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4일  청년의 신앙생활

찬송 303장 가슴마다 파도친다
  
신앙고백 사도신경
  
전도서 11:9 - 12:8 너는 청년의 때 곧 곤고(困苦)한 날이 이르기 전 나는 아무 낙이 없다고 할 해가 가깝기 전에 너의 창조자를 기억하라.

모든 청년들에게 이 전도서를 기록한 저자가 이런 말씀으로 권면했습니다. “너는 청년의 때에 너의 창조자를 기억하라” “너희는 여호와를 만날만한 때에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 여호와를 만날 만한 때가 있습니다. 가까이 계실 때가 있습니다.

청년 시대는 여호와를 만날 만한 때입니다. 이 청년 시대를 흔히 ‘인생의 봄’이라고 해서 청춘이라고 하는 말로도 우리가 부릅니다. 봄에는 나무 가지가 연하여집니다. 새 생명이 약동하는 계절입니다. 마찬가지로 이 청년 시대에는 새로운 생명을 사모하는 그러한 때입니다. 또 마음 밭을 다 옥토라고 볼 수 있습니다. 과거의 좋지 못한 습관이나 인습으로 말미암아 굳어지지 아니하였습니다. 편견과 고집의 돌덩이도 별로 없습니다. 양심은 비교적 순결하고 이상은 높습니다. 이와 같은 옥토에 진리의 씨가 떨어지면 싹이 잘 나오고 그 싹은 클 수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청년 시대에 진리의 씨를 받아야 합니다.

그러나 이 청년 시대가 늘 있다고는 생각하지 마십시오. 전도자는 “너는 젊었을 때 너의 조물주를 기억하라” 간절히 권면합니다. 젊었을 때에 윌 일생의 방향을 바로 정하십시다 우리 가정에서도 청년의 띠가 있습니다. 우리 가정의 방향을 어디에 두시겠습니까?

기도- 우리 모두가 청년의 기운을 입어 생명의 씨를 뿌리며, 영적으로 자라기를 끝날 까지 그치지 않게 하옵소서.
 
주기도문 한경직 목사 hkj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