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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문, 장문유머
얄미운 손님 어떤 카페에서 한 녀석이 혼자 커피를 마시고 나가면서... 그 녀석 : 얼마죠? 종업원 : 5천200원인데요... 그러자 그 커피를 마시고 나가던 녀석이 100원짜리 동전 52개를 종업원을 향해 마구 던졌다... 그래도 종업원은 손님이 하신 짓이라 욕을 속으로 삼키면서 동전을 다 주웠는데... 다음날 또 같은 녀석이 나타나서 혼자 커피를 마시고 나가면서... 그 녀석 : 얼마죠..? 종업원 : 5천200원인데요... 또 같은 방법으로 이 녀석이 종업원을 향해 동전 52개를 던졌다... 묵묵히 이를 갈면서 동전을 주운 종업원은 복수를 다짐하며... 다음 날.. 역시 혼자서 커피를 마시고 나가던 녀석이 이번에는 만원짜리 한장을 내는 것이 아닌가... 이때다 싶어서 그 종업원은 100원짜리 48개를 들고 길거리로 나와서 거스름돈을 냅따 길거리로 던져 버렸다.... 근데 이 녀석이 종업원에게 400원을 휙 던지며... "한잔 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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