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4일 감사의 생활 

찬송 307장 공중 나는 새를 보라 
  
신앙고백 사도신경
  
고린도후서 9:6 - 15 이 봉사의 직무가 성도들의 부족한 것만 보충할 뿐 아니라 사람들이 하나님께 드리는 많은 감사를 인하여 넘쳤느니라.

우리는 만복의 근원 되시는 하나님께 일년 동안 우리에게 주신 은총을 기억하면서 중심으로 감사의 예배를 드립니다. 일년에 한번씩 특별히 한 날을 정해서 하나님 앞에 감사의 예배를 드리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우리가 마땅히 해야 될 일입니다. 그러나 또한 이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우리는 평소의 생활이 감사의 생활이 되어야 합니다. 사도 바울의 서신을 읽어보면 그는 언제든지 제일 먼저 문안을 한 후에는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너희는 감사하는 자가 되라"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항상 감사하라고 권면한 사도 바울의 생활을 보면 그 생활 자체가 하나의 감사입니다. 보통 우리는 모든 것이 다 평안하고 환경이 좋으면 물론 감사의 생활을 할 수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하지만 바울의 생황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감사의 비결은 그 속 깊은 심령 속에서 우러나왔습니다. 여기 말씀한대로 말할 수 없는 그의 은사로 인하여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그 은사는 예수 그리스도를 바울이 알게 되고 믿게 된 것입니다. 그리스도에 대한 그 신앙은 뿌리요, 감사는 거기서 나는 열매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온전한 그리스도의 신앙에 들어가게 될 때에는 성경에 있는 말씀과 같이 범사에 감사합니다. 모든 일에 감사하는 가정 이 되어야겠습니다. 

기도- 주님,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의 심령이 주님 부르실 때까지 감사로써 충만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주기도문 한경직 목사 hkj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