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6일 감사한 은사 

찬송 71장 내게 있는 모든 것을 
  
신앙고백 사도신경
  
고린도후서 9:6 - 15 말할 수 없는 그의 은사를 인하여 하나님께 감사하노라.

예루살렘의 궁핍한 성도들을 돕기 위해서 바울이 여러 교회에서 헌금을 거두게 되는데, 이 말을 하면서 그는 연보에 대한 근본적인 진리를 가르쳐 줍니다. "적게 심는 자는 적게 거두고, 많이 심는 자는 많이 거둔다"는 사실을 기억하라고 합니다. 하나님은 즐거운 마음으로 내는 이를 기뻐하시고 사랑하십니다. 이렇게 헌금을 하여 남을 도와주면 드리는 사람도 복을 받고, 이런 봉사를 통해서 도움을 받는 사람도 복을 받으며, 이것은 다 하나님께 돌아가며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것입니다.

은사는 쉽게 말하면 선물이라는 뜻입니다. 돈 받고 주는 것을 누가 선물이라고 합니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모든 것은 선물입니다. 그런데 선물 받은 사람의 책임은 무엇입니까? 선물 받으면 뭐라고 말합니까? 고맙다는 말, 감사하다는 말을 해야 합니다. 그러기에 성경은 언제나 감사하는 자가 되라고 가르칩니다. "여호와께 사례하라. 그 모든 은총을 잊지 말라" 손을 내미는 거지를 보게된 왕이 네가 무엇을 주면 나도 주겠다. 했을 때 거지는 한 홉의 강냉이에서 다섯 개만 주었고. 왕은 그것과 똑같이 생긴 금덩이를 다섯 개 주었습니다. 물론 거지는 감사했지만 속으로는 탄식하며 갔다고 합니다. 우리 가정은 하나님께 감사의 예물을 곧 정성을 다해야 한다는 것을 기억하십시다

기도- 하나님, 우리 가정의 형편이 부족하더라도, 우리 마음은 감사함으로 충만하여 하나님께 기쁘게 드리길 심히 원하옵나이다.
 
주기도문 한경직 목사 hkj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