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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2333년 고조선 ~ 1945년 광복 ~ 현재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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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62
2024.6.6 04:42:32
조회 수 : 2109
2008.01.02 (13:37:27)
8. 준우승의 한 풀어준 사석작전 제17기 비씨카드배 결승3국 ○ 원성진 7단 ● 백홍석 5단 날짜: 2007년 05월 01일 장소: 한국기원 바둑TV 스튜디오 결과: 296수, 백10집반승 송아지 삼총사로 불리며 일찍이 두각을 나타냈던 '원펀치' 원성진 8단. 하지만 결승무대에서 그의 편치는 항상 허공을 갈랐다. 2000년 SK가스배부터 시작한 원8단의 준우승 행진은 2001년 비씨카드, 2003년 천원전까지 이어졌다. 1:1의 팽팽한 접전 끝에 맞이한 최종국. 초반부터 시작된 난전은 전판을 휘감고 있었다. 우상 부근에서 보여준 일련의 접전은 얼핏 보면 백의 무리로 보인다. 백10까지 수상전은 백의 패배. 그러나 원8단은 사석작전을 통해 중앙대마의 삶을 보장받고 감춰뒀던 펀치로 백5단의 급소를 가격했다. 한국리그 개막, LG배 예선, 랭킹 1위 싸움 등 다른 소식에 가려져 예상보다 조용히 넘어간 우승이었지만 연이은 실패에도 좌절하지 않고 묵묵히 노력한 땀의 결과였기에 더욱 값진 승리였다. [ns2007ybadco] 기보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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