상 노력하였으며, 하나님의 뜻을 세상에 알리는 도구로 사용 된 특별한 백성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이 부름 받은 백성들에게 말씀하셨고 또한 백성의 온갖 경험들을 통하여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후에 예수의 생애와 죽음과 부활을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완전히 계시하셨고, 교회라는 새 언약의 백성들을 통하여 진리의 숨은 비밀을 계속 보여 주셨습니다. 성경은 창세기로부터 요한계시록까지 ( 40 )명의 선지자와 사도들에 의하여 ( 1500 - 1600 )여 년에 걸쳐서 기록되었습니다. 그러나 성경의 원 저자는 하나님 자신이십니다. 성경은 그 말씀이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직접 선언하고 있습니다. 성경에는 "하나님이 가라사대' , "여호와께서 말씀 하시되' , "이는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등의 말씀이 수없이 나옵니다. 성경은 다양한 배경을 가진 사람들에 의해 1500년이란 시간 간격을 가지고 기록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내용이 서로 다르거나 모순됨이 없이 통일되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66권의 내용이 창조에서 종말에 이르기까지 점진적으로 진행되어 완벽 한 통일을 보이며 한 권의 책을 이루고 있습니다. 사람들의 사상은 시대에 따라 얼마나 크게 변화되어 왔습니까? 그런데 오랜 역사 속에서 여러 사람들을 통해 기록된 성경이 완벽한 통일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는 사실은 참으로 놀랍습니다. 이러한 점에서 성경은 어떤 사람의 의도나 고안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님을 확실히 나타내 주고 있습니다. 성경은 영원히 변함없으신 하나님의 뜻과 계시로 이루어졌습니다. 2. 특징별 성경의 분류 <구약> 역사서 - 창세기 출애굽기 민수기 신명기, 여호수아, 사사기, 룻기사무엘상, 사무엘하, 열왕기상, 열왕기하, 역대상, 역대하, 에스라, 느헤미야, 에스더 시가서 - 욥기, 시편, 잠언, 전도서, 아가 선지서 - 이사야, 예레미야, 예레미야애가. 에스겔, 다니엘, 호세아, 요엘, 아모스, 오바댜. 요나, 미가, 나훔, 하박국, 스바냐, 학개, 스가랴, 말라기 처음의 17권은 역사적인 내용들이고, 그 다음의 5권은 시적으로 표현된 지혜문학이며, 나머지 17권은 대선지서와 소선지서를 포함한 예언서입니다. <신약> 복음서(4) - 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복음 요한복음 역사서 사도행전 바울서신( 1 3 ) 일반서신( 9 ) 처음의 4권은 예수님에 대하여 기록한 복음서이고, 다음 1권은 사도들의 복음행적을 기록한 책이며, 나머지 22권은 교회와 개인에게 보낸 서신서 들입니다. 정리해 봅시다. 성경은 ( 1300-1600 )여 년 동안 ( 40 )여 명의 선지자와 사도들에 의해 기록되었습니다. 성경 ( 66 )권은 구약 ( 39 )권과 신약 ( 27 )권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구약은 역사서 ( 17 )권, 시가서 ( 5 )권, 예언서 ( 17 )권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예언서는 대선지서와 소선지서로 구분됩니다. 신약은 복음서 ( 4 )권, 역사서 ( 1 )권, 서신서 ( 22 )권으로구성되어 있으며, 서신서는 ( 13 )권의 바울서신과 ( 9 )권의 일반서신이 있습니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감동 )으로 된것으로( 교훈 )과( 책망 )과 ( 바르게함 )과( 의로 교육 )하기에 유익하니'(딤후 3:16). 3. 성경의 배경 우리가 성경을 이해하는 방법중의 하나는 주제별과 연대기별로 보는 것입니다. 이 과정을 통과하지 못하면 여러분은 공부하는 내내 고생하게 될 것입니다. 힘들지만 기본적인 개념들을 확인하고 외워야 할 부분은 외우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들이 초등학교를 다닐 때, 지겹게 외웠던 구구단이 얼마나 우리들의 삶을 용이하게 만들어 줍니까? 한 번 고생이 평생의 신앙생활을 행복하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인간의 상태로 보는 구약성경 성경 역시는 아브라함이 갈대아 우르를 떠나 하란에 정착한(B.C. 2000년 경) 이후부터 예루살렘 함락(A.D. 70년)까지 약 2000년의 기간 동안 지속됩니다. 지역적으로 는 고대 문명이 일어난 애굽과 메소포타미아 중간에 끼어 있는 팔레스틴을 중심으로 하는 ( 비옥한 초생달 지역 )입니다. 팔례스틴이라는 명칭 : 블레셋인이 사는 땅 (philistine ) 이라는 팔리스티아 ( philistia ) 에서 유래 하였습니다 . 육교로서의 팔레스틴 애굽과 메소포타미아를 연결하는 길목으로 육교 구실을 하는 팔레스틴에는 일찍이 고속도로 격인 해변길이 개통되어 장사하는 사람들과 군대가 통과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애굽과 메소포타미아는 늘 팔레스틴을 지배하려고 하였습니다(애굽 -앗수르 - 바벨론 - 페르시아). 성경에 나타난 물길 성경의 지리를 이해하려면 강과 호수, 바다를 이해하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성경의 지역들이 물을 중심으로 해서 나누어지기 때문입니다. 성경에 나타난 수역 ● 지중해 : '대해' 라고 불리던 이 바다는 성지의 왼쪽에 위치한다. ● 갈릴리 바다: 이 지역을 바다라고 부르는 것은 많은 물을 '바다' 로 부르는 히브리어의 한계 때문이다. 이 수역은 좁은 곳이 11km, 넓은 곳이 22km가량인 사람의 심장 모양의 담수호이다. ● 요단강 : 헤르몬 산의 눈이 녹아서 시작된 이 작은 강은 요단계곡을 따라 lOOkm를 흘러 사해로 들어간다. 이 요단 강의 서편이 약속의 땅이다. ● 사해 : 거대한 핫도그 모양의 이 바다는 지구상에서 가장 낮은 곳 가운데 하나 이다. 해수면보다 399m나 낮은 곳에 위치해 있으므로 물이 들어오기만 하고 나가지 못한다. 다만 증발할 뿐이며 많은 중금속 광물질이 녹아 있어 생물이 살지 못한다. 그래서 '사해' 라고 불리지만 성경에는 사해라고 나오지는 않는다. ● 나일강 : 애굽의 젖줄인 이 강은 쇠스랑 같은 모양으로 삼각주를 이루며 지중해로 흘러 들어간다. 이 강 자체가 애굽의 교만을 상징한다. ● 티그리스강, 유프라테스강 : 이 두 강은 코브라의 혀처럼 갈라져 보이는데, 사실은 각각 다른 곳에서 발원하여 페르시아만 앞에서 합해져서 페르시아만으로 흘러 들어간다. 이 두 강의 사이 에 있는 땅이 바로 '메소포타미아' 이다. ● 페르시아만: 티그리스, 유프라테스 강이 흘러들어가는 바다로 인도양과 연결되어 있다. ● 홍해: 돼지 발굽 모양의 이 바다는 시내 반도를 둘러싸고 있다. 모세의 이스라엘 백성이 건넌 곳은 바로 이 바다의 좌측 윗 부분이었다. 오늘날 수에즈 운하 가 뚫린 그곳이다. 팔레스틴의 독특한 기후 팔레스틴은 습윤 기후(지중해성 기후)와 건조 기후(사막 기후)의 경계에 위치한 아열대성 기후입니다. 겨울은 9월부터 4월까지로 우기를 형성하고 있으며, 여름은 6 월부터 10월까지로 건기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팔레스틴의 지형 ● 천수에 의존한 평작: 관개농업을 하던 애굽과 메소포타미아와는 달리 하천이 별로 없는 팔레스틴은 빗물에 의존하여 파종, 수확하였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절대적으로 의존해야만 했다(신 11:9-12). 팔례스틴의 독특한 농산물들 ● 포도나무: 가나안은 포도재배의 최적지로 포도나무는 이스라엘을 상징하였다 (호 10:1). 요한복음 I54, 5에서는 예수님은 포도나무로, 우리는 가지로 표현된다. ● 감람나무: 성경에서 언제나 가치 있는 나무로 묘사(신 6: II) (롬 11:17)된다. 나무는 '번영' , 잎은 '평화' 의 상징이다. ● 종려나무: 요단계곡에 많이 서식(왕하 6:29)하며, 의인은 종려나무 같이(시 92:12) 표현되었다. 또한 신부의 모양(아 7:7)으로 말해지기도 했다. ● 무화과나무: 잎사귀가 크고 두터워 여름철 더위를 피하는 휴식처로도 사용되었다. 아담과 하와가 몸을 가림 - (창 3:7), 평화와 번영의 상징 - (왕상 4:25) 이스라엘을 4가지 지형으로 분류하면 ● 해안 평야: 지중해 연안의 비옥한 지대로 이스라엘은 이 지역을 먼저 차지한 블레셋 족속과 오랜 전쟁을 치러야만 했다. ● 중앙 고지대: 요단 강 서편의 산악과 고원으로 이루어진 지역이다. 이스라엘 족속들이 주로 거주하던 지역으로서, 철기 문명을 먼저 시작한 해안지역의 블레셋 족속에게 지형을 이용한 게릴라전으로 맞설 수밖에 없었다. ● 요르단 지구대 : 갈릴리 호수와 사해를 잇는 요단 강 주변의 지역이다. ● 트랜스 요르단: 요단 동편의 지대로서 가나안 정복 당시 갓 지파, 르우벤 지파, 므낫세의 반 지파가 정착한 땅이다.(수 12:1-6) 성경에 등장하는 유명한 지형들을 익혀두면, 성경을 읽을때 도움이 됩니다. 모압과 이스라엘과의 관계 모압의 조상은 롯의 큰 딸이 낳은 아들이었다(창 19:37).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거한 땅을 롯에게 주셨기 때문에 출애굽 당시 "모압과 싸우지 말라' (신 2:9)고 말씀하셨다. 다윗의 증조모인 룻 역시 모압 여인이었다. 왕국이 분열된 후에 모압은 북이스라엘에 조공을 바쳤으며, 아합이 죽자 메사 왕은 이스라엘과 싸워 독립을 쟁취하였다. 에돔과 이스라엘의 관계 에서가 원주민 호리족을 추방하고 에돔족의 조상이 되었다. 출애굽 당시 이스라엘 백성이 에돔 영지내의 왕의 대로로 통과하려 했으나 에돔 왕이 거부하였고, (민 22:14-21)에 하나님께서 씨우지 말고 다른 길로 갈 것을 명령하셨다. 이스라엘과는 적대관계(느브갓네살이 예수살렘을 파괴할 때 에돔이 기뻐함. - (시 137)에 있었으며, 유다 백성이 포로로 잡혀간 후 에돔 사람들이 유다 남부로 침입해서 '이두메인' 이 되었다. 창조 시대 -> 상세내용 족장 시대 -> 상세내용 출애굽 시대 -> 상세내용 광야 시대 -> 상세내용 정복 시대 -> 상세내용 사사 시대 -> 상세내용 통일왕국 시대 -> 상세내용 분열왕국 시대 -> 상세내용 포로 시대 -> 상세내용 포로귀환 시대 -> 상세내용 중간(암흑)시대 -> 상세내용 신약성경개관 http://blog.naver.com/hdchae91/ 에서
6 포로귀환 시대
구약
jesus
17508 138 2007-01-05
이스라엘이 바벨론 왕을 통하여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엄중한 심판은 인류 역사에 있어서 인과응보의 법칙에 대한 전형적인 본보기가 되었습니다 (역대하 36:17-20). 이제 이스라엘은 새로운 시대(포로시대)에 접하게 되었습니다. 이 시대에도 하나님은 그 백성을 기억하시고 은총을 베풀어서 포로상태에서 회복시키십니다. 이 회복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의 약속을 기억하시고, 메시아를 통하여 그 약속을 실현하기 위한 준비인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루시는 회복의 역사는 , 3차에 걸친 포로귀환과 함께 진행됩니다. 또 한 포로귀환과 함께 이스라엘에게 있어서 중요한 세 가지 사건이 함께 진행됩니다. ․ 1차 귀환과 성전 재건 (에스라 1 - 6장) - 스룹바벨 ․ 2차 귀환과 개혁 운동 (에스라 7 - 10장) - 에스라 ․ 3차 귀환과 성벽 재건 (느헤미야 1 - 7장)- 느헤미야 The English Bible Story 1 . 포로귀환 포로귀환의 역사는 국제정세의 변화에 따른 결과입니다. 물론 우리는 이러한 정세의 변화를 하나님의 역사하심 속에서 이해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유다의 죄악을 심판하시기 위해서 바벨론이라는 도구를 사용하셨지만 징벌이 하나님의 뜻은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은 끊임없이 당신의 백성들이 돌아오기를 원하셨고 그들의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구원의 역사를 이루시기 시작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징벌은 또 다른 희망을 내포하고 있다. 징벌이 하나님에게서 왔듯이 위로 또한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것이다 그의 종 이스라엘과 맺은 언약을 재확인하신다. 죄의 값은 지불되었고 수립되었다(사 42: 1-4). 모세가 홍해를 건너고 여호수아가 요단강을 건너던 아름다운 광경을 회상하며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다시 한 번 약속을 하신다. 