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의 이끄심: 열린 하늘 문 속으로
  
김우현 저 | 규장
정가 10,000원
출간일 2009년 09월 21일
264쪽 | 372g | 148*210mm
ISBN-13 9788960971349

▶ 지은이 소개 - 김우현

김우현 감독은 인간극장 PD로써 '친구와 하모니카' 편으로 2002년 한국방송대상을 수상한 영상가독이다. '친구와 하모니카'라는 작품은 우리가 하찮게 취급했던 노숙자라는 존재를 인간의 깊이감으로 담아낸 수작이었다. 그러던 그가 현재는 '21세기형 변증가','영상 미셔너리'로 살아가고 있다. 영상으로 예수님의 근원적인 사랑을 전하고 많은 이들이 변화받기를 원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그는 직접 찍은 모든 영상물을 홈페이지 ‘버드나무(www.birdtree.net)’에 올려 함께 나누기를 원한다.

그의 저서들 역시 영상을 모태로 한 그의 작품세계에서 출발했다. '맨발천사' 최춘선 할아버지를 소재로 한 다큐북 ‘팔복1-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는 그의 '영상 미셔너리'로서 그의 시작을 알린 작품이었다. 최 할아버지는 다른 이의 눈에는 광인이었지만, 7년간 제작한 김감독의 다큐멘터리를 통해 30년 이라는 시간 동안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르려는 복음전도인이었다는 사실이 알려지게 되었다. 영상은 '버드나무'를 통해 기독교인뿐만 아니라 네티즌들에게도 알려졌다. 맨발의 광인은 일본유학파에 5개 국어를 구사하는 수재이며, 김구 선생과 독립운동을 함께 하고, 한남동 아이들의 정다운 친구이며, 부잣집 아들이었지만 모든 것을 가난한 이에게 나눠준 진정한 ‘팔복’의 주인공이라는 사실은 영상과 책을 통하여 새로운 이야기로 남겨졌다. 이처럼 김감독은 사람의 표면이 아닌 이면을 담아내는 작가이다.

▶ 책 소개

KBS 인간극장을 연출한 김우현 감독의 영성서. 전작 『하늘의 언어』에서 하나님께서 어떻게 하늘 소통의 길을 열어주셨는지를 보여준 저자는, 이 책 『하나님의 이끄심』에서 그 후 하늘 아버지가 어떻게 저자를 인도하여 이 땅의 지극히 작은 자들과 더불어 열린 하늘 문으로 들어가게 하셨는지를 기록하고 있다. 3년 가까운 시간 동안 하나님의 이끄심에 있는 그대로 순종하며 걸어온 저자의 여정은 독자들로 하여금 자아가 끌리는 대로 살지 않고 하나님의 이끄심대로 사는 그리스도인의 삶이 과연 어떠해야 하는지를 깨닫게 한다.

'하늘의 언어'와 성령 체험 이후의 삶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인도되는 것인지 궁금했거나,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더 깊이 깨닫고 체험하기를 원하는 크리스천들에게 이 책은 매우 실제적인 영적 길잡이가 될 것이다.

성령님께 붙들리는 삶은 얼마나 놀라운가!!

『하나님의 이끄심』은 지하철에서 만난 노인에게서 ‘가난한 자가 복이 있나니’라는 예수님의 팔복 말씀을 읽어냈던 김우현 감독이 성령 체험을 중심으로 『하늘의 언어』를 쓴 이후, 지난 3년 가까운 시간 동안 예수의 영이 이끄시는 대로 예수님을 닮아가는 삶을 체험하고 묵상한 내용을 담은 책이다.

이 책에는 그가 그동안 하나님의 이끄심에 있는 그대로 순종하며 걸어온 영적 삶의 여정이 진솔하게 그려져 있다. 이를 통해 자아가 끌리는 대로 살지 않고 하나님의 이끄심대로 사는 그리스도인의 삶이 과연 어떠해야 하는지를 발견하게 된다.

『하늘의 언어』가 하나님께서 어떻게 하늘 소통의 길을 열어주셨는지를 보여주었다면, 『하나님의 이끄심』은 그 후 하늘 아버지가 어떻게 그를 이끌어 이 땅의 지극히 작은 자들과 더불어 열린 하늘 문으로 들어가게 하셨는지 그 뜨거운 여정을 나눈 것이다. 그리하여 이 책에는 하나님의 이끄심에 불같은 심령으로 순종하게 된 그 여정이 낱낱이 공개된다.

하늘 문을 향한 그의 부단한 열정의 침노, 말에 있지 않고 오직 능력에 있는 하나님나라 역사(役事) 체험의 진면목이 오롯이 담겼다. 이 책을 읽는 독자라면 누구나 담대히 하나님나라를 침노하는 대열에 서게 될 것이다. 또한 성령님이 이끄시는 ‘예수님을 닮는 삶’에 대해 더욱 깨닫고 새로이 많은 것을 발견할 수 있다. 즉, 독자는 저자가 그리스도를 본받는 삶에 대해 열망하고 추구하는 모습을 통해 믿음의 본질을 깨닫고, 더불어 하나님 나라 백성으로서 사는 길에 나서는 용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저자는 스스로 하나님 나라의 돌쇠 혹은 신약성서 사도행전에 등장하는 복음전도자 빌립 집사처럼 복음을 전하며 하나님의 이끄심대로 살고 싶다고 밝힌다. 이 책이 빌립 집사처럼 살고자 하는 믿음의 동지들에게 응원이 되고, 그들의 팔을 붙드시는 ‘하나님의 이끄심’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한다.

▶ 차례

PART 1 하늘문을 여는 여행
1 하나님의 돌쇠가 되어
2 진리를 찾아서
3 기도하지 않으면 죽는다
4 아버지는 다 아신다
5 창세전에 예비된 나라를 상속하라
6 진리의 지식
7 하늘의 문
8 성령의 그 불
9 아버지의 기쁘신 뜻에 순종함
10 주님이 가신 그 길을 따라

PART 2 영으로 비밀을 말하다
11 열린 하늘문
12 그리스도의 비밀을 누리는 기름부음
13 성령의 기름부음이 없이는…
14 영으로 깨닫는 아버지의 사랑

PART 3 빌립 집사처럼
15 주님의 일을 구함
16 새 방언
17 일본의 지극히 작은 영혼들
18 작은 만지심
19 아, 나의 사마리아
20 영광스러운 주님의 교회를 위하여
21 예수 이름의 능력
22 하나님의 아들의 순종하심
23 당신의 자취를 따르는 길
24 멈출 수 없는 기도
25 다 예수의 이름으로 하라
26 오직 공의를 행하고
27 하늘의 기도
28 진리의 하늘 능력으로 이끄소서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