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서 요령껏 산다는 것에 대해...

1. 차를 몰고 가다가 교통한테 잡혔다...
(1) 면허증 제시할때 밑에 만원짜리 한장 껴준다.
(2) 내가 잘못한거니까 당당하게 범칙금 통지서 발부 받는다.

※ 어느게 싸게 먹히는걸까??

2. 명절 귀향차표 예매하러 가서...
(1) 잽싸게 눈치껏 새치기 해서 표를 산다.
(2) 정직하게 내순서 기다리다 보니 내 앞에서 매진 되딴다..

※ 어? 이상하다..내앞에 사람이 저렇게 많았나??

3. 심야시간에 집에가려고 택시를 잡는데..
(1) 손가락 두개를 보여주니 택시들이 서로 내앞에 설려고 난리다.
(2) 합승은 불법이야. 빈차타야지..하고 기다리다 날밤 샜다.

※ 우리나라에 내가 가고싶은곳으로 가려는 빈택시는 한대도 없다.

4. 초등학교 다니는 우리아이들..
(1) 반 배정 받자마자 봉투 하나 챙겨줬더니..우리애가 반장이 되딴다.
(2) 학부모가 학교 찾아가는건 교육간섭으로 보일수도 있어 자제해 왔더니 우리아이 맨날 선생한테 맞고 들어온다. 선생왈 - 부모의 무관심이 아이 교육을 그르쳐 문제아를 만들었단다.

※ 무관심? 누구에 대한 무관심? 아이에 대한? 아님 선생에 대한?

5. 중딩/고딩때..
(1) 공부는 뭣하러 하나? 돈만 있음 체육특기생으로 원하는 대학은 얼마든지 갈수 있는데...수업은 들어서 뭐하나?? 그시간에 잠을 한숨 더 잔다.
(2) 나름대론 진짜 열심히 잠안자고 공부한다...그래야 대학이란데 구경이라도 할수 있을테니까..

※ 아씨..운동 아무리 잘하면 뭐하냐? 그것두 돈없으면 시합한번 못뛴다.

6. 군대갈때...
(1) 그런델 왜가나? 나 하나 안간다고 나라가 어떻게 되나? 부모 잘만난덕에 돈으로, 빽으로 면제받았으니, 튼튼한 신체를 밑천삼아 열심히 놀아야 겠다.
(2) 남들 다가는데...대한민국 사나이로서의 당연한 의무 아닌가..

※ 2~3년동안 국가의 부름을 받고 갔다왔더니 다들 너 어디갔다왔냐? 하는 눈치다..뉘미럴~

7. 직장에서..
(1) 틈틈이 거래처에서 주는 뭉칫돈도 받고, 업무시간 할애해 증권투자해서 1년만에 집사고 차샀다.
(2) 회사가 나를 알아주지 않더라도 주어진 업무외에 내가 해야할일은 모두 알아서 한다. 자기개발이니까...

※ 난 내가 할일 알아서 한거뿐인데..다들 나보고 딸랑이라고 한다..왜지?

8. 세금문제/국민연금/의료보험..
(1) 난 한달에 90만원도 못버는 영세 변호사다, 난 영세 개업의사다. 따라서 그런건 초소금액만 내면 된다.
(2) 직장생활 묵묵히 하는 셀러리맨이다. 그런건 그냥 알아서 공제되는거 아닌가?

※ 봉급생활자 급여봉투는 유리봉투냐? 뉘미럴..영세 변호사,의사..말이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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