그리고 이제는 화해가 이루어진다. 하나님은 영원히 이스라엘의 되심을 재천명하신다. 바벨론의 타락은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되었는데. 바사(페르시아)제국 고레스의 등장으로 바벨론은 멸망하게 되었습니다. 바사의 고레스는 유다 포로들을 관할하면서 포로 귀환령을 내리게 됩니다. 이것은 바사의 새로운 정책에 의한 것으로, 피지배 민족의 본국 귀환과 그들의 종교를 장려한 것입니다. 백성들의 귀환은 고레스의 칙령이후 세 차례에 걸쳐서 단계적으로 진행 되었습니다. 어느 정도 바벨론에 정착을 시작한 백성들은 새롭게 다시 고향으로 돌아가 공동체를 재건하는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러나 민족 지도자들의 열심을 통해서 백성들은 귀환하기 시작했고. 귀환한 백성들은 성전을 건축하는 일과 성벽을 재건하는 일을 통해 회복운동을 전개했습니다. 무너진 성전과 성벽을 건축하고 다시 재건하는 일은 하나님을 향해서 무너진 그들의 신앙을 바로 세워 가는 과정이었습니다. 2. 1 차 귀환과 성전 재건 (스 1 - 6장) 고레스 왕의 칙령 이후 고국으로 돌아온 백성들의 현실은 암담 그 자체였습니다. 그들의 자녀들은 고국의 언어를 잊었으며 많은 혼혈아들이 함께 있었기 때문입니다. 혈통을 강조하며 선민의식을 가졌던 이 백성에게는 이러한 현상은 혼돈 그 자체였습니다. 그러나 그들 속에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신앙이 있었습니다. 백성의 지도자들은 먼저 성전을 건축하기 시작했습니다. 성전재건은 스룹바벨과 학개, 스가랴 선지자의 주도로 이루어졌습니다. 성전 재건은 다리오 왕 6년에 봉헌하게 되는데 이 성전을 제2성전, 혹은 스룹바벨 성전이라고 합니다. 이 성전의 모양은 솔로몬 성전께 비해서는 매우 초라한 것이었습니다. 3. 2차 귀환과 개혁운동 (스 7-1O장: 느 7-1O장) 지도자들은 백성들의 영적인 개건에도 힘을 썼습니다. 에스라는 아론의 16대 손 으로 율법에 익숙한 학사겸 제사장이었고. 말씀 부흥에 사명을 가진 자였습니다. 2차 포로귀환은 아닥사스다 왕의 통치 기간 중 에스라에 의해 이루어졌는데, 성전이 완공된 후 58년이 지난 후로 포로 귀환자들이 영적으로 타락한 기간이었습니다. 학사 에스라는 성전과 성벽의 재건 못지않게 내적으로 무너진 백성들의 영성 재건이 중요한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에스라는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이 이 백성을 회복시킬 수 있음을 확신하고 말씀으로 영적 각성운동을 전개해 갔습니다. 4. 3차 귀환과 성벽재건 (느 1 - 7장) 느헤미야는 아닥사스다의 술 맡은 고위 관원이었습니다. 당시 근동지방의 풍습에 의하면 술잔을 맡긴다는 것은 목숨을 맡기는 것과 다름이 없었습니다. 당시의 정세는 권력의 투쟁과 음모가 상존하고 있어서 독살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느헤미야가 술관원 이었다는 것은 그가 대단히 높은 자리에서 왕의 신임을 받고 있었다는 것을 미루어 짐작해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느헤미야는 왕궁의 안락한 생활을 버리고 자원하여 유대 총독으로 부임하게 됩니다. 이로써 그는 제 3차 포로귀환과 예루살렘 성벽재건이라는 사명을 감당하게 됩니다. 이미 예루살렘에는 이방인과 예루살렘의 재건을 반대하는 세력이 있었지만 느헤미야는 용기와 지혜로 이들을 물리치고 52일 만에 성벽을 완성하였습니다. 성벽의 완성은 이 공동체의 회복과 영성회복에 대한 깊은 영향을 미쳤습니다. 5. 느헤미야의 지도력 느헤미야는 2차 포로시대에 돌아와 에스라와 함께 개혁을 단행했던 지도자였습니다. 느헤미야의 삶의 모습을 통해서 공동체를 회복해 가는 하나닝의 열심과 지도자로서의 느헤미야의 모습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무너진 공동체를 보고 아파한 지도자(느 1 장) 느헤미야는 왕궁의 술관원으로 있으면서도 늘 고국의 형편들 물었으며 그 일로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2) 공동체 회복과 개혁을 단행한 느헤미야(느 2 - 13장) ① 기도와 준비(2장) -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왕에게 필요한 도움을 일목요연하게 요청함으로서 규모 있게 사역을 진행하였습니다. ② 원인과 상황을 살펴보고 동역자를 격려함(2장) - 직접 무너진 성읍을 돌아보며 상황을 파악하고 함께 일하는 동역자들을 격려하였습니다. ③ 팀으로 사역함(3장) - 느헤미야는 성벽의 건축 부분을 모두에게 골고루 할당하고 함께 팀의 형태로 사역을 진행해 갔습니다. 그리고 협조하지 않는 내부의 적들 즉 귀족들을 통합해 갔습니다. ④ 모범을 보임(3장) - 느헤미야는 성벽의 한 부문을 자신이 직접 맡음으로 사역에 있어서 지도자로서의 모범을 보였습니다. ⑤ 적의 공격에 대하여 대처함 ․ 적의 공격유형 - 내부 분열을 조장함, 사기를 꺾어 놓음, 공격하려고 함. 지도자를 시해하려고 함 ․ 대처 방안 - 하나님께 간구함, 백성들을 격려함, 조직을 정비하여 공격에 대한 방비와 더불어 사역을 진행해 감 ⑥ 부서져 가는 가정을 살림 - 포로 이후 가난으로 인해 자녀를 종으로 내줘야 하는 일들이 발생하여 공동체의 분열이 가속화 되었을 때 이자 받는 제도를 개혁하고 일정량을 돌려주게 함으로써 가정을 보호하였습니다. ⑦ 토색하지 않음(5장) - 자도자로서 마땅히 받을 수 있는 녹을 받지 않고 남의 것을 토색하지 않으며 청렴결백 하였습니다. ⑧ 사역을 나눔 - 성벽 건축이 완성된 이후 필요한 자리에 사람을 세움으로서 건설 이후의 유지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⑨ 신앙의 부흥을 주도함(8장) - 학사 에스라와 함께 하나님의 율법을 가르치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게 했으며 이방인들을 멀리하게 했습니다. ⑩ 지도자들과 백성들을 언약 위에 견고히 세움(9장 이후) - 하나님의 언약이 무엇인지를 상기시키고 지도자들과 백성들이 스스로 맹세하는 의식을 갖게 함으로 공동체를 바로 세워갔습니다. ⑪ 분리함(13장) - 언약 백성 가운데 섞여 있는 이방 민족들을 분리해 냄으로 공동체의 정체성을 확립해 갔습니다. ⑫ 안식일과 십일조와 절기를 바로 세움(13장) - 말씀대로 바로 살게 하기 위해 성경대로 레위인들에게 드릴 십일조를 드리게 했으며, 절기와 안식일과 십일조를 바로 드리게 했습니다. ♥ 이 성전과 성벽의 건축이 마무리 되고 예수님이 오실 때까지 약 400여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그리고 구약의 마지막 선지자인 세례 요한이 태어나서 메시아의 오심을 예언합니다. 그리고 동 시대에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인간의 몸으로 태어 나셔서 십자가의 형벌을 받으사 의인으로서 죄인을 대속하셨습니다. 우리는 그의 의로 말미암아 하나님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로써 제사는 사라지고 성령과 교회의 시대가 열리게 되고 온 세상의 모든 민족을 향하여 이 복된 소식이 전해지게 되었습니다. TIDWELL-Chapter XVI. The Restoration. - Scripture analysis. Predictions of the return. Rise of the Persian Power. The Decree of Cyrus. Three Expeditions to Jerusalem. Prophecy of Haggai and Zechariah. Prophecy of Malachi. Story of Esther. Synagogues and Synagogue worship. Significance of the period. Period lessons. Topics for discussion. 1차포로귀환 - 성전재건 538 바벨론의 분봉왕 다리오 임명 단 5:31 70이레의 계시 다니엘의 중보기도 단 9:1-27 다니엘의 사자굴 사건 단 6:1-28 고레스의 포로 귀환 칙령 스 1:1-4, 대하 36:23 BC.605년 1차 포로후 70년만에 귀환 537 유대인의 제1차 포로 귀환 스 2:1-67 스룹바벨 영도하의 귀환 536 다니엘, 힛데겔 강가의 환상 성전 재건 착공 스 3:8-13 사마리아인의 방해로 인한 성전 재건 중단 스 4:1-24 B.C.520년까지 중단됨 (16년간) 530 다니엘의 사망 522 다리오 1세의 바사왕 등극 38년 통치 520 학개, 스가랴 선지자의 사역 학 1:1;슥 1:1 성전 재건작업 재개 스 5:2, 학 1:1 516 제 2성전 완공 스 6:13-15 다리오 제6년에 완공됨 486 아하수에로의 바사 통치 483 아하수에로 왕의 잔치 에 1:3-22 왕후 와스디의 폐위 480 그리이스의 바사 침공 479 왕후로 피택된 에스더 에 2:1-18 478 아하수에로 암살 음모 에 2:21-23 모르드개의 공헌 475 스가랴의 사역 종결 474 하만의 유대인 말살 음모와 실패 에 3:1-7:10 태양력4-5월 473 모르드개에 의한 부림절 제정 에 9:20-32 태양력3월 2차포로귀환 - 개혁운동 464 바사 아닥사스다 1세의 등극 41년 통치 458 아닥사스다 왕의 포로 귀환 조서 스 7:11-26 유대인의 제2차 포로 귀환 스 7:1-10 에스라 영도하의 귀환 ? 예루살렘 성벽 재건과 방해 공작 스 4:7-16 사마리아인들의 방해 ? 예루살렘 성벽 재건 중단 느 1:1-3 에스라의 개혁 운동 스 9:1-10:44 3차포로귀환 - 성벽재건 444 아닥사스다의 포로 귀환 조서 느 1:4-2:9 유대인의 제 3차 포로 귀환 느 2:10,11 느헤미야 영도하의 귀환 예루살렘 성벽 중건 재개 느 3:1-32 성벽 중건 재개 후 52일만에 완공 예루살렘 성벽 완공 느 6:15 느헤미야의 인구조사 느 7:5-69 회중 42,360명, 노비 7,337명, 노래하는 남녀 245명 예루살렘 성벽 낙성식 느 12:27-47 435 말라기 선지자의 활동 약 10년 동안 사역 433 바벨론으로 돌아간 느헤미야 느 13:6 432 느헤미야의 2차 귀국과 개혁운동 느 13:6-31 구약성경개관 - 10BiblePeriod
5 정복시대
구약
jesus
17645 169 2007-01-05
정복시대 - 소유와 율법 출애굽 사건은 약속된 땅 가나안을 전제로 하고 있습니다. 노예였던 히브리 백성, 땅이 없어 광야를 떠돌던 백성이 이제 자신들의 땅을 소유하게 된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들에게 땅을 주셨을 뿐만 아니라 율법도 함께 주셨습니다. 이제 이들은 새로운 땅에서 거룩하신 하나님께 나아가는 법과 함께 살아가는 법 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필요를 충족시키시려고 장막 가운데서 모세를 부르시고 그의 백성이 장막 가운데 계시는 하나님께 나아가는 법과 하나님과 동행하는 법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러한 법을 가르쳐 주심은 그분이 백성의 진중에 거하시면서 그들에게 계속하여 복을 주시기 위함이었습니다. 중요한 사실은 하나님께서 이들에게 땅을 주시기 전에 거룩한 백성이 되는 법을 먼저 알려 주셨다는 것입니다. 성경은 '소유와 율법' 이 동일선상에 있음을 분명하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The English Bible Story 하나님께 나아가는 법 세가지 (레위기 1-17장) - 제사, 대제사장, 결례 하나님께서 주시는 법 중에 전제하는 것이 있습니다. ․ 하나님은 거룩하시다 (레 20:3, 7, 26). ․ 사람은 죄인이며 하나님으로부터 분리되어 있다 (레 5:3). ․ 자비하신 하나님께서 사람이 그에게 나아가는 길을 주셨다 ․ 하나님께서는 그의 백성에게 요구하시는 삶의 수준이 있다. 1. 제사를 통하여 (레위기 1 - 17) ① 번제(레 l:5-l7. 6:8-13) ․ 제사의 상징: 완전한 헌신 ․ 번제물: 소. 양, 염소(흠 없는 수컷). 새(집, 산비둘기 새끼) ․ 제사방법: 가죽을 벗기고 각을 뜨고 단 위에서 모두 태운다. ② 소제(레 2:1-16, 6:14-23) ․ 제사의 상징 : 단 하나의 피 없는 제사로 하나님께 감사함으로 봉사한다. ․ 번제물: 땅의 소산 ․ 제사방법: 곡식의 구운 가루를 기름과 유향과 소금을 쳐서 화제로 드리며 꿀이나 누룩을 섞을 수 없다. ③ 화목제(레 34-17, 7:1-34) - 로마서 (롬 5:1)을 읽어보십시오. ․ 제사의 상징: 하나님과의 교제 ․ 번제물 : 소 , 양 (흠없는 수컷), 염소 ․ 제사방법: 드려진 죄인의 제물을 이웃과 나누어 먹을 수 있는 제사 ④ 속죄제(레 4:1-5:13, 6:24-30) ․ 제사의 상징: 하나님 앞에 지은 죄를 대속. 