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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13 16:56:49
갑바도기아(Cappadocia)
갑바도기아는 “친절하고 사랑스러운 땅(Kind and lovely land)”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소아시아 동부 해발 900-1000m의 고원지대에 위치하고 있다. 이 지역의 경계는 동쪽으로 아르메니아와 유브라테스강, 서쪽으로 갈라디아와 할리스강 상류, 남쪽으로 길리기아, 북쪽으로 본도까지에 달한다. 본래 갑바도기아는 북쪽지역 폰투스(본도)를 포함한 소아시아 전 지역이었으나, 그 가운데 남부지역만을 갑바도기아라 불렀다 .그러나 시대에 따라 갑바도기아의 경계가 많은 변화를 겪게 되었다. 갑바도기아 지방은 수도인 네부쉬힐(Nevsehir)을 기점으로 동쪽으로는 카이세리(Kayseri), 남쪽으로는 니이데(Nigde)을 잇는 삼각지대를 말한다.
지질학자에 의하면 발생연대는 분명치 않으나, 약 300만 년 전에 화산과 지진으로 인한 지각변동이 있었고 이곳에서 남쪽으로 약 50㎞ 지점의 에르지에스 산(Mt. Erciyes, 높이 3,916m) 일대가 첫 번째 분화구였다. 화산이 폭발하여 화산 분출물이 용암이 흘러나와 굳어버린 미세한 결정체는 여러 가지 형태를 이루었다. 갑바도기아는 일찍이 화산 분출물의 화산재가 퇴적하여 회색 암석의 고체 응회암을 형성하여 오랜 기간동안 풍화작용으로 풍마우세에 의하여 잘 갈고 다듬어져서 환상적인 형태의 모양으로 원추형 돌산을 이루었다. 이 원추형 돌산의 형태는 약 800㎢를 이루고 있다. 이곳에 사람이 거주하기 시작한 시기는 주전 4000년경부터이며, 자연적으로 생긴 동굴을 생활할 수 있는 구조로 만들어 생활하였다. 후에 목축이 중요한 산업으로 발달되어 페르시아 왕은 말 1500마리, 노새 2000마리의 조공을 요구했으며, 로마 황제는 경주용 말을 이곳에서 조달하기도 했다.
성서에서는 예수님이 승천하신 이후, 첫 번째 오순절날에 갑바도기아에서 살던 유대인들이 예루살렘을 방문하였다(행 2:9)고 보도하고 있으며, 또한 베드로가 이곳에 편지를 보낸 것으로 보아(벧전 1:1) 그리스도인들이 있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 그래서 요세푸스는 갑바도기아를 베드로의 사역지라고 주장하였다.
갑바도기아의 기독교 역사는 1세기부터 13세기까지 1200여 년 동안 계속되었다. 로마의 박해와 7세기에 있었던 아랍의 침입, 또한 8세기 전후 동로마 내부의 싸움으로 성화의 지지자들이 우상숭배자로 박해를 받자, 이곳으로 도피하여 지하 동굴교회를 만들고 그림을 그렸다고 한다. 성화가 처음 그려진 것은 1-2세기 것으로 추정되지만, 지금은 다 훼손되고 현재 남아있는 성화들은 7-9세기 이후의 것들이다. 동굴교회는 바위 속 터널을 통해 다른 교회들과 거주지로 연결되어 있고, 또한 지하층으로 내려가는 요소마다 둥근 돌로 만든 돌문들을 두어 외부의 침입이 있을 때 통로를 막았으며, 이웃과 이웃의 통신 수단으로 비둘기를 이용하였다. 이는 기독교에 대한 박해를 짐작하게 한다.
갑바도기아 지역이 기독교 순례자들에게 중요한 방문지가 된 것은 1907년 프랑스 예수회 학자인 페레 기욤 드 제르파뇽이 아나톨리아를 가로질러 말을 타고 여행하는 도중 우연히 갑바도기아에서 동굴교회를 발견했기 때문이다. 제르파뇽은 “우리는 눈이 휘둥그레졌다. 환상적으로 타오르는 듯이 눈부시게 빛나는 계곡들이 지금도 눈에 선하다”라고 글을 썼다. 갑바도기아의 주요 지역은 괴뢰메 동굴교회들, 젤베 계곡, 데린 구유 지하도시 등이다.
1) 괴뢰메 동굴교회들
괴뢰메 지역에는 줄잡아 약 1000개 이상의 동굴교회가 있고 그 중 150개 정도는 채색이 된 벽화와 조각이 남아 있다. 지금까지도 암굴 내부에는 벽화가 비교적 원형에 가깝게 보존되어 있어서 방문객들에게 공개하고 있는 것만도 대략 30개소나 된다. 이들 건조물의 대부분은 외관상 두드러진 입구 표시가 없고, 조그마한 창구를 통하여 내부 출입을 하도록 장치하고 있다. 그것은 가급적 교회의 존재를 외부인에게 드러내지 않으려는 의도 때문이다. 그러나 작은 창구의 출입문을 통하여 내부에 들어 가보면 우선 외양과 판이하게 넓은 공간이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 거기에는 회랑이 붙은 널찍한 방이 여러 개 있고, 각 방 마다 벽체와 천정에는 선명한 채색의 성화가 그려져 있다. 대개는 시리아-비잔틴 시대의 건축양식에서 유래된 것으로 그림의 소재는 조금씩 달라도 그 기법은 공통점이 있다.
