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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ber
44223 2 2019-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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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us
77655 1 2016-12-14
Notice 공지 Dictionary for NT 신약성경 백과사전 연구 파일
jesus
92331 1 2016-02-21
Notice 공지 Dictionary for OT 구약성경 백과사전 연구 파일
jesus
94803 1 2016-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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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us
90639 1 2015-05-04
19 입산(Ibsan)
인물
jesus
2508 9 2006-12-28
▶ 입산(Ibsan) 입다의 다음에 사사가 되어 7년간 이스라엘을 치리한 블레셋 경내의 베들레헴 인인데 아들 30명과 딸 30명을 가졌다(삿12:8-10). 12사사 - 1 옷니엘, 2 에훗, 3 삼갈, 4 드보라, 5 기드온, 6 돌라, 7 야일, 8 입다, 9 입산, 10 엘론, 11 압돈, 12 삼손 ▶ 입산 Ibzan. [Ib'zan] A man of Bethlehem, perhaps the city in Zebulon, and if so, he was judge of Israel in the N.E. of the land. He ruled seven years, and had thirty sons and thirty daughters. He was succeeded by Elon a Zebulonite. Judges 12:8, 10, 11. (삿12:8, 10, 11 8 그의 뒤에는 베들레헴 입산이 이스라엘의 사사이었더라 10 입산이 죽으매 베들레헴에 장사되었더라 11 그의 뒤에는 스불론 사람 엘론이 이스라엘의 사사가 되어 십년 동안 이스라엘을 다스렸더라 --- Morrish Bible Dictionary
18 입다(Jepthah)
인물
jesus
4119 12 2006-12-28
▶ 입다(Jepthah) 뜻:그가 여시다 (1) 이스라엘 사사중의 한 사람(삿10:17-(삿11: (삿12:7). (2) 그는 길르앗 기새으이 아들인데 본처의 아들에게 쫓겨 돕 지방에 이르러 이방인과 같이 생활했다(삿 11:1-3). 이 때 압몬 사람들이 요단강 동쪽 이스라엘 경내에 침범하여 18년간이나 점거하고 있었다. 이를 구출하기 위하여 입다는 암몬 사람과 싸워 승리를 거두었다. 그가 전쟁에 나갈 때 만일 하나님이 이기 게 해주시면 돌아 와서는 자기를 제일 먼저 맞는 자를 번제로 드릴 것을 맹세했 다. 그러나 뜻밖에도 제일 먼저 맞은 자는 그의 사랑하는 무남독녀 딸이었다 1년에 네번씩 이 비운의 딸을 위하여 곡했다. 그는 에브라임과의 싸움에서 이겼다. 그리하여 이스라엘을 6년간이나 다스렸다. 사무엘은 이스라엘을 구하려고 하나님이 세운 충실한 자라고 입다를 평 했다(삼상12:11) 히브리서에서는 그를 신앙의 인간으로 인용하고 있다(히 11:32). 12사사 - 1 옷니엘, 2 에훗, 3 삼갈, 4 드보라, 5 기드온, 6 돌라, 7 야일, 8 입다, 9 입산, 10 엘론, 11 압돈, 12 삼손 ------------------------------------------------------------------- 입다… 평화 일군 ‘용서·인내·결단의 신앙’ ● 역경을 딛고 우뚝 일어서다 ( 기생의 몸에서 태어난 사사 - 입다 ) 태어남부터 서글픈 처지, 기생의 몸에서 태어났기에 일생을 서자(庶子)의 운명으로 살아가야 하는 비천한 몸,길르앗 첩의 자식 입다의 슬픈 운명이라 같은 아비의 자식이건만 아비의 유업을 얻지 못하고 본처의 자식들에 의해 먼 곳으로 쫓겨났네 하지만 그는 타고난 용사, 먼 땅에서도 낙담치 않고 여호와를 경외하며 자신의 때를 기다렸다네 때가 왔구나 암몬 족속이 이스라엘을 쳐들어 왔을 때 길르앗의 장로들이 입다를 찾아왔네 “와서,우리의 장관이 되어 암몬 족속과 싸우라” 보라, 큰 용사 입다가 이스라엘의 사사 되어 일어섰도다 암몬 족속이 쫓겨났네 이스라엘 온 땅에 육 년 동안 평화가 깃들었네 오,입다여 처지를 비관치 않고 여호와를 경외한 신앙의 소유자여, 자신을 내쫓은 동족의 부름에 응한 아량의 소유자여, 고통의 시기에 묵묵히 때를 기다리는 인내의 소유자여, 대화로써 문제를 해결하려 한 평화로운 마음의 소유자여, 서원을 지켜,무남독녀까지 하나님 제단에 바친 신실함의 소유자여 오늘 그대여, 역경에 좌절치 마라 처지를 비관치 마라 하나님 앞에 그 뜻 높고 크다면, 하나님은 그대 또한 높이 들어 이 시대의 사사로 크게 쓰실 것이니 ◇입다 ― 신앙을 품고,역경을 딛고 무용(武勇)이 뛰어난 큰 용사 길르앗의 아들 입다는 길르앗이 기생에게서 아들이다. 즉,서자이다. 그래서 입다는 아버지의 유업을 얻지 못한 채 본처의 아들들에게 내쫓기는 처량한 신세가 된다. 고향에서 쫓겨난 입다는 멀리 요단강 동쪽의 돕땅에 피신해서 살아간다. 하지만 입다는 뛰어난 용맹으로 인해 그 곳에서 잡류들의 두목이 된다. 그렇다고 해서 입다가 무법의 약탈자가 되었다는 말은 아니다. 그의 처신을 보면 입다는 항상 일의 정사(正邪)를 생각하고 양심적으로 여호와를 경외하는 인물이었다(삿 11:7∼11). 탁월한 용맹성과 더불어 입다에게 신뢰할 만한 도덕성이 있었기에 암몬 족속의 침략을 받은 길르앗의 장로들은 기꺼이 입다를 찾아가 그의 도움을 요청하면서 그를 자신들의 장관으로 세우려 했다. 이에 입다는 여호와 앞에 길르앗 장로들의 진심을 확인한 뒤 길르앗 사람들의 장관이 되어 암몬 자손과 싸워 이기고 이어 암몬과의 전투에서 자신들을 홀대했다고 시비를 걸어온 에브라임 사람들과 싸워서 이겨 이스라엘의 사사로서 그 땅에 평화를 가져다주었다. 명분을 중시한 유능한 지도자 뛰어난 무용 못지않게 입다에게는 일의 옳고 그름을 판별하는 지도력이 있었다. 길르앗 사람들의 장관이 된 후에 입다는 최대한 명분을 중시하는 가운데 암몬 왕과의 설득력 있는 대화를 통해 분쟁을 해결하려 했다(삿 11:12∼28). 어처구니없는 트집을 잡아 먼저 시비를 걸어온 에브라임 사람들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였다. 그들과 싸우기 전 입다는 무엇이 잘못되었는지를 분명히 일깨워주면서 대화로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했다(삿 12:1∼3). 이런 명분 있는 노력이 상대방에 의해 묵살당했을 때 마지막 수단으로 싸웠고 싸워서 승리했다. 역경을 딛고 일어서서 서자라는 이유로 이복형제들에 의해 내쫓긴 후에도 입다는 무법과 탈선으로 자신을 망가뜨리지 않았다. 그의 성품을 살펴보면 알 수 있다. 길르앗의 장관이 되었을 때 이복형제들을 용서하는 포용력,대화로 분쟁을 해결하려는 인내력,비록 경솔하긴 했어도 여호와 앞에서 맹세한 것은 자신의 무남독녀일지라도 희생 제물로 바치는 신앙의 결단력이 있었다. 잠시 잡류들의 두목이 되긴 했지만 입다는 늘 여호와 신앙으로 자신을 가다듬고 있었다. 그런 그에게 하나님은 사사의 기회를 주셨고 마침내 입다는 역경을 딛고 이스라엘의 큰 사사가 될 수 있었다. 김영진 <성서원 회장> (교훈과 적용)
17 옷니엘(Othniel)
인물
jesus
6049 5 2006-12-27
▶ 옷니엘(Othniel) 뜻:하나님은 힘이시다 최초의 사사로 기럇세벨을 탈취한 상급으로 여호수아의 딸을 아내로 맞았다 (수15:16, (삿01:12). 메소보다미아왕 구산리사다임과 싸워 이스라엘을 해방하고 40년간 사사로 활약했다 (삿03:8-11). 12사사 - 1 옷니엘, 2 에훗, 3 삼갈, 4 드보라, 5 기드온, 6 돌라, 7 야일, 8 입다, 9 입산, 10 엘론, 11 압돈, 12 삼손 -------------------------------------------------------------------------------- 옷니엘… ‘고난의 이스라엘’구한 첫번째 사사 ● 이스라엘의 첫번째 구원자로 부름 받다 ( 이스라엘의 첫 사사-옷니엘 ) 누가 있어/가나안 땅의 거인 족속,/아낙 사람들이 살고 있는/저 견고한 성(城) 기럇세벨을 취할 것인가 누가 있어/이스라엘을 팔년동안 압제해온/메소포타미아의 강력한 왕/구산 리사다임을 몰아낼 것인가 그는/믿음의 정탐꾼 갈렙의 아우 그는/신앙의 용장 갈렙의 사위/이스라엘 최초의 사사로 부름 받은/‘하나님은 능력이시다’라는 이름의/옷니엘이라 하나님을 떠나간/타락과 불신의 시대에/그대 옷니엘이여, 일어나라/일어나/저 죄악의 기럇세벨을 취하라/저 우상의 구산 리사다임을 몰아내라 하나님의 부름에 응한 옷니엘,/믿음과 용기로 무장하고/기럇세벨을 취했네/구산 리사다임을 몰아냈네 이스라엘 땅에/드디어 사십 년 평화가 임했네 ● 옷니엘 ― 기럇세벨을 취하고, 구산 리사다임을 몰아내고 갈렙과의 특별한 관계 옷니엘의 이름은 ‘하나님은 능력이시다’라는 뜻이다. 성경은 그나스의 아들인 옷니엘이 여분네의 아들인 갈렙의 아우라고 소개하고 있다(수 15:17,삿 1:13). 그렇다면 옷니엘은 갈렙과의 관계에서 아버지가 다른 동생,즉 이부제(異父弟)가 되는 셈이다. 그리고 가나안의 거인 족속인 아낙 사람들의 견고한 성읍 기럇세벨을 쳐서 정복하는 자에게는 자신의 딸 악사를 아내로 주겠다는 갈렙의 약속에 따라 옷니엘이 그 성읍을 정복하여 악사를 취함으로써 옷니엘은 갈렙의 사위가 된다. 이처럼 옷니엘은 가나안 땅의 정탐과 정복에 있어서 빛나는 공을 세운 믿음의 용장 갈렙의 아우요,사위였다. 그 역시 형이요,장인 되는 갈렙을 닮아 사사시대 초기에 이스라엘을 위해 큰 일을 감당하게 된다. 이스라엘 최초의 사사 가나안 정복 시대의 영도자 여호수아가 죽은 후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떠나 그 땅의 우상들을 숭배하게 된다. 이에 하나님은 이방 나라를 통해 이스라엘을 징벌하셨고 이스라엘이 회개하면 사사를 세워 이방의 압제로부터 건져내셨다. 사사시대 340년동안은 이처럼 타락과 회개와 구원이 반복되는 역사였다. 이런 과정에서 하나님은 12명의 사사를 세워 이스라엘을 구원하셨다. 그 중 첫번째 사사가 ‘옷니엘’이다. 사사시대 초기 타락한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징벌로 메소포타미아 왕 구산 리사다임의 지배를 8년간 받고 있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께 부르짖었고 이에 하나님은 구산 리사다임의 압제에서 이스라엘을 구원할 사사를 세웠으니 그가 바로 갈렙의 아우이자 사위인 옷니엘이다. 최초의 사사로 부름받은 옷니엘은 이스라엘을 이방 왕의 압제에서 건져내었고 이후 40년동안 평화롭게 나라를 다스렸다. 하나님께 쓰임 받으려면 가나안 땅의 영토를 분배할 때 그 땅의 거인 족속인 아낙 사람들이 살고 있던 견고한 성 기럇세벨을 놓고 모두 겁을 먹고 있었다. 그때 믿음의 용기로 당당하게 자원하여 그 성읍을 쳐서 취한 인물이 바로 옷니엘이다. 우상이 범람하던 사사시대에도 옷니엘은 믿음을 잃지 않고 하나님 앞에서 고고하게 헌신의 삶을 살았다. 하나님은 이런 옷니엘을 주목하셨고 그에게 이스라엘을 구원할 첫번째 사사로서의 명예로운 사명을 주셨다. 어느 때든 믿음의 용기로 무장하고 있는 자,하나님은 그런 자를 불러 ‘옷니엘’과 같이 크게 사용하신다. 김영진 <성서원 회장> (교훈과 적용)
16 엘론(Elon)
인물
jesus
2869 2 2006-12-27
▶ 엘론(Elon) 뜻: "테레빈나무" [1] 헷 족속으로, 에서의 아내인 "바스맛"의 아버지 (창26:34). (창36: [2] 엘론 가족의 시조이며 스불론의 아들. 야곱과 함께 애굽으로 이주했다(창46:14). (민26: [3] 스불론 지파 출신의 이스라엘 사사로(삿12:11) 10년간 이스라엘을 다스렸다. 죽어 아얄론(Aijalon)땅에 묻혔다. ======== Elon. [E'lon] 1. A Hittite, father of Bashemath, and Adah, wife, (or wives) of Esau. Gen. 26:34; Gen. 36:2. See BASHEMATH. 2. Second son of Zebulun and founder of the ELONITES. Gen. 46:14; Num. 26:26. 3. The Zebulonite who judged Israel ten years. Judges 12:11, 12. 4. Border-town of Dan. Joshua 19:43. Identified with Beit Ello, 31 59' N, 35 7' E. --- Morrish Bible Dictionary 12사사 - 1 옷니엘, 2 에훗, 3 삼갈, 4 드보라, 5 기드온, 6 돌라, 7 야일, 8 입다, 9 입산, 10 엘론, 11 압돈, 12 삼손
15 에훗(Ehud)
인물
jesus
2910 6 2006-12-27
▶ 에훗(Ehud) [1] 게라의 아들로 왼손잡이다 이스라엘의 제2대 사사가 되어 이스라엘이 18년간 모압의 압제를 받는중 에훗 이 조공을 바치러 가서 에글론 왕을 조용히 만나 이야기 하다가 준비해온 검으로 찔러 죽이고 에브라임 산으로 돌아와 모압인 1만명을 죽이고 항복을 받은 후 사사가 되어 80년간 이스라엘을 태평하게 하였다 (삿03:15-30). [2] 베냐민 자손 빌한의 아들이다(대상07:10). 12사사 - 1 옷니엘, 2 에훗, 3 삼갈, 4 드보라, 5 기드온, 6 돌라, 7 야일, 8 입다, 9 입산, 10 엘론, 11 압돈, 12 삼손
14 에브라임(Ephraim)
인물
jesus
5527 12 2006-12-27
▶ 에브라임(Ephraim) (1) 애굽에서 출생한 요셉의 차자(창41:51-52). (2) 야곱이 12지파에 참예시키기 위하여 축복할 때 그의 형 므낫세 보다 앞세우려고 오른 손을 에브라임의 머리에 왼손을 므낫세의 머리에 얹고 축복하였다(창48:13). (3) 여호수아 드보라 압돈 사무엘이 모두 에브라임의 후손들이다. - (민13:8, 16, (삿04:5, (삿12:15, (삼상01:1). ----------------------------------------------- 1. 요셉(Joseph)의 둘째 아들. 2. 에브라임의 자손들과 그들의 영토. 관련성구 (창41:52 (창46:20 (창48:1 창 48:5 창 48:13 창 48:14 창 48:17 창 48:20 (창50:23) (민01:32) 이스라엘 12지파 - 르우벤, 시므온, 레위, 유다, 스불론, 잇사갈, 단, 갓, 아셀, 납달리, 요셉 (에브라임, 므낫세), 베냐민 ======== ▶ Ephraim. [E'phraim] Second son of Joseph and Asenath. The name is also given to the tribe of which he was the head, and also to the district of Palestine that fell to his lot. When Israel blessed the two sons of Joseph he set Ephraim before his elder brother, saying he should be greater, and his seed should become a multitude (or, 'fatness') of nations. Gen. 48:17-19. Little is recorded of Ephraim personally; and of his descendants, Joshua the son of Nun is the most renowned. The tribe on the second year from the Exodus numbered in fighting men 40,500; but had decreased during the forty years to 32,500. Num. 1:33; Num. 26:37. (민01:33 (민26:37 The territory of the tribe was in the heart of Palestine, having Manasseh on the north, Benjamin on the south, and Dan on the west. It has beautiful valleys and noble mountains with many springs and streams. Its two principal towns were Shiloh and Shechem. Ephraim had the place of the first-born (Jer. 31:9), the birthright being taken from Reuben and given to Joseph. 