고범죄는 해당되지 않는다. ․ 번제물: 제사장과 온 회중은 흠 없는 수송아지 , 족장은 수염소, 평민은 암염소, 어린 양의 암컷, 산 집 비둘기 새끼 , 고운 가루 ․ 제사방법: 피를 성소장 앞에 7번 뿌리고 향단 뿔에 바르고 남은 피 전부를 번제단 밑에 쏟는다. ⑤ 속건제 (레 5:14-6:7, 7:1-7) ․ 제사의 상징: 성물에 대한 죄나 인간 대 인간의 죄를 속함 ․ 번제물 : 흠 없는 수양 ․ 제사방법: 사람에 대한 피해 보상을 하는 것이 속건 제물을 드리는 전제 조건 ** 제사 5가지- 번제, 소제 , 화목제, 속죄제, 속건제 2. 대제사장을 통하여(레 8 - 10장) 대제사장은 하나님과 죄인 사이의 중보자입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의 대제사장 은 더 나은 중보자 되신 그리스도에 대한 예표입니다. 3. 성결케 함으로(레 11-17장) ① 육체적인 정결(레 11-15장): 회막에 계시는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몸을 정결하고 거룩하게 지켜야 했다. 이로 인하여 하나님께서는 먹을 수 있는 음식, 질병, 출산, 죽은 시체 등에 대한 규정을 하셨다. 이렇게 육체적으로 깨끗함을 유지함으로 하나님께 나아가 예배를 드릴 수 있었다. ② 영적인 정결(레 16-17장) - 속죄일 하나님의 자비와 은총이 가장 강하게 표현되는 날 대제사장이 지성소에 들어가는 일 년 중 단 하루의 날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가 사함은 받는 날 히브리 예배의 세 요소 - 기억, 속죄, 감사 이스라엘의 7대 절기 --- 유무초 오나속초 1 . 유월절(레 23:4-5) (고전 5:7) 히브리어로는 '넘어가다' 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니산월(아빕월, 1월) 14일 해질 무렵, 나흘 전에 준비한 수양을 구워 무교병과 쓴 나물과 함께 먹고 그 피를 문설주에 바르고 아침까지 남은 것은 불에 태워 버린 다. 애굽이 하나님의 진노로 장자를 잃는 열 번째 재앙을 당할 때 구원받은 것과 해방을 기념하는 날이다. 2. 무교절(레 23:6-8) (고전 5:7,8) 히브리어로는 맛차로. 니산월(아빕월, 1월) 15일부터 7일 동안(21일 까지) 누룩이 없는 무교병을 먹는다. 절기의 이름도 이 누룩 없는 떡을 먹는다하여 무교절이라 불리웠다. 무교절이 시작되는 첫 날과 마지막 날은 '성회' 로 백성이 모이고 노동을 하지 못했으며 매일 하나님께 화제를 드렸다 3. 초실절(레 23:9-14) (고전 15:20) 초실절은 히브리어로 바쿠림이라 불리며 무교절 기간 중에 있는 절기로, 유월절 후 첫 안식일 다음 날이다. 추수 전에 곡식의 첫 이삭 한 단을 하나님께 드리는 절기로써 양식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날이다. 초실절 예물을 하나님께 드리기 전에는 떡이나 볶은 곡식, 생 이삭이라도 먹지 않았다. 4. 오순절(=칠칠절=맥추절) (레 23:15-21) (행 2:1-47) (고전 12:13) (엡 2:11-22) 히브리어로는 솨부아 '맹세하다' 라는 뜻으로 밀을 수확할 수 있도록 복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날이다. 칠칠절은 초실절로부터 50일째에 해당하는 날로써 보통 시완월(3월) 6일경이 된다. 이 날은 하루만 절기로 지키는데 성회를 공포하고 노동이 금지되며 하나님께 번제를 드렸고 수염소 한 마리를 속죄제로 드렸다. 특이한 것은 모든 절기에는 누룩이 없는 무교병을 쓰지만 칠칠절만은 누룩을 넣은 유교병을 소제로 사용한다. 5. 나팔절(레 23:23-25) 나팔절은 티쉬리월(7 월) 1일로 유대 민간력으로는 1월에 해당하는 새해 첫날이다. 이 날은 나팔을 하루 종일 일정한 간격으로 불었으며 성회가 선포되고 노동을 금했다. 그리고 속죄제로 수염소 한 마리를 드렸다. 6. 속죄일(레 23:26-32) (히 9:25, 26) 이 날은 성회가 선포되고 노동을 금하며 마음을 괴롭게 하는 날로 티쉬리월( 7월) 10일이다. 특별히 연중 이 날만 대제사장이 지성소에 들어갔다. 그리고 하나님을 위한 수염소와 아사셀을 위한 수염소를 드렸다. 7. 초막절(레 23:33-34) 수장절, 장막절이라고도 불린다. 티리쉬월(7월) 15일부터 8일 동안 행해진다. 초막절은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을 나와 광야에 머물었던 것을 기념하는 동시에 풍성한 수확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절기이다. 첫날과 여덟째 날에는 성회로 모이고 노동이 금지되었으며 각 날마다 그에 상응 하는 제사를 드렸다. 믿음과 순종을 통한 약속의 실현 - 땅의 소유 1 . 땅의 진입 - 믿음과 순종에 의한 진입(수 I -4장)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에게 모든 백성과 더불어 요단강을 건너라고 명령하셨을 뿐만 아니라 약속의 말씀을 주셨습니다(수 1:1-9) 이스라엘은 믿음과 순종으로 요단강을 건너갑니다(수 3:1-5:1). - 시기적으로는 물이 언덕까지 넘치는 때 - 제사장들이 언약궤를 매고 요단강에 들어가라는 명령 - 언약궤는 하나님의 임재 - 백성들은 믿음과 순종으로 도강 (물이 끊어진 후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다) 2. 땅의 정복 - 믿음과 순종을 통한 정복 (수 5―12장) 이스라엘이 가나안 땅을 정복하기 전에 하나님께서는 두 가지를 요구하셨습니다. '할례'를 받을 것과 '유월절' 을 지키는 것이었습니다. 여기에서도 동일하게 믿음 과 순종' 이라는 도식이 성립됩니다. ․ 믿음 - 할례와 관계된 하나님의 언약(땅의 소유)을 믿을 것입니다(창 17:1-14) ․ 순종 - 적을 앞에 두고 도강 후 배수진을 치고서 며칠 동안 몸을 움직일 수 없는 육체적 수술을 단행한 것입니다. ․ 여리고 성의 점령은 믿음과 순종에 의한 승리입니다(수 6:3-9; 히 11:30). ․ 반면 아이 성의 패전은 하나님의 은혜를 잊은 자만심(수 7:3)과 하나님의 언약 을 어긴 아간의 죄(수 7:10-12, 20-21) 때문이었습니다. 3. 땅의 분배 - 믿음과 순종을 통한 소유(수 13 -22장) '땅의 완전한 소유" 역시 믿음과 순종이 없이는 불가능하다는 것입니다. 4. 여호수아 생애의 종결 - 믿음과 순종을 다짐함(수 23-24장) 여호수아는 생의 마지막 순간에 세겜에서 언약을 새롭게 다짐합니다. 세겜은 아브라함에게 가나안 땅을 처음으로 약속한 장소(창 12:6-7)요, 야곱이 단을 세운 곳(창 33:20)이기도 합니다. 여호수아는 전쟁을 통한 삶의 질곡 속에서도 확신하는 것이 있었는데 그것은 하나님은 분명하게 믿음을 가지고 순종하는 자들을 실망시키지 않았다는 것이었습니다. 이제 삶을 마감하는 순간에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권고합니다.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은 유월절 어린양으로 우리를 대속하여 주신 예수그리스도의 보혈의 피의 공로를 입어야만 가능합니다. 그리고 의롭게 된 백성들도 주님의 구원하여 주심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매일 매일의 삶이 필요하며 시기를 따라 주님께 나아가는 특별한 시간이 필요합니다. 말씀을 따라서 거룩한 삶을 살고 믿음으로 이 모든 것에 순종하고 나갈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형통케 하시며 우리가 짓지 않은 집을 주시고 우리가 심지 않은 것을 먹게 하실 것입니다. TIDWELL-Chapter VIII. Joshua's Conquest. - The facts of history recorded. The story in three parts. The land of Canaan. Crossing Jordan and fall of Jericho. The complete conquest of Canaan. Cruelty to the Canaanites. Character and work of Joshua. Period lessons. Topics for discussion. 1405 여호수아에 대한 권고와 요단강 도하 준비 수 1:1-18 여리고 정탐과 기생 라합의 도움 수 2:1-24 여호수아의 이적으로 인한 요단강 도하 수 3:1-17 1월 11일 길갈에 진을 침 수 4:19-24 전민족의 할례 의식과 유월절 준수 수 5:2-12 1월 14일(유월절 이행) 여리고 성 정복 수 6:1-21 1차 아이성 정복 실패 수 7:1-26 아간의 범죄와 처형 아이성 정복과 축복, 저주의 율법 선포 수 8:1-35 에발산에서 단을 쌓음 남부 지역 왕들의 동맹 수 9:1,2 기브온과의 화친 조약 수 9:3-27 남방 왕들의 기브온 침입과 이스라엘의 원군 수 10:1-27 태양을 멈춘 여호수아의 기도 여호수아의 남방 지역 점령 달성 수 10:28-43 북부 지역 왕들의 동맹 수 11:1-5 여호수아의 북부지역 점령 수 11:6-15 메롬 물가 전투 아낙 사람들을 진멸함 수 11:21-23 1400 가나안 땅(요단 서편땅)의 분배 수 14:1-19:51 갈렙의 영토(기업) 요구 수 14:6-15 갈렙의 나이 85세, 가데스 바네아 실로에 성막을 세움 수 18:1 정탐꾼 파견 이후 45년 요단 서편 도피성 설치 수 20:1-9 요단 동편 이미 설치되어 있었음 (민35:6) 레위인들의 48개 성읍 배정 수 21:1-40 요단 동편 지파들의 제단 건축 수 22:10-34 1390 여호수아의 유언 설교와 죽음 수 24:1-31 향년 110세 구약성경개관 - 05BiblePeriod
4 통일왕국 시대
구약
jesus
18494 165 2007-01-05
이스라엘의 역사를 통해 우리들에게 주는 교훈 ● 죄악 된 세상의 현실들과 깊게 관련 맺는 것은 하나님의 백성을 오염시킨다. -> 우리는 죄와 완전히 분리되어야 한다. ● 하나님께 불순종하는 것이 나쁜 결과들을 낳게 한다. ● 우리는 우상과 부도덕성을 판단해야한다. ● 하나님은 진정한 구원의 요청에 응답하신다. ●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께 삶을 돌리고 회개할 때 죄의 속박으로부터 우리를 구원하신다. ● 하나님의 긍휼과 인내는 매우 크시다. The English Bible Story 1. 사무엘의 출생과 사역 - 마지막 사사이자, 선지자 시대의 개막 사무엘상 (삼상1-3장)은 사사시대의 종말에 대한 기록으로써, 사사기에 나타난 일반 백성들의 타락을 넘어서 하나님의 전에서 사역을 하는 제사장들까지도 타락해 버린 것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사회의 모든 면이 철저하게 타락해 벼린 세대에 하나님의 말씀을 대변할 권위 있는 선지자가 필요하게 되었고, 이 때 부름 받은 자가 바로 사무엘 이었습니다. 이때부터 선지자들의 시대가 시작됩니다. 선지자 시대의 시작 선지자 시대는 가장 타락한 시대에 시작되었다. 하나님의 말씀이 가장 필요한 때는 어두움이 짙을 때이다. 우리가 그리스도인임이 가장 명확하게 드러나는 곳은 교회가 아니고 세상이 되어야 한다는 말과 일맥상통한다. '사무엘' 이라는 이름은 '여호와께 구하였다' 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무엘 의 출생의 배경을 아는 사람에게는 어렵지 않게 이해가 되는 이름입니다. 무자 하였던 여인 한나가 기도로 구하였을 때 아이를 가지게 되었고, 한나는 서원한 아들을 하나님께 바쳤습니다(삼상 1:10-11. 27-28). 여기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섭리를 알게 되는데. 그것은 새로운 시대에 새로운 사람을 하나님이 사용하고 계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비하심은 이스라엘을 포기하신 것이 아니라 위대한 인물 사무엘을 통하여 구원 사역을 감당케 하셨습니다. 제사장의 타락 시대의 마지막 보루는 성직자이다. 그런데 성직자마저 타락했다는 것은 그 시대가 희망이 없음을 단적으로 보여 주는 것이다. 사무엘 당시의 제사장은 엘리로, 그 에게는 홉니와 비느하스라는 두 아들이 있었다. 그들은 엘리와 같은 제사장 반열에 있었으나 여호와의 제사를 멸시하고, 회막 문에서 수종드는 여인과 동침하였다 (삼상 2:12-22). 그러나 엘리는 이 아들들의 잘못을 징계치 않았다(삼상 2:23-25). 구약시대에는 제사장들이 특별하게 구별되어 있었지만 신약시대에는 하나님을 믿는 성도가 모두 제사장이라고 말씀하고 있다. 베드로전서 2:9에서 말씀하신 바대로 이 시대의 마지막 보루는 택하심을 받은 우리들 자신이다. 그러나 고집스러운 백성들은 거듭된 경고에도 듣기를 거절하고 왕을 요구 하였습니다. 이제 왕을 요구하는 이스라엘 백성과 하나님의 관계 사이에 문제가 생기게 된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종교적 이상은 하나님께 복종하고 화목하게 사는 것이었습니다. 모세와 여호수아, 그리고 사무엘과 같은 지도자들은 하나님이 히브리 민족의 왕이 되실 것을 바랬었습니다. 그들의 안전이 하나님의 손에 달려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2. 