지금까지 이곳에서 발견되어 알려져 있는 대표적인 동굴교회의 유적으로는 엘마르교회, 성 바르바라교회, 뱀이 있는 교회, 카란록교회, 차르클르교회, 토칼르(허리띠)교회 등을 들 수 있다. 이들 교회의 내부에는 각기 그 교회의 특성과 건조물의 구조에 따라 그려져 있는 성화의 테마가 조금씩 다르다. 대체로 이들 교회의 둥근 천장과 벽체에 그려져 있는 성화로는 ‘천사들의 수태고지’, ‘성모 마리아의 엘리자베스 방문’, ‘성처녀의 증명’, ‘베들레헴의 여행’, ‘그리스도의 탄생’, ‘동방박사의 예배’, ‘유아의 대학살’, ‘세례요한의 절규’ 등인에 주로 신약성서에 나타나 있는 성모 마리아와 그리스도의 행적의 전 과정을 생생하게 재현하고 있다. 작품의 연대는 대게 7세기에 10세기 후반에 걸쳐 완성한 것으로 추정하며, 교회는 각기 독립된 것이라도 성화의 테마는 중복을 피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2) 젤베
아바노스와 차부신 사이에 위치한 이 높은 바위산은 비바람의 풍화작용과 지진으로 무너져 내림으로 지하도시의 내부의 장어한 자태를 드러냈다. 이곳에서 초대교회 기독교 사역자를 양성했으며, 후에 회교도들이 침입하여 살기도 했다.
젤베의 흰색바위는 용회암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손으로 만지기만 해도 떨어져 나갈 정도로 부드러워서 비나 바람에도 쉽게 침식하기 쉽다. 이곳의 바위 절경은 고저 차이와 보는 장소와 각도에 따라 다양한 모습이 연출된다. 파샤바는 송이버섯을 연상시키는 바위와 3개의 버섯모양의 바위가 연속해서 붙어있는 삼위일체 바위 등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바위 골짜기를 말한다. 버섯바위는 현지에서 ‘요정이 춤추는 바위’로 불리는데, 이유는 바위 속에 요정이 살고 있다 데서 유래되었다. 또한 사람들이 사는 세상을 등지도 산과 바위로 숨어 들어가 신앙생활을 할 것을 주장했던 고대의 수도사 성시메온이 거처한 바위가 있다고 하여 ‘수도사의 골짜기’로 불린다.
3) 데린 구유 지하 도시
“깊은 우물”이란 뜻을 지닌 데린 구유는 1963년에 이 마을 한 농가의 집 바닥이 움푹 꺼지면서 지하도시가 발굴되기 시작했다. 이 지하도시의 둘레는 약 30㎞이며, 가장 깊은 곳은 지하 120m로 지하 20층이다. 현재 8층까지만 일반 방문객에게 공개되고 있다. 지하도시의 전체 규모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데린 구유 근처에만도 약 39개소의 지하도시가 발굴되었다. 지하 1, 2층에는 취사 시설, 곡식 저장소 등 주거지의 흔적이 남아 있고, 지하층으로 내려가면 곳곳에서 십자가 형태의 교회 흔적들을 볼 수 있다. 또한 동굴에는 암석지대에서 유일한 수원이 있고, 환기창은 1,500개가 있다. 지하도시 중심부에는 직경 5m에 깊이가 약 25m나 되는 원통형 우물이 수직으로 나 있다. 내벽은 각석으로 정교하게 쌓았으며 중간 중간에 우물가를 만들어 두레박으로 물을 길어 올리는 이른바 마을의 공동의 우물 구실을 하였다. 실제로 이 우물은 지표에까지 연결하여 빗물이나 냇물을 받아 저장함으로써 지하도시의 생활의 원천을 삼았다. 또한 더 넓은 원통의 우물공간을 통하여 외부의 산소를 받아들이고, 실내 공기의 환기 작용을 했으며, 때로는 제한적이지만 가느다란 햇빛을 유도하기도 했다.
지금까지 학계의 연구 결과로는 이 지하 8층까지의 마을 공간이 조성되었고 그 각층의 생활세대를 연결하는 통로와 계단이 있었으며, 중심부분에 이러한 원통형 우물을 파서 공동생활을 영위했을 것이라는 결론을 내놓고 있다.
우리는 바대인과 메대인과 엘람인과 또 메소보다미아, 유대와 갑바도기아, 본도와 아시아, (행02:9)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 베드로는 본도, 갈라디아, 갑바도기아, 아시아와 비두니아에 흩어진 나그네 (벧전01:1)
돌로 치는 것과 톱으로 켜는 것과 시험과 칼에 죽는 것을 당하고 양과 염소의 가죽을 입고 유리하여 궁핍과 환난과 학대를 받았으니 (이런 사람은 세상이 감당치 못하도다) 저희가 광야와 산중과 암혈과 토굴에 유리하였느니라 (히11:3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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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역한글KHRV( 120일1독, 1년1독, 권별, 성경통독 )
STUDY - 구절(WESLEY), 단락(MATTHEW), 읽기(Way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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