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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문, 장문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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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5.26 06:10:34
메주와 간장 장사 잘 생긴 남자가 돈을 노리고 못생긴 여자와 결혼을 하였다. 아니나 다를까 잘 생긴 남자는 평생을 바람피우면서 못생긴 아내를 평생을 메주로 몰아 붙였다. 세월이 흘러 임종 때가 된 아내가 남편에게 말했다. "여보! 미안해요. 사실은 철수는 당신 아들이 아니에요!" "그게 무슨 소린가? 그럼 누구 아들이야?" "뒷집 간장 장사의 아들이에요." "농담이겠지? 잘 생긴 간장 장사가 당신같은 메주를?" 그러자 아내가 말했다. "메주 담글 때 얼굴 따지남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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