왕을 요구하는 이스라엘 백성 이스라엘 백성들이 왕을 요구한 것은 근본적으로 하나님의 통치를 싫어하고 열방 과 같이 되고자 했기(삼상 8:7) 때문입니다. 또한 부수적인 이유가 있다면 사무엘이 늙게 되자 그의 아들들의 부정과 불의에 대비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이에 사무엘은 왕은 세금을 인상할 것이며, 백성들 징용해 가고, 개인의 자유를 제한할 것이라고 경고하였습니다 (삼상 8.10-18). 또한 하나님께 순종하는 왕은 백성들을 이로운 길로 인도하겠지만 불순종하는 왕은 비극적인 결과로 그들을 인도할 수 있음도 말하였습니다. 3. 왕국의 확립과 초대 왕 사울(삼상 8-31 ) 이제 왕국이 확립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무엘로 하여금 베냐민 지파의 사울을 왕으로 뽑으셨습니다. 그는 나름대로 왕이 될만한 조건을 갖추고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 외적인 면에서(삼상 92, 21): 준수한 소년이었으며 겸손한 사람이었다. ◆ 종교적인 면에서(삼상 19:23-24): 하나님의 신이 임하여 라마나봇에서 예언할 정도로 신실한 사람이었다. 그러나 하나님께 대한 불신과 불순종으로 버림을 받고 몰락하게 됨 사울을 몰락하게 만든 4가지 문제 1) 불신과 불순종(삼상 13장): 2) 자의적 신앙(삼상 15장): 하나님의 명을 어기고 아말렉을 진멸하지 않았다. 이유가 하나님께 제사하려 하였다 할지라도 이것은 자의적 신앙이다. 그래서15:22에서"순종이 제사보다 낫다"는말을 듣게 되었다. 3) 질투로 인하여 하나님의 섭리에 반항(삼상 18:6-16): 골리앗을 죽이고 기름부음 받은 다윗을 질투하여 죽이려 하였다. 4) 형식적 신앙(삼상 28:3-7): 블레셋 군대를 보고 두려워하여 신접한 여인을 찾아감 4. 다윗(삼상 15장-삼하 24장) - 약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영적인 부분과 정치적인 부분에서 가장 균형잡힌 왕 다윗은 이새의 여덟 번째 막내아들이요, 양치는 목동이었으며, 보잘 것 없는 외모의 소유자였습니다. 그래서 사무엘이 이새의 아들 중 하나에게 기름을 부으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듣고 찾아갔을 때 다윗은 아예 마음에 두지도 않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여기에서 그 유명한 "하나님은 마음의 중심을 보신다'(삼상 16:7)는 말씀이 등장합니다. 다윗은 기름 부음을 받은 후에도 오랜 기간을 왕으로 세움 받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블레셋과의 전투에서(삼상 17-18장)에서 골리앗을 죽이고 난 후에 사울의 질투로 인해 목숨을 건 망명생활에 들어가야만 했습니다. 이 기간을 우리는 다윗의 훈련기간이라 부를 수 있을 것입니다. 울의 박해 아래 피난의 세월을 보내는 동안 다윗은 불안과 두려움의 깊은 골짜기를 지나면서 하나님을 믿고 순종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이 때 그는 아름다운 시편을 많이 기록하였습니다. 디윗의 장점 1) 다윗의 성품(삼하 1장) - 사울의 가정이 몰락되어 가는 것을 슬퍼하는 다윗의 위에서 그의 아름다운 성품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대적에 대한 연민의 정과 사랑으로부터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다윗의 모습이 드러납니다. 2) 하나님 중심(삼하 5-6장) - 다윗은 왕이 된 후 예루살렘을 정치, 종교의 중심지로 만들었습니다. 사울이 언약궤에 무관심했던 반면, 다윗은 통치를 시작하면서 가장 먼저 이 부분에 관심을 가졌고, 예루살렘으로 언약궤를 가져옴으로 하나님에 대한 자신의 태도를 분명히 보여 주었습니다. 3) 다윗과의 언약(삼하 7장) - 다윗은 자신의 궁전을 지은 후 하나님의 궤가 아직 막에 그대로 있는 것을 민망히 여겨 성전을 건축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가 전쟁에서 피를 많이 흘린 까닭에 허락하지 않으셨습니다 (대상 22:8; 28:3).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다윗을 칭찬하시고 그와 언약을 맺으셨는데 그것은 아브라함과 맺은 언약을 다윗의 후손을 통하여 이루실 것을 약속하신 것입니다(삼하 7:8-16). 다윗의 범죄(삼하 1 ) - 우리야의 아내 밧세바를 빼앗아 후궁으로 삼음 징벌을 받는 다윗의 태도 - 전적인 순종 ● 언약궤 앞에서(삼하 15:25-26) 하나님의 처분에 맡김 ● 시므이의 저주 앞에서(삼하 16:11) 저주를 받아들임 다윗의 고난과 하나님의 심판 1) 심판의 예언(삼하 12:10-14): 나단 선지자를 통한 심판의 예언 - 칼이 그 집에서 떠나지 않을 것 - 다른 사람이 그 처들을 범할 것 - 밧세바에게서 난 아들이 죽을 것 2) 다윗이 받은 심판(삼하 12:15-20:26) - 빗세바가 낳은 아들이 죽음(12:15-18) - 딸 다말이 아들 암논에 의해 강간을 당함(13:7-19) - 셋째 아들 압살롬이 장남 암논을 죽이고 왕위를 탐냄(13:28-29) - 압살롬이 왕위를 노리고 반란을 일으킴(15:12-14) - 압살롬이 다윗의 처첩들을 공중 앞에서 강간함(16:21-22) - 압살롬과 다윗의 전쟁으로 압살롬이 죽음(18:14-15) - 다윗의 뼈저린 슬픔 이 기간 동안 다윗은 아름다운 시편을 기록했습니다. 이 모든 상황에서 하나님을 신뢰하는 다윗의 성품이 드러납니다. 5. 솔로몬(왕상 1 -11 장) - 최고의 영화와 번영을 누렸으나 범죄와 우상 숭배로 왕국 분열의 원인을 제공 솔로몬은 부자로 태어났습니다. 요즘의 젊은이들이 차를 좋아하는 것처럼, 그는 애굽에서 병거를 구입하였고, 아라비아에서 말을 들여왔습니다. 그의 말을 위한 마구간은 3만개나 있었고, 수영장, 여름 휴양지, 동계궁 등을 짓고 호화스러운 생활을 하였습니다. 스바의 여왕까지도 내방을 하여 솔로몬 궁정의 화려함을 구경 하였습니다(왕상 10장). 아내들은 지위의 상징이었는데 그는 700명의 후비와 300명의 첩이 있었고(왕상 11:3), 그 중에 많은 후비들은 정치적으로 얻은 후비들 이었습니다. 결혼을 통하여 이방국가들과 친화를 유지하였으며, 그의 가족과 궁중 요인들을 먹이기 위하여 하루에 백 마리의 양과 삼십 마리의 소가 필요하였다고 성경은 증거하고 있습니다. 솔로몬의 통치기간 중 이스라엘은 경기가 좋았습니다. 솔로몬 왕국의 명성은 전 세계의 화제 거리였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왕국이 무너지기 시작하자 걷잡을 수 없었습니다. 백성들은 징용에 지치게 되었고, 관료제도에 싫증을 느끼게 되었으며, 수도에 있는 관리들의 교만에 불만을 갖게 되었습니다. 솔로몬의 문제는 하나님과의 관계에 있었습니다. 솔로몬의 죽음과 함께 왕국은 쇠퇴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왕국은 남과 북으로 분열되어 영적인 면에서나 정치적인 면에서 일체감을 잃게 되고. 후에는 강대국의 군화에 짓밟히고 맙니다. 1) 솔로몬 성전 건립 솔로몬 왕은 B.C. 957년 모리아 산에서 성전을 건축하기 시작하여 7년 만에 완공했다. 이 성전 건립에만 소요된 감독자가 3,300명, 동원된 인부가 10만 명이었다. 특히 두로 왕 히람 으로부터 일꾼과 건축자재를 받아 건축했는데, 길이가 60 규빗, 너비가 20규빗, 높이가 30규빗에 해당하는 건물이었다 (왕상 5장, 6장. 7 장) (대하 3장, 4장). 솔로몬 성전은 규모나 들인 노력, 아름다움 등에서 당시의 어느 건물보다 훌륭하게 지어졌다. 특히 거대하고 웅장한 기물들이 많았는데 이러한 기물은 두로의 히람 또는 후람아비라고도 불리는 뛰어난 예기릅 가진 사람에 의해서 만들어졌다. 그는 야긴과 보아스라는 길이가 23규빗(12m)에 이르고 머리에는 백합모양과 수 백 개의 석류로 장식된 거대한 기둥과 직경이 10규빗(5.2m), 높이가 5규빗 (2.6m), 둘레가 30규빗(15m)이나 되는 거대한 '놋바다' 도 만들었다. 또한 지성소 앞에는 금으로 장식된 백향목 제단이 있었고. 지성소 안으로 들어 가 보면 금으로 장식된 두 개의 감람목으로 만튼 거대한 그룹이 있었는데 그들의 높이와 펼친 두 날개의 길이는 모두 10규빗에 이르러 날개과 양쪽 벽에 닿아 있었고 언약궤는 그 두 그룹 사이에 있었다. 2) 솔로몬 성전의 파괴 이렇게 아름다운 성전도 헌납 된지 34넌. 솔로몬의 사망 후 불과 5년째 되던 해부터 성전의 영광은 쇠퇴하기 시작했다. 애굽 왕 시삭은 이스라엘을 공격하여 성전의 보물을 무수히 몰수해 갔고(왕상 14:25-26) 다른 많은 사람들은 성전의 성물을 훔쳐가서 바알에게 바쳤다(대하 24:7). 시삭 왕의 약탈 후 수세기에 걸쳐서 신성모독 행위가 계속 되다가 216년 후에 유다 아하스 왕이 성전의 남은 보화를 앗수르 디글렛빌레셀 왕에게 뇌물로 바치고 다른 기물들도 자신 마음대로 처분했다(왕하 16:7-9, 17. 18) (대하 28:24-25). 마지막으로 바벨론 왕 느브갓네살은 성진에 남아있던 소수의 보물마저 모두 약 탈한 후 건물에 불을 지르고 만다(대하 36: 18-19) (왕하 24: 13, 25:9). TIDWELL-Chapter X. The Reign of Saul. - Demand for a king. The principle of the kingdom. Saul, the first king. Saul's great achievements. Saul's decline. Period lessons. Topics for discussion. TIDWELL-Chapter XI. The Reign of David. - His reign over Judah. Reign over all Israel. His great sin and its bitter consequences. David's inspiring career. His last days. Psalms. Period lessons. Topics for discussion. TIDWELL-Chapter XII. Solomon's Reign. - Riddle of Solomon's character. His policies. Solomon's building enterprises. Solomon's writings. Nations surrounding Israel. Evidences of national decay. Period lessons. Topics for discussion. 1050 사울의 기름부음과 왕권 추인 (사울 치하의 통일왕국시대) 삼상 10:1-24 40년간 통치함(행 13:21) 암몬과의 사울의 첫 승리 삼상 11:1-15 1048 사울의 블레셋 정벌 삼상 13:-14:46 사울 왕의 첫번째 범죄 삼상 13:8-15 믹마스 전쟁과 연관된 번제 사건 1040 다윗 출생과 초기생애 삼하 5:4 (시 7:11- 13, 17, 22, 23, 34, 35, 52, 54, 56, 57, 59편) 1030 사울 왕의 두번째 범죄 삼상 15:1-31 아말렉의 완전 진멸 명령을 어김 1025 다윗의 기름 부음과 궁중악사로 일하게 됨 삼상 16:1-23 1020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 삼상 17:1-54 사울의 다윗 살해 음모 삼상 18:10-19:7 다윗과 요나단의 언약 삼상 20:1-42 다윗의 놉 땅 도피 삼상 21:1-9 다윗의 1차 도피기 도엑의 놉 제사장 학살 사건 삼상 22:6-23 사울지시 그일라 거민을 구원한 다윗 삼상 23:1-5 다윗의 2차 도피기 다윗의 십 황무지 도피 삼상 23:14,15 엔게디 동굴 사건 삼상 24:1-22 1017 사무엘의 죽음 삼상 25:1 다윗이 아비가일과 아히노암을 취함 삼상 25:39-43 다윗의 3차 도피기 = 블레셋 체류기 1년4개월 체류(삼상 27:7) 다윗의 블레셋 가드 땅 도피 삼상 27:1-4 1016 시글락을 얻은 다윗 삼상 27:5-7 블레셋과 이스라엘의 전쟁에 참전한 다윗 삼상 28:1-4 다윗의 시글락 회군과 아말렉 진멸 삼상 30:1-30 1010 길보아 전투에서의 사울의 전사 삼상 31:1-13, 대상 10:6 다윗 왕의 등극 삼하 2:1-4, 대상 11:3 헤브론에서의 7년 통치 다윗 왕정의 초기 시 8, 9, 15, 16, 18 - 21, 24, 26, 29, 36, 58, 60, 68, 101, 108, 110편 1005 사울가와 다윗가의 기브온 전투 삼하 2:8-3:1 1003 다윗의 통일 왕국 수립 삼하 5:1-5 다윗의 블레셋 정벌 삼하 5:17-25 다윗의 예루살렘성 정복 및 다윗 궁 건축 삼하 5:6-25 예루살렘에서의 33년 통치 예루살렘 천도 삼하 5:9, 대상 11:7 예루살렘으로 다윗의 법궤 운반 삼하 6:1-19, 대상 15:29 3개월간 오벳에돔 집에 머뭄 다윗의 성전 건축 계획 삼하 7:1-17 다윗의 정복 사업 삼하 8:1-14 991 다윗의 간음죄 (다윗과 밧세바 사건) 삼하 11:1-12:23 다윗이 간음죄와 살인죄를 범함 범죄 후 망명 전 시 5, 6, 32, 38-41, 51, 55, 64편 990 솔로몬의 출생 삼하 12:24,25 암논의 다말 강간과 압살롬의 복수 삼하 13:1-33 