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8일 인간의 고통

찬송 332장  나 행한것 죄 뿐이니
 
신앙고백 사도신경
 
요한복음 9:1 - 12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이 사람이나 그 부모가 죄를 범한 것이 아니라 그에게서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라.

예수 님께 제자들이 나면서 소경 된 걸인에 대해서 질문합니다. “이 사람이 나면서부터 소경 된 것이 누구의 죄입니까? 부모의 죄입니까, 혹은 자기 자신의 죄입니까?

제자들의 생각에는 이 소경이 나면서부터 저렇게 불쌍하게 되었다고 하는 것은 필연 어떤 죄의 값이라고 단정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당시 유대 사람들은 공통적으로 이런 사상이 있던 것입니다. 그들은 누구의 죄인지 이것을 물었습니다. 예수 님께서 이 질문에 대한 대답과 태도를 어떻게 하셨는지 생각해 보십시다.

어떤 사람이 특별히 고난 당할 때 그 사람의 배후에 특별한 죄가 있다고 단정하는 것은 우리가 올바르게 알고 있지 못한 것입니다. 예수 님께서는 과거의 어떤 원인을 찾는 운명적 견지보다 현재 무슨 일을 할 수 잇느냐 하는 사명적 견지에서 인간고를 보셨습니다. “실로암에서 망대가 무너져 치어 죽은 열 여덟 사람이 예루살렘에 거한 모든 사람보다 죄가 더 있는 줄 아느냐.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너희도 만일 회개치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

예수 님께서는 십자가에서 인간이 받아야 할 육체적, 정신적 모든 고난을 친히 담당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참된 예수 그리스도의 가정은 언제든지 이 십자가의 정신을 가지고 수난자의 고난에 같이 참여하면서 그들을 구원하고 그들을 도와주기를 힘써야 할 것입니다.

기도- 하나님, 우리가 십자가를 자랑하고, 실제적인 전도에 동참하여 참 평화를 소유하게 하옵소서.
 
주기도문 한경직 목사 hkj0628





BIBLE - WEB, KJV, ASV(Quiz), NIV,
개역한글KHRV( 120일1독, 1년1독, 권별, 성경통독, )

STUDY - 구절(WESLEY), 단락(MATTHEW), 소요리, 대요리 문답, 신앙고백WCF, 읽기(Wayne)
Dictionary - Chapter, OT구약, NT신약, 테마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