1 Chr. 5:1, 2. Also the place of the tabernacle was in the tribe of Ephraim, hence we find in the time of the judges this tribe asserting its own importance. They were angry with Gideon for not calling them to the war sooner than he did; but a soft answer appeased their wrath. Judges 7:24; Judges 8:1-3. Again they complained to Jephthah that he had gone without them to fight the Ammonites, though Jephthah declared that he had called them, and they had not responded. They also haughtily said of the Gileadites that they were fugitives of Ephraim, implying that they were not a tribe, but belonged to Ephraim, from whence they had escaped. The conflict was sharp; the Gileadites seized the ford of the Jordan, and then by putting all who wanted to pass to the test of pronouncing Shibboleth (which the Ephraimites could only call Sibboleth) they slew 42,000 of the men of Ephraim. Judges 12:1-6. Thus was this proud and envious tribe punished for molesting their brethren, whereas they had not driven out the heathen inhabitants of the land, as they should have done. Judges 1:29. Type of many in the church who in pride contend with their brethren, but do not fight God's battles against spiritual wickedness. Later on the Lord forsook Shiloh, and chose, not the tribe of Ephraim, but that of Judah both for the place of royalty and for the sanctuary. (렘31:9 (대상05:1,2 (삿07:24; (삿08:1-3 (삿12:1-6 (삿01:29 In the kingdom under David and Solomon we read very little of Ephraim, but it is twice called in the Psalms 'the strength (or defence) of mine head.' Ps. 60:7; Ps. 108:8. At the division of the tribes Ephraim took the most prominent place; Shechem and Samaria being in their territory naturally contributed to this, and accounts for the ten tribes being constantly called 'Ephraim' by the prophets. In the same way the two tribes are called 'Judah.' Hosea 5:3, 5, 13, 14, etc. Isaiah prophesied that in sixty-five years Ephraim should be broken and should not be a people. Isa. 7:8. This was in B.C. 742, and Samaria was taken and Israel carried into captivity in B.C. 721, so that the prophecy doubtless referred to Esarhaddon planting a colony of foreigners in Samaria in B.C. 678, which fulfils the sixty-five years. This also agrees with the prophecy saying 'the head of Ephraim ' is Samaria. (시060:7; (시108:8 (호05:3, 5, 13, 14, (사07:8 In the prophecies also that refer to the future blessing of the twelve tribes Ephraim is regarded as representing the ten tribes. Ezek. 37:16-22, where the twelve tribes are to become one nation in their own land, with one king over them: a prophecy which clearly has never yet been fulfilled, but which will surely be accomplished in God's own time. (겔37:16 --- Morrish Bible Dictionary ------------------------------------ 창세기 (창 48:8∼20) 에브라임은 「풍성하다」는 뜻이다. 요셉의 차자인데 제사장 보디베라의 딸 아스낫의 소생이다. 요셉은 므낫세와 에브라임 두 아들까지 가나안 땅에서 기업을 분배받았기 때문에 다른 지파보다 두배나 기업을 얻게 되었다. 또한 야곱(Jacob)은 므낫세와 에브라임이 손자인데도 아들로 삼아 그들에게도 족장의 이름을 붙였다. 그러나 므낫세보다 에브라임이 더 창대하고 더 큰 축복을 받을 것으로 야곱의 오른손을 에브라임의 머리에 얹어 예언하였다. 요셉은 애굽에서 1백10세를 사는동안 에브라임 자손 3대를 보았다. 에브라임 지파는 세겜에 도피성을 갖게 되었고 사마리아 지역의 비옥한 땅 절반이 이 지파의 소유였다. 예루살렘의 시온산(다윗성)에 성전을 건축하기까지 성막이 실로에 있었는데 이 실로가 에브라임 땅이어서 에브라임 지파가 더 영향력 있는 지파가 되었다. 여호수아와 사사 드보라, 압돈, 제사장 사무엘이 에브라임 지파 사람으로 그 지파의 명예를 높이고 있다. 또 이렇게 훌륭한 많은 인재들이 그 지파 출신이였다는 것은 야곱이 축복한 결과였으리라. 그러나 에브라임 지파에게 병폐와도 같고 오명과 같은 사건이 있었다. 그 하나는 기드온이 미디안과 싸우고 또 입다가 암몬과 싸워 승전했을 때에 동참하지 않고 불평하다 도륙을 당한 사건이다. 또 하나는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이 이 지파 출신으로 죄인의 상징이 되었다. -------------------------------------------------------------------------------- 에브라임… 민족대표된 차남… 후손들 분열 ‘오명’ ◇장자의 축복을 받은 풍성한 자 ( 형보다 높임을 받은 아우-에브라임 ) 애굽 땅에서 총리가 된 요셉이/두 아들을 낳았다/장자의 이름은 므낫세/차자의 이름은 에브라임 야곱의 임종이 가까웠을 때/요셉과 두 아들/족장 야곱을 찾았네/언약의 축복 기도를 받기 위해서라네 그러나 어쩐 일인가/장자 므낫세의 머리 위에 올려질 야곱의 오른손이/차자 에브라임의 머리 위에 올려졌도다/이 광경에/요셉이 놀라고 당황했네 차자이면서 장자의 축복을 받은 자여/하나님의 풍성한 축복을 받았도다/그 이름 그대로/‘풍성함’의 에브라임이라 장자의 축복을 받아 누린 에브라임이여/하나님을 찬양하라/풍성한 축복에 감사하라 그러나/그대의 후손들,에브라임 지파가/언약의 유다 왕국에 대항하여/예루살렘 성전을 멀리 떠나갔도다/북방 땅에 우상의 제단을 만들어 섬겼도다 차자로서 장자의 축복을 받은 자/넘치도록 풍성한 축복을 받은 자/어이하여/하나님을 섬기지 못하고/배반과 불순종의 슬픈 길을 걸었는가/오늘까지 쓰라린 실패의 길을 걷고 있는가 ◇에브라임-복에 복을 더하여 받은 풍성한 인물 그는 누구인가? 에브라임은 요셉의 차남이다. 애굽 땅에 노예로 팔려온 요셉이 오랜 역경 후에 마침내 뜻을 이뤄 애굽의 총리가 되었을 때,요셉은 애굽의 유력한 제사장의 딸인 아스낫과 결혼하게 되는데, 그녀를 통해 장남 므낫세에 이어 두 번째로 낳은 아들이 에브라임이다(창 41:52).에브라임의 이름 뜻은 ‘풍성함’인데, 이것은 요셉이 모든 고생 끝에 애굽 땅에서 풍요로움을 얻었다는 의미에서 지은 이름이다. 이렇게 에브라임은 아버지의 고생으로 일군 유복한 가정에서 태어난 복된 인물이다. 차자이면서 장자의 축복을 받은 인물 애굽 총리의 풍성한 집안에서 둘째 아들로 복되게 태어난 에브라임은 한 걸음 더 나아가 조부(祖父)인 야곱으로부터 형 므낫세를 제치고 장자의 축복까지 받게 된다. 이어서 야곱의 아들들의 반열에까지 오르게 된다(창 48:8-20). 이것은 에브라임이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 중 한 지파로서 당당하게 세워졌음을 의미하는 것이었다. 더 나아가 후에 에브라임 지파는 정복한 가나안의 넓은 땅을 지파의 기업으로 분배받는다. 이처럼 에브라임은 더 이상 풍성해질 수 없을 정도로 복에 복을 더하여 받은, 이름 뜻 그대로 ‘풍성한’ 인물이 된다. 에브라임의 길, 패망의 길 그렇다면 에브라임은 하나님의 크신 축복에 감사하면서 겸손한 자세로 이웃에게 도움이 되는 삶을 살아야 했다. 받은 바 풍성함을 다른 사람들과 더불어 나눠 쓰는 봉사의 삶을 살아야 했다. 하지만 이후 에브라임 지파의 역사는 그렇지 못했다. 사사 시대에는 이방인의 침략을 받아 도움을 호소하는 다른 지파의 요청을 거절하는 배타성을 보였다. 솔로몬의 죽음 이후 왕국이 분열될 때에는, 왕권의 축복을 받은 유다 지파에 대항하여 유다와 베냐민 지파를 제외한 북쪽 지방의 열 지파를 규합하여 북왕국 이스라엘을 세워 그들의 지도적인 지파가 되었다. 이후로 에브라임 지파 중심의 북왕국 이스라엘은 자신들의 땅에 이방의 제단을 세우고 우상을 섬겼으며, 이방인들과 무분별하게 교류하는 가운데 선민의 거룩한 특성을 상실하는 등 점차적으로 하나님에게서 멀어져 갔다. 그 결과, 마침내 북왕국은 하나님의 진노를 사서 앗수르에 의해 멸망당하고 이방 나라로 뿔뿔이 흩어지는 추방과 패망의 길을 걷고 만다. 하나님이 주신 풍성함의 복을 배타적이고 이기적으로 사용하여 실패한 지파의 슬픈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김영진<성서원 회장> (교훈과 적용)
13 야일(J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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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us
3249 11 2006-12-27
▶ 야일(Jair) 뜻:하나님이 교화시킴 [1] 므낫세의 아들로서 얍복강의 이북 아몰인의 영토를 점령하고 하봇야일 이 라고 이름 하였다(민32:41, (신03:41). [2] 이스라엘의 사사가되어 35년간 치리하였는데 그는 아들 30명이 있어 30 성읍을 가지고 역시 하봇야일이라 하였다(삿10:3-5). [3] 가드인 골리앗의 아우 라호미를 죽인 엘하난의 부친(대상20:5). [4] 에스더의 삼촌 곧 모르드개의 부친이다(스02:5). 12사사 - 1 옷니엘, 2 에훗, 3 삼갈, 4 드보라, 5 기드온, 6 돌라, 7 야일, 8 입다, 9 입산, 10 엘론, 11 압돈, 12 삼손
12 야빈(Jab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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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us
6562 4 2006-12-27
▶ 야빈(Jabin) 뜻:깊이 생각함 [1] 가나안의 하솔 왕인데 에돔 강 부근에서 여호수아에게 패하는 동시에 살 해를 당하였다(수11:1-15). [2] 역시 하솔 왕으로 그가 20년간 이스라엘을 압제하다가 바락과 드보라의 사사와 다볼산 아래서 그 대장 시스라가 싸우다가 대패하였다 (삿04:2-24). ▶ 야빈 Jabin. [Ja'bin] 1. King of Hazor in the north, who, with confederate kings, raised an enormous army 'as the sand that is upon the sea shore,' but was signally defeated by Joshua, after he had overthrown the confederacy in the south. Joshua 11:1-11. Thus early in the history of Israel the kings of the south and the north appear on the scene, and perish. (수11:1-11 메롬 물가에서 가나안 북부 지방을 격퇴하다 2. Another king of Hazor, who oppressed Israel twenty years; he was defeated by Deborah and Barak. Judges 4:2-24. Ps. 83:9 calls upon God to do to the great northern confederacy in the last days as was done to this king. (삿04:2-24 사사 드보라와 발락 (시083:9 주는 미디안인에게 행하신 것같이, 기손 시내에서 시스라와 야빈에게 행하신 것같이 저희에게도 행하소서 --- Morrish Bible Dictionary
11 압돈(Ab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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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1 9 2006-12-27
▶ 압돈(Abdon) [1] 12사사중의 한 사람으로 비라돈사람 힐렐의 아들인데 그는 아들 40과 손자 40이 있으며 8년간 사직에 있었다(삿12:13-15). [2] 요시아왕 때 미가의 아들인데 그의 사적은 아히감항과 악볼 항을 보라 (대상08:23,30). 12사사 - 1 옷니엘, 2 에훗, 3 삼갈, 4 드보라, 5 기드온, 6 돌라, 7 야일, 8 입다, 9 입산, 10 엘론, 11 압돈, 12 삼손 ======== Abdon [Ab'don] 1. The tenth judge of Israel: he succeeded Elon, and ruled eight years. Judges 12:13, 15. 2. Son of Shashak. 1 Chr. 8:23. 3. Son of Jehiel, of Gibeon. 1 Chr. 8:30; 1 Chr. 9:35, 36. 4. Son of Micha, 2 Chr. 34:20: the same as ACHBOR, q.v. 5. City in the tribe of Asher, one of the four given to the Gershonites. Joshua 21:30; 1 Chr. 6:74. Probably the same as Hebron in the list of the cities of Asher in Joshua 19:28. According to Gesenius, Abdon is read here in twenty Hebrew MSS. instead of Hebron, though most of the ancient versions favour Hebron. This is not the well-known Hebron which is in Judah's lot. Abdon is identified with Abdeh, 33 3' N, 35 9' E. --- Morrish Bible Dictionary
10 아셀(Aser/Asher)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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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us
4582 17 2006-12-27
▶ 아셀(Aser) 뜻:기쁨 야곱(Jacob)의 제8자로 첩 실바의 소생이다(창30:35). 야곱은 그에게 축복하기를 "나는 식물은 기름지고 그가 왕의 진수를 공궤하리라"하였다(창49:20). 애굽에서 나올 때에 그의 자손 수는 41,500명이 었는데 가나안에 들어 갈 때는 53,400 명이 되었다(민01:41, (민26:47). ▶ 아셀 Asher, Aser. [Ash'er, A'ser] Eighth son of Jacob by Zilpah, Leah's handmaid. Gen. 13. The signification of the name as in the margin is 'happy.' His posterity formed one of the twelve tribes. Its portion in the land was in the extreme north, extending northward from Mount Carmel. It was bounded on the east by Naphtali, and on the south east by Zebulon. It was doubtless intended that their west border should have been the Great Sea, but we read that they did not drive out the inhabitants of Accho, Zidon, Ahlab, Achzib, Helbah, Aphik and Rehob; but the Asherites dwelt among the Canaanites. Judges 1:31, 32. This left a tract of land on the sea coast unoccupied by Asher. (창30:9-13 실바와 소생들 (삿01:31-32 31 아셀이 악고 거민과 시돈 거민과 알랍과 악십과 헬바와 아빅과 르홉 거민을 쫓아내지 못하고 32 그 땅 거민 가나안 사람 가운데 거하였으니 이는 쫓아내지 못함이었더라 When Jacob called his sons about him to tell them what should befall them in the last days, he said of Asher, "Out of Asher his bread shall be fat, and he shall yield royal dainties." Gen. 49:20. When Moses ordained that certain of the tribes should stand on Mount Gerizim to bless the people, and certain others on Mount Ebal to curse, Asher was one of those chosen to stand on the latter. Deut. 27:13. And when Moses blessed the tribes before he died, he said of Asher, "Let Asher be blessed with children; let him be acceptable to his brethren, and let him dip his foot in oil. Thy shoes shall be iron and brass; and as thy days, so shall thy strength be." Deut. 33:24, 25. (창49:20 아셀에게서 나는 식물은 기름진 것이라 그가 왕의 진수를 공궤하리로다 (신27:13 르우벤과 갓과 아셀과 스불론과 단과 납달리는 저주하기 위하여 에발산에 서고 (신33:24-25 24 아셀에 대하여는 일렀으되 아셀은 다자한 복을 받으며 그 형제에게 기쁨이 되며 그 발이 기름에 잠길지로다 25 네 문 빗장은 철과 놋이 될 것이니 네 사는 날을 따라서 능력이 있으리로다 In Jacob's prophecy as to this tribe there is depicted the future blessing of all Israel after the salvation of the Lord has come in, announced at the close of Dan's apostasy. In Deuteronomy, what is future also as to Israel, is probably presented, but connected rather with the government of God in His hands who is King in Jeshurun. When Deborah and Barak went to the war they had to lament in their song that Asher abode by the sea coast, and came not to their aid, Judges 5:17; but when subsequently the Midianites and the Amalekites invaded the land Asher responded to the call of Gideon. Judges 6:35; Judges 7:23. At the secession of the ten tribes Asher became a part of Israel, and very little more is heard of this tribe. When Hezekiah proclaimed a solemn passover and sent invitations to the cities of Israel as well as to Judah, though many laughed the messengers to scorn, divers of Asher humbled themselves and came to Jerusalem. 