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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문, 장문유머
글 수 22
2024.5.25 12:54:04
추천: 3, 조회: 3891, 줄수: 21, 분류: Etc. [귀하의 섹스는?] 영구가 미국여행을 가게 됐다. 입국서류를 작성하는데 name, address까지는 어렵지 않게 적었다. 그런데 느닷없이 sex를 쓰라는 칸이 있지 않은가. 영구는 달아오르는 얼굴을 식히며 옆사람이 적는 것을 힐끔 훔쳐봤다. 한국인처럼 보이는 그 남자의 서류에는 male(매일)이라고 써 있었다. 생각보다 쉽구나 하고 생각한 영구는 자신감이 생겼다. 그리고 자신있게 이렇게 적었다. ‘Haru-Gun-Neo(하루 건너).’ 2001/10/23(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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