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연대표 & 사자성어 : 155년 ~ 190 ~ 200 ~ 210 ~ 220 ~ 230 ~ 250 ~ 270 ~ 284
삼국지 인물별 고사성어 - 위(魏), 촉(蜀), 오(吳), 기타
삼국지 인물별 처세술 - 조조, 유비, 손권
글 수 20
2024.6.16 07:21:53
● 가도멸괵의 계략 ▶ <진나라가 괵나라를 치기 위해 우나라에 길을 빌려줄 것을 요청한 일이 있었다. 이때 우나라의 대신 궁지기는 길을 빌려주면 우나라는 망하게 될 것이라며 결사적으로 반대했다. 그러나 우공은 진나라에 길을 빌려주었고 결국 괵나라와 우나라 모두 멸망하였다는 고사에서 비롯되었다.> 진군이 괵나라를 멸망시킨 뒤 급한 속도로 회군해 오니 우공이 마중을 나갔다. 우나라 도읍의 교외에 주둔하고 있던 진군은 우공이 마중나온 틈을 타서 돌연 기습을 가했다. 우공은 방심하고 있다가 손 한번 써보지 못하고 포로가 되고 말았다. 결국 우나라가 이렇게 간단하게 망하니 진나라는 길을 빌려달라는 핑계로 두 나라를 삼킨 일석이조의 전과를 거둔 셈이 됐다. '가도멸괵'은 그 본래의 뜻은 작은 나라가 적의 사이에 끼여 위협을 받을때 그 틈바구니에서 강한 세력을 이용해 상대를 제압하고 기회를 노려 강한 세력을 기습하는 것을 가리킨다. 결국 '가도멸괵'이란 그 진실한 군사적인 의도를 숨기기위한 구체적인 수단으로 이용되는 계책인 셈이다. ▶ 주유 역시 이 방법을 사용하려 했다. 유비가 있는 형주를 차지할 욕심으로, 유비에게 서천을 치러 갈 테니 형주에 길을 내 달라고 했다. 하지만 이를 알아 챈 제갈량에 의해 이뤄지지 않았다. |
第001 - 019回 桃園結義, 除董卓, 三讓徐州, 斬呂布
第020 - 038回 煮酒論英雄, 千里走單騎, 滅袁紹, 三顧茅廬
第039 - 059回 長板坡, 赤壁之戰, 三氣周瑜, 戰馬超
第060 - 080回 入西川, 逍遙津, 取漢中, 失荊州, 魏蜀稱帝
第081 - 105回 彝陵之戰, 七擒孟獲, 六出祁山,
第106 - 120回 九伐中原, 破西蜀, 三分歸一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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