2 Chr. 30:11. (삿05:17 길르앗은 요단 저편에 거하거늘 단은 배에 머무름은 어찜이뇨 아셀은 해빈에 앉고 자기 시냇가에 거하도다 (삿06:35 기드온이 또 사자를 온 므낫세에 두루 보내매 그들도 모여서 그를 좇고 또 사자를 아셀과 스불론과 납달리에 보내매 그 무리도 올라와서 그를 영접하더라 (삿07:23 이스라엘 사람들은 납달리와 아셀과 므낫세에서부터 모여서 미디안 사람을 쫓았더라 (대하30:11 그러나 아셀과 므낫세와 스불론 중에서 몇 사람이 스스로 겸비하여 예루살렘에 이르렀고 When numbered at Sinai there were 41,500 able to go forth to war, and when near the promised land they were 53,400; but when the rulers of the tribes are mentioned in the time of David, Asher is omitted. Num. 1:41; Num. 26:47; 1 Chr. 27:16-22. The tribe is twice referred to in the N.T. as ASER. In Rev. 7:6, twelve thousand of Asher will be sealed, and in Luke 2:36, Anna a prophetess, of the tribe of Asher, gave thanks in the temple at the birth of the Saviour. Asher is one of the tribes still to come into blessing, and have a portion in the land. Ezek. 48:2, 3. See THE TWELVE TRIBES (민01:41 아셀 지파의 계수함을 입은 자가 사만 일천 오백명이었더라 (민26:47 이는 아셀 자손의 종족들이니 계수함을 입은 자가 오만 삼천 사백명이었더라 (대상27:16-22 다윗의 행정 조직 (계07:6 아셀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납달리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므낫세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눅02:36 또 아셀 지파 바누엘의 딸 안나라 하는 선지자가 있어 나이 매우 늙었더라 그가 출가한 후 일곱 해 동안 남편과 함께 살다가 (겔48:2-3 2 단 지계 다음으로 동편에서 서편까지는 아셀의 분깃이요 3 아셀 지계 다음으로 동편에서 서편까지는 납달리의 분깃이요 --- Morrish Bible Dictionary 이스라엘 12지파 - 르우벤, 시므온, 레위, 유다, 스불론, 잇사갈, 단, 갓, 아셀, 납달리, 요셉 (에브라임, 므낫세), 베냐민 ▶ 아셀 (Asher) 아셀은 기쁨이라는 뜻입니다. 레아의 여종 실바가 두번째 낳은 갓의 동생이며 야곱의 여덟째 아들이었습니다. 아셀은 온건하고 평화적인 종족이었으나 하나님이 허락한 지역을 다 점령하지 못한 좀 무능한 종족이기도 하였습니다. 야곱의 예언을 보면 물질의 축복을 받을 것을 소개하였고(창 49:20) 모세의 예언도 아셀지파의 축복이 다른 지파까지 기쁨이 될 만큼 대표적인 축복을 받을 것을 밝히고 있습니다. 발은 기름에 젖고 철과 놋으로 문빗장을 만들 만큼 부유한 산업의 소유자가 될 것을 말했습니다(신33:24∼25). 그러나 아셀지파의 실수는 자기들에게 기업으로 주신 땅 안에서 악고, 시돈, 알랍, 악십 헬바, 아빅, 르흡 등 이방민족을 쫓아내지 아니하고 그들과 동거한 것이 결정적인 죄가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여선지자 드보라는 아셀지파의 안이한 태도를 책망하기도 하였습니다. 결국 아셀지파는 우상을 섬기는 이방 백성과 혼합하여 생활하다가 우상숭배에 물들고 말았습니다. 아셀지파는 영적으로도 축복받은 지파였고 지리적으로도 가나안 땅의 북서편 지중해 해변가의 비옥한 지역을 물려 받았으나 그들이 받은 영적 축복이나 좋은 자연적인 조건만큼 역사에 공헌하지는 못했습니다. 축복을 관리하는데 성실치 못한 지파였습니다. (교훈과 적용) lt=32.95292&ln=35.3540039
9 아비멜렉(Abimele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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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us
4189 8 2006-12-27
▶ 아비멜렉(Abimelech) 뜻 : 부친과 왕 [1] 그랄 왕으로 아브라함의 아내 사라를 취하여 궁녀를 삼으려고 하다가 여호와가 금지하심으로 사라를 돌려보내고 아브라함과 평화 조약을 체결하였다(창20:1-(창21:). [2] 이삭 때의 그랄 왕이니 그도 역시 이삭의 처 리브가를 취하려다가 중지하고 우물로 인하여 분쟁이 있던 것고 화해하고 우호 조약을 체결하였다(창26:1-11, 23-31). [3] 기드온의 아들로서 첩의 소생이다 그 부친이 죽은 후에 그가 자기의 형제 70인을 죽이고 왕이 되어 3년간 이스라엘을 치리하는중 형제 70인이 살해 당하는 중에서 모면한 요답이 비유로서 세겜 사람을 경고한 후에 세겜 사람들이 가알을 의뢰하므로 아비멜렉이 추격하여 그를 죽이고 성을 헐고 세겜 망대에 있는 사람 1천명을 불살라 죽이고 데베스를 치다가 한 여인이 던지는 맷돌에 맞아 죽었다(삿08:31, (삿09:5-26, 45-54), (삼하11:21). [4] 다윗 때의 대제사장으로 아비아달의 아들이다(대상18:16). 그러나 (삼하08:17)에는 아히멜렉의 아들 아비아달이라 할였으니 그 기록이 혼잡 되었다. ======== Abimelech. [Abim'elech] 1. King of Gerar, who, believing Sarah to be Abraham's sister, took her into his harem, but being warned by God* he returned Sarah, calling Abraham her brother, as a rebuke. Gen. 20. * A witness of God's rights in His people, Ps. 105:14, 15, and that He will vindicate His faithfulness in His ways with them even when they are unfaithful. 2. A similar thing happened with Isaac and Rebecca under another king of the same name — the name being a title of the kings of the Philistines, as Pharaoh was that of the kings of Egypt. Gen. 26:1-16. 3. Son of Gideon by a Shechemite concubine. He induced the men of Shechem to choose him as ruler and then slew 70 of his brethren. Jotham alone escaped, who pronounced a curse upon the murderers. This was fulfilled by many of the men of Shechem being killed, and Abimelech being mortally wounded by a piece of a millstone cast upon him by a woman at the attack upon Thebez. Judges 8:31; Judges 9; 2 Sam. 11:21. 4. Priest in the time of David, 1 Chr. 18:16: also called AHIMELECH in 2 Sam. 8:17. See ABIATHAR. --- Morrish Bible Dictionary -------------------------------------------------------------------------------- 사사기 9장 [그림] 아비멜렉의 죽음 아비멜렉은 "아버지(하나님)는 왕이시라"는 뜻이다. 기드온의 아들로서 명예욕이 강하고 욕심이 대단한 사람이었다. 정치적인 모략이 많아 그의 정권 장악은 무죄한 사람의 피를 주고 사는 불의한 독재자였다. 그 모친은 기드온의 첩으로 가나안땅의 실력있는 집안의 딸이었으나 기드온이 생존할 동안 멸시를 받았었다. 이 어머니의 정신적인 피해의식이 그 아들 아비멜렉에게 물려진 것같다(삿 8:31).나쁜 감정이나 원망하는 마음으로 자녀를 기르면 그 자녀의 인격형성이 아주 비정상적인 사람이 된다. 자기 아버지 기드온이 세상을 뜨자 어머니의 고향인 세겜사람과 결탁하여 은70개로 불량배를 매수하여 자기형제 70명을 반석위에서 살해하고 스스로 왕이 되었다. 그러나 이렇게 강제로 취한 통치력은 3년만에 무너지기 시작한다. 세겜이 아비멜렉을 반역하게 되었고 에벳의 아들 가알이 변절한 세겜과 동맹하여 아비멜렉을 공격하게 된다. ▷교훈과 적용◁ 첫째, 한을 품은 정서속에서 자녀를 양육하면 비뚤어진 사람을 만들게 된다. 그 장래를 쉽게 예측할 수 있다. 둘째, 자기가 뿌린 씨를 스스로 거두었다. 심은대로 거둔다는 원리가 얼마나 정확한가? 계교를 버리고 성실해야 한다. -------------------------------------------------------------------------------- 구약성경에 [아비멜렉]이라는 이름을 가진 동명이인이 네사람이나 등장된다. (1) 그랄 왕 아비멜렉=아브라함이 사라와 함께 그곳에 이주했을 때 사라를 아브라함의 누이로 오인하고 그녀를 취하려 한자 (창21:22-34). (2) 블레셋왕 아비멜렉=이삭이 리브가와 함께 그랄지방에 갔을 때 역시 아브라함 처럼 자기 아내를 누이라 불렀다. 어떤 날 이삭과 리브가가 포옹하는 장면을 보고 그는 이들 부부를 블러다가 책망한 후 백성들에게 이들을 범하지 말도록 권고했다(창02 (창06:). (3) 아비아달의 아들로서 다윗왕 때의 제사장이었던 아비멜렉 (대상18:16). (4)여기 말하고자 하는 아비멜렉은 사사시대 기드온(여릅바알)의 아들이다. [기드온이 아내가 많음으로 몸에서난 아들이 칠십인이었고 세겜에 있는 첩도 아들을 낳았으므로 그 이름을 아비멜렉이라 하였더라](삿08:30-31) 기드온이 죽은 다음 아비멜렉은 외척들을 사주하여 70형제중에서 자기를 왕으로 세우도록 계략을 꾸몄으며 은 70량으로 불량배를 사서 자신의 형제 70인을 한 반석위에서 전부 죽이도록 했다. 70인 형제중 막내인 요담만이 살아 남게 되었는데 그는 어느날 그리심산에 올라가 세겜 사람들을 향하여 다음과 같이 부르짖었다. [이제 너희가 아비멜렉을 세워 왕을 삼았으나 너희 행한것이 과연 진실하고 의로우냐 이것이 여릅바알과 그 집을 선대함이냐 이것이 그 행한대로 그에게 보답함이냐](삿16:). 아비멜렉이 이스라엘의 사사가 된지 삼년에 하나님께선 아비멜렉과 세겜 사람들 사이에 악한 신을 보내어 세겜 사람들로 하여금 아비멜렉을 배반토록 하셨으며, 그리고 에벳의 아들 가알을 합세케하여 아비멜렉과 전투를 벌이도록 하셨다. 이 전투에서 결국 아비멜렉은 한 여인이 던진 맷돌짝에 맞아 두개골이 터져 죽고 말았다(삿09:50-5 7). 비극의 근본은 무수한 이방여인을 아내로 삼은 기드온에게 있으며, 이방의 여인들이 심은 우상숭배와 이스라엘의 혼탁한 신앙에서 시작되었다. 아 비멜렉은 탐욕자의 말로가 비참하다는 것을 보여준 불신앙의 모델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 기드온이 죽고 난 다음에 아비멜렉이라고 하는 첩의 자식이 등장해서 자기 어머니가 세겜출신 여인이니까 거기에 가서 혈연에 호소한다. "당신들과 나는 피가 같지 않소 그러니 당신들은(기드온이 남긴 아들이 70명인데) 그 사람 들의 통치를 받겠소, 나 한 사람의 통치를 받겠소"라고 선동하기 시작한다. 그래서 결국 세겜 사람들이 아비멜렉을 왕으로 세우고 아비멜렉은 기드온의 70아들을 한 반석에서 잡아 죽인다. 요담만 겨우 난을 면해서 도망한다. 아비멜렉이 이처럼 기드온의 아들들을 다 죽이고 핏줄에 호소를 해서 이스라엘의 왕, 교회의 지도자가 된 그 사건이 결국 무얼 의미하는가를 암시하는 하나의 비유를 말하고 있다. 감람나무 포도나무 무화과나무 등과 같이 열매를 맺는 즉 남에게 유익을 끼치는 나무는 한결같이 자기에게 맡겨진 직무에 충실하며 하나님과 사람을 영화롭게 섬길 뿐이요 사람 위에 군림하기를 오히려 거부한다. 그 대표적인 사람이 기드온이었다. 그러나 기드온에게 왕되기를 요청한 백성들의 원하던 교회의 지도자상이 세상에서 군림하는 영웅적인 모습의 지도자상 이었는데 이것은 나중에 사울에게도 그대로 확인이 된다. 사울을 묘사할 때 다른 사람보다 어깨 위로 머리 하나 더 컸다고, 곧 장대하고 얼굴이 준수한 영웅적인 모습을 강조하고 있다. 그런데 지금 아비멜렉이 혈연에 호소해서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는데 스스로 왕되기를 자임하고 나선 아비멜렉의 정권의 성격이 어떠한 것인가를 가시덤불의 비유를 통해서 분명히 이야기한다. 가시덤불은 불쏘시게 외엔 아무 쓸모가 없다. 남에게 유익하지 않다. 이런 쓸모 없는 자들은 우리의 왕되기를 원한다. 이와같은 왕권은 철저한 전제주의, 왕에 대한 절대 복종을 요구하고 이를 위해서는 폭력정치 즉 자기편을 보호하고 반 대하는 자들을 무자비하게 징치하고 숙청하는 그런 정권이다. 이런 비유를 통해서 새로이 들어선 교회의 지도자, 정권의 속성이 무엇인지를 암시한다. 그리고 결국 이 정권이 어떻게 끝날 것인가? 서로 망치는 결과가 될 것이다. 사실 그대로 이루어졌다. 아비멜렉이 세겜 사람을 치는 도중에 마지막에 여인이 던진 멧돌에 맞아 죽게된다. 사사시대를 통해서 이스라엘이 타락해져 가는 과정을 추적할 수가 있는데 하나님께서 교회로서 존재할 것을, 교회란 곳이 어떠해야 하며 교회는 이러한 모습을 가져야 한다고 말씀하셨음에도 불구하고 그와 같은 모습을 포기했을 때 하나님께로 부터 책망을 듣는 것이다. 교회로 하여금 끊임없이 자신을 성결케 하고 그곳에서 하나님의 통치가 이루어지는 교회로 만들어 가는 노력이 있어야 한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책망하신 것은 그들이 단번에 가나안 족속을 멸하지 않았기 때문이 아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뜻 자체가 그들을 남겨 두시고 두고두고 그들을 연단하시려는 것이기 때문이다. 문제는 하나님께서 책망하신 가장 근본 원인은 그들이 전쟁의사를 포기했기 때문이다. 그와같이 시작된 이스라엘의 타락이 결국 드보라에 와서는 이미 교회의 본질적인 모습에는 무관심하고 방관적인 태도가 나타나기 시작하고, 교회의 하나됨이 이완되는 것을 발견 할 수 있다. 물론 가장 근본적인 죄악이란 것은 하나님을 떠난 것이다. 나타난 과정을 추적해 보면 그렇다는 것이다. 기드온 때 오면 백성들에게서 나타나는 것이 교회 지도자상에 대한 오해와 변질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우리에게도 세상 지도자와 같이 번쩍거리는 지도자가 있었으면 좋겠다. 