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8일 최선의 생활

찬송 260장 새벽부터 우리
  
신앙고백 사도신경
  
디모데후서 3:10 - 17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자는 핍박을 받으리라 악한 사람들과 속이는 자들은 더욱 악하여져서 속이기도 하고 속기도 하나니.

노아는 최악의 시대에서 하나님의 은혜로 최선의 생활을 하였습니다. 노아는 하나님의 은혜로 의인의 생활, 온전한 사람의 생활, 하나님과 동행하는 생활을 했다고 창세기에 기록됩니다. 이런 생활은 노아뿐만이 아닙니다. 요셉과 아브라함도 그렇게 은혜를 입습니다. 가령 예레미야를 보십시다. 망국의 비애를 갖고 눈물의 시대에 산 사람입니다. 그때에도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서 자기 민족을 인도하고 위로해 주는 최선의 생활을 한 것입니다.

그러나 제1세기야말로 무서운 시대라고 생각됩니다. 오직 자기 민족을 사랑해서 요단강에서 회개하라고 외치던 의인, 세례 요한을 목 배었던 시대입니다. 하나님께서 오랫동안 언약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인 시대입니다. 그리스도를 증거 하던 스데반을 예루살렘 성밖에서 돌로 쳐서 죽인 시대입니다. 가장 악한 황제, 네로가 지위에 올라앉았던 시대입니다. 그러나 이 시대의 사도들은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서 생명의 복음을 전파하여 최선의 생활을 하였습니다.

장차 우리 한국 민족의 세대의 가장 영향을 줄 생명 운동은 무엇입니까? 그리스도의 복음운동입니다. 최선의 생활이란 죄악을 책망하면서도 사람을 사랑하고 봉사하는 생활을 의미합니다. 우리 가정도 이루시기 바랍니다.

기도- 주님, 우리 가정이 이 사악한 때에 옳고 그른 것을 분별하여 최선의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은혜 내려 주옵소서.
 
주기도문 한경직 목사 hkj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