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01:01-09 미쁘신 하나님
 
찬송 410장 아 하나님의 은혜로 
  
신앙고백 사도신경
 
고린도전서 1:1-9 너희를 불러 아들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로 더불어 교제케 하시는 하나님은 미쁘시도다.
 
이 죄악의 세상 가운데서 우리를 불러서 죄를 회개하고 주되시는 예수를 믿게 하신 이가 계십니다. 바로 하나님입니다. 성경을 보면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특별히 택하시고 그들과 언약을 하셨습니다. 그들에게 열 가지 계명을 주면서 이 계명을 지키면 대대손손 수천 대까지 이르도록 축복해 주시겠다고 확실히 언약했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이 그 언약을 지키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지켰습니다. 신약에 와서는 하나님께서 더 크신 계시를 우리에게 주었습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중심으로 누구든지 십자가의 공로를 믿고 죄를 회개하는 자는 모든 죄를 용서해서 영원한 축복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이 약속이 기록된 성경이 신약입니다. 그 밖에도 기도할 때에 응답하겠고, 인도하여 주시겠다고 말씀했습니다. 영원한 생명을 주시겠다고 언약했습니다. 
 
하나님의 모든 언약은 미쁘신 언약입니다. 여기 ‘미쁘시다’는 알은 믿을 만하다, 신용할 수 있다 그 뜻입니다. “우리는 미쁨이 없을지라도 주는 일향(一向) 미쁘시니 자기를 부인하실 수 없으시리라” 사람은 사실 미쁨이 없을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언제든지 미쁘십니다. 그것을 하나님 자신도 부인하지 못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자녀 된 우리의 신앙은 사람들에게도 미쁘게 여김을 받아야 합니다.
 
기도- 주님, 우리 가정이 어떤 위험이나 급한 일을 당하든지 우리를 친히 부르시고 지켜 주신다고 약속한 하나님을 의지하게 하옵소서.
  
주기도문 한경직 목사 hkj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