그래서 이처럼 교회가 세상에 끊임없이 시달리는 것에서 해방시켜 주었으면 좋겠다는 것이었다. -------------------------------------------------------------------------------- 아비멜렉―살육의 폭군… 불신앙으로 처참한 최후 ● 스스로 왕이 된 가시나무 ( 심은 대로 거둔 악인 - 아비멜렉 ) 그럴 수 있는가/감람나무 같은 기드온에게서/가시나무 같은 아비멜렉이 나올 수 있는가 하나님이 사사들을 세워/택한 백성을 다스리던 신정(神政) 시대/ 스스로 왕이 되려/온갖 악행을 서슴지 않는/희대의 냉혈한 있었으니/ 그는 기드온 첩의 자식/아비멜렉이라 부친 기드온이 죽은 후/세겜 성에 사는 외척들을 선동하여/은화(銀貨) 70개로 불량배들을 매수하여/형제 70명을 한 반석 위에서 사정없이 쳐죽였으니/아비멜렉/그는 정녕 인간의 탈을 쓴 악마라 불의의 동맹은 오래가지 못하는 법!/스스로 왕이 된 아비멜렉/폭력과 선동과 음모로 백성을 다스린 지 3년/세겜 사람들이 아비멜렉을 싫어하니/불타는 진노로/세겜 성을 불살랐네 오,하나님의 진노가 어찌 아니 임할까! 배신자의 씨를 말리려/데베스 성읍을 공격하던 아비멜렉/데베스 망대에서/한 여인이 맷돌 위짝을 힘껏 내던져/아비멜렉의 두개골을 깨버렸네/사악한 인간의 헛된 꿈 산산조각 났네 하나님의 왕 되심을 거부하고/스스로 왕 되려 몸부림 친 어리석은 인간의/비참한 말로여! ● 아비멜렉 ― 스스로 악을 심고, 스스로 악을 거두고 권력에 눈먼 냉혹한 악인 아비멜렉은 이스라엘의 큰 사사였던 기드온의 아들로서 기드온의 첩의 몸에서 태어난 서자(庶子)였다. 그의 이름은 ‘아버지는 왕이시다’란 뜻이었다. 그는 권력에 눈이 멀어서 스스로 왕이 되기 위해 무서운 계략을 꾸민다. 부친 기드온이 죽은 후 아비멜렉은 외척(外戚)들이 사는 세겜으로 가서 그곳 사람들을 선동해서 자신을 추종케 한다. 그리고 돈으로 불량배들을 고용해서 70명의 이복형제들을 한 반석 위에서 모조리 쳐죽인다(이때 막내 요담은 몰래 피신하여 목숨을 건진다). 그런 후 아비멜렉은 자신을 왕이라고 스스로 선포한 후에 세겜과 그 일대 지역을 다스린다. 심은 대로 거둔 사악한 악인 한편 아비멜렉의 형제 살육사건에서 구사일생으로 목숨을 건진 기드온의 막내 아들 요담은 그리심산 꼭대기에서 세겜 사람들에게 아비멜렉에 관한 우화를 들려줌으로써 아비멜렉과 세겜 사람들 사이에 불화의 씨를 뿌린다(삿 9:7∼21). 그리하여 아비멜렉이 세겜을 다스린 지 3년째 되던 해,마침내 세겜의 민심도 아비멜렉을 떠났다. 이때를 틈타 에벳의 아들 가알이 아비멜렉에 대항하여 일어났지만 아비멜렉을 이기지 못하고 쫓겨간다. 크게 분노한 아비멜렉은 세겜 성의 백성들을 잔인하게 도륙한 후 성읍이 재건될 수 없도록 성을 헐고 소금을 뿌린다. 그리고 아비멜렉은 신전(神殿)의 성채 안으로 숨어든 세겜 주민들을 남녀 가릴 것 없이 1000명이나 불살라 죽인다. 그것도 모자라 아비멜렉은 계속해서 인근의 데베스 성읍으로 쳐들어가 그곳의 견고한 망대 속으로 숨어든 사람들을 불태워 죽이려고 망대 가까이 접근한다. 그때 한 여인이 망대 위에서 내던진 맷돌 위짝에 머리를 맞아 두개골이 깨지게 된다. 아비멜렉은 여인에게 맞아 죽었다는 오명을 피하기 위해 급히 자신을 따르던 병사에게 부탁하여 자결함으로써 비참한 최후를 맞는다(삿09:50∼54). 아비멜렉의 길,파멸의 길 권력을 잡기 위해 음모와 배신과 선동으로 형제들을 잔인하게 살육하고 권좌에 오른 아비멜렉. 하지만 3년의 짧은 권력후엔 오히려 자기 자신이 음모와 배신과 선동의 표적이 되어 마침내 비참한 최후를 맞고 말았다. 아비멜렉처럼 하나님을 진정한 왕으로 인정치 아니하고 자신의 사악한 계략과 술수로 자기 왕국을 이룬 자들은 오래지 않아 파멸에 이르고 만다. 그것은 비단 아비멜렉 뿐만 아니라 무구한 인류 역사가 생생하게 가르쳐주고 있는 변하지 않는 진리이다. <성서원 회장>
8 시스라(Sisera)
인물
jesus
1841 11 2006-12-27
▶ 시스라(Sisera) 뜻:전장을 배열함 [1] 하솔 왕 야빈의 군대장관(삿04:2). 드보라와 바락의 군사에게 패하여 달아나다가 야엘에게 암살되었다(삿 4:12-24). 그러나 다른 곳에는 시스라 자신이 독립한 왕인것 처럼 되어 있다(삿05: 28, 30), (삼상12:9). [2] 스룹바벨의 인솔하에 귀국한 느디님 사람의 일가의 이름(스02:53), (느07:55) ▶ 사사기 4∼5장 시스라는 「전장을 배열한다」는 뜻이다. 그는 여호수아의 생전에 점령하지 못한 가나안의 왕 야빈의 군대장관이었다. 가나안은 부족국가로서는 큰 힘을 과시하는 위협적인 나라였다. 하솔에 도성을 정하고 철병거 9백승을 소유할 만큼 큰 병력을 가진 나라로 자주 이스라엘을 괴롭혔다. 그러나 우상숭배등 종교적인 타락과 도덕의 부패로 하나님이 야빈과 시스라의 하솔왕국을 심판하게 되었다. 하나님이 세운 여사사 드보라와 바락에 의해 기손강변에서 이스라엘에 완패했다. 이때에 시스라가 병거에서 내려 도보로 도주하다가 겐 사람 헤벨의 집에 피신하였는데 반갑게 영접했던 헤벨의 아내 야엘에 의해 말뚝에 찍혀 비참하게 죽었다. 이는 사사기 4장9절에 예언된 예언의 성취였다. 하솔왕과 헤벨은 화친한 사람으로 우의가 깊었는데 그들 사이에 이렇게 끔찍한 사건이 벌어진 것은 인간은 상황과 분위기와 위치에 따라 자기에게 유익한 대로 무섭게 변화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여사사 드보라가 야엘의 행위에 대해 크게 칭찬하고 축복한 것을 보면 야엘은 하나님께 쓰임받은 하나님편에 선 지헤로운 사람이었다. 사람이 세상을 사는데 있어 올바른 판단력과 처세에 대한 정확한 선택이 얼마나 필요한 것인가를 깨닫게 된다. 야엘이 선택한 위험한 결단은 그 가정의 축복의 조건이 되었다. (교훈과 적용)
7 삼손(Samson)
인물
jesus
5390 8 2006-12-27
▶ 삼손(Samson) 뜻 : 태양과 같음 이스라엘 사사중 가장 특색있는 사람. 소라 땅 단 지파 마노아의 아들. 출생전에 천사가 그 모친에게 생자할 것을 예고하는 동시에 태모는 독주를 마시지 말고 아이는 머리에 삭도를 대지 말 것을 부탁하고 이 아이가 자라서 이스라엘을 블레셋의 손에서 구원 하겠다고 하였다(삿13:2-5). 그가 출생하여 장성하여 가며 여호와의 신에 감동하여 힘이 강하게 되어 딤나에서 사자를 맨손으로 찢어죽였다(삿14:5-6). 아스글론에 가서 30명을 죽이고 의복30벌을 뺏어다가 주었다(삿 14:19-20). 여우 300마리를 잡아 꼬리를 횟불을 매어 불레셋인의 밭에 들여 보내어 곡식을 사루어 아내 빼앗긴 것을 복수하였다(삿15:1-6).(삿 15:9-15, (삿16:)참고. 12사사 - 1 옷니엘, 2 에훗, 3 삼갈, 4 드보라, 5 기드온, 6 돌라, 7 야일, 8 입다, 9 입산, 10 엘론, 11 압돈, 12 삼손 ========Paintings Samson and Delilah Samson and Delilah. Samson is a hero from the book of Judges, a man with incredible physical strength, different episodes from his legend are reflected in painting, the fight with the lion is one of the most popular ones. When he became old enough, Samson wanted to marry a Philistine woman, his parents protested, but at last agreed to prepare a wedding feast. At his wedding Samson challenged the guests to answer his riddle out of the eater came something to eat. Out of the strong comes something sweet (The Book of Judges 14:14). The riddle was about the lion, which Samson had killed and later saw how bees made their hive in his carcass and produced honey. The guests solved the riddle having threatened the bride into wheedling the secret out of Samson. Furious with his new wife's betrayal Samson left her. When he cooled down and returned he found out that she was married off to another man. After this scandal Samson became the most furious enemy of the Philistines and never missed a chance to take revenge. To defeat him, his enemies sent a beautiful woman to him, Delilah, who managed to find out the secret of his strength: it was in his long thick hair. When he had fallen asleep she cut off his locks and delivered him to the enemies. They promptly gouged out his eyes. But Samson뭩 hair grew again, and he managed to avenge himself. (삿14:14 삼손이 그들에게 이르되 먹는 자에게서 먹는 것이 나오고 강한 자에게서 단 것이 나왔느니라 그들이 삼일이 되도록 수수께끼를 풀지 못하였더라 ========Paintings Lucas Cranach the Elder. Samson Vanquishing the Lion. c.1520-1525. Oil on panel. Kunstsammlungen zu Weimar, Weimar, Germany More...More... Gallery ========▶ Samson. [Sam'son] Son of Manoah, of the tribe of Dan. His birth had been pre-announced by an angel to his mother, who had long been childless. The angel told his parents that he was to be a Nazarite (that is, a separated one) from his birth. When Israel was in bondage to the Philistines, the internal enemies of God's people, a Nazarite had to be raised up by God to work out their deliverance. The statement that "he judged Israel twenty years," doubtless signifies the south-west parts of the land near the country of the Philistines. It was said of Samson before his birth: "He shall begin to deliver Israel out of the hand of the Philistines." His marriage with a woman of Timnath was so far "of the Lord" that it became in the ways of God an occasion against the Philistines to whom he had allied himself. His going down to her was the occasion of his killing a lion; this led to Samson's riddle, and the riddle to his slaying thirty of the Philistines. Then, his wife being given to another man, Samson burned up their corn, their vineyards, and their olives, and smote the Philistines with 'a great slaughter.' When the Philistines gathered themselves together to arrest Samson, the men of Judah would not defend him, but, owning their bondage, said, "Knowest thou not that the Philistines are rulers over us?" and three thousand of Judah bound Samson and delivered him to the Philistines. Thus Samson, through God's inscrutable ways, was separated from his own people: they delivered him up, as afterwards the people of Judah delivered up the Lord Jesus, the true Nazarite, who came to save them. When in the hands of his enemies, he was mightily moved by the Spirit, and with the jaw-bone of an ass slew a thousand of the Philistines. After this great victory he fainted for water, and cried unto the Lord, who clave a hollow place in the rock [also called lehi, 'a jaw-bone'] and gave him drink. His humiliating end was brought about through his lust after strange women. It was extreme folly to make known the secret of his strength to Delilah when he knew she would betray him. It is a striking instance of the foolish things a Nazarite (and all Christians are morally Nazarites) may do if he gets out of communion with the Lord. The strong man was blinded and made to grind in a dungeon for his enemies. But God had not forsaken him, and his hair began to grow again. The Philistines offered a great sacrifice to their god Dagon, and they praised their god, and said it was he that had delivered Samson into their hands. Then they sent for him to make sport before them; but he cried unto the Lord, and asked Him to strengthen him this once, that he might be avenged on the Philistines for the loss of his two eyes. God strengthened him, and he pulled down the house, on the roof of which there were about three thousand souls, and thus he slew at his death more than he had slain in his life. Notwithstanding the failures of Samson, God accomplished the purpose for which He had raised him up in subduing the Philistines; but it was only accomplished in his own death. Among the cloud of witnesses who 'obtained a good report through faith,' Samson is named, but his acts are not there recorded. Heb. 11:32. His history is given in Judges 13 — Judges 16. (히11:32 --- Morrish Bible Dictionary ----------------------------------------------------- 사사기 13-16장 삼손은 "태양과 같다"는 뜻이다. 이스라엘 나라 단 지파의 소라땅에서 마노아의 아들로 태어났다. 이 시대는 블레셋 나라가 이 지역을 40년동안 다스리던 때였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블레셋의 지배에서 건져내기 위해 사무엘과 세례 요한과 같이 삼손을 나실인으로 보내셨다. 나실인은 독주나 포도주를 마시지 못했으며 머리에 삭도를 대지 아니했고 하나님께 전적으로 헌신되는 사람이었다. 특수한 선택만큼이나 각별한 은혜와 은사와 초자연적인 역사가 동반되었다. 이와같이 하나님이 허락하시는 큰 은사에는 그에 대등한 사명이 수반되고 있었다. 삼손은 하나님이 선택 하시면서 하나님의 임재의 증거로 마하네단에서 그가 어릴 때 하나님의 신이 충만하였었다. 그러나 나실인답지 않게 하나님이 율법으로 금하신 이방사람 블레셋 여자와 결혼하였다(삿14-15:8). 부모의 반대와 나실인의 탈선된 행위를 무릅쓰고 끝까지 결혼을 진행한 것은 나실인으로서의 출발에 많은 문제를 안고 있었다. 이같은 고집과 거친 성격 때문에 그의 생활이 여러모로 꼬이게 되었고 피로 연까지 자기집에서 치르지 못하고 블레셋 땅 여자의 집에서 갖게 되었다. 그가 「먹는 자에게서 먹는 것이 나오고 강한 자에게서 단 것이 나왔다」는 사자와 꿀에 대한 수수께끼를 통해 베옷과 겉옷 30벌을 내기로 했던 일은 참으로 부질없는 일이었다. 결국 아스글론의 무고한 사람 30명을 죽이는 실수를 하였다. 교훈과적용 첫째, 불신앙적인 만용은 자기 올무가 되었다. 둘째, 하나님의 소명에 합당하게 살아야 한다. 더욱 영적인 사람이 되자. -------------------------------------------------------------------------------- 사사기 13-16장 삼손은 20년동안 사사로 이스라엘을 통치하였다. 이방여인과의 결혼을 통해 스스로 함정을 파는 것같이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되었다. 