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03:14-22 은혜와 믿음
 
찬송 324장 주님 찾아 오셨네 
  
신앙고백 사도신경
 
요한 계시록 3:14-22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
 
주님께서 라오디게아 교회에 대해 책망한 것이 몇 가지 있었는데 그 한 가지는 그들의 신앙이 차지도 덥지도 아니하고 미지근함을 책망합니다. 그리고 간절한 권면을 하시길, 열심히 회개하라고 하신 것입니다.
 
요한 계시록 3장 20절 말씀에는 은혜란 말이 없습니다. 믿음이란 말도, 구원이란 말도 없습니다. 그러나 이 말씀 가운데 은혜와, 구원과, 믿음의 뜻이 무엇인지 그것을 우리가 알 수 있습니다. 사람이 하나님을 찾을 수 있는 것을 보여주려고 애쓰는 것이 세상의 종교인데, 그들은 자기 자신을 스스로 구원하려고 애씁니다. 그러나 기독교는 전반대로 그런 진리를 가르쳐 주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에덴 동산에 오셔서 “아담아, 네가 어디 있느냐?”하고 찾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네 친척과 고향을 떠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믿음이란 다른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부름에 대한 ‘예’ 라고 대답하는 것입니다.
 
예수 님은 이런 말씀을 합니다. “문을 열라,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가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 동고동락을 의미합니다. ‘임마누엘’이라는 말씀입니다. “항상 즐거워하라, 주안에서 즐거워하라”고 했습니다. 구원은 먼저 은혜로 시작이 됩니다. 이 구원의 기쁨을 소유한 우리 가정이 되어야겠습니다.
 
기도- 주님이 선물하신 구원의 은총으로 우리 가정에 항상 기쁨이 충만케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주기도문
 
한경직 목사 hkj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