986 압살롬의 도주 삼하 13:34-39 그술에서 3년간 거함 979 압살롬의 반역과 다윗왕의 도피 삼하 15:7-18 4년 동안의 반란 준비 다윗의 망명시기 시 3, 4, 27, 28, 31, 61, 63, 69, 70, 143편 아삽의 시 시 50, 73-83편 고라 자손의 시 시 42, 44-49, 84, 85, 87, 88편 헤만의 시 시 88장 왕정 말기 시 3, 37, 103, 139편 압살롬의 예루살렘 장악 삼하 15:37 후새와 아히도벨의 모략과 다윗의 도피 삼하 17:1-22 다윗의 마하나임 도피 요압에 의한 압살롬의 죽음 삼하 18:9-15 다윗의 예루살렘 귀환 삼하 19:1-43 세바의 반역 삼하 20:1-22 기브온 족속과 3년 기근 사건 삼하 21:1-14 사울 자손 일곱을 처단함 973 블레셋의 침입 대상 20:4 다윗의 인구조사 범죄와 대재난 삼하 24:1-25, 대상 21:1 971 성전 건축에 대한 다윗의 유언 대상 28:1-10 아도니야의 반역 왕상 1:5-10 970 솔로몬의 왕위 등극 왕상 1:32-49 40년 동안 통치(왕상 11:42) 다윗의 죽음과 아도니야 처형 왕상 2:1-25, 대상 28:11-21 솔로몬 1천번제와 지혜 간구 왕상 3:4-15 솔로몬의 지혜 재판 왕상 3:16-28 솔로몬의 시 시 72, 127편 966 솔로몬의 성전 건축 준비 시작 왕상 5:1-6:1, 대하 3장, 4장 출애굽후 489년,솔로몬 제위 4년 965 아가서 기록 959 성전 건축 완공 왕상 6:37,38 7년동안 성전 건축 솔로몬의 왕궁 건축 왕상 7:1-8 13년 동안 건축 성전 봉헌식 왕상 8:1-66 스바 여왕의 방문 왕상 10:1-13 솔로몬의 잠언 잠 1장 - 잠 9장, 잠 10:1-22, 16:25-29, 31장 아론의 잠언 잠 30장 935 솔로몬의 전도서 기록 938 솔로몬의 우상 숭배와 하닷과 르손의 침입 왕상 11:1-25 930 여로보암의 반역 왕상 11:26-43 여로보암의 애굽 망명 솔로몬의 죽음 왕상 11:43, 대하 9:31 왕국 분열 왕상 11:43-12:20 구약성경개관 - 07BiblePeriod
3 야곱(Jacob)
인물
jesus
18867 33 2006-12-27
▶ 야곱(Jacob) 뜻 : 발 뒤축을 잡음 [1]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의 손자요 부친은 이삭(Isaac) 모친은 리브가이다(주전 1836년 곧 이삭의 나이 60세에 쌍동의 동생으로 나면서 그 형 에서의 발 뒤축을 잡아 이 이름을 가지게 되었다(창25:26). 그 형 에서는 성질이 용맹하고 사상이 천박하고 들에서 사냥을 잘하나 야곱은 대조적으로 위인이 유순하고 지혜가 예민하여 집에 있어 양을 치니 이삭은 사냥 고기를 좋아하여 에서를 사랑하였고 리브가는 여성적인 야곱을 편애 하였다(창25:27-28). 어떤 날 형 에서가 사냥에서 돌아 올 때 주린 기색을 알고 팥죽 한 그릇으로 장자의 명분을 샀다(창 25:20-34). 그후 이삭이 에서를 불러 네 사냥한 고기로 별미를 만들어 오면 먹고 축복하 여 주겠다는 말을 듣고 그 모친 리브가가 야곱을 에서의 모양으로 꾸며 진미를 만들어 가지고 들어가서 눈이 어두어 잘 보이지 않는 부친을 속여 형의 받을 축복을 대신 받고 축복을 빼앗은 원한과 분노를 형으로부터 받고 해침을 받을까 두려워 하여 부모를 이별하고 1천8백리 되는 하란에 있는 외가로 피하여 가게 되었다(창 27:). [2] 마태복음(마01:16) 예수님의 족보에는 마리아의 남편 요셉의 부친으로 나온다. 관련인물 -> [맛단] [요셉] -------------------------------------------------------------------- 야곱은 이스라엘의 조상 아브라함의 손자이며 아버지 이삭과 어머니 리브가 사이에서 태어난 쌍둥아의 동생이다. 그의 이름의 뜻은 [발꿈 치를 잡았다]는 뜻인데 상당히 경쟁적이며 투쟁적인 성품의 소유자임을 말해준다. 창세기를 읽을 때 그는 독자로 하여금 [어찌하여 이런 사람이 그 어마어마한 하나님의 은총과 축복의 대상이 될 수 있었을까] 하는 의문을 갖게 한다. 우선 그의 비정함과 교활함이 독자의 비위를 거슬리게 하고 형제간의 의리를 저버린 부도덕성도 무척 못마땅하게 느껴지도록 한다. 광야에 사냥을 나갔다가 허기져 돌아온 형의 곤경을 이용하여 팥죽 한그 릇으로 장자의 명분을 빼앗은 사실, 형으로 가장하여 눈 먼 아버지를 속이고 형님이 받아야할 축복을 가로챈 사건은 계명에 위배되는 범죄 행위라 아니할 수 없다. 그러나 하나님께선 야곱에게 엄청난 축복을 약속하셨다. [나는 여호와니 너의 조부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라 너 누운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네 자손이 땅의 티끌같이 되어서 동서남북에 편만할찌며 땅의 모든 족속이 너와 네 자손을 인하여 복을 얻으리라](창28:13-14) 여기에서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은총과 축복은 인간행위의 보상으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맺은 계약과 하나님의 아들 명분(장자)으로 인하여 주어진다는 것이다. [너희가 아들인고로 하나님이 그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바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 그러므로 네가 이후로는 종이 아니요 아들이니 아들이면 하나님으로 말미 암아 유업을 이를 자니라](갈04:6-7) 야곱의 위대한 점은 장자의 기업을 얻기 위한 인간적 수단과 재물을 얻기위한 20년간의 인간적 노력에 있는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하나님과 겨루어 이김)이라는 새이름을 얻기 위하여 환도뼈가 위골되기까지 하나님의 사자와 겨룬 거룩한 체험에 있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야곱의 허리에서 온 국민과 왕들이 나오리라](창35:11 )는 예언은 십자가의 죽음이 있는 곳에 새 국민이 나오리라는 말과 같다. 이렇게 볼 때 야곱은 고난 신학의 실상을 보여준 구원사의 주역의 한 사람이라 할 수 있다. -------------------------------------------------------------------------------- ⊙ 앉아서 축복 기다리지 않는 적극적 행동파 / 하나님 약속 투쟁으로 쟁취 야곱은 독특한 삶의 스타일을 보여준 인물이다. 야곱의 신앙은 아브라함 같이 묵묵히 기다림도 아니요,이삭과 같이 순종으로 일관된 유순한 삶도 아니었다. 히브리적 사고는 사유가 아니라 행동에 있음을 보여준 최초의 히브리인이 야곱이다. 야곱의 신앙은 곧 아브라함과 이삭에게 약속된 하나님의 복을 믿는 것일뿐 아니라 그것을 성취하기 위한 투쟁이기도 했다. 야곱은 하나님의 약속을 앉아서 기다릴 수만은 없었다. 그는 일어나서 싸우고 행동으로 쟁취했다. 그는 인도주의자도 아니고 사변적인 사상가는 더욱 아니었다. 기근과 전쟁이 많은 척박한 현실에서 피나는 노력을 하지 않고는 하나님의 복도 현실화 될 수 없다고 보았던 것이다. 에서의 진노를 피해 외삼촌 라반의 집에서 20년간 타향살이를 하면서 아내를 넷이나 얻고 아들 열하나(또 하나는 그 후에)와 많은 가축을 이끄는 큰 부자가 되었다. 야곱은 현실을 타개하고 원하는 것을 성취하기 위해 속이기도 하고 끈질기게 찾기도 하고 대들기도 하며 기회를 놓치지 않는 고투의 길을 걸었던 것이다. 야곱은 외삼촌 라반의 영향권에서 벗어나기 위해 가족과 가축을 모두 이끌고 밤중에 도망쳐 나온다. 뒤늦게 이를 안 라반은 야곱을 추적해 따라잡았으나 『낮에는 더위를 무릅쓰고 밤에는 추위를 당하며 눈 붙일 겨를 없이』 (창 31:40) 외삼촌을 위해 20년간 일했다는 야곱의 항변에 오히려 수그러지 면서 돌무더기를 쌓아 불가침 평화조약을 맺고 헤어진다. 라반과의 문제를 깨끗이 해결지은 야곱에게 남은 문제는 형 에서를 만나는 일이었다. 그는 우선 형 에서에게 사람을 보내어 최대의 경칭 어인 『주』라 부르고 자신은 『종』이라 비하하면서 『주께 은혜받기를 원하나이다』(창 32:5)라고 했다. 그런데 뜻밖에도 형이 400명의 사병을 이끌고 온다는 소식을 듣고 야곱은 전략을 바꾼다. 이번에는 선물공세를 펴는 것이다. 또 야곱은 에서가 한 떼를 치면 나머지 한 떼는 피하라는 작전도 세웠다. 그는 또 여종과 그 자식들을 제일 앞에,그 다음에 레아와 그 자식들,그리고 사랑하는 라헬과 요셉을 그 다음에 두는 계략까지 만들어 놓았다. 야곱의 이름에 『속이는 자,간사한 자』라는 뜻이 있듯이 그는 모든 수단을 다 강구 했다. 이처럼 야곱은 철저히 준비하고 나섬으로써 하나님의 복을 쟁취했던 것이다. -------------------------------------------------------------------------------- 본 문 : 창29:1-35 요 절 : (창29:20) 1. 야곱의 가정은 연애로 이루어졌다. 1) 야곱은 외삼촌의 둘째 딸 라헬을 사랑하므로 그를 자기의 아내로 삼기 위하여 외삼촌의 집에서 일을 하였다. (1) 라헬과 결혼하기 위한 계약 조건은?(창29:15-20) (2) 야곱이 라헬을 아내로 얻지 못하고 언니인 레아와 결혼하게 된 원인은 누구에게 있나?(창29:21-25) (3) 야곱은 그가 사랑하는 라헬을 아내로 얻기 위하여 몇 년이나 봉사하였나?(창29:26-30) 2) 야곱은 두 아내들의 질투와 경쟁에 의하여 그들의 여종들로부터 자녀를 낳게 된다. (1) 야곱과 라헬의 부부싸움의 내용은?(창30:1-2) (2) 라헬의 몸종 빌하가 낳은 아들의 이름은?(창30:4-8) (3) 레아의 몸종 실바가 낳은 아들의 이름은?(창30:9-13) * 야곱은 외삼촌 라반의 집에 머무를 때 결국 4명의 여인에게서 12명의 아들과 1명의 딸을 얻게 된다. 그러나 그 생활은 혼란스러웠고 시기와 분쟁 속에서 어려움이 많았다. 2. 야곱의 가정은 고난 속에서 번성한 가정이다. 1) 야곱이 아내들을 위하여 일을 한 계약기간이 끝난 후에 외삼촌 라반의 제안을 따라(창30:28) 일을 하되 야곱이 원하는대로 양과 염소의 점박이와 아롱진 것 검은 것을 가지기로 하고 일을 한다. (1) 야곱의 재산증식 방법은?(창30:37-43) (2) 야곱의 성실한 면모를 기록하여 보자(창31:36-42) 2) 야곱은 20년간 외삼촌의 집에서 머슴살이를 마치고 고향으로 돌아오게 된다. (1) 야곱에게 주신 하나님의 명령(창31:3) (2) 야곱의 가족회의 내용과 결론은?(창31:4-16) (3) 야곱의 간증(창32:10) * 하나님의 백성이 받는 축복은 고난을 통과하면서 이루어진다. 야곱은 지팡이 하나만 가지고 요단강을 건너와서 20년간 머슴살이를 하는 중에 그의 근면 성실 그리고 하나님과 함께 하는 신앙 속에서 축복자가 되었다. -------------------------------------------------------------------- 창세기 25장26절 야곱은 발 뒤꿈치를 잡다, 거짓말쟁이라는 뜻입니다. 야곱은 이삭과 리브가의 아들이었고 아브라함의 둘째 손자입니다. 그의 이름은 태어날 때 형 에서의 발뒤꿈치를 잡고 나와 야곱이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습니다. 에서는 대범했고 영적으로 무관심한 사람이어서 야곱에게 축복을 빼앗기게 됩니다. 팥죽 한 그릇과 장자의 명분을 바꾼 일이라든지 별미를 먹고 축복하려고 했던 이삭의 계획을 야곱이 탈취한 사건들이 잘 말해주고 있습니다(창25:27∼28). 이 사건으로 인해 도피하여 하란으로 가던 중 벧엘에서 꿈에 하나님을 뵙게 되었고 하늘에 뻗친 사다리의 환상이나 돌 베개의 기둥을 세워 하나님께 서원한 약속은 너무 유명한 이야기입니다. 그 후에 20년만의 귀향길에서 얍복강변의 브니엘에서 하룻밤 철야기도를 통해 야곱은 전혀 새롭게 변화됩니다. 야곱의 평생을 두고 브니엘사건 만큼 하나님 체험을 크게 한 경험은 없을 것입니다(창 32:24∼32). -------------------------------------------------------------------------------- 야곱…‘가로챈 장자권’ 으로 이스라엘을 열다 이삭과 리브가에게는 에서와 야곱 두 아들이 있었다. 이삭은 사내다운 사냥꾼 에서를 좋아했으나 리브가는 얌전한 아들 야곱의 편이었다. 늙어서 눈이 어두워진 이삭이 어느날 에서에게 사냥한 고기로 별미를 만들어 오라고 부탁하는 것을 리브가가 들었다. 특별한 축복의 이벤트가 있음을 눈치챈 리브가는 야곱을 불러 염소 새끼로 요리를 해 줄터이니 형으로 변장하고 들어가 장자권을 물려받으라고 일렀다. “아버지께서 나를 만지실진대 내가 아버지께 속이는 자로 뵈일지라 복은 고사하고 저주를 받을까 하나이다.”(창 27:12) 소심한 야곱이 두려워하는데도 리브가는 밀어붙였다. “내 아들아 너의 저주는 내게로 돌리리니 내 말만 좇고 가서 가져오라.” 야곱은 할 수 없이 어머니가 만들어 준 염소 새끼의 요리를 들고 아버지에게로 들어갔다. 이삭은 아들의 목소리를 듣고, 만져보고 가져온 별미를 먹은 후에 아들에게 축복했으나 속아서 한 것은 아니었다. 소심한 야곱이 대담한 짓을 한 배후에는 아내 리브가의 의도가 있으며 그것이 옳다는 것을 깨달았던 것이다. 리브가가 그것을 꾸민 데는 그 이유가 있었다. 