첫번째의 아내가 변심하여 그 아버지의 허락으로 삼손의 품을 떠나게된다. 이 일로 인해 여우 3백마리의 꼬리에 횃불을 달아 곡식밭과 감람원이 불타고 이에 대한 보복으로 그 부녀가 불사름을 받고 많은 블레셋 사람들이 삼손에 의해 죽게 되었다. 이로 인한 오해와 감정때문에 삼손과 블레셋 사람 사이에는 나쁜 감정이 더해갔고 나귀 턱뼈로 1천명을 살해하는 의미없는 전쟁을 갖게 되었다. 그뒤에 나실인으로서는 상상할 수 없는 창녀를 취하는데까지 타락하게 되었다. 이어서 들릴라를 사랑하는 무절제한 도덕성이 그의 불행한 마지막을 말해주고 있다. 계속되는 타락이나 깨달음이 없는 탈선은 심판될 수밖에 없다. 이로써 삼손은 나실인으로서의 비극적인 내리막길을걷게 되었다. 간교한 블레셋 사람들이 돈으로 들릴라를 매수하여 힘의 근원을 알아내게 함으로써 실패하게 된다. 일곱 가닥의 푸른 칡과 쓰지않는 삼줄과 머리카락 일곱가닥으로 속여왔으나 여자에게 약한 삼손은 힘의 비밀을 누설하고 만다. 하나님과의 서약을 모조리 깨버린 삼손에게서 하나님이 떠나가셨고 그는 밧줄에 묶인 채 두눈 이 뽑혀 옥중에서 맷돌을 돌리게 되었다. 그후 머리 카락이 자라 다곤의 축제일에 기둥을 뽑아 3천명과 함께 삼손도 세상을 떠났다. ▷교훈과 적용◁ 첫째, 도덕적인 성결과 신앙의 경건은 일치한다. 깨끗이 살자. 둘째,구국을 위한 적에 대한 살상이 아닌 분별없는 도륙은 무의미했다. 능력을 성별시키자. -------------------------------------------------------------------------------- ◇ 하나님과의 서약이행으로 괴력발휘-- [변절]로 화입어 삼손(태양과 같음)은 히브리어 [세메슈]를 따서 지은 이름인데 [작은 태양]이라는 뜻이다. 이름 그대로 삼손은 작은 태양처럼 힘과 용기와 정열로 블레셋과 싸운 이스라엘의 큰 용사이다. 그의 힘은 천부적이거나 연마를 해서 얻은 힘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서약에서 발생 된 초인적 힘이었던 것이다. [그러므로 너는 삼가서 포도주와 독주를 마시지 말지며 무릇 부정한 것을 마시지 말지니라 보라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머리에 삭도를 대지말라 이 아이는 태에서 나옴으로부터 하나님께 바친 나실인이 됨이라 그가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 이스라엘을 구원하기 시작하리라] (삿13:4-5). 여기 [나실인]은 어떤 특별한 봉헌과 헌신을 목적으로 하나님과의 서약 관계에서 살아가는 사람을 말한다. 서약의 내용은 △ 독주와 포도 주를 멀리할 것 △ 머리에 삭도를 내지말 것 △ 시체를 가까이 하지 말것 등으로 육신의 향락과 부정을 금하는 일들이다. 과연 삼손이 성년이 되기까지 독주와 포도주를 마시지 아니하고 머리에 삭도를 대지 아니 했을때 그의 힘이 육척장신에 청룡도를 휘두르며 천하를 통일한 장비와 조자룡의 힘보다 몇배 능가하는 초인의 힘을 지니게 됐다. 그는 수중에 아무것도 지닌것 없이 사자를 염소새끼 찢듯 했으며, 여우 3백마리를 잡아 꼬리에 불을 붙여 블레셋 사람들의 곡식밭과 감람원을 불태우기도 했고 나귀의 턱뼈로 1천명의 적군을 때려 죽이기도 했다(삿 14:1-15:20). 그러나 삼손은 거대한 군함이 작은 암초에 부딪혀 쓰러지듯 연약한 여인 들릴라에 의하여 여지없이 파손되고 말았다. 그것은 단순히 들릴라의 유혹 이 능수능란했기 때문이 아니라 나실인이 지켜야할 신앙적 지조를 지키지 못했기 때문이다. 로마를 망친것은 북쪽의 고트족이나 반달민족 때문이 아 니라 로마인 자신 때문이라는 명언과 상통한다. 삼손이 삼손다운 점은 두 눈을 빼인채 연자맷돌을 돌리면서 [주 여호와여 구하옵소서 이번만 나로 강하게 하소서]하며 끝까지 하나님의 도우심과 자비를 구했던 점이라 할 수 있다. -------------------------------------------------------------------------------- 여호와의 긍휼(삿 13 - 16장)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떠나 부패해질 때마다 하나님은 직접 그들에게 개입하셨습니다. 그 개입의 방법은 이스라엘이 남겨둔 옆구리의 가시(수 23:13)들인 이방 족속들을 들어서 이스라엘을 치시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하나님의 직접적인 개입에 대하여 우리가 좀 더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처음에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부르실 때는 개인 중심적인 만남이었습니다. 곧 족장사의 성격은 하나님과 직접 개인과의 만남을 통해서 인도되고 다스려졌습니다. 그런 후 모세 시대와 여호수아 시대에 와서 즉, 이스라엘 국가를 형성하던 시기에 와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전체를 상대하시지만 특히 지도자 곧, 모세와 여호수아를 택하셔서 만나주셨습니다. 그리고 그들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를 다스렸습니다. 그러나 여호수아가 죽고 난 후부터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 각각이 하나님을 섬기고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살도록 하셨습니다(수 24:14). 따라서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바로 섬기고 따른다면 하나님께서 직접 그들에게 복을 주시되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떠나 버리면 하나님께서 친히 그들을 간섭하시게 되었던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 나라는 하나님이 다스리는 하나님의 나라이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이 패역함으로 말미암아 "대적에게 압박과 괴롭게함을 받아슬피 부르짖으므로"(삿 2:18) 여호와께서는 그때마다 긍휼을 베풀어 주셨습니다. 곧 사자들을 보내시어 이스라엘의 대적을 물치시셨고 그 땅에 평화를 주셨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사랑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은 갈수록 더욱 패괴하여지기만 하였고, 더욱 악독해지기만 했습니다. 삿3:7-9의 기록은 사사기 전반에서 찾아볼 수 있는 공통적인 내용입니다. 그와같이 불리움 받은 사사는 무려 12명이나 되었습니다. 참고로 사사들을 열거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 목전에 악을 행하여 자기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리고 바알들과 아세라를 섬긴지라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사 그들을 메소보다미아 왕 구산 리사다임의 손에 파셨으므로 이스라엘 자손이 구산 리사다임을 팔년을 섬겼더니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한 구원자를 세워 구원하게 하시니 그는 곧 갈렙의 아우 그나스의 아들 옷니엘이라"(삿 3:7-9) 그런데 자세히 그들의 활동을 살펴보면 처음에는 그래도 하나님 앞에서 그 임무를 잘 감당해 나갔음을 볼 수 있습니다만 시간이 갈수록 그 정도가 둔화 되어 감을 알 수 있습니다. 옷니엘은 갈렙의 조카로서 그래도 지도자로서의 자질을 갖춘 인물이었습니다. 그러나 삼갈은 부랑아 출신이었고, 드보라는 여자였습니다. 여자라고 해서 사사로 쓰임을 받지 못한다는 것이 아니라 그 시대에 그 사람 밖에는 아무도 쓸모가 없었다는 것을 생각해 본다면 하나님께서 오죽하셨으면 남자들을 버리고 여자를 세웠을까 하고 우리는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우리가 잘 아는 기드온은 이름없는 가문 출신입니다. 그러나 당시에는 쓸모있는 하나님의 사사로서는 그 밖에 없었습니다. 그는 소심한 하나의 평민에 지나지 않았기 때문에 하나님은 그를 사용하시기 위해 여러 차례 하나님의 권능을 보여 주셔야 했고, 그때서야 비로소 기드온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따랐을 뿐입니다. 그리고 입산은 아들 30명을 위해 타국에서 30명의 여자를 데려다 결혼을 시킬정도였던 사람이었고, 입다는 인신제사가 금지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자기 딸을 제물로 바치겠다고 맹세를 할 정도로 바람직하지 못한 사람이었습니다. 입산이나 압돈은 60-70여명씩이나 자녀를 둘 정도였다면 몇 명의 아내를 두었는지도 모를 정도입니다. 이런 모습들은 사사의 모습이나 자격으로 볼 때 우리를 크게 실망시키고 맙니다. 우리는 언뜻 이스라엘의 사사로 쓰임을 받을 정도라면 대단하고 고매한 인격이나 신앙을 소유했을 것이라는 막연한 추측을 하겠지만 그 당시 얼마나 부패하고, 하나님 앞에서 온전한 사람이 없었으면 그와같은 미자격자를 하나님께서 사사로 세우셨는가를 돌이켜 볼 때 당시의 시대상을 짐작하고 남음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매 순간마다 사사를 세우셨고 이스라엘을 구원하셨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이스라엘이 진정으로 하나님 앞에서 회개하고 변하여져 간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더욱 부패하여지기만 했고 악독해 지기만 하여져 갔습니다. 그 절정기에 사사로 불리운 사람이 곧 삼손이었습니다. 따라서 삼손의 역할에 대해서도 우리는 크게 기대를 가져서는 안됩니다. 왜냐하면 그동안 수 차례 걸쳐 사사들의 나섰지만 이스라엘은 그때만 하나님을 섬기듯 했을 뿐이며, 사사들이 죽고나서는 여전히 옛 성품에 빠져 우상을 섬기며 사악한 행위를 그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사사들 자신 역시 그리 완전한 신앙을 행한 사람들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삼손의 불리움은 여느 사사들과는 다른 특이한 요소가 있습니다. 곧 여호와의 사자가 직접 그 부모에게 나타나 "이 아이는 태에서 나옴으로부터 하나님께 바치운 나실인이 됨이라 그가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 이스라엘을 구원하기 시작하리라"(13:5)고 예언을 해주고 있음을 볼 때 우리는 주의를 기울여야만 합니다. 당시는 "이스라엘 자손이 다시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그들을 사십 년 동안 블레셋 사람의 손에 붙이시니라"(삿 13:1)고 한 것을 보아 40년간의 압제가 얼마나 힘이 들었는가를 알 수 있습니다. 특히 성경에서 40이라는 숫자가 의미하는 것은 그때가 충분히 차서 무르익어 추수할 때가 가까왔다는 것을 알고 있다는 점을 볼 때, 먼저는 이스라엘의 죄악이 얼마나 중했으면 40년씩이나 블레셋의 압제를 받았어야 했는가를 생각해 볼 수 있고, 둘째는 그 압제의 끝이 다가옴으로써 하나님께서 개입하실 때가 가까왔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특이한 상황에 이르게 되자 하나님은 지금까지의 사사들을 세우신 방법과는 같지 아니하게 특별한 사람을 사사로 세우시게 되었던 것입니다. 곧 삼손이 그러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삼손을 세우셨다는 것은 매우 중대한 의미를 담고 있는 것입니다. 곧 그 시대의 죄악이 심히 중대하였기 때문에 여느 때와 같은 사사들을 세워서는 별로 그 역할이 두드러지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하나님은 비상 개입을 하신 것입니다. 이 비상 개입은 놀라운 의미를 안고 있습니다. 당시에 사무엘의 출생에도 하나님은 비상 개입을 하셨음을 우리가 염두에 둘 때, 이들을 통해 하나님은 놀라운 일을 계획하고 있음을 우리는 미루어 짐작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탄생 역시도 하나님의 비상 개입이 있었습니다. 그마만큼 그 시대가 암흑의 시대였음을 알려주시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점들을 볼 때 삼손의 출생은 지금까지의 사사들의 역할과는 아주다른 특이한 요소가 있는 것을 우리는 주의해서 살펴보아야 합니다. 그러나 삼손의 사사 역할을 통하여 과연 이스라엘이 얼마만큼 하나님 앞에 돌 아서게 되었는지는 아무도 장담할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그 시대에 하나님께서 삼손을 들어 사용하신 근본적인 의도는 과연 무엇이었을까요? 그 시대가 심히 패역하여 특별한 비상 간섭을 통해 세우신 사사 삼손은 여느 사사들과는 다른 역할을 할 것이라는 기대감 마저 삼손의 죽음과 함께 무너져 버리고 맙니다. 그리고 이후부터 다시는 사사가 세워지지 않습니다. 우리가 지금까지의 사사기의 내용을 살펴본다면 "여호와께서 사사를 세우사 노략하는 자의 손에서 그들을 건져 내게 하셨으나 그들이 그 사사도 청종치 아니하고 돌이켜 다른 신들을 음란하듯 좇아 그들에게 절하고 여호와의 명령을 순종하던 그 열조의 행한 길을 속히 치우쳐 떠나서 그와 같이 행치 아니하였더라"(삿 2:16-17)는 말로 나타내어집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무언가 새로운 시도를 위해 세운 삼손마저도 그러한 모습에서 크게 떠나지 않음을 볼 때 전혀 새로운 하나님의 통치가 나타나야 할 것을 암시해 주고 있습니다. 곧 지금까지의 방법이 아닌 새로운 방법으로 하나님의 나라가 가꾸어져야 하고 꾸며져야만 하고 다스려져야 할것을 예표해주는 이가 곧 삼손입니다. 그리고 이 일에 대해 우리는 관심을 갖고 사사기 나머지 부분과 룻기 그리고 사무엘서를 읽어나가야 할 것입니다. 과연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전혀 새로운 통치방법은 무엇일까요? 이미 눈치를 채고 미소를 지을 정도가 되었다면 여러분은 성경의 흐름에 대하여 상당한 수준의 안목을 갖고 있는 것입니다. -------------------------------------------------------------------------------- 삼손…굴곡진 사사의 길…뼈저린 훈계로 남아 삼손은 태어날 때부터 하나님의 각별한 은혜를 입은 사람이다. 삼손은 아버지 마노아가 자녀가 없을 때 여호와의 사자를 통해 예언을 받고 태어났다. 여호와의 사자는 마노아의 아내가 잉태하여 아들을 나을 것이며 그는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나실인이 될 것이라고 하였다. 그리고 그 부모까지 포도주나 독주를 입에 대지 말며 부정한 음식을 먹지 않도록 지시하였다. 이렇게 얻은 아들이 삼손이다. 그리고 삼손은 어릴 때 마하네단에서 하나님의 신에 크게 감동함을 입어 하나님의 사람이 되었다. 이처럼 태어나기 전부터 하나님이 큰 관심을 갖고 그를 섭리하신 것을 보게 된다. 그러나 이러한 은혜에 비해 삼손은 실패한 사사가 되었다. 하나님이 쏟으신 정성에 비해 삼손은 하나님을 사랑하지 못했으며 그 결과는 실망스러웠다. 여기서 우리가 주목할 내용이 있다. 하나님은 사람을 선택하고 그에게 사명과 사역을 맡기신다. 또한 그의 사역에 걸 맞는 은혜와 영감과 능력을 겸하여 주신다. 그러나 그 개인의 생각이나 의지나 성향까지 하나님이 주장하지는 않으신다. 하나님의 뜻을 따르고 하나님께 순종하며 하나님이 원하는 사람이 되고 안 되는 것은 그 개인에게 달렸다. 부모를 통해 물려받은 신앙의 감화나 그 개인이 체험한 하나님의 은혜나 영적인 축복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 개인과 하나님 사이의 영적인 관계이다. 삼손은 태어날 때부터 남다른 하나님의 사랑과 큰 은혜를 입었지만 그러한 좋은 조건에 비해 너무나 기대에 어긋나는 일생을 보냈다. 이는 이스라엘 민족을 통해서도 깨닫게 되는 부분이다. 이스라엘만큼 하나님의 사랑이나 기적이나 특별한 선택을 입은 백성이 없다. 그들이 입은 은혜를 보면 그들이 가장 하나님을 잘 믿고 온 세상을 대표할 만큼 신앙의 본이 되어야 하겠지만 전혀 그렇지 못한 것을 보게 된다. 삼손이나 이스라엘 백성을 생각할 때 우리들의 신앙생활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 그러므로 은혜를 사모하고 축복을 구하는 일도 좋지만 그보다 나와 하나님 사이의 영적인 바른 관계를 항상 지속하기 위해 힘써야 한다. 40년간이나 블레셋나라의 지배하에 억압되었던 이스라엘을 건져낼 목적으로 하나님이 삼손을 세우셨다. 그러나 사역초기부터 빗나가는 삼손의 모습을 보게 된다. 나실인으로서 결코 있을 수 없는 이방여자와의 결혼만 봐도 알 수 있다. 더욱이 기생 들릴라와의 분별없는 타락은 한심하기까지 하다. 이런 일들로 인해서 수수께끼를 통한 아스글론 사람들의 베옷과 겉옷 30벌 사건,300마리의 여우 꼬리에 불을 붙여 곡식과 감람원이 다 불타버린 일,블레셋의 다곤 신전으로 끌려가 눈이 뽑히고 맷돌을 돌리며 쇠고랑을 찬 불행한 생활 등이 있게 된 것이다. 이는 자신이 뿌린 씨를 자신이 거둔 것이다. 한마디로 삼손은 하나님의 크신 은사를 남용한 사람이었다. 삼손은 힘의 근원을 외면한 어리석은 사람이요,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보다 자신감이 앞선 사람이었다. 또한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기보다 자기 주장을 앞세운 사람이었다. 