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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2.7 20:23:29


38 고구려 안악2호무덤(안악제2호분) 황해남도 안악군 대추리 nkmhjhwangnam
대추리 산지 마을 뒤 언덕 중턱에는 고구려 벽화무덤 2기가 있다. 이것들이 안악 1호 및 2호 무덤인데 그 중 2호 무덤은 뒤에 있는 것이다. 이 곳은 전망이 좋아서 넓은 앞벌이 한 눈에 안겨온다.
이 무덤은 인물풍속도를 그린 감이 있는 무덤이다. 무덤의 방향은 서쪽으로 5도 치우친 남향이다. 무덤칸은 안길, 안칸, 안칸 동벽의 감으로 이루어졌다. 안칸의 천장은 평행삼각고임이다. 안길은 안칸남벽 동쪽으로 치우쳐냈다. 안길은 길이 2.23m, 너비 1.6m, 높이 1.7m이고, 안칸은 동서 길이 3.44~3.47m, 남북 너비 3.41~3.42m, 높이 3.77m이다. 안길이 끝나는 안칸 입구에는 두 짝 돌문이 있었다. 각 벽은 평면에서나 입면에서 바깥휘임과 안기울임을 조성하여 역학적으로나 미관상으로 효과를 거두었다.
무덤칸 안 회벽 위에는 벽화가 있다. 네 벽 모서리마다 구름무늬, 연잎넝쿨무늬, 톱날무늬 등으로 장식한 기둥, 두공, 도리를 그리고, 다시 그 위에 활개에 받친 도리를 층층으로 높이 그렸다. 또한 기둥과 도리들에 떠받친 천장고임돌들에는 연꽃무늬, 보륜무늬, 불꽃무늬들을 그렸다. 이 벽화들은 한데 어울려 무덤칸 안을 화려한 지상의 고대광실처럼 느끼게 한다.
안길 좌우 벽에는 문지기장수와 창을 잡은 무사들의 대열이 그려 있으며, 안칸 남벽 입구 좌우에는 문지기, 입구 위에는 비천, 동벽에는 연꽃을 뿌리는 인물과 비천, 서벽에는 여인과 아이들의 군상, 북벽에는 주인공의 실내생활을 그렸다.
이 무덤벽화는 그 기법이 원숙하여 고구려 무덤벽화 중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한다. 대상의 특징을 집약하여 간결하게 나타내기도 하고 대상의 세부를 섬세하고도 구체적으로 묘사하기도 하였다. 또한 윤곽선을 긋고 그 안에 채색을 하는 수법을 기본으로 하면서 채색만으로 대상을 그리는 기법도 썼다.
벽화를 그리는데 쓴 채색 역시 다채롭다. 검은 색, 붉은 색 푸른 색, 풀색, 노란 색 등을 썼는데 같은 붉은 색에도 샛빨간 색, 붉은 색, 분홍색, 검붉은 색(자주색) 등이 있으며, 다른 색들에도 밝기와 농담의 변화가 풍부하다. 다양한 채색과 세련된 기법은 훌륭한 그림을 창작케 했다.
이 무덤 벽화 중에서 가장 잘 그린 것은 동벽의 비천이다. 이 비천은 웃음지은 얼굴, 따뜻한 살결, 균형 잡힌 몸매, 부드러운 율동, 어느모로 보나 아름다운 고구려 여인을 높은 예술적 착상과 기량으로 형상한 미인도로 당시로서는 세계적인 걸작에 속한다. 이 그림은 섬세하고 우아한 고구려화풍의 특성을 훌륭하게 살려 고구려 회화사의 한 장을 빛나게 장식하고 있다. 5세기 말~6세기 초에 해당한다.
역사년표Map BC -AD 1 -600 -1000 -1500 -1800 -1900 -1950 -1980-현재 (1945년이후 10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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