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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문, 장문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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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6.13 17:09:01
즐거운 망상 Best3 ▲3위:사치스러운 망상 나는 지금 친구들과 동창회를 하고 있다. 친구들이 묻는다. “야! 너 취직은 언제해? 어여 취직해서 쏴라!” 나는 그저 웃음으로 답할 뿐이다. 그때 갑자기 핸드폰 벨이 울렸다. 나:뭐라구? 지금 곧 갈게. 친구들아 미안하다. 다음에 만나자. 나는 급히 동창회에서 나와 택시를 타고 주변에 가장 가까운 빌딩의 옥상으로 간다. 잠시 후 헬리콥터가 그 건물로 날아온다. 헬리콥터를 탄 나는 다급한 목소리로 누군가에게 말을 건넨다. 나:김사장! 이게 어찌된 일입니까? 바이어들이 맘에 들어하지 않는다구요? 사장:네. 죄송합니다. 나:어서 출발하세. 3조원짜리 계약이야. 이대로 놓칠 순 없다고. 내가 술 취해서 잠 안 올 때 주로 하는 망상이다. ▲2위:추잡한 망상 빛나는 나의 외모에 여자들이 하나 둘 쓰러진다. 나는 속으로 생각한다. “너무 티나게 쓰러지지들 말라고. 창피하니까.” 난 그녀들에게 눈길도 안주고 그냥 나의 길을 걸어간다. 앗! 굉장한 미모의 여성이다. 나는 그녀에게 다가간다. 나:그대의 눈은 마치 몰디브 해변의 흑진주 같구려. 미모:$#@! 나:갑시다. 어딘가의 네온사인 속으로 사라진다. 나의 엄청난 힘에 새벽 내내 황홀경을 맛보는 미모녀다. 야한 동영상 보고 막 자려고 할 때 하는 망상이다. ▲1위:통쾌한 망상 간발의 차로 대통령에 당선된 나. 가장 젊은 나이인 26세의 나이로 대통령에 당선되었다고 전세계의 대통령들과 기자들이 축전을 보낸다. 나는 겸손하게 대답한다. “잘할게.” 요즘 일본이 말을 안 듣는다. 몇 번의 경고를 했으나 들은 척도 하지 않는다. 아마 우리를 무시하나보다. 나:한 대령님,‘whRo!WhrQkfl’ 작전을 시행하지요. 대령:whRo!WhrQkfl 작전을 말입니까? 제발…. 그것만은…. 나:내가 대통령이오. 일단 재일교포들을 어떤 이유에서든 다시 한국으로 불러들이시오. 대령:휴우…. 어차피 목숨 건 인생 시행하죠. 일주일 후 우리의 전투기 2,000여대가 최고 속력으로 일본을 향한다. 대한민국 전역에 울려퍼졌던 굉음이 10분 후에 일본에 전파될 무렵 갑자기 모든 한국의 티비방송은 “대통령 긴급성명”을 방송하게 된다. “국민 여러분,여러분에게 한 가지 말씀드릴 일이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영영 히로시마에 가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들도 이제는 역사 속으로 사라질 히로시마를 향해 명복을 빌어 주시기 바랍니다. 굿바이. 히로시마. 지금 일본 국민들에게도 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그러게 교과서 왜곡하지 말랬짜너.” 그 말이 끝나는 순간 일본은 1,500여개의 폭탄을 맞고, 영원히 바다 속으로 잠기게 된다. 그렇지 않아도 지반이 약하던 터라 잦은 지진으로 애먹던 일본을 꿰뚫고 있던 대통령이었던 것이다. 이 작업이 끝난 후 부시 대통령에게서 전화가 온다. 부시:당신 지금 제정신이야? 각오해. UN과의 협의를 통해서 살아나갈 수 없게 만들어주지.(Are you OK? You die…. UN is my si_da_ba_ri. You die. die. die….) 나:…. 부시:당신네 나라는 이제 끝이라고. 알아들어?(Korea is end. You listen? OK? OK?) 나:야. 너두 주거써. 부시:헉!!(HUK!!) 2001/04/27 20:26:15 작성자 이무용 조회 1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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