더욱이 자신에게는 실패는 없는 것으로 생각할 만큼 자만했고 자기 욕심에 자신을 내어 맡긴 사람이었다. 그 마지막이 얼마나 비참하였는가. 삼손을 생각하면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다.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자기 성별을 지키지 못한 것이 이렇게 엄청난 결과를 가져왔다. 달리 표현하면 신앙의 생명은 성별이다. 사단의 유혹이나 타락된 세상에 한발 두발 양보하다 보면 전체가 허물어져버리고 만다. 삼손만큼 준비되어 출발한 사람도 드물 것이다. 그러한 삼손이 이렇게 비참하게 넘어진 것을 마음에 깊이 새겨둬야 하겠다. 삼손이 보여준 것처럼 요즘 우리 한국에도 위협적인 죄악이 있다. 그것은 바로 성적 타락이다. 어린이나 청소년이나 장년이나 노년을 가리지 않고 무섭게 확산되고 있다. 우상숭배나 부정부패의 죄에 못지 않은 기도의 제목이다. 이 큰 범죄를 위해 도고의 큰 회개가 교회마다 일어났으면 한다. 무분별한 성적 타락이 순결운동으로 바뀌어지도록 온 교회가 기도해야 하겠다.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것보다 성적 타락은 훨씬 심각한 상태이다. 이 탈선된 성범죄로 인해 병든 가정이 얼마나 많고 파괴되는 가정이 얼마나 많은가. 또한 음란사이트에 접속하는 사람들의 연령에 구분이 없다. 교회가 이 문제에 책임을 느끼고 회개와 순결운동이 일어나도록 목표를 가지고 기도하자. 하나님만 이 일을 바로잡을 수 있으시다. 하나님은 하루 아침에라도 우리 국민의 마음을 바꾸어놓으실 수 있기 때문이다. 삼손은 여러 차례의 경솔한 행동을 통해 큰 어려움을 겪었는데도 자기를 돌아볼 줄 모르는 사람이었다. 다시 말하면 삼손에게 있어서 결정적인 결함은 회개할 줄 모르는데 있었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초자연적인 능력을 남용하므로 수모와 시련을 겪으면서도 깨닫지 못했다는 것이 안타깝다. 삼손이 조금만 일찍 회개했더라면 지난날의 잘못을 다 바로잡고 블레셋을 삼손을 통해 하나님이 정리하셨을 것이다. 삼손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지 못했고 자신도 불명예스럽게 일생을 보냈다. 회개에도 기회가 있다. 기회를 놓치면 용서받고도 사역의 결과를 기대할 수 없다. 회개는 빠를수록 유익하다. 회개하고 자기의 잘못을 보상할 만한 기회가 있어야 한다. 삼손과 같이 세상을 떠나면서 회개하면 회개의 기회를 상실한 사람이다. 부끄러운 구원만 기대할 수밖에 없다. 적어도 자신의 잘못을 만회할 수 있는 여유를 갖고 회개해야 한다. 회개를 미루지 말자. 하나님이 주시는 많은 기회와 권고를 묵살하지 말고 서둘러 회개하는 사람이 되자. 지난날의 부끄러움을 몇 갑절로 보답하는 사람이 되자. 삼손이 다곤 신전의 기둥을 쓰러뜨리며 블레셋 사람 3000명과 함께 세상을 떠났다. 삼손은 정말 실망스러운 사람이었지만 하나님은 그의 임종을 통해서라도 그의 체면을 세워주셨다. 그뿐 아니라 선민의 위상을 높이고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을 의지하고 믿을 수 있는 충분한 시청각 교육을 시키셨다. 이스라엘 백성과 삼손에 대해 하나님이 선택했다는 한가지 조건 때문에 쏟으시는 하나님의 큰 사랑을 다시 한번 기억하자. 하나님의 끝없는 사랑을 여기서도 경험하게 된다. 얼마나 오래 사느냐 짧게 사느냐 하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모든 사람에게 하나님은 일할 수 있는 충분한 기회를 주셨다. 깨어 있는 사람에겐 기회가 주어지고,사명감만 느끼면 최선의 삶은 누구에게나 가능하다. 성실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야하겠다. 사람은 얼굴이 다 다르듯이 각기 다른 자신의 사명을 갖고 태어난다. 자기 사명을 정확하게 확인하고 자기에게 원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사람이 되어야 하겠다. 하나님은 누구에게나 무리한 요구나 기대를 갖지 않으신다. 성실한 사람만 되면 우리는 성공적인 삶을 거두게 된다. 삼손을 돌아보며 좋은 귀감을 삼아야 하겠다. ◇삼손을 통해 얻는 교훈 삼손은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축복을 선용하지 못한 대표적인 인물 중의 한 사람이다. 어떻게 생각하면 너무 무책임한 사람이기도 하다. 삼손이 경건한 사람으로 하나님을 사랑했더라면 얼마나 명예스러운 삶을 살았겠는가. 또한 나라와 자기 개인을 위해서도 큰 공헌을 하였을 것이다. 삼손의 만용과 흐트러진 마음이 자기 개인과 나라에 끼친 피해가 너무나 컸다. 사람은 태어날 때 사명을 갖고 온다.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자.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는 이루 헤아릴 수 없다. 삼손이 이렇게 타락하고 실수했어도 끝까지 참고 기다리시며 그를 감싸주는 하나님의 모습을 묵상해보자. 삼손은 하나님을 거역했어도 하나님은 그 뒤를 수습하고 그 체면을 세워주시는데 바쁘실 만큼 사랑과 연민을 쏟으셨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랑과 인내에도 한계가 있음을 알자. 하나님의 참 사람이 되어야 하겠다. 이병돈(은평성결교회 담임목사)
6 삼갈(Shamg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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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us
3242 9 2006-12-27
▶ 삼갈(Shamgar) 사사의 한 사람. 소 채찍으로 블레셋 사람을 죽이고 이스라엘을 구원 하였다 (삿03:31). 그러나 드보라의 노래에서는 이스라엘을 해롭게 한 것으로 되어 있다(삿05:6). 12사사 - 1 옷니엘, 2 에훗, 3 삼갈, 4 드보라, 5 기드온, 6 돌라, 7 야일, 8 입다, 9 입산, 10 엘론, 11 압돈, 12 삼손
5 바락(Bar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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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us
3437 14 2006-12-27
▶ 바락(Barak) 뜻:번개 납달리 지파 아비나움의 아들(삼상12:11), (대상07:17). 여사사 드보라와 이 이스라엘의 사사가 되어 가나안을 격멸하고 드보라와 같이 노래 를 지어 하나님을 찬송 하였다. 그들의 치하에서 이스라엘은 40년간 태평을 누리었다(삿04:5), (히11:32). ▶ 바락 Barak. [Ba'rak] Son of Abinoam, of Naphtali. He was called by Deborah the prophetess (who judged Israel at that time) to collect from the tribes of Naphtali and Zebulon 10,000 men that God might deliver into his hand Sisera, the captain of the army of Jabin, king of Canaan, who had 900 chariots of iron, and who had mightily oppressed the children of Israel twenty years. It required great faith to attack so strong an enemy with such a small force; and Barak had not this strong faith in God; he said he would not go unless Deborah would go with him. Deborah consented to go, but told Barak that it would not be to his honour; Sisera would fall by the hand of a woman. When the armies were face to face it was still Deborah that had to tell Barak when to arise to the attack. Jehovah discomfited Sisera and his chariots and his host, by the swords of the Israelites, and apparently the overthrow was completed by a severe storm and the overflowing of the river Kishon. Judges 4:6-17; Judges 5:20, 21. The Canaanites being smitten, Sisera left his chariot and fled for refuge to the house of Heber the Kenite, where he was killed by Jael, Heber's wife. Judges 4:18-24. Judges 5: gives the song of Deborah and Barak over the victory. Barak's faith is like that of many who can follow if another will lead, though they cannot take a first place; it is very gracious of God to mention Barak in Heb. 11:32 as one in the cloud of witnesses who had become victorious by their faith. (삿04: (삿05: 사사 드보라 (삿05:20, 21. 별들이 하늘에서부터 싸우되 그 다니는 길에서 시스라와 싸웠도다 기손강은 그 무리를 표류시켰으니 이 기손강은 옛강이라 내 영혼아 네가 힘 있는 자를 밟았도다 (히11:32 내가 무슨 말을 더 하리요 기드온, 바락, 삼손, 입다와 다윗과 사무엘과 및 선지자들의 일을 말하려면 내게 시간이 부족하리로다 --- Morrish Bible Dictionary
4 랍비돗(Lappido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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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us
2115 1 2006-12-26
▶ 랍비돗(Lappidoth) 뜻:번개 드보라의 남편(삿04:4).
3 드보라(Debor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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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us
6424 35 2006-12-26
▶ 드보라(Deborah) 뜻 : 벌 [1] 야곱의 처 리브가의 유모(창35:8). [2] 랍비돗의 아내이며 여선지이다. 군대 장관 시스라가 이스라엘을 학대하고 침략했을때 드보라는 바락을 격려하며 그와 함께 싸워서가나안 군사를 물리쳤다. 이 승리가 "드보라의 노래"라는 아름다운시의 제목이 되었다(삿05:). 12사사 - 1 옷니엘, 2 에훗, 3 삼갈, 4 드보라, 5기드온, 6 돌라, 7 야일, 8 입다, 9 입산, 10 엘론, 11 압돈, 12 삼손 ▶ 드보라 Deborah. [Deb'orah] 1. Rebekah's nurse: she accompanied her mistress when she left Padan-aram and remained with her till her death; she was buried under the 'oak of weeping.' Gen. 24:59; Gen. 35:8. (창24:59 그들이 그 누이 리브가와 그의 유모와 아브라함의 종과 종자들을 보내며 (창35:8 리브가의 유모 드보라가 죽으매 그를 벧엘 아래 상수리나무 밑에 장사하고 그 나무 이름을 알론바굿이라 불렀더라 2. Wife of Lapidoth: she became a 'mother in Israel,' and was a prophetess and 'judged Israel;' it was she who incited Barak to attack Jabin, who had oppressed Israel twenty years. This led to the defeat of their enemies, the death of Sisera by the hand of Jael, and the destruction of Jabin. A remarkable song of triumph by Deborah over the enemies of God followed the victory. Judges 4 and 5. Deborah is a beautiful instance of how, under God, the faith of a single person may be the means of arousing those under deep depression into activity and thence to victory. (삿04: 야빈의 압제, 드보라와 발락 (삿05: 드보라와 바락의 노래 --- Morrish Bible Dictionary -------------------------------------------------------------------------------- 드보라/이삭가문의 유모… 3대걸쳐 헌신적 봉사 창세기 24장59절, 35장8절 (창24:59) 드보라는 "벌"이라는 뜻이다. 오늘 소개하는 드보라는 여사사 드보라가 아니라 라반의 딸 리브가가 이삭과 결혼할 때 따라온 유모 드보라이다. 드보라는 이삭의 가문에 들어온 아람여자이며 단순한 유모 이상의 가족으로 인정받을 만큼 충성되고 성실한 여자였다. 몇년동안 시한부로 유모생활을 한 것이 아니라 리브가를 양육할 때부터 라반의 가정을 거쳐 이삭의 가문에 이르기까지 두 가정의 인척이나 가족같이 합류된 가족을 돌보는 어머니와 같았다. 그러므로 그를 부르는 가장 좋은 호칭이 젊어서나 늙어서나 유모였다. 리브가를 양육한 유모요,에서와 야곱의 양육을 도운 유모요, 나중에는 야곱의 열두 아들과 딸 디나까지 모든 양육을 보살핀 유모였다. 리브가를 위해서는 젖을 먹인 유모였으나 에서와 야곱을 돕고 야곱의 많은 자녀를 양육할 때에는 돌보아주는 유모였다. 야곱이 메소보다미아의 밧단아람(하란)에서 벧엘에 돌아왔을 때에도 그와 함께 하였었다. 유모는 종과는 달랐지만 주인과 친분이 생기고 서로 신뢰의 대상이되었다. 평생 그 집을 떠나지 않고 그 가정의 자손 몇대를 거느리며 유모와 양모와 어머니 역할을 담당하였다. 드보라가 1백55세에 세상을 뜨자 벧엘 상수리 나무 아래 장사하고 그 나무 이름을 알론바굿이라 불러 기념했는데 "곡하는 나무"라는 뜻으로 야곱이 드보라를 잊지 못하는 표가 됐다. ▷교훈과적용◁ 첫째, 사람을 사로잡는 방법은 법이나 돈이 아니라 사랑의 힘이다. 둘째, 충성된 헌신과 봉사는 혈통과 가족의 조건을 뛰어넘는 더 좋은 가족의 인연이 된다. <이병돈목사·은평교회> -------------------------------------------------------------------------------- 사사 드보라 드보라는 "벌"이라는 뜻이다. 드보라는 드보라의 딸(아버지와 이름이 같음)로 랍비돗의 아내이며 사사와 선지자의 사명을 겸한 이스라엘의 네번째 사사이다. 여자였지만 통찰력과 판단력이 예민하며 정확하였고 하나님의 영감 이 풍성하여 백성들의 어려운 문제를 재판하였다. 이스라엘 민족의 풍속과 통념속에는 많은 사회생활에서 여자들의 발언권이나 권위가 경시되었는데 드보라가 한 시대의 통치자였다는 것은 그의 인품과 능력을 가히 짐작할 수 있다. 또한 하나님은 족장시대나 사사시대를 막론하고 여자의 권익을 보장하고 사회적인 지위를 인정하고 있다. 드보라가 하나님의 소명을 받던 때는 가나안 왕 야빈이 군대장관 시스라와 함께 이스라엘 백성을 심히 학대하던 때였다. 이때에도 전과같이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께 부르짖음으로 하나님이 드보라를 일으켜 용사 바락과 함께 스불론과 납달리 지파에서 뽑은 1만명의 군대로 야빈과 시스라와 가나안 군대를 섬멸시켰다. 시스라는 전쟁에 쫓겨 야엘의 집에 피신하였으나 야엘이 말뚝을 살쩍에 박아 죽게 함으로 이날의 승리는 아주 위협적이었다. 이것이 드보라와 함께하시는 하나님의 승리였다. 그후 사사기 5장에 드보라와 바락이 하나님을 노래하여 기록한 시는 히브리인의 산문 시중에 유명한 시가 되었다. 하나님이 택하신 종에게는 능력도 준비하신다. ▷교훈과 적용◁ 첫째, 여성이라는 성문제로 인해 자기 능력이나 자기개발을 제한하지 말자. 둘째, 여자와 아내와 어머니의 사명과 함께 국정을 맡은 드보라를 보자. 자기 봉사의 대상을 개발하자. * 드보라의 노래 그런데 이 드보라의 사건은, 드보라를 통한 하나님의 구원은 우리로 하여금 여러 가지 생각케 하는 것들이 있다. 얼핏 보면 별 이야기가 아닌 것 같은데, 여선지자의 출현 그녀가 또한 이스라엘의 사사로 있었던 것, 그런데 단순히 여사사가 다스렸다고 끝나지 않고 전쟁을 수행하는데 남자 사사라고 할 수 있는 바락을 일으키셨는데 바락은 또 하나님께서 사명을 부여하셨다는 말씀을 듣고도 달갑게 순종하지 않는 비겁한 모습들 등 대개 이 정도만 눈에 띄는데 그러나 자세히 볼려고 하는 사람에게는 뭔가 있다고 하는 느낌을 주게된다. 즉 이런 간단한 서술이 무엇을 배경으로 하는가? 이 간단한 서술의 배경을 설명하는 것이 그 다음에 나오는 드보라의 노래라는 것이다. 