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9일 성숙한 신앙

찬송 397장 주 믿는 사람 일어나 
 
신앙고백 사도신경
 
에베소서 4:1 - 6,4:11 - 16 이는 우리가 이제부터 어린아이가 되지 아니하여 사람의 궤술(詭術)과 간사한 유혹에 빠져 모든 교훈의 풍조에 밀려 요동치 않게 하려 함이라.

오늘 말씀은 신앙이 장성해야 할 이유를 가르쳐 주는 말씀입니다. 성경에 악한 마귀가 우는 사자와 같이 삼킬 자를 찾는다고 했습니다. 사자는 강합니다. 이 악마를 대적하려면 신앙이 장부답게 강건하여야 합니다. 우리는 종종 어린이 유괴사건을 봅니다. 어찌해서 어린이들이 꾀임을 받습니까? 어린이는 지혜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의미로 오늘날 신앙의 유괴사건을 볼 수 있습니다. 진리를 사실대로 모르는 교인이 ‘여기 은혜가 잇다, 저기 은혜가 있다’하는 말을 듣고 따를 때 재산을 잃고 가정이 파탄되는 이들이 있는 것입니다. 일찍이 예수 님은 “음란하고 이 패역한 시대가 이적을 구한다”고 책망했습니다.

계시를 구하지 맙시다. 성경을 보세요. 교회 외에 집단을 따르지 말아야 합니다. 언제나 이런 곳에서 신앙의 병이 생깁니다. 그리고 우리 믿는 사람들이 반드시 버릴 것이 있습니다. 날 받기, 궁합보기, 관상보기, 손금과 점치기, 이름 치기 같은 모든 미신을 버려야 합니다. 이 미신을 믿는 것은 하나님을 부인하는 것입니다. 예수 님은 항상 말씀하셨습니다. “네 믿음이 너를 구원했다” “네 믿음대로 되라” 그러므로 누구를 데려다 하는 게 문제가 아니라 나의 믿음일 얼마인가가 문제입니다. 우리 가정의 문제는 주님 안에서 해결하시기 바랍니다.

기도- 주님, 어떠한 어려움이 엄습해 온다해도 성숙한 신앙의 벽으로 막을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주기도문 한경직 목사 hkj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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