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27:11-26 침묵 

 
찬송 367장 십자가를 내가 지고
 
신앙고백 사도신경
 
마태복음 27:11-26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에게 고소를 당하되 아무 대답도 아니하시는지라.
 
예수께서 유대인들에게 잡혀 심문을 받으실 때의 모습을 성경은 다음과 같이 묘사하고 있습니다. “빌라도가 또 물어 가로되 아무 대답도 업느냐? 저희가 얼마나 많은 것으로 너를 고소하는가 보라 하되 예수께서 다시 아무 말씀도 대답치 아니하시니 빌라도가 기이 히 여기더라” “ 그가 곤욕을 당하여 괴로울 때에도 그 입을 열지 아니하였음이여 마치 도수 장으로끌려가는 어린양과 털 깎는 자 앞에 잠잠한 양 같이 그 입을 열지 아니하였도다.”
 
모두 그리스도의 침묵에 대한 묘사입니다. 그는 자기에 대하여 변명하지 아니하셨습니다. 그저 침묵을 지켰습니다. “웅변은 은, 침묵은 금이다” 하는 말도 있습니다. 말하기를 배우기 전에 침묵할 줄을 아는 것이 더 지혜가 아닐까요? 남에게 오해를 받을 때에 국한 변명보다 침묵을 지킬 수 있습니까? 내 과거의 공정이나 한 일에 대하여도 침묵을 지킬 수 있다면 그 얼마나 위대합니까?
 
‘논어(論語)’ 첫 페이지에 이러한 공자의 말씀이 있습니다. “사람이 몰라주어도 스스로 노하지 아니하면 이 또한 군자가 아닌가?” 더욱이 남의 허물에 대하여 침묵을 지킬 수 있다면 이 얼마나 고귀한 일이겠습니까? 침묵은 깊은 신앙에 기초합니다. 진리와 정의는 최후로 승리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기도- 예수 님께서 죽음을 앞두고 심한 통곡과 눈물을 간구와 소원을 올림으로 승리하신 의를 우리도 배우게 하옵소서.
 
주기도문 한경직 목사 hkj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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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역한글KHRV( 120일1독, 1년1독, 권별, 성경통독, )

STUDY - 구절(WESLEY), 단락(MATTHEW), 소요리, 대요리 문답, 신앙고백WCF, 읽기(Wayne)
Dictionary - Chapter, OT구약, NT신약, 테마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