그녀의 시아버지 아브라함은 가나안 처녀를 며느리로 들이지 않으려고 사람을 밧단아람까지 보내어 그녀를 데려왔다. 그런데 에서는 제멋대로 가나안 여자를 그것도 둘 씩이나 데려다 살고 있었으므로 그런 에서가 시댁 가문을 물려받을 수 없다고 판단했던 것이다. 아우에게 장자권을 빼앗기게 된 에서가 그를 죽이려 했으므로 야곱은 집을 떠났다. 라반의 딸들 중에서 아내를 얻으라는 부친의 말대로 밧단아람에 간 야곱은 거기서 라헬을 만나 첫눈에 반하게 되었고 그 부친에게 청혼을 했다. 그러나 아우를 먼저 혼인시킬 수 없다는 말에 그 언니 레아까지 함께 받아들이게 된다. 야곱이 라헬만을 사랑하므로 하나님이 레아를 불쌍히 여겨 르우벤, 시므온, 레위, 유다의 네 아들을 주시자 라헬은 남편을 여종인 빌하와 동침하게 하여 단과 납달리를 얻었다. 레아도 자신의 여종 실바를 남편에게 주어 갓과 아셀을 얻었고 또 잇사갈과 스불론을 낳았다. 그런 후에 라헬은 비로소 요셉을 낳았다. “이스라엘이 여러 아들보다 그를 깊이 사랑하여......”(창37:3) 야곱이 네 아내들과 열 한명의 아들을 데리고 고향으로 돌아올 때 에서가 4백명을 이끌고 온다는 말을 듣고 얍복강에서 하나님께 매달려 간구했다. 그가 하도 지독하게 매달리는데 질린 하나님은 나와 겨루어 이겼다는 뜻의 ‘이스라엘’이라는 새 이름을 주셨던 것이다. 그 야곱이 요셉을 편애한 것은 그가 사랑한 라헬의 소생인데다가 그녀가 열 두번째 아들 베냐민을 낳다가 죽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요셉의 형들은 그를 시기하여 장사꾼들에게 팔아념겼고 요셉은 애굽에 노예로 팔려갔다가 전화위복이 되어 애굽 총리의 자리까지 오르게 된다. 야곱이 다시 찾은 아들 요셉의 초청으로 애굽에 들어간 것은 그의 나이 1백 30세 때였다. 그러나 험하고 힘든 세월을 살아온 야곱에게는 아직도 인간의 생각이 남아 있었다. 그는 요셉의 아들 므낫세와 에브라임을 축복할 때에 손을 어긋맞겨 에브라임의 머리에 오른 손을 얹음으로서 장자의 질서를 바꾸었다. 아마도 형의 장자권을 빼앗은 자신의 처지를 생각하며 또 한번 장자권 뒤집기를 반복했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더 큰 문제는 그가 죽기 전에 열 두 아들을 축복하는 자리에서 발생했다. 야곱의 장자인 르우벤은 그 부친의 첩인 빌하와 간통하여 장자의 권리를 잃었고 둘째 시므온과 세째 레위는 그들의 누이 디나가 강간당한 일로 세겜 성 사람들에게 보복할 때 그곳 주민들을 지나치게 잔혹한 방법으로 살해한 일이 있어서 제외되었다. 이제 장자권은 당연히 네째 아들 유다에게 돌아갈 차례였다. “홀이 유다를 떠나지 아니하며 치리자의 지팡이가 그 발 사이에서 떠나지 아니하시기를 실로가 오시기까지 미치리니 그에게 모든 백성이 복종하리로다”(창 49:10) 그것은 분명히 장자권의 축복이었다. 유다를 축복한 후에 야곱은 스불론, 잇사갈, 단, 갓, 아셀, 납달리.......등의 장래를 말해주며 내려가다가 요셉의 차례에 이르러 다시 인간의 생각 때문에 흔들리게 되었다. 요셉은 야곱이 그렇게도 사랑하여 마지막 순간까지 잊지 못하는 라헬의 소생이었다. 야곱이 그 요셉을 축복하기 시작했다. “요셉의 활이 도리어 견강하며 그의 팔이 힘이 있으니 야곱의 전능자의 손을 힘입음이라 그로부터 이스라엘의 반석인 목자가 나도다”(창 49:24) 이것 또한 분명히 장자권의 축복이었다. 야곱의 겹치기 축복 때문에 하나님은 그 해결책을 마련하셨다. 야곱의 인간적인 생각으로 축복한 요셉의 아들 에브라임 지파에서는 현실의 구원자 여호수아가 나오게 하셨고 하나님의 뜻대로 축복한 유다 지파에서는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가 태어나게 하신 것이다. ‘여호수아’와 ‘예수’의 이름은 모두 ‘여호와께서 구원하신다’는 뜻의 같은 이름이었다. 그러나 야곱의 헷갈리는 축복 때문에 유다 지파와 에브라임 지파는 오랫동안 리더십을 놓고 반목했다. 결국 이스라엘은 유다 지파의 르호보암과 에브라임 지파의 여로보암 때문에 남북으로 분단된다. 이 반목은 예수의 시대까지 계속되어 야곱의 우물가에서 예수를 만난 사마리아의 여인은 유대인 출신의 메시야를 인정할 수 없다고 대들었다. 우리 조상들은 그리심 산에서 예배드렸는데 당신들은 예배할 곳이 예루살렘에 있다 하더라고 그 여인이 말하자 예수께서는 그녀에게 대답하셨다. “여자여 내 말을 믿으라 이 산에서도 말고 예루살렘에서도 말고 너희가 아버지께 예배할 때가 이르리라”(요 4:21) 김성일 (한세대 교수) (교훈과 적용) (창27: (창28: (창29: (창30: (창31: (창32: (창33: (창34: (창35: (창36: ▶ 야곱 Jacob. [Ja'cob] Son of Isaac and Rebekah. Though a twin, he is called 'the younger,' being born after Esau. Before the children were born it was said, "the elder shall serve the younger." The promises made by God to Abraham were thus confirmed to Jacob, as they had been to Isaac. When they grew up, Esau became a hunter, whereas Jacob was a peaceful man, dwelling in tents. Isaac loved Esau, and Rebekah loved Jacob. The typical character of these three patriarchs has been described thus: "In general, Abraham is the root of all promise, and the picture of the life of faith; Isaac is a type of the heavenly Man, who receives the church; and Jacob represents Israel as heir of the promises according to the flesh." The difference may be seen by comparing Gen. 22:17 ('stars ' and 'sand'), with Gen. 26:4 ('stars' only), and Gen. 28:14 ('dust of the earth' only). (창22:17 내가 네게 큰 복을 주고 네 씨로 크게 성하여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 네 씨가 그 대적의 문을 얻으리라 (아브라함) 17 That in blessing I will bless thee, and in multiplying I will multiply thy seed as the stars of the heaven, and as the sand which [is] upon the sea shore; and thy seed shall possess the gate of his enemies; (창26:4 네 자손을 하늘의 별과 같이 번성케 하며 이 모든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니 네 자손을 인하여 천하 만민이 복을 받으리라(에서) 4 And I will make thy seed to multiply as the stars of heaven, and will give unto thy seed all these countries; and in thy seed shall all the nations of the earth be blessed; (창28:14 네 자손이 땅의 티끌 같이 되어서 동서 남북에 편만할지며 땅의 모든 족속이 너와 네 자손을 인하여 복을 얻으리라 (야곱) 14 And thy seed shall be as the dust of the earth, and thou shalt spread abroad to the west, and to the east, and to the north, and to the south: and in thee and in thy seed shall all the families of the earth be blessed. Though Jacob was heir of the promises, and valued God's blessing in a selfish manner, he sought it not by faith, but tried in an evil and mean way to obtain it: first in buying the birthright when his brother was at the point of death; and then, in obtaining the blessing from his father by lying and deceit: a blessing which would surely have been his in God's way if he had waited: cf. Gen. 48:14-20. (창48:14-20 에브라임과 므낫세에 대한 축복 Jacob had then to become a wanderer; but God was faithful to him, and spoke to him, not openly as to Abraham, but in a dream. The ladder reaching to heaven, and the angels ascending and descending on it, showed that he on earth was the object of heaven's care. The promises as to the land being possessed by his descendants, and all nations being blessed in his Seed, were confirmed to him, with this difference that in connection with the latter promise it says "in thee and in thy seed," because it includes the earthly blessings to his seed in the millennium. God also said He would keep Jacob wherever he went, and bring him back to the promised land. Jacob called the place Beth-el, saying that it was the house of God, and the gate of heaven. It is figurative of Israel's position, not in heaven, but the 'gate' is theirs. He made a vow that if God would bless him and bring him back in peace, Jehovah should be his God. This was not the language of faith. Jacob, who had tricked his brother, was treated in a similar way by Laban, and Leah was given to him as wife instead of Rachel, though he had Rachel, the one he loved, afterwards. He had not learnt to trust God, but used subtle ways to increase his possessions; and he also was dealt with in a like manner, having his wages changed 'ten times.' But God was watching over him and bade him return to the land of his fathers; and when Laban pursued after him, God warned him in a dream not to speak to Jacob either good or bad. They made a covenant together, and each went his way. Immediately afterwards the angels of God met Jacob, and he recognised them as 'God's host.' Then he had to meet Esau, and doubtless conscience smote him, for he was greatly alarmed. He prayed to God for help, yet was full of plans, sending presents to appease his brother, and dividing his people into two bands, so that if one of them were smitten, the other might escape. When he was alone God took him in hand: a 'man' (called 'the angel' in Hosea 12:4) wrestled with him. He was lamed, yet he clung, and in faith said, "I will not let thee go, except thou bless me." He was accounted a victor, and his name was changed from Jacob to