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4일 성경

찬송 235장 달고 오묘한 그 말씀 
  
신앙고백 사도신경
  
디모데후서 3:10 - 17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며.

성경에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말씀으로 산다"고 하셨습니다. 이는 우리 속 사람의 생명을 말씀한 것입니다. 속 사람이 성장하려면 영적 영양물인 하나님의 말씀을 섭취해야 됩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말씀은 어디서 찾을 수 있겠습니까? 첫째, 대자연을 통해서 말씀하신 바 이를 신학적 용어로 일반 계시라고 하여 우리는 여기서 하나님의 존재와 그 무한하신 지혜와 전능하심과 하나님의 영광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둘째, 성경을 통하여 말씀하셨으니 이는 특별계시라고 하여 인류 구속의 진리 곧 우리의 영적 "만나"를 얻게 되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장 1절에 "태초에 말씀이 있으니"라는 말씀은 그리스도를 가리킨 말씀으로 이 그리스도를 통하여 진리 곧 하나님의 말씀이 감동에 의하여 기록되었기 때문입니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묵시하신 바"라고 하신 것같이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란 것은 결국 내가 읽어보지 않고는 모릅니다. 성경을 읽을 때에 우리가 하나님을 직면하고 그리스도를 직면하는 것입니다. 세계인이 읽고 있는 성경이 죄인은 구주를, 슬픈 자는 위안을, 낙망한자는 소망을, 타락한 자는 재생을, 정치가는 정의를, 도덕가는 윤리를 찾으며, 죽은 자에게는 참된 영생을 각각 부여하고 있습니다.

기도- 주님, 이 성경을 통하여 우리의 영이 깨어 있으며 성숙하게 하옵소서.
 
주기도문 한경직 목사 hkj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