노래라고 하면 대개 별내용은 없고 그냥 노래다 싶어서 슬쩍 지나가는데 그러나 그 속에는 드보라를 통한 하나님의 구원 그것이 어떤 시대적 영적상황을 배경으로 되어진 일인가를 우리에게 알게 해 주는 내용으로 되어있다. -------------------------------------------------------------------------------- 드보라…가나안 호령한 ‘사사시대 우먼파워’ 구약의 사사시대를 신정통치시대라고 일컫는다. 하나님이 세우신 모든 지도자는 다 하나님이 선택하셨다. 그러나 사사시대는 하나님의 의지가 더 크게 표현된 시대로 본다. 어느 시대나 영적인 사람이 하나님의 사역자로 선택받았다. 하지만 사사시대만큼 하나님의 철저한 검증을 거친 때가 없었던 것 같다. 하나님은 그 개인의 영성이나 충성심이 인정될 때 그를 택하시고 들어 사용하셨다. 또한 적어도 주변 사람들에게만큼은 드러나는 신앙의 위인들이 사사가 되었다. 우리 개인의 신앙도 인정받는 신앙이 되어야 한다. 가장 가까운 가족에게 먼저 인정을 받자. 또한 주변 사람과 교회에서 인정을 받아야 한다. 그뿐 아니라 자기가 소속된 직장이나 생업을 통해서도 신앙인으로서 부끄러운 사람이 되어서는 안되겠다. 칭찬받는 사람이 되자. 더욱이 자기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아야 한다. 그리스도인이라도 완전할 수는 없지만 하나님 앞에서 최선의 삶을 살아야 한다. 얼마 전에 청문회가 있었다. 곤혹스러울 만큼 질문은 개인의 신상에 집중되었다. 그러므로 정책적인 청문회가 되지 못했다는 혹평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그에 못지 않게 청문회를 거치는 당사자에 대해서도 아쉬운 점이 있었다. 한 나라의 지도자가 되려면 자기 잘못을 시인하고 책임져야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집중적인 질문의 대상이 되었던 몇 가지 내용에 대해 책임을 회피하고 잘못을 모두 타인에게 떠넘기는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 때문에 점수를 잃은 것 같다.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는 삶 자체가 이 시대와 하나님과 가까운 사람들에게 검증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자기 개인의 인격이나 삶이나 자기 사역에 대해 부끄러움이 없는 사람이 되었으면 한다. 드보라는 하나님의 검증을 통과한 사람이었다. 사사는 통치자와 선지자와 군대장관을 겸임하는 성직이었다. 이러한 힘든 사역에 랍비돗의 아내 드보라가 선택됐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갖게 된다. 한 가정의 주부요 자녀들의 어머니였던 여자의 몸으로 사사가 됐다는 사실이다. 여자들이 대접받지 못하고 발언권이나 위상이 높지 못했던 구약시대에 나라의 통치자가 됐다는 사실은 참으로 드문 일이 아닐 수 없다. 하나님은 성을 차별하지 않으신다는 분명한 의지를 우리에게 보여주신 실례라 하겠다. 나라를 다스리는 일인자로 여성을 택했다는 사실은 단순히 성차별이 없었다는 것에 한하지 않는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역사의 초기에 여자를 들어 큰 뜻을 성취하셨다. 그리고 하나님의 큰 영광을 거두셨다. 적어도 하나님 편에서는 사람을 등용하는 데 성별로 인해 개인이 피해를 보는 일이 없게 하셨다. 하나님은 그 개인의 영적인 자질보다 성별을 앞세우지 않으신다. 개인이 능력만 갖추고 하나님께 신임 받는 사람만 되면 하나님은 그 사람을 들어 쓰시고 그를 통해 영광을 거두신다. 자랑할 만한 가문이 못되거나 천성적인 자질에 자신감이 없다고 위축되거나 소심한 사람이 되어서는 안 된다. 지나치게 자만해도 안 되지만 지나치게 자기를 업신여겨도 하나님을 거역하는 것이 된다.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 하는 신앙의 사람만 되면 그리스도인들은 자기가 생각하는 자신보다 몇 갑절 유능한 사람인 것을 알아야 한다. 그러므로 드보라도 “하나님의 사람 드보라” 할 때 많은 가능성이 허락되었다. 하지만 하나님을 뺀 드보라는 한 남편의 아내로 한 가정의 어머니로 끝나고 만다. 우리 자신도 “하나님의 사람 아무개”로 평생 쓰임 받는 소중한 일꾼이 되자. 얼마나 크고 많은 일을 하느냐보다 하나님이 원하는 사람으로 하나님이 맡기시는 일에 아주 필요하고 소중하게 쓰임받는 것이 중요하다. 드보라를 통해 배워야 하겠다. 드보라는 이스라엘 군대를 지휘하는 전법에도 익숙한 지도자였다. 가나안 왕 야빈이 군대장관 시스라와 함께 이스라엘을 괴롭히자 1만명의 군대를 이끌고 바락과 함께 전쟁에 나가 가나안군대를 섬멸시켰다. 이 때에 적장 시스라가 야엘의 집에 피신하였다가 살쩍이 말뚝에 박혀 죽게 된 사건은 유명한 이야기이다(삿04:21). 전쟁의 승패는 하나님께 있다. 그러나 전쟁을 이끄는 일은 사람의 몫이었다. 전력을 구비하는 일이나 군대를 통솔하는 일,장교들을 지휘하는 문제는 다 드보라의 일이었다. 그 위에 전술이 필요했고 전략도 필요했다. 한 전쟁을 치르는 일은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만 사람이 해야 할 일이 많았던 것을 헤아려보자. 이런 드보라를 단순한 가정주부로 생각할 수 있겠는가. 하나님의 영감이 함께 하고 하나님의 사람으로 서기 위한 기름을 짜는 것 같은 간절한 기도와 보이지 않는 영적인 숨은 노력을 짐작할 수 있다. 결국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정직하게 힘쓰는 사람에게 하나님의 보상이 언제나 같이한다. 하나님은 공평하신 하나님이시다. 이는 영감에 차등이 없다는 말씀이다. 하나님의 영감은 모든 사람에게 골고루 역사하신다. 그러나 그 영감을 수용하는 깊이는 각양각색이다. 드보라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선택되고 자기 사명을 감당하는 데 하나님의 영감을 고스란히 받은 사람이다. 영감을 선별하지 말자. 하나님의 영감을 부분적으로 수용하지 말자. 순수하게 전폭적으로 영감에 순종하는 사람이 되자. 하나님의 영감에 대한 반응이 순수해야 한다. 그런 사람은 드보라와 같이 유능한 통치자도 되고,선지자의 사역도 잘 감당할 수 있으며 전쟁도 승리로 이끌 수 있는 다양한 은사의 소유자가 될 수 있다. 자신의 장래를 위해 자신이 노력하는 것보다 하나님의 도움을 구하며 하나님의 인도를 받는 것이 훨씬 지혜로운 방법이다. 자기 욕심이나 부정적인 생각으로 하나님의 영감을 제한하지 말자. 사사기 5장에 나오는 드보라의 시는 히브리인의 명시가 되었다. 이는 전쟁의 승리가 하나님의 은혜였다는 고백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노래이다. “이 전쟁을 도우려고 내려오신 하나님”이라고 소개하였고 “하나님이 주의 대적을 멸망시켰으며 내가 힘있는 자를 밟았고 이스라엘의 어미가 되었다”고 노래하고 있다. 이 본문을 보면 드보라는 훌륭한 시인이기도 하다. 정치를 할 때에는 냉정하고 공의로웠으며 재판을 할 때에는 공정한 사사였고 전쟁을 통솔할 때에는 단호하고 엄격한 장군이었다. 거기에 부드럽고 여성미가 넘치는 시인을 겸하고 있다. 하나님의 은혜는 한 개인을 통해 이렇게 다양하게 역사한다는 사실에 주목하자. 믿지 않는 사람들은 제멋대로 살다가 심판을 받는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람들은 하나님의 도움을 구하고 하나님과 의논하며 살아가는 생활이 다른 점이다. 로저스 베이컨은 신앙을 잃으면 모든 것을 다 잃고 신앙에 서면 모든 것을 다 얻는다고 하였다. 드보라와 같이 신앙에 서는 사람이 되자. ◇드보라를 통해 얻는 교훈 하나님은 여성이라는 이유로 그 사람의 능력이나 가능성을 과소평가 하지 않으신다. 하나님이 사용한 드보라를 통해 배워야 하겠다. 또한 드보라가 하나님의 은혜로 감당한 엄청난 사역들을 묵상해 보자. 우리는 우리 스스로 우리의 사역과 사명을 포기하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보아야 한다. 과욕은 잘못이지만 하나님께 대한 믿음은 넘치는 법이 없다. 드보라는 40년동안 국정을 담당한 이스라엘의 사사였다. 참으로 긴 세월 성공적인 삶을 살다간 사람이다. 이는 그녀의 신앙을 대변하는 대목이다. 사람이 성공할 때 넘어지는 것은 교만이나 불신앙 때문이다. 그러나 40년을 하루같이 하나님의 뜻을 따른 드보라의 삶은 우리 모두에게 본보기가 된다. 성공적인 하루는 드보라의 40년 성공에 밑거름이 되었다. 이러한 삶에 도전을 받아야 하겠다. 이병돈(은평성결교회 담임목사)
2 돌라(To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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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16 8 2006-12-26
▶ 돌라(Tola) 뜻:벌레 [1] 잇사갈의 아들이며 돌라 족속의 조상이다(창46:13), (민26:23). [2] 잇사갈지파 부아의 아들로서 아히멜렉 다음의 사사가 되어 23년간 이스라엘을 다스리다가 죽었다(삿10:1-2). 12사사 - 1 옷니엘, 2 에훗, 3 삼갈, 4 드보라, 5 기드온, 6 돌라, 7 야일, 8 입다, 9 입산, 10 엘론, 11 압돈, 12 삼손 ▶ 돌라/덕·믿음 겸비한 이스라엘 여섯번째 문민 사사 사사기 10장1∼2절 돌라는 「벌레」라는 뜻이다.돌라는 잇사갈지파 부아의 아들로 이스라엘의 여섯번째 사사이다. 돌라의 조상 잇사갈은 한 지파의 족장이 되었고 돌라는 돌라종족의 조상이 되었다.이는 하나님이 그에게 복을 주셔서 한 부족의 대표가 되게 하였고 종교와 정치를 겸한 지도자 사사가 되게도 하였다. 돌라는 지도력도 있었고 민심을 수습하는 통치력도 있었다.기드온의 아들 아비멜렉으로 인해 나라가 크게 혼란에 빠졌을 때 돌라는 이를 수습하는 사사였다.폭력과 살상으로 인해 질서가 파괴되고 백성들의 마음이 목자를 잃은 양과 같이 아주 불안한 상태였으며 나라의 구심력을 잃은 상황에서 백성을 구해낸 하나님의 종이었다. 인간에게 보다 중요한 것은 물질이나 환경의 조건이 아니라 심리적인 조건과 영적인 조건이다.이와같이 이스라엘 백성이 영적으로 큰 상처를 입고 방황할 때 돌라는 그들에게 안정과 평온을 되찾게 하는 색다른 사사였다. 다른 사사들이 외부의 적국을 물리치거나 정복하여 나라를 건진 것과는 달리 돌라는 국내의 내란과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고 책임지는 사사로 봉사하였다.돌라는 무사적인 사사라기보다 문민적인 사사였다.하나님은 그 사람의 자질과 은사를 통해 한 세대를 구원하는 가장 적절한 사람으로 활용하신다. ▷교훈과 적용◁ 첫째,본문과 같이 외부의 적보다 내부의 혼란이 더 위험한 때가 있다.영적인 안정이 곧 능력이다. 둘째,개인적인 삶도 표면적인 시련보다 내면적인 부패가 더 큰 위기이다.자신을 건전하게 지켜야 한다.<이병돈목사·은평교회>
1 기드온(Gid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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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91 13 2006-12-26
▶ 기드온(Gideon) 뜻 : 베히는 자 이스라엘의 5대 사사. 므낫세지파 요나스의 아들. 1) 3백명 군대로 미디안을 격멸함 (삿07:3-23). 2) 미디안의 두 왕 세바와 살문나를 잡아다 죽임 (삿08:12-28). 12사사 - 1 옷니엘, 2 에훗, 3 삼갈, 4 드보라, 5 기드온, 6 돌라, 7 야일, 8 입다, 9 입산, 10 엘론, 11 압돈, 12 삼손 ---------------------------------------------- 본문:삿06:25-32, 8:22-9:6 요절:(삿08:23) 1 아버지의 우상을 파괴한 기드온의 담력 1) 기드온은 하나님의 계시를 받고 이스라엘 백성이 미디안에게 수난을 당하는 이유를 깨닫게 되었다. (1) 이스라엘 백성이 7년 동안 미디안에게 수난을 당하게 된 원인은 무엇인가?(삿6:1) (2) 하나님 앞에 악이 되는 것을 제거하기 위하여 기드온은 무슨 일을 하였나?(삿6:25-27). 2) 바알과 아세라 우상의 훼파된 것을 발견한 성읍 사람들은 발칵 뒤집혔다. 더우기 이 일은 우상지기인 요아스의 아들이 저질렀다는 사실을 알고는 기드온을 죽여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1) 아버지의 지혜로운 판단을 기록하여 보자(삿6:31) (2) 우상을 파괴한 기드온이 재앙을 받을 것이라 하였지만 오히려 어떤 역사가 일어났나?(삿6:33-35) *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와 함께 하신다. 우리 가정에서 악을 확실하게 청산할 때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난다. 2 이스라엘의 통치자가 되기를 거절한 기드온 1) 백성들은 기드온과 그의 가족이 왕이 되어 나라를 지켜주기를 원했다. 미디안의 손에서 백성을 구원하였으니 앞으로도 구원하여 주기를 바라는 마음이었다. (1) 기드온은 그들의 초청에 대하여 어떻게 하였나?(삿8:23) (2) 기드온과 그의 가족이 대대로 이스라엘의 왕이 되어 구원자가 되기를 거절한 이유는 무엇이겠나?(삼상8:4-8) 2) 기드온의 가정에 해결하지 못한 문제가 있었다. 그는 왕이 되는 대신에 백성들에게 패물을 요구하였고 백성들은 즐거이 금귀걸이 등을 기드온에게 기증하였다. (1) 기드온이 만든 에봇 때문에 무슨 일이 일어났나?(삿8:27) (2) 기드온의 아들들은 왕권을 두고 살육을 하였다. 이 일에 어떤 느낌을 가지는가?(삿8:29-9:6). * 기드온은 자기의 능력으로 백성을 구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역사로 이 큰 구원이 이루어진 것을 믿었으므로 그들의 왕은 오직 하나님이심을 증거하였다. ======== Gideon. Son of Joash, of the tribe of Manasseh, one of the judges of Israel. An angel of the Lord appeared to him while he was threshing wheat to hide it from the Midianites, and said, "The Lord is with thee, thou mighty man of valour." Thus addressed, the true though weak faith that was in Gideon was manifested, and he said to the Lord, "If the Lord be with us, why is all this befallen us? And where be all his miracles which our fathers told us of ?" Jehovah added, "Go in this thy might, and thou shalt save Israel from the hand of the Midianites: have not I sent thee?" Gideon pleaded that his family was poor, and that he was the least in his father's house. He was further encouraged. The first thing he was bid to do was to throw down the altar of Baal, and erect an altar to Jehovah, and offer an offering thereon. Gideon obeyed, but he did it by night, for he feared to do it by day. The men of the city desired his death, but his father protected him, saying, Let Baal plead for himself, and symbolically named Gideon JERUBBAAL, 'Let Baal plead.' In 2 Sam. 11:21 it is JERUBBESHETH, 'Let the shameful thing plead,' meaning the same, without mentioning the name of Baal: cf. Jer. 11:13; Hosea 9:10. (삼하11:21 (렘11:13; (호09:10 Obedience led to strength: the Spirit of the Lord came upon him, and he blew a trumpet, and sent messengers to the tribes of Manasseh, Asher, Zebulun, and Naphtali. But his small though true faith wanted a sign from God that He would save Israel by him. God graciously responded by the moisture and then by the dryness of the fleece of wool. God declared that Gideon's followers were too many: they would take the glory to themselves, and say, "mine own hand hath saved me." So he bade all that were fearful and afraid to return, and more than two-thirds went back, leaving but 10,000: proving that the mass of the people were unfit to fight the battles of the Lord. Still the people were too many, and they are tested at the water: those that fell on their knees to drink were sent away, and only three hundred men remained, those who