ISRAEL: "for as a prince hast thou power with God and with men, and hast prevailed." God did not yet make known His name to him. (호12:4 천사와 힘을 겨루어 이기고 울며 그에게 간구하였으며 하나님은 벧엘에서 저를 만나셨고 거기서 우리에게 말씀하셨나니 4 Yea, he had power over the angel, and prevailed: he wept, and made supplication unto him: he found him [in] Bethel, and there he spake with us; God protected him from Esau, as He had from Laban: they kissed each other and wept. He then feigned that he would follow Esau to Seir, but turned aside to Shechem, where he bought the portion of a field, thus settling down for his own ease in the midst of the Canaanites, instead of going to Beth-el, God's house, from whence he had started. His peace was soon disturbed by his daughter Dinah going to see the daughters of the land, and being dishonoured, which was avenged by the slaughter of the Shechemites by his sons Simeon and Levi, bringing Jacob into great fear. God used this humiliating sorrow to discipline Jacob, and recover him to his true calling. He therefore bade Jacob go to Beth-el, and make an altar there. This disclosed a sad state of things: he had to meet God, and must purify himself, and his household must put away their strange gods. He built an altar and called it, 'El-beth-el;' 'the God of Bethel.' God renewed His promises and revealed Himself to Jacob as GOD ALMIGHTY. Jacob loved Joseph more than all his other sons, which caused them to hate Joseph; they also hated him for the communications given to him through dreams, and eventually sold him to the Ishmeelites. Again Jacob was dealt with deceitfully; his sons pretended that they had found Joseph's coat stained with blood, and Jacob was greatly distressed. But God was watching and overruling all for good. When Jacob and his household arrived in Egypt, he as a prince of God blessed Pharaoh king of Egypt. He lived in Egypt seventeen years, and died at the good old age of 147. Jacob at the close of his life rose up to the height of God's thoughts, and by faith blessed the two sons of Joseph, being led of God to cross his hands, and gave the richest blessing to Ephraim. Then, as a true prophet of God, he called all his sons before him, and blessed them, with an appropriate prophecy as to the historical future of each (considered under each of the sons' names). He fell asleep, and his body was embalmed and carried into Palestine to lie with those of Abraham and Isaac. Jacob being named ISRAEL led to his descendants being called the CHILDREN OF ISRAEL. They are however frequently addressed as 'JACOB,' or 'house of Jacob,' as if they had not preserved the higher character involved in the name of 'Israel,' but must be addressed by the natural name of their forefather, Jacob. Gen. 25 — Gen. 49. 창세기 01. 창23:1-25:34 이삭의 결혼과 두 아들 02. 창26:1-27:46 이삭의 번영과 형의 축복을 가로챈 야곱 03. 창28:1-30:43. 야곱이 라반에게 도망감 04. 창31:1-35:29 야곱이 하란 떠나 가나안으로 돌아옴 05. 창36:1-43 에서의 계보 06. 창37:1-36 요셉이 애굽으로 팔리워 감 07. 창38:1-30 유다와 다말의 사건 08. 창39:1-41:57 요셉이 애굽의 총리가 됨 09. 창42:1-45:28 요셉이 형제들을 만남 10. 창46:1-49:33 야곱이 애굽으로 이주함 --- Morrish Bible Dictionary ======== ▶ Jacob. [Ja'cob] Father of Joseph the husband of Mary. Matt. 1:15, 16. (마01:15-16 15 엘리웃은 엘르아살을 낳고 엘르아살은 맛단을 낳고 맛단은 야곱을 낳고 15 And Eliud begat Eleazar; and Eleazar begat Matthan; and Matthan begat Jacob; 16 야곱은 마리아의 남편 요셉을 낳았으니 마리아에게서 그리스도라 칭하는 예수가 나시니라 16 And Jacob begat Joseph the husband of Mary, of whom was born Jesus, who is called Christ. --- Morrish Bible Dictionary
2 사사시대
구약
jesus
20850 159 2007-01-05
사사란? 사사는 히브리어로 솨파트라고 하며 원뜻은 '판결을 선고하다' . '다스리다' 라는 의미이다. 영어로는 사사를 'Judges' 라고 쓰지만 재판관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사사는 이스라엘이 가나안을 점령한 후부터 사무엘에 의해 사울이 왕으로 기름부음 받고 왕정시대가 열리기 전까지 하나님에 의해 세워진 이스라엘 의 군사, 정치, 사법의 지도자였다. 사사의 역할 = 왕 + 제사장 왕 - 재판을 하며(평시), 전쟁을 지휘함(전시). 제사장 - 백성들의 문제를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감. 사사시대는 가나안 진입 이후 왕이 없던 시대를 말합니다. 왜냐하면 이스라엘에 계는 하나님께서 친히 통치자가 되셨기 때문입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왕은 어떤 면에 있어서는 이스라엘에게 자율을 의미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 앞에서 범죄 하였으며, 하나님은 압제자를 통하여 징벌하셨습니다. 징벌은 이스라엘에게 고통을 가져다주었고. 고통 받는 이스라엘은 하나님께 부르짖었고 그때마다 하나님은 이들을 구원하셨습니다. 이때 하나님은 사사들을 들어 사용하셨습니다. The English Bible Story 사사시대 배경 시대적으로: 여호수아의 죽음으로부터 왕정국가(사울 왕)가 생기기까지 경제적으로: 유목생활에서 농경생활로 생활양식이 변하던 시대 하나님의 구원(삿 2: 16-18 상반절)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부르짖음에 어떻게 하셨습니까? 이스라엘을 위해 사사를 세우심 ․ 사사가 사는 동안에는 대적의 손에서 구원하심 사사시대 죄의 악순환 사사시대 죄의 악순환은 우리 인간들의 삶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습니다. 죄가 악순환 되는 원인(삿 2:2, 10) - 이방의 우상 제단을 헐지 않고 오히려 숭배함 - 이방인과 언약을 세우지 말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어김 - 여호와 하나님이 누구인지 알지 못함 - 하나님께서 하신 일을 알지 못함 I. 이스라엘의 범죄(삿 2:6-10: 3:5-6) 1) 불완전한 순종으로 이방 민족과 타협함 2) 이방인과의 혼인 3) 우상 숭배 4) 후손에 대한 교육 부재 2. 이스라엘의 타락상 (사사기 후반 부록) 대표적인 두 사건 1) 종교적 타락상 - 단 지파의 우상 숭배(삿17-18장) 미가의 가족과 사회의 타락상 ● 그들의 의도 - 여호와를 섬기는 것 ● 그들의 방법 -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 결론 - 혼란, 우상 숭배 , 하나님으로부터 분리 교훈 : 사람들은 사람의 이성을 판단 기준으로 삼아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다. 그러나 말씀이 기준이 되어야 한다. 2) 사회적 타략상 - 베냐민의 부도덕, 무법(삿 19-21 ) 범죄의 내용: 레위인의 축첩과 첩의 음행. 베냐민의 기브아 비류들의 동성연애, 레 위인의 첩을 윤간하여 죽임. 교훈: 영적 건강은 도덕적 수준을 결정한다. 하나님을 떠난 자들의 사회는 혼란, 부패, 타락이다. 3. 징벌과 구원 하나님께서는 범죄한 이스라엘을 그냥 두고 보실 수 없었습니다. 이들은 하나님의 백성이었고. 하나님의 관심은 징벌이라는 도구를 통하여 이들을 교정 하시기를 원하셨던 것입니다. 당시 가나안에는 많은 이방 족속들이 살고 있었습니다. 그리 고 이들은 이스라엘을 징계하는 도구(삿 2:14-15)로 사용되었습니다. 여기에서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목적은 징계에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징계 받는 이스라엘이 부르짖을 때마다 그들의 소리를 들으시고 사사들을 통하여 구원하신 사실이 이것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사사기에는 많은 사사들이 등장 하고 있습니다. 중요한 사사들로는 옷니엘과 에훗(삿 3:7-31), 드보라와 바락(삿 4:1-5:31), 기드온(삿 6:1-9:57). 입다(삿 10:6-12:7), 삼손(삿 13:1-16:31)등을 들 수 있습니다. :그 중에 특별히 여사사인 드보라가 가나안의 군대장관 시스라를 물리치는 승전가의 노래(삿 5장), 기드온이 300명의 용사로 미디안 족속을 물리치는 나팔과 횃불전쟁 이야기(삿 7장), 외동딸을 제물로 바치는 안타까운 입다의 이야기(삿 11:30-40), 천하무적의 힘을 가졌던 삼손과 그를 유혹하는 들릴라의 이야기는 오늘날에도 우리들을 흥미롭게 해 주는 이야기들입니다. 이밖에도 소사사들에 대한 기록들이 간략하게 언급되고 있습니다(삿 10:1-5; 12:8-15). 4. 사사 기드온을 통해 바라본 죄의 악순환(삿 6:1 -8:35) 많은 사사들이 등장하고 있지만, 죄의 악순환은 거의 비슷하게 반복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가장 유명한 사사 중의 한 사람이었던 기드온을 통해 사사시대를 조명해 볼 수 있습니다. 1) 이스라엘의 배교 내용을 찾아보십시오. 삿 6:1 -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함 삿 6:10 - 하나님의 목소리를 청종치 않고 아모리 사람의 신들을 두려워 함 삿 6:25 - 바알과 아세라를 섬김 2) 이스라엘이 당한 압제의 내용을 찾아보십시오. 삿 6:3-6 - 미디안, 아말렉, 동방 사람이 올라와 식물과 가축을 빼앗아 감 3) 이스라엘의 회개의 내용을 찾아보십시오. 삿 6:6-7 - 여호와께 부르짖음 4) 하나님께서는 어떻게 이스라엘을 구원하십니까? 삿 7:15 - 여호와께서 미디안 군대를 기드온과 300용사에게 붙이심 TIDWELL-Chapter IX. The Judges. - Characteristics of tie times. The Judges. Ruth the Moabite. Other nations. Outline of the narrative. Ethical and religious standards. Period lessons. Topics for discussion. 