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동요의 실태..

나비야라는 노래의 실태를 말하겠음..

먼저 '나비야 나비야 이리날아오너라'
나비보고 이리 날아 오라니. 나비는 사실 들을 수가 없다.
나비가 그만한 지능이 있다면 왜 원숭이처럼 쇼도 안하고 강아지처럼 따라다지니도 않는가?

다음에 '호랑나비 흰나비 춤을 추며 오너라'
나비가 손이 있나 발이 있나?
아님 테크노를 출 수 있는 머리가 있나?
비틀 비틀 오는 것에 묘사를 했다면 비틀 비틀 오너라라고 해도 충분히 될텐데.... ??

그 다음에.. '봄바람의 솔잎도 방긋방긋 웃으며.'
봄바람에 솔잎이 왜 웃나?
그리고 누가 웃는 것을 보았나?
솔잎이라면 가늘고 바늘 같은 것을 말하는데 만약 눈이 있다고 해도 현미경으로 밖에 보이지 않을 것이다.
만약 아이들이 그걸 확인 하려 하면 상당히 많은 돈을 들여야 할 것이다.
혹시 많은 돈을 들여서 그 현미경을 산다면 우리 나라의 재산 낭비도 많이될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 '참새도 짹짹짹 노래 하며 오너라.'
이거야 말로 정말 어의 없는 장면이다.
참새가 짹짹 거리는 것이 노래라면 강아지가 '멍멍' 하는 것은 왜 노래라고 안하나?
이건 강아지들을 무시하는 것과 다름없다.
강아지는 멍멍 하면 짖는다 하지만 참새가짹짹하면 왜 짖는것이 아니고 노래하는 것인가?
강아지 뿐 아니라 돼지가 꿀꿀.. 그리고 이상한 소리가 나면왜 돼지 멱까는 소리라 하나?
그럼 참새 멱까는 소리라고 하면 어떨까?

정말 우리 나라 동요들은 우리 어린이들의 순진함과 동심을 이용하여 만드는데 정말 실제로 일어날 수 있는 일이 동요를 쓰인다면 아이들은 배울 것이 많을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