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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문, 장문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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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6.14 21:49:53
용감한 남편 어느 부부가 사는 집에 강도가 들어왔다. 강도가 아내와 남편을 떼어 놓고 남편은 방 구석에서 쳐박혀 있었다. 그리고 강도는 남편 앞에 선을 긋었다. 그러고는 강도는 남편한테 말하였다. "이 선 넘어오지마 이 선 넘어오면 네 아내를 죽여 버릴꺼야!" 하면서 협박했다. 그리고 강도는 마음껏 강도짓을 하고 떠났다. 이 광경을 지켜 본 아내가 화를 버럭 버럭 내면서 말했다. "내가 못살어. 못살어! 당신 정말 남자 맞어?" 하며 대들자 남편이 화를 내며 하는말. "내가 얼마나 용감한지 당신은 모르는군. 나는 강도가 내 쪽으로 안볼 때 선 밖에 발을 세번씩이나 밟았단 말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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