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04:11-13 자족의 비결
 
찬송 307장 공중 나는 새를 보라
   
신앙고백 사도신경
  
빌립보서 4:11-13 내가 궁핍함으로 말하는 것이 아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내가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우리 가정의 신앙생활은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를 지나가는 것처럼 여러 가지로 불편한 점이 많습니다. 따라서 우리 가족이 자족의 비결을 배워야 영원한 안식에 들어갈 수 있는 것입니다. 바울이 어떤 환경에서도 자족하는 생활을 했다는 것을 성경은 세밀히 기록합니다. “유대인에게 사십에 하나 감하는 매를 다섯 번 맞았으며 세 번 태장(笞杖)으로 맞고 한 번 돌로 맞고 세 번 파선하는데 일 주야를 깊음에서 지냈으며 여러 번 여행에 강의 위험과 강도의 위험과 동족의 위험과 형제 중에 위험을 당하고 또 수고하며 애쓰고 여러 번 자지 못하고 주리며 목마르고 여러 번 굶고 춥고 헐벗었노라”고 했습니다.
 
옛날 아합왕 같은 이는 일 국의 왕으로서 모든 소유가 있었지만 옆집의 포도 동산을 탐냈다가 큰 죄를 범하고 마침내는 그 가족이 멸망을 당했습니다.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바울은 디모데에게 “자족하는 마음이 있으면 경건의 큰 이익이 온다”고 말했습니다. 바울은 자족하는 비결을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고 밝혔습니다. 사실 불평과 원망은 심령 상태가 고갈한 증거입니다. 우리가 그리스도를 영접했다면 이러한 자족의 생활이 가능한 것입니다.
 
기도- 우리에게 능력 주시는 그리스도안에서 모든 면에 경건하며 만족하는 믿음의 생활을 하도록 은혜 내려 주시옵소서.
  
주기도문 한경직 목사 hkj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