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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새 터미널 '봉황 두 마리'가 뜬다
 
봉황 형상의 설계 확정… 
남북통일·화합의 상징으로 설계

現 공항과 지하 무인열차로 연결
2018년 개장… 6200만명 이용 예상
승객 규모 日 간사이 공항의 2.5배

"바람으로 에너지 만드는 그린 에어포트 (Green Airport) ...
 에너지 소비 65% 줄일 것 - 희림종합건축"

2018년 문을 열 예정인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설계안이 모습을 드러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6일 공항 제2여객터미널의 국제 설계 공모에서 희림종합건축 컨소시엄의 설계안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당선작은 태평성대와 음양 조화 등을 상징하는 봉황(鳳凰) 두 마리가 만나는 형상을 통해 기존 공항과의 조화, 남북 통일 염원, 세계 화합을 표현한 것이라고 인천공항공사는 밝혔다.
 
설계안이 나오면서 제2여객터미널·화물터미널 신설을 골자로 하는 인천공항 3단계 확장 공사가 시작된다. 제2여객터미널은 현재의 제1여객터미널에서 북쪽으로 2.8㎞(직선거리) 떨어진 곳에 약 35만㎡ 규모로 건설된다. 도로 거리로는 제1여객터미널과 약 11㎞ 떨어져 있기 때문에 버스로는 10분 정도가 걸릴 것으로 보인다. 

두 여객터미널을 이동할 수 있도록 지하로 무인 자동 열차가 오가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다. 제2여객터미널이 건설되면 인천공항은 연간 승객 6200만여명과 화물 580만t을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이는 현재 일본 간사이공항의 연간 2500만명, 중국 상하이 푸둥공항의 2000만명 등 경쟁 공항의 승객 처리 규모를 압도하는 것이다. 2013년 5월 공사를 시작해 2017년 12월 말 끝나며 2018년 초에 개장할 예정이다. (조선일보 2011-06-27)

인천 중구 운서동 2850 inch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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