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2일 첫째 되는 계명

찬송 511장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신앙고백 사도신경
 
마가복음 12:28 - 37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신 것이요.

이 말씀은 본래 옛날 히브리 사람들이 ‘쉐마’ 라고 해서 아침과 저녁으로 외우는 유명한 구절가운데 첫 부분입니다. 예수 님께서 이 계명을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이유가 있습니다. 이 계명은 모든 계명의 기초가 되기 때문입니다.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나님께서는 얼마마한 사랑을 요구합니까? 영과 육 전체로 하여야 합니다. 혹 감정으로만 하지 말고 지정의(知情意) 인경 전체를 통해서 사랑하라는 이와 같은 사랑을 우리에게 요구하십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려고 애쓰는 이의 모습은 어떻습니까?

“사람이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주님께서 친히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럼, 왜 하나님을 우리가 이렇게 사랑하여야 되겠습니까? 그것은 그가 우리를 먼저 사랑하신 까닭입니다. 또한 우리가 과연 하나님만 영원히 사랑할 만 합니다.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형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하는 자니” 하나님을 사랑해야 가족도 바로 사랑합니다. 보이는 사람을 사랑하도록 힘쓸 것입니다. 하물며, 우리 가족뿐입니까? 친척뿐입니까? 이웃과 불질까지도 바로 사랑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 중에 에베소 교회가 책망 받은 것처럼 우리 가정이 하나님께 대한 처음 사랑을 잊어버리지 말아야 합니다.

기도- 계명을 아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실천할 수 있는 경성(警醒)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주기도문 한경직 목사 hkj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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