had lapped a little water from the hand, as satisfied with a hasty refreshment. God then told Gideon to go down to the host, for He had delivered it into his hand; but if he was afraid, he could first go with his servant and hear what the enemy said. He was still faint-hearted and therefore went to listen, and there he heard himself compared to 'a cake of barley bread,' but that God would deliver Midian into his hand. Gideon at once arranged his men into three companies, each man having a trumpet, and a lamp inside a pitcher. When they reached the camp, the trumpets were blown, and the pitchers broken. The Midianites were dismayed and some of them in the confusion and terror killed one another, and the others fled, pursued by the tribes before named, and by Ephraim. Ephraim proudly found fault with Gideon for not calling them to the battle at first; but a modest answer appeased their wrath. The conquest was complete, and the men of Succoth and Penuel were punished for not aiding Gideon with bread when he was faint. Israel desired Gideon to rule over them, but he refused, saying, "The Lord shall rule over you." He requested of the army the golden earrings taken from the enemy. With these he made an ephod, and placed it in his city, and all Israel went in idolatry after it, and it became a snare to Gideon and his house. Alas, the man of faith, who had thrown down the altar of Baal, was now led astray with a golden ephod! A memorial of God's intervention is not present faith in the God who has intervened. The time of victory is a time of peculiar danger, when many being off their guard have fallen. During the life-time of Gideon Israel dwelt in peace during forty years, but at his decease the people turned to idols and were ungrateful to the house of Gideon. Judges 6:11 — Judges 8:35. He is called GEDEON in Heb. 11:32, where his faith is spoken of. (삿06:11 (삿08:35 (히11:32 --- Morrish Bible Dictionary ---------------------------------------------- 기드온/몸에 밴 겸손·믿음… 미디안정복 소명 받아 사사기 6장14-21절 기드온은 "벌채" 또는 "벤다"는 뜻이다. 므낫세지파 요아스의 마지막 아들이었다(삿06:11). 그는 농장과 과수원을 가진 순수한 농부였다. 하나님의 소명을 받은 곳도 타작마당이었다. 그는 독실한 신앙때문에 하나님께 선택되었고 큰 사명을 감당하게 되었다. 히브리서 11장에서도 믿음의 선배들을 소개할 때 기드온을 꼽고있다(히11:32).기드온은 상당한 능력이 있는 사람인데 도 그 개인과 자기 가문을 가장 약하고 작은 자라고 소개하여 자기가 소유하고 누리는 인생의 여건보다 훨씬 겸손한 태도를 갖고 있는 사람이었다. 이러한 기드온에게 하나님은 미디안에서 내 백성을 구원하라고 사명을 허락하였다. 또한 미디안 사람치기를 한 사람치듯 할것이라고 예언하고 있다. 그때에 염소와 무교전병과 고기와 국물을 반석을 통해 드렸는데 여호와의 사자가 지팡이끝을 재물에 대어 하나님의 응답을 불로 확인시켰다. 그러나 기드온은 다시 마당위에 놓인 양털로 이슬을 통해 하나님의 허락을 재차 확인하였다. 그후에 3만2천명 중에서 3백명을 선발하여 항아리와 횃불을 통해 미디안을 친 것은 큰 승리중의 하나였다. 또한 바알의 단을 훼파하여 여룹바알이라는 별명을 들었는데 이는 바알과 싸우는 자라는 뜻으로 그의 영적 입지를 더욱 견고케 해주고 있다. 그러나 70명의 아들로 슬픈 기록을 남겼다. ▷교훈과 적용◁ 첫째, 크게 타락한 시대에도 역사를 이어가는 믿음의 의인들이 남아있었다. 둘째, 기드온은 공적인 사명자로서는 성공하였는데 도덕적인 사생활은 본이 되지 못했다. 깨끗이 살자. <이병돈목사·은평교회> ------------------------------------------------- [기드온] ("나무 베는 사람" 이라는 뜻)은 아비에셀의 므낫세 족속에 속하는 요아스의 아들인데 [여룹바알] ("바알과 다툼"이라는 뜻) 이라고도 한다. 여호와의 사자가 기드온에게 나타나 이스라엘 백성을 미디안의 손에서 구원하라고 말했을 때 그가 자신에 대해 제일 작은 자니이다"라고 대답했듯이 그의 존재는 아주 미약하였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마치 나무조각 같은 기드온을 들어서 이스라엘을 위한 구원자로 삼으신 것이다. 기드온은 하나님의 말씀을 거절하다가 하나님께서 그에게 미디안 사람치기를 한 사람 치듯하게 해주시겠다고 약속하시자 하나님께 징표를 구하였다. 하나님께서 이를 허락하시자 그는 염소와 무교전병 등 예물을 가져다가 하나님의 사자라면 자신이 준비한 음식을 먹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사자는 인간들이 먹고 마시는 것을 먹지 않는다고 믿는 것이 일반적인 상식이었기 때문이다. 기드온의 예상대로 하나님의 사자는 그 음식을 먹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반석에서 불을 내어 그 음식들을 사르게 하여 기드온으로 하여금 하나님의 사자임을 확신하게 하였다. 그는 하나님께 헌신하게 되었고 그의 아버지 집에 있는 우상, 즉 바알을 무너뜨림으로 사역을 시작한다. 가장 가까운 가족이 갖고 있는 좌악부터 깨끗이 해야했던 것이다. 결국 이 일로 인해 그가 [여룹바알]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그후에 미디안 사람과 아말렉 사람 그리고 동방 사람들의 연합군이 요단을 건너 쳐들어 오자 그는 다시 한번 하나님께 징표를 구한다. 즉 자신의 타작마당에 둔 양털 한 뭉치로 하나님을 두번시험한다. 하나님은 그의 요구에 응답하셨고, 하나님께서 자신과 함께하심을 확인하고 확신하게 된 기드온은 하나님의 특별한 지시에 따라 선발된 3백명의 군사를 거느리고 미디안의 대군을 격파하여 그들의 왕 세바와 살문나를 죽였다. 기드온은 이 싸움에서도 하나님의 특별한 전술을 썼다. 즉 3백명을세 부대로 나누어 각 손에 나팔과 빈 항아리를 들게 하고 그 안에 횃불을 감추게 하였다 그리고 적진에 이르러 나팔을 불며 손에가졌던 항아리를 부 수고 왼손에 횃불을 들고 '여호와와 기드온의 칼'이라고 외침으로서 승리했던 것이다(삿07-8: 21,28). 이 사건은 확실한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의 성령을 모시고 복음의 나팔을 불 때 그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기드온은 아버지의 집에서 우상에 대하여 승리한 첫번째 승리에이어 이번의 두번째의 승리로 하나님의 도움이 인간의 수의 많고 적음에 있지 않음을 깨닫게 된다. 이 승리로 인해 이스라엘 백성들이 기드온과 그의 아들과 손자를 이스라엘 백성들이 기드온과 그의 아들과 손자를 이스라엘의 지도자로 삼고자 하였으나 기드온은 여호와께서 통치하실 것을 밝히며 이를 거절하였다. 그는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일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빼앗아 자신의것으로 하지 않았다. 전쟁에서 탈취한 금으로 에봇을 만들어 오브라 성읍에 두어 백성이 음란하게 신성시하게 되는 결과를 낳아 그것이 기드온과 그 집에 올무가되기도 하였지만(삿 8:27) 기드온의 생애는 우상의 허무성을 잘 나타내고 있다. 오늘날 나와 하나님 사이를 차단하는 우상의 실체는 무엇이며 나는 그것에 어떻게 대처하고 있는지 생각해야 할 것이다. --------------------------------------------------- 기드온…우상숭배 척결한 ‘영혼의 용사’ 기드온은 요아스의 마지막 아들이자 농장과 과수원을 가진 농부의 아들이었다. 따라서 그의 소명도 농가에서 이루어졌다. 기드온도 하나님이 크게 들어 사용한 사람들처럼 그의 믿음이 그를 성공적인 사람이 되게 하였다. 이는 그의 사역이 밝혀주고 있다. 참으로 믿음은 신비한 은혜 중의 은혜이다. 믿음을 소유하기 위해 돈을 들이는 것도 아니고 큰 노동력을 바치는 것도 아니다. 더욱이 일정한 시간적 투자를 거치는 것도 아니다. 믿음은 마음의 일이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마음만 열고 하나님을 사랑하면 믿음의 복을 누릴 수 있다. 또 이 믿음을 자기 것으로 삼을 수 있다. 그러므로 믿음에 대한 분명한 이해를 갖자. 하나님을 믿고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인 것을 믿으며 예수님이 구세주인 것을 믿고 내세와 부활을 믿기는 쉽다. 이것을 믿음의 고백이라고 한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믿음의 사람이 되는데 있다. 신앙 인격을 가져야 하고 생활이 신앙으로 묶여야 하고 신앙의 삶을 살아야 한다. 아브라함이나 모세나 여호수아나 드보라와 같은 사람들은 신앙인의 모습을 우리에게 잘 대변해주고 있다. 여기 기드온도 그런 면에서 하나님께 쓰임받고 사랑받는 사람이 되었다. 먼저 신앙의 사람이 되어야 하겠다. 기드온이 타작마당에서 하나님의 소명을 받게 된 과정을 생각해보자. 하나님의 사자가 그에게 나타나 "큰 용사여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시도다"(삿 6:12)라는 말씀으로 기드온을 깨우쳐 주셨다. 하나님의 사자가 하나님이 함께 하는 큰 용사라고 소개한 것이다. 또한 이스라엘을 미디안의 손에서 구원하라고 하였고 미디안을 한 사람 치듯 하리라고 약속하셨다. 그때에 기드온은 우리집은 므낫세 중에서도 극히 약하고 나는 내 아비집에서도 제일 작은 자라고 소개하면서 '주인 표징'을 보여달라고 요청하였다. 여호와의 사자는 기드온이 가지고 나온 염소새끼와 무교전병과 소쿠리에 담은 고기를 반석 위에 두고 그 위에 국을 붓게 하였다. 그리곤 손에 잡은 지팡이 끝을 제물에 대니 불이 반석에서 나서 제물을 태워 하나님의 소명을 확인시켰다. 또한 미디안과 아말렉과의 전쟁에서 이스라엘을 구원하라고 하실 때에도 양털만 이슬이 있고 땅이 마르게 한 것과 반대로 양털은 마르고 땅에 이슬이 있게 하는 표징을 통해 두 차례나 하나님의 명령을 확인하기도 하였다. 이상과 같이 기드온은 매사에 분명한 하나님의 허락을 확인하고 일을 진행하여 큰 업적을 남긴 사람이 되었다. 하나님의 뜻과 하나님의 허락에 대해 분명한 응답을 받는다는 것은 아주 소중한 일이다. "매사에 기도의 응답이 없이는 행하지 않고 말하지 않겠다"는 어느 목회자의 말이 떠오른다. 하나님의 허락이 아니면 움직이지 말고 말까지 아끼는 태도가 참으로 필요하다. 이렇게 살기를 여러 차례 다짐하고도 말이 앞서고 일부터 벌여놓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가. 또 회개하고 하나님의 용서를 구하면서도 이 태도를 고치지 못한 사람이 있다면 기드온과 같이 변화받아야 하겠다. 일을 진행하기 전에 하나님의 동의를 받아내고 하나님의 협력을 구해야 한다. 이 일만 선행되면 시간이 좀 빠르고 더딘 것이 문제되지 않고 일의 성패에 대해서도 안심할 수 있다. 다시 말하면 가장 알맞은 때도 하나님이 동참하는 시기요,일의 성공을 보장받는 것도 하나님과 동역하는데 있다. 기드온은 절대 하나님보다 앞서지 않았고 하나님의 약속을 받아내는데 아주 신중한 사람이었다. 내 계획이나 내 설계에 하나님의 뜻을 맞추려 하지 말고 우리의 생각을 하나님 앞에 내어놓고 하나님의 결재를 받는 심정으로 살아야 한다. 영적인 질서만 분명하면 세상을 살기가 쉽다는 말이 있다. 일을 진행하는데 있어 하나님과 나 사이에 영적인 갈등만 없애도 미래가 보이게 마련이다. 기드온과 같이 항상 하나님의 뒤에 서는 사람이 되자. 기드온은 바알신당을 훼파하고 그 옆에 있는 아세라 목상을 찍어 장작을 만들어 번제물의 땔감으로 사용했다. 물론 그 결과 기드온을 죽이겠다고 그 지역 사람들이 들고 일어났고 기드온을 끌어내라며 그 아버지에게 폭언을 하였다. 그때에 그 아버지의 지혜로운 대답이 유명하다. "너희가 바알을 위해 왜 쟁론하려 하느냐 바알이 기드온과 쟁론하게 하라"는 말로 그들의 분노를 잠재우게 되었다. 결국 기드온에게는 아무런 피해가 없었다. 이 사건으로 기드온을 가리켜 여룹 바알이라 부르게 되었고 이는 그의 별명이 되었다(삿 6:32). 이 말의 뜻은 "기드온이여 네가 바알과 싸우라"는 뜻이었다. 기드온의 이같은 행적은 보통사람에게서는 찾을 수 없는 행동이었다. 이러한 거사는 분명한 하나님 신앙과 하나님에 대한 신뢰가 가져온 결과였다. 바알신당을 파괴함으로써 빚어질 결과를 내다보면서도 주저하지 않고 그 일을 진행한 것을 우리가 주목해야 한다. 이는 어떤 모험이나 용기가 아니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의 결단이었다. 기드온은 사사가 되기 전부터 우상숭배에 대한 범죄를 가슴 아프게 생각하고 이 죄악에 대해 의분을 가진 사람이었을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소명을 받고 첫번째 진행한 일이 바로 이 사건이었다. 우상숭배에 대한 하나의 영적인 혁명이었다. 하나님편에 서고 하나님의 영광을 지키려는 사람에게는 하나님의 또 다른 보호와 도움이 함께 한다. 사람이 하나님을 지켜드리거나 성경을 보호하거나 교회를 붙든다는 말은 어색하지만 이런 사상과 이러한 정신이 강하게 몸에 배어있는 사람들을 하나님은 소중하게 사용하신다. 교회나 말씀이나 하나님의 권위에 도전하는 일에 대해서 참을 수 없을 만큼 분개한 마음을 가질 수 있어야 하나님도 힘있게 그를 지원하신다. 기드온처럼 자기 가정이나 자기 공동체,우리가 처한 현실의 부정한 죄악까지 책임지고 뿌리뽑는 회개를 담당하는 사람이 되자. 하나님은 이런 사람의 수가 많아지시기를 기다리고 계신다.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가로막는 죄를 정리하는 영적인 혁명을 가져야 하겠다. 기드온은 한 시대의 죄를 책임진 사람이요,한 지역의 죄를 정리한 사람이었다. 이런 사명감을 필요로 하는 시대에 우리도 살고 있다. 마지막으로 3만2000명 중에서 300명을 선발하여 항아리 속에 숨긴 횃불로 미디안과 아말렉을 쳐서 이긴 것은 너무나 유명한 사건이다. 기드온은 자신은 가장 약하고 작다고 생각하였으나 하나님은 가장 크고 능력있는 사람으로 들어쓰셨다. 그 사람이 갖고 있는 능력과 지혜가 그 사역을 결정하는 조건이 될 수 없다. 하나님의 사람으로 선택되면 그에게 필요한 것은 하나님께서 채워주신다. 그 개인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정도에 따라 하나님의 은혜와 사역과 헌신이 판가름난다. 하나님이 믿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하나님이 믿어지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사역이나 사명은 내가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정해주신다. 루터의 말과 같이 일을 구하기 전에 순종을 배워야 하겠다. 기드온을 본받는 사람이 되자. ◇기드온을 통해 얻는 교훈 성경에 보면 하나님 앞에 선택받고도 버림받는 사람이 있고 버림받지는 않았어도 별 볼일 없이 일생을 보낸 사람이 있다. 하나님의 선택에 어울리는 평생을 갖는다는 것은 아주 소중하다. 선택은 하나님이 하시지만 그 선택에 어울리는 삶을 사는 것은 우리의 몫이다. 기드온은 이런 면에서 하나님과 좋은 조화를 이룬 사람이었다. 선택의 은혜도 받고 선택에 따르는 축복도 누리는 사람이 되자. 매사에 하나님을 앞세우는 영적 질서는 반드시 회복해야 한다. 우리가 실수를 되풀이한다는데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다.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많은 시간과 정력을 엉뚱하게 소비하는데 있다. 정확히 살기에도 시간이 부족한데 잘못을 되풀이하는데 우리의 힘을 낭비해서는 안되겠다. 기드온과 같이 기도의 응답을 확인하고 자신 있게 일을 진행하는 사람이 되자. 이병돈 (은평성결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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