각 지파들의 가나안 분할 정복 시도 삿 1:1-36 여호수아 사후에 실시 이스라엘의 범죄 삿 2:1 - 3:6 1383 이스라엘의 범죄 삿 3:7 메소보다미아 왕 구산 리사다임의 압제 삿 3:8 8년간의 압제 1375 사사 통치의 시작 - 옷니엘의 사역 삿 3:9-11 40년간의 사역 1334 이스라엘의 범죄와 모압 왕 에글론의 압제 삿 3:12-14 18년간의 압제 1316 에훗의 에글론 살해와 사역 삿 3:15-30 80년간의 사역 1236 삼갈의 블레셋 정벌 삿 3:31 1235 이스라엘의 범죄와 가나안 왕 야빈의 압제 삿 4:1-3 20년간의 압제 드보라와 바락의 가나안 왕 야빈 진멸 삿 4:23,24 1216 드보라와 바락의 찬양과 사역 삿 5:1-31 40년간의 사역 1176 이스라엘의 범죄와 미디안인의 압제 삿 6:1-6 7년간의 압제 기드온 300용사의 미디안 족속 대파 삿 7:1-25 1169 기드온의 사역 삿 8:22-28 40년간의 사역 1129 아비멜렉의 반역 삿 9:1-25 1120 돌라와 야일의 사역 삿 10:1-3 각각 23년,22년간의 사역 1117 룻과 나오미 룻 1-4장 엘리 제사장의 사역 시작 삼상 4:18 40년간 사역함 1103 사무엘의 출생 삼상 1:20 블레셋과 암몬의 압제 삿 10:7-9 18년간의 압제 1085 입다의 암몬 진멸과 사역 삿11:33;12:7 6년간의 사역 1079 입산의 사역 삿 12:8-10 7년간의 사역 엘론의 사역 삿 12:11,12 10년간의 사역 압돈의 사역 삿 12:13-15 8년간의 사역 이스라엘의 범죄와 블레셋의 압제 삿 13:1 40년간의 압제 삼손의 출생과 성장 삿 13:2-24 1075 삼손의 정략 결혼과 블레셋과의 대결 삿 14:1-15:20 20년간의 사역 들릴라의 유혹과 삼손의 최후 삿 16:4-31 블레셋과 아벡 전투 및 법궤 피탈 삼상 4:1-11 홉니와 비느하스의 범죄 엘리가문 몰락 및 법궤 귀환 삼상 4:12-7:2 7달만의 귀환 사무엘의 사역 삼상 3:1-21 약 58년간의 사역 미스바의 대회개 운동 삼상 7:3-14 이스라엘 백성들의 왕정 요구 삼상 8:4-22 1050 사울에게 기름 부음 삼상 9:1-10:8 왕정 시대 시작 구약성경개관 - 06BiblePeriod
1 광야 시대
구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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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0 179 2007-01-05
하나님의 백성으로 거듭남(출 19-40장) (레 I -27) (민 1 -9장) 하나님께서 이스라엘로 하여금 당신의 백성이 되도록 훈련시키기를 원하셨습니다. 광야를 통과하는 동안 우상에 찌들었던 이들의 삶이 정화되고,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광야 한가운데서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백성이 되도록 훈련시키기를 원하셨던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이들을 고통 가운데 머물도록 하실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계명을 주시면서 그것을 지키도록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이제 이들로부터 예배를 받으시는 이들의 하나님이 되시기로 작정 하셨습니다. 그래서 이들에게 언약과 계명과 절기를 주셨습니다. 출애굽기 19:1-35:3에서는 하나님과 이스라엘과의 언약, 십계명, 안식일에 관한 율법, 성막에 관한 지시, 언약의 파기와 갱신, 유교절과 무교절 등의 내용이 나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출애굽기 (출 35:4 :38)에서 성막을 건축할 것을 명하시는데 출애굽의 궁극적인 목적은 해방 자체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임재 안에 거하며 예배하는 공동체로 세우시는 것과 약속의 땅을 향해 나아가는 데 있었음을 분명하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The English Bible Story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율법을 주셨을 뿐만 아니라 모세에게 성막 (Tabernacle)을 지으라고 명령 하셨습니다. 성막의 내부 성막은 세 부분으로 나누어지는데, 첫 번째 부분은 성막 뜰로 놋 제단과 대야가 있습니다. 두 번째 부분은 성소(Holy)로 금 식탁과 금 촛대, 향단이 놓여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부분은 가장 성스러운 장소로(Most Holy) '지성소' 라 불리웠는데 여기에는 언약궤가 놓여 있습니다. 민수기 13장은 이 과정을 거친 이스라엘 백성이 첫 번째로 맞이하는 시험대였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 가데스 바네아 )에 이르러 열두 정탐군을 뽑아 정복할 가나안 지역을 탐지했습니다. 과연 그 땅은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었지만 정탐꾼으로 보낸 열두 명 가운데 여호수아와 갈렙을 제외한 나머지 열 정탐꾼은 도저히 저 땅을 정복할 수 없다는 보고를 합니다. 현실적으로 견고한 성읍과 장대한 대장부들을 이길 수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들에게 언약은 없었습니다. 언약과 현실 사이에서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백성으로 거듭나지 못했음이 드러났습니다. 이제 하나님은 이들을 다시 한 번 훈련시켜야 할 필요성을 느끼시게 되었습니다. 이런 상태로 하나님의 약속을 이어가는 언약 백성이 된다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3. 언약과 현실 사이에서(민 10-14) 4. 새로운 믿음, 새로운 이스라엘(민 20-36장; 신 1 -34장) 언약을 잊고 현실만 바라본 이스라엘 백성은 다시 사십 년간의 광야 재활훈련을 시작합니다. 이 기간을 통하여 이스라엘은 언약을 받을 수 없는 불신의 세대가 물러가고 모두 새로운 세대로 채워집니다. 새로운 이스라엘의 탄생입니다. 불신의 구세대는 애굽에서의 생활을 잊지 못했고 언약보다는 현실의 상황에 이끌리는 이스라엘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연단과 정화의 훈련 속에서도 그들의 부족함은 곧 드러나 버렸습니다. 사십 년의 광야 생활, 이 시간은 새로운 믿음으로 무장한 새로운 이스라엘이 언약의 백성으로 거듭나기를 원하신 하나님의 기다림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이 광야에서 받은 고생에 함께 하시면서 언약의 백성으로 다시 태어나기를 기다리셨습니다. 구세대 중 마지막으로 모세가 모압 평지에서 숨을 거두고 여호수아와 갈렙만이 가나안에 들어가게 됩니다. TIDWELL-Chapter VI. From Sinai to Kadesh. - Mount Sinai. The Sinaitic covenant. Purpose of the Mosaic Law. Several parts of the law. Journey to Kadesh-Barnea. Twelve spies. Period lessons. Topics for discussion. TIDWELL-Chapter VII. From Kadesh to the Death of Moses. - The pathos of the forty years. Events of the forty years' wandering. Final scenes at Kadesh. From Kadesh to Jordan. Prophecies of Balaam. Last acts of Moses. Last scene on Moab. Significance of the work of Moses. Lessons of the period. Topics for discussion. . 1445 모세의 성막 건축 완공 출35:4-40:38 제2년 1월1일 모세의 레위기 말씀 전수 레1:1 1-2월 첫번째 인구조사 민1:1-4:49 시내산에서의 유월절 준수 민9:1-14 지파별 행군조직 민10:11-28 2월1일 광야행군 (시내산 -> 가데스 바네아) 민10:11-28 2월10일 (바란광야의 가데스 = 오아시스) 이스라엘의 원망과 결과 민11:1-34 다베라에서 70인 장로 선정 민11:16-30 아론과 미리암의 모세 비방 민12:1-16 모세가 구스 여인을 취함으로 가나안 정탐과 보고 (12정탐군) 민13:1-29 전초기지 - 가데스 바네아, 40일간 정탐 백성들의 불신과 광야 40년 심판 선언 민14:1-38 열 하룻길(신1:2) 38년동안 광야에서 방황함 민33:18-36 세렛시내를 건너기 까지 38년 고라 일당의 반역 민16:1-50 아론의 싹난 지팡이 민17:1-11 광야 2세대의 활동 1406 미리안의 죽음과 므리바 물사건 민20:1-13 1월 호르산에서의 아론의 죽음 민20:22-29 향년 123세 아랏족 정복 민21:1-3 불뱀재앙과 놋뱀 치유 민21:4-9 놋뱀은 십자가상의 그리스도를 상징 모압 평지에로의 여정 민21:10-20 에돔과 모압을 피해서 북진함 아모리와 바산의 정복 민21:21-35 요단 동편땅 정복함 에돔왕 발락과 발람의 사건 민22:2-24:25 발람은 타락한 선지자(술사)의 대표임 (벧후2:15,16) 바알브올 숭배와 음행사건 민25:1-18 모압 평지 제2차 군대계수 (인구조사) 민26:1-65 제1차 군대 계수보다 약 1,820여명이 부족함 (민1:46) 모세의 후계자 여호수아 지명 민27:12-23 모세의 미디안 정복 민31:1-12 요단 동편 땅의 정복과 분배 민32:1-42 모세의 신명기 말씀 전수 신1:1-33:29 11월1일 (광야 2세대에게 교육시킴) 느보산에서의 모세의 죽음 신34:1-12 향년 120세 1405 요단강을 건넘 수3:17 이스라엘의 가나안 도착 수5:10 두번째 유월절 만나 그침 수5:12 요단 동편땅 분할 수13:15-31 모압 지역 - 르우벤 지파 아모리지역 - 갓, 므낫세반 지파 구약성경개관 - 04BiblePeri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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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연대표 1.창조 2.족장 3.출애굽 4.광야 5.정복 6.사사 7.통일왕국 8.분열왕국 9.포로 10.포로귀환 11.중간 12.예수 13.초대교회 14.세계선교 관련그림.지도 1.창조 2.족장 3.출애굽 4.광야 5.정복 6.사사 7.통일왕국 8.분열왕국 9.포로 10.포로귀환 11.중간 12.예수 13.초대교회 Ani
1창세기[Genesis] 2출애굽기[Exodus] 3레위기[Leviticus] 4민수기[Numbers] 5신명기[Deuteronomy] 6여호수아[Joshua] 7사사기[Judges] 8룻기[Ruth] 9사무엘상[I Samuel] 10사무엘하[II Samuel] 11열왕기상[I Kings] 12열왕기하[II Kings] 13역대상[I Chronicles] 14역대하[II Chronicles] 15에스라[Ezra] 16느헤미아[Nehemiah] 17에스더[Esther] 18욥기[Job] 19시편[Psalms] 20잠언[Proverbs] 21전도서[Ecclesiastes] 22아가[Song of Solomon] 23이사야[Isaiah] 24예레미야[Jeremiah] 5예레미아애가[Lamentations] 26에스겔[Ezekiel] 27다니엘[Daniel] 28호세아[Hosea] 29요엘[Joel] 30아모스[Amos] 31오바댜[Obadiah] 32요나[Jonah] 33미가[Micah] 34나훔[Nahum] 35하박국[Habakkuk] 36스바냐[Zephaniah] 37학개[Haggai] 38스가랴[Zechariah] 39말라기[Malachi] 40마태복음[Matthew] 41마가복음[Mark] 42누가복음[Luke] 43요한복음[John] 44사도행전[Acts] 45로마서[Romans] 46고린도전서[I Corinthians] 47고린도후서[II Corinthians] 48갈라디아서[Galatians] 49에베소서[Ephesians] 50빌립보서[Philippians] 51골로새서[Colossians] 52데살로니가전서[I Thessalonian] 53데살로니가후서[2 Thessalonian] 54디모데전서[I Timothy] 55디모데후서[II Timothy] 56디도서[Titus] 57빌레몬서[Philemon] 58히브리서[Hebrews] 59야고보서[James] 60베드로전서[I Peter] 61베드로후서[II Peter] 62요한일서[I John] 63요한이서[II John] 64요한삼서[III John] 65유다서[Jude] 66요한계시록[Revel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