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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501
2010.02.20 07:31:39 (*.185.6.178)
수선화 - 편역 이봉국
골짜기와 언덕 위를 하늘 높이 떠도는
구름처럼 외로이 헤메다가
문득 나는 보았네, 수없이 많은
황금빛 수선화 크나큰 무리지어
호숫가 나무 밑에서
미풍으로 한들한들 춤추는 것을.
은하수(銀河水)를 타고 빛나고
반짝이는 별들처럼 잇따라
수선화(水仙花)는 호만(湖灣)의 가장자리에
끝없이 줄지어 뻗쳐 있었네.
나는 한눈에 보았네, 흥겨운 춤추며
고개를 살랑대는 무수한 수선화를.
호숫물도 옆에서 춤추었으나
반짝이는 물결보다 더욱 흥겹던 수선화,
이토록 즐거운 벗과 어울릴 때
즐겁지 않을 시인(詩人)이 있을 건가,
나는 보고 또 보았다, 그러나 그 광경이
그 얼마나 값진 재물을 내게 주었는지
나는 미처 몰랐었다.
이따금 하염없이 혹은 수심에 잠겨
자리에 누워 있으면
수선화(水仙花)는 내 마음 속 눈앞에서 반짝이는
고독(孤獨)의 축복,
내 가슴 기쁨에 넘쳐 수선화(水仙花)와 춤을 춘다.
[원문] Daffodils - W.워어즈워드
Willian Wordsworth (1770-1850)
2007.8월 Poemhunter의 Top 500-101
골짜기와 언덕 위를 하늘 높이 떠도는
구름처럼 외로이 헤메다가
문득 나는 보았네, 수없이 많은
황금빛 수선화 크나큰 무리지어
호숫가 나무 밑에서
미풍으로 한들한들 춤추는 것을.
은하수(銀河水)를 타고 빛나고
반짝이는 별들처럼 잇따라
수선화(水仙花)는 호만(湖灣)의 가장자리에
끝없이 줄지어 뻗쳐 있었네.
나는 한눈에 보았네, 흥겨운 춤추며
고개를 살랑대는 무수한 수선화를.
호숫물도 옆에서 춤추었으나
반짝이는 물결보다 더욱 흥겹던 수선화,
이토록 즐거운 벗과 어울릴 때
즐겁지 않을 시인(詩人)이 있을 건가,
나는 보고 또 보았다, 그러나 그 광경이
그 얼마나 값진 재물을 내게 주었는지
나는 미처 몰랐었다.
이따금 하염없이 혹은 수심에 잠겨
자리에 누워 있으면
수선화(水仙花)는 내 마음 속 눈앞에서 반짝이는
고독(孤獨)의 축복,
내 가슴 기쁨에 넘쳐 수선화(水仙花)와 춤을 춘다.
[원문] Daffodils - W.워어즈워드
Willian Wordsworth (1770-1850)
2007.8월 Poemhunter의 Top 500-101
2010.02.20 14:24:55 (*.185.6.178)
수선화 - 편역 유종호
산 골짜기 넘어서 떠도는 구름처럼
지향없이 거닐다
나는 보았네.
호수가 나무 아래
미풍에 너울거리는
한떼의 황금빛 수선화를.
은하에서 빛나며
반짝거리는 별처럼
물가를 따라
끝없이 줄지어 피어 있는 수선화.
무수한 꽃송이가
흥겹게 고개 설레는 것을.
주위의 물결도 춤추었으나
기쁨의 춤은 수선화를 따르지 못했으니 !
이렇게 흥겨운 꽃밭을 벗하여
어찌 시인이 흔쾌치 않으랴
나는 지켜 보고 또 지켜 보았지만
그 정경의 보배로움은 미쳐 몰랐느니.
무연히 홀로 생각에 잠겨
내 자리에 누우면
고독의 축복인 속눈으로
홀연 번뜩이는 수선화.
그 때 내 가슴은 기쁨에 차고
수선화와 더불어 춤추노니.
William Wordsworth (1770-1850)
산 골짜기 넘어서 떠도는 구름처럼
지향없이 거닐다
나는 보았네.
호수가 나무 아래
미풍에 너울거리는
한떼의 황금빛 수선화를.
은하에서 빛나며
반짝거리는 별처럼
물가를 따라
끝없이 줄지어 피어 있는 수선화.
무수한 꽃송이가
흥겹게 고개 설레는 것을.
주위의 물결도 춤추었으나
기쁨의 춤은 수선화를 따르지 못했으니 !
이렇게 흥겨운 꽃밭을 벗하여
어찌 시인이 흔쾌치 않으랴
나는 지켜 보고 또 지켜 보았지만
그 정경의 보배로움은 미쳐 몰랐느니.
무연히 홀로 생각에 잠겨
내 자리에 누우면
고독의 축복인 속눈으로
홀연 번뜩이는 수선화.
그 때 내 가슴은 기쁨에 차고
수선화와 더불어 춤추노니.
William Wordsworth (1770-1850)
2010.02.20 14:25:22 (*.185.6.178)
수선화 - 편역 李忠彦
골짜기와 산 위에 높이 떠도는
구름처럼 외로이 헤매다니다
나는 문득 떼지어 활짝 펴 있는
황금빛 수선화를 보았나니,
호숫가 줄지어 선 나무 아래서
미풍에 한들한들 춤을 추누나.
은하에서 반짝이며 깜빡거리는
별들처럼 총총히 연달아 서서
수선화는 샛강 기슭 가장자리에
끝없이 줄지어 서 있었나니!
흥겨워 춤추는 꽃송이들은
천 송인지 만 송인지 끝이 없구나!
그 옆에서 물살도 춤을 추지만
수선화의 흥보다야 나을 것이랴.
이토록 즐거운 무리에 어울릴 때
시인의 유쾌함은 더해지나니,
나는 그저 바라보고 또 바라볼 뿐
내가 정말 얻은 것을 알지 못했다.
하염없이 있거나, 시름에 잠겨
나 홀로 자리에 누워 있을 때
내 마음에 그 모습 떠오르나니,
이는 바로 고독의 축복 아니랴,
그럴 때면 내 마음은 기쁨에 넘쳐
수선화와 더불어 춤을 추노라.
William Wordsworth (1770-1850)
골짜기와 산 위에 높이 떠도는
구름처럼 외로이 헤매다니다
나는 문득 떼지어 활짝 펴 있는
황금빛 수선화를 보았나니,
호숫가 줄지어 선 나무 아래서
미풍에 한들한들 춤을 추누나.
은하에서 반짝이며 깜빡거리는
별들처럼 총총히 연달아 서서
수선화는 샛강 기슭 가장자리에
끝없이 줄지어 서 있었나니!
흥겨워 춤추는 꽃송이들은
천 송인지 만 송인지 끝이 없구나!
그 옆에서 물살도 춤을 추지만
수선화의 흥보다야 나을 것이랴.
이토록 즐거운 무리에 어울릴 때
시인의 유쾌함은 더해지나니,
나는 그저 바라보고 또 바라볼 뿐
내가 정말 얻은 것을 알지 못했다.
하염없이 있거나, 시름에 잠겨
나 홀로 자리에 누워 있을 때
내 마음에 그 모습 떠오르나니,
이는 바로 고독의 축복 아니랴,
그럴 때면 내 마음은 기쁨에 넘쳐
수선화와 더불어 춤을 추노라